• 제목/요약/키워드: 등산로 훼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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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시생활권 등산로 훼손실태에 관한 연구 (Damage Status of the Urban Forest Trails in Jinju, Gyeongsangnam-do)

  • 강민정;박재현;김기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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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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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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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도시숲을 대상으로 토양 물리화학성 및 등산로 훼손유형을 평가하여 등산로 노면의 피해양상과 훼손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도시생활권 등산로의 관리를 위하여 수행하였다. 등산로와 산림지역의 토양 물리화학성 분석 결과, 등산로 토양깊이 0 cm, 5 cm의 토양경도가 산림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 토양물리화학성에서는 모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아울러 훼손유형 중 노폭확대형이 66%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노면침식형 59%, 샛길형 57%, 경계침식형과 수목뿌리노출형이 각각 41%로 나타났으며, 노면배수불량형과 급경사형, 산사태 훼손유형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대부분 인자에서 차이가 없는 것은 등산로뿐만 아니라 산림지역도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진주시 도시숲 등산로는 이용객의 과밀현상 등에 의해 토양경도 훼손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대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지구 등산로의 훼손 및 주연부식생 (Use Impacts on Environmental Deteriorations on and around Trails in Naesorak District of Soraksan National Park)

  • 권태호;오구균;김보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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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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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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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지구의 6개 주요 등산로에 대해 이용강도에 따른 등산로 및 주변 환경훼손상태를 조사하였다. 총 29.2km, 132개 지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등산로폭, 나지노출폭, 등산로물매 등에서 이용강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다. 훼손유형의 출현빈도는 암석노출, 뿌리노출, 종식, 분기 등의 순으로 이들 훼손지점의 등산로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또한 각 등산로에서의 건전지점들은 훼손지점들에 비해 대체로 표고가 낮은 곳에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등산로 훼손에 미치는 이용영향은 외설악 지구 등산로에 비해 훨씬 적었다. 주연부 상층식생의 우점종은 등산로별로 달랐으며 하층식생은 계곡부에서는 조록싸리, 생각나무, 사면부에서는 철쭉꽃이 우점종이었다. 종다양도 및 주연부 하층식생의 피도는 이용강도가 낮은 오세암등산로에서 가장 높았으며, 등산로간 하층식생의 종구성은 대체로 이질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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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실태 분석 (Trail Deterioration in Woraksan National Park)

  • 권태호;김동욱;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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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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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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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월악산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관리와 정비 복원을 위 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영봉을 중심으로 한 4개 등산로의 총 13.5km, 111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바 평균 등산로폭 2.6m, 나지 발생폭 2.0m, 최대침식 깊이 16cm, 물매 $26\%$로 나타났다. 훼손유형 별 발생 빈도는 암석노출$(59\%)$, 뿌리노출$(36\%)$, 노폭확대$(28\%)$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 빈도는 $24\%$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 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 피해도는 3등급이 3.9m, 4등급 1.4m, 6등급 1.2m, 6등급 0.3m로 환경피 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2.8m이었고 덕주사-보덕암삼거리 구간이 가장 넓었으며 , 등산로 시설의 평균 설치길이는 196m/km이었다. 월악산국립 공원의 등산로 훼손상태를 종합하면 다른 국립 공원에 비해 우려 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안전 지향의 시설 중심으로부터 자연보전 지향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로 적극적인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및 주변 환경의 훼손실태- 만복대-복성이재 구간을 대상으로 - (Trail Deterioration on the Ridge of the Baekdudaegan- A Case of the Trail between Manbokdae and Bokseongiiae -)

  • 권태호;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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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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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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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우리나라 주요한 생태공간인 백두대간을 이용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서 주변 파연환경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다. 이 연구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대한 보전적 측면에서의 관리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리산 만복대에서 복성이재까지를 대상으로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지형조건을 고려하여 7개 구간으로 구분된 총 28.4km, 232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평균노폭 106cm, 평균나지폭 65cm, 평균침식깊이 8cm, 평균물매 20%로 나타났다. 훼손유형별 발생빈도는 뿌리 노출(23%). 암석노출(14%). 노폭확대(7%) 둥의 순이었으나 건전한 지점의 출현빈도는 64%로 대단히 높았다.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3등급이 2.9m, 4등급 0.8m, 5등급 0.4m, 6등급 0.1m로 환경피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으며, 4등급 이상의 폭은 1.2m이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지역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상태는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입지조건이나 이용압력의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현상태에서 유지되도록 관리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산악 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 유형과 요인 (Typology of Deteriorated Hiking Trails in Mountain National Parks of Korea)

  • 김태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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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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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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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리산과 한라산을 대상으로 산악 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 유형을 요인별로 조사하였다. 등산로 훼손은 침식프로세스가 진행되는 장소에 따라 노면 저하, 측벽 후퇴, 노면 확대 및 분기로 구분할 수 있다. 노면 저하와 측벽 후퇴가 주로 자연적인 침식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훼손 유형인 반면 노면 확대 및 분기는 인위적인 답압으로 발생하는 훼손 유형이다. 노면 저하를 일으키는 가장 탁월한 프로세스는 우세이며, 측벽 후퇴는 등산로의 물리적 환경에 따라 우세, 서릿발작용, 취식, 도목, 동물작용 등 탁월한 프로세스가 달라진다. 노면 확대 및 분기는 탑압을 일으키는 원인에 의해 유형화할 수 있다. 지표류에 의해 등산로 노면이 낮아지는 과정에서 드러난 나무뿌리, 자갈 및 암반과 국지적인 세굴로 인하여 노변에 만들어진 높낮이차 등 우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훼손 사례가 많다. 또한 평탄면 등산로에서는 물웅덩이, 산림지대의 등산로에서는 천근성 수목인 구상나무의 도목이 노면 확대 빛 분기의 주요 원인이 된다. 돌깔기 공법처럼 노변 보호공법이 오히려 등산객의 등산로 이탈을 조장하기도 하며, 보행에 불편을 주는 요소가 없더라도 등산객이 지름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노면 확대 및 분기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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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실태와 관리방향 :남덕유산-소사고개 구간을 대상으로 (Trail Deterioration and Managerial Strategy on the Ridge of the Baekdudaegan : A Case of the Trail between Namdeogyusan and Sosagogae)

  • 권태호;이준우;김동욱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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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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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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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산행인구의 급증과 함께 주변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대한 보전적 측면에서의 관리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는 지리산 만복대에서 복성이재까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권태호와 이준우, 2003)의 후속 연구로서 남덕유산에서 소사고개까지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지형조건을 고려하여 7개구간으로 구분된 총 32.3km, 182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평균노폭 100cm, 평균나지폭 67cm, 평균침식깊이 13cm, 평균물매 23%로 나타났다. 훼손유형별 발생빈도는 암석노출(48%), 뿌리노출(41%), 종침식(19%)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빈도는 33%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3등급이 2.1m, 4등급 0.4m, 5등급 0.4m, 6등급 0.1m로 환경피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0.9m이었고, 삼봉산∼소사고개 구간이 가장 넓었다. 이 지역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상태는 우려 할 만한 수준은 아니나 일부 지점들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가 필요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관리 방향을 제안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의 등산로와 주변의 환경훼손 (Environmental Deterioration of and around Trail in Hallasan National Park)

  • 오구균;허순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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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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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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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이용객에 의한 등산로와 등산로주변의 환경훼손실태조사를 1990년에 실시하였다. 등산로폭과 주변의 나지노출폭은 이용강도와 정(+)의 상관관계를, 주변식생의 수고와 경사도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노면의 깊이는 노폭 및 나지노출폭과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용객에 의한 등산로주변의 면적훼손은 아고산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었으며, 주 훼손지역의 총 면적은 121,000$m^2$로, 그중 생태계보전사업이 시급한 면적은(훼손등급 4급이상) 약 72,000$m^2$로 추정되었다. 등산로와 주변의 훼손유형은 10가지로 밝혀졌으며, 총 침식량은 약 62,000$m^2$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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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의 등산로 훼손 및 주연부식생 (Use Impacts on Environmental Deteriorations of and around Trails in Soraksan National Park)

  • 이준우;오구균;권태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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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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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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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설악산 국립공원의 8개 주요 등산로에 대해 이용강도에 따른 등산로 및 주변 환경훼손상태를 조사하였다. 총 31.9km, 188개 지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등산로폭, 나지노출폭, 최대침식깊이 및 등산로물매는 이용강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다. 훼손유형의 출현빈도는 뿌리노출, 노출확대, 암석노출, 분기 등의 순이였으며, 이들 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의 환경피해도 4등급 이상인 나지의 면적은 전체 10,864m$^{2}$이며 희운각대피소-무너미고개 구간이 4,560m$^{2}$로서 가장 많이 발생되어 있었다. 주연부 상층식생의 우점종은 신갈나무였고, 하층식생은 계곡부에서 서어나무와 조록싸리, 능선부에서는 서어나무, 털진달래, 미역줄나무가 우점종이었다. 주연부 하층식생의 피도 및 개체수는 특이하게 이용강도가 높은 무너미고개-대청봉 구간에서 가낭 높았으며, 등산로간의 하층식생의 종구성은 대체로 이질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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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다이세츠산 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 유형 및 요인 (Types and Factors of Trail Degradtion in Daisetsuzan National Park, Hokkaido, Northern Japan)

  • 김태호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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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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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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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본 홋카이도의 다이세츠산 국립공원은 지형 조건상 삼림한계를 넘는 고산대가 광범위하며, 지표지질은 침식에 취약한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등산 성수기와 융설기가 시기적으로 겹치므로 답압, 융설수, 서릿발에 의한 토양침식이 등산로를 따라 활발하게 일어난다. 특히 융설수에 의한 노면 세굴과 서릿발에 의한 측벽 후퇴가 결합하여 등산로 단면이 크게 확대될 수 있으며, 세굴로 인하여 걷기 불편해진 등산로를 벗어나 걸음으로써 노면분기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비탈면 구간에서 발생한 토사는 등산로 아래쪽으로 흘러내려와 노면뿐 아니라 주변 초지까지 매몰시키며 2차적인 훼손을 일으키고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 이용에 따른 등산로 및 주변환경훼손 (Use Impacts on Environmental Deteriorations on and around Trails in Odaesan National Park)

  • 권태호;오구균;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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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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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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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대산 국립공원의 5개 주요 등산로에 대해 이용강도에 따른 등산로 및 주변 환경훼손상태를 조사하였다. 총 22km, 120개 지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등산로폭, 나지노출폭, 최대침식깊이 및 등산로물매는 이용강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다. 훼선유형의 출혈빈도는 뿌리노출, 암석노출, 종침식, 분기 등의 순이었으며 이들 지점의 등산로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의 환경피해도 4등급 이상인 나지의 변적은 전체 379m/km이며, 상원사 등산로가 1,196m$^{2}$/km로서 가장 많이 발생되어 있었다. 주연부 상층식생의 우점종은 신갈나무였고, 하층식생은 사면에서 철쭉꽃, 능선부에서 다래가 우점종이었다. 주연부 하층식생의 피도 및 개체수는 이용강도가 높은 상원사 등산로에서 가장 낮았으며, 등산로간의 하층식생의 종구성은 대체로 이질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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