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등급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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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진흥법상 안전관리비의 적정요율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imation of the Proper Rate of safety Management Expenses under the Construction Technology Promotion Act)

  • 나상곤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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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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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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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건설재난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설기술진흥법의 안전관리비가 실제 현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따라서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대책으로 삼을 수 있는 안전관리비의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합리적인 안전 관리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비율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안전관리비 실행계획에 따른 공사비 및 유형별로 적정 안전관리비율을 제시하였으며, 그 비율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10분의 1로 분석된다. 본 연구결과는 적정 공정등급제 개선 및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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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기준 (Quality standard of Pleurotus eryngii for production of customized-type and high quality mushroom)

  • 이찬중;유영미;한주연;정종천;전창성;문지원;공원식;서장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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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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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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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통 중인 큰느타리버섯과 재배농가에서 출하되고 있는 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재배농가에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한 품질관기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가락동시장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의 평균개체중은 91.2 g, 갓 직경은 60.1 mm, 대 길이는 88.3 mm였으며, B등급(상품)의 개체중은 68.5g, 갓 직경은 63.8 mm, 대 길이는 86.6 mm였다. A등급(특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1~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9~2.1,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4~1.7였으나, C등급(보통)의 경우는 서로간에 상관관계가 없었다. 농가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으로 분류된 버섯의 평균개체중은 101.8 g, 대굵기는 53.8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0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평균개체중은 77.8 g, 대굵기는 45.3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였다. 따라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하여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품질관리 기준을 다음과 같다. A등급(특품)의 기준은 평균개체중은 90 g 이상, 대굵기는 50 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1~1.2이 되어야 하며, B등급(상품)은 평균개체중은 45 g 이상, 대굵기는 40 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가 될 경우 가락동시장에서 특품과 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 느타리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 및 저장기간별 품질 변화 (Quality standard of Pleurotus ostreatus in a market and changes of mushroom quality during storage)

  • 이찬중;오진아;정종천;전창성;문지원;공원식;서장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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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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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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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유통 중인 느타리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저장중 느타리버섯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갓의 직경과 두께는 A등급을 기준으로 균상재배버섯이 38.9 mm과 4.5 mm였으며, 병재배 버섯은 22.2 mm와 3.9mm였다. 대(자루) 길이는 A등급을 기준으로 병재배 버섯이 66.7 mm였고, 균상재배 버섯이 49.6 mm으로 병재배 버섯이 길었다. 그러나 대굵기는 균상재배 버섯이 13.0 mm, 병재배 버섯이 9.9 mm로 균상재배 버섯이 굵었다. 대와 갓의 명도값은 균상재배 버섯이 병재배 버섯보다 높았고, 경도도 균상재배 버섯이 약간 높았다. 그리고 병재배 버섯은 등급내에서 갓의 고르기, 대의 곧기, 갓의 색 등에 개체간 차이를 보였지만, 균상재배 버섯은 등급내에서 갓의 모양, 고르기 등에 차이가 없고 포장시 배열이 일정하게 되어 있었다. 느타리버섯을 $4^{\circ}C$$10^{\circ}C$에 저장하면서 기간별로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갓 직경은 저장온도와 저장기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나, 갓 두께는 저장 7일후에 빠른 비율로 얇아졌으며, 특히 $10^{\circ}C$에서 더 빠른 비율로 얇아졌다. 갓과 대의 경도는 온도에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갓의 명도값은 저장 7일까지는 낮아지다가 이후로는 조금씩 높아졌으나, 대의 명도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5^{\circ}C$ 저장에서는 부패가 너무 빨리 진행되어 품질조사가 불가능하였다.

브랜드 한우고기 연도 조사 - 2007 : 육질등급 및 소분할 부위별 전단력 평가 (Tenderness Survey of Branded Hanwoo Beef - 2007: Assessment of Warner-Bratzler Shear for Hanwoo Beef by Quality Grade and Subprimal Cuts)

  • 김진형;성필남;조수현;정다운;인태식;정진형;박범영;이종문;김동훈;안종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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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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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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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시판중인 브랜드 한우고기의 연도 조사를 위하여 13개 브랜드 한우고기 판매점에서 3개 등급(육질 $1^{++}$, $1^+$, 1등급)과 8개 소분할 부위별로 구입한 한우고기의 전단력을 분석하였다. 브랜드 한우고기 육질 $1^{++}$ 등급, $1^+$ 등급, 1등급의 숙성기간 분포비율은 7일 미만이 37.5, 45.8, 36.4% 였고, 7일-13일이 26.6, 47.2, 36.4%였으며, 14일-20일이 31.3, 4.2, 25.8%였다. 브랜드 한우고기 판매장의 냉장고 온도는 평균 $2.27-2.42^{\circ}C$ 범위였다. 안삼실, 윗등심살, 채끝살, 도가니살과 홍두께살에서 육질 $1^{++}$등급이 육질 1 등급보다 연하였다(p<0.05). 브랜드 한우고기 육질 $1^{++}$ 등급, $1^+$ 등급, 1 등급의 소분할 부위 중 안심살의 전단력가가 각각 2.56, 2.76, 3.10 kg로 가장 연하였고, 각 육질등급에서 도가니살이 4.76 kg,홍두께살이 4.96 kg, 보섭살이 5.66 kg로 가장 질긴 것으로 나타났다(p<0.05). 육질 $1^{++}$ 등급의 브랜드 한우고기 소분할 부위에서 전단력가 3.9 kg 이하의 분포비율은 안심살과 채끝살이 100%, 윗등심살과 보섭살이 각각 87.5, 62.5%인 반면 전단력가 4.6 kg 이상 분포비율은 흥두께살과 도가니살이 각각 50%였다. 육질 $1^+$ 등급의 브랜드 한우고기 소분할 부위에서 전단력가 3.9 kg 이하 분포비율이 안심살과 윗등심살이 100%, 채끝살과 꾸리살이 각각 44.4%였고, 전단력가 4.6 kg 이상 분포비율은 홍두께살, 도가니살, 보섭살이 각각 66.7, 55.6, 44.4%를 차지하였다. 육질 1등급의 브랜드 한우고기 소분할 부위에서 전단력가 3.9 kg 이하 분포비율은 안심살과 채끝살, 윗등심살이 각각 88.9, 62.5, 44.4%인 반면에 전단력가 4.6 kg 이상 분포비율은 도가니살이 100.0%, 홍두께살, 꾸리살, 뭉치사태가 각각 62.5, 62.5, 55.6%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시판 브랜드 한우고기는 숙성기간이 짧고, 전단력가 4.6 kg 이상 분포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제 실시 이후 제주산 원유의 품질 변화 (Changes of the Chemical and Microbiological Quality in Milk from Jeju-Do after Raw Milk Grading System)

  • 이현종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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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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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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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원유 등급제 실시 이후(1993년 6월), 원유의 유질 개선 실태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제주산 시유를 비롯한 유제품의 청정 고품질 이미지 화산과 국제 자유 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낙농 산업 육성 자료로 활용코자 제주산 원유의 화학적 조성과 미생물학적 품질을 조사 분석하였다. 착유시설은 등급제 실시 이후 많이 개선되었고 또한 타도와의 비교에서도 많이 개선되었다. 전착유 실시 및 예냉기 설치와 자가 노동력 비율은 높았으나, 체세포수와 관련이 깊은 유방염 정기 검사 실시 농가 비율은 낮았다. 세균수 등급은 1등급A 출현율이 80.64%로 실시 이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고, 여름철에는 세균이 많이 검출되었으나, 전국 평균치와 별 차이가 없었다. 체세포는 1등급이 38.5%, 2등급이 32.0%로 여름철에 체세포수가 많았으며, 전국 평균치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일반 성분에서 년평균 지방 함량이 3.90%로 실시 이전보다 향상되었으며, 여름철에 낮았고, 전국 수준과 비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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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물 유지보수 효율화를 위한 선로등급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ine Classification for Efficient Maintenance of Railway Infrastructure)

  • 김인겸;이준석;최일윤;이지하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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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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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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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UIC Code 714R 및 715R의 규정은 열차 통과톤수에 따른 선로 등급을 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지보수 전략 및 의사결정에 사용할 수 있는 관련 수식 및 적용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 철도노선에 대해서는 이 규정을 기반으로 한 선로등급 체계가 고려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UIC, 독일, 영국 등의 선로등급 산정기준을 조사한 후, 환산 통과톤수를 적용하는 UIC 기준에 따라 국내 주요 철도노선에 대한 선로등급을 제시하고 유럽의 선로등급과 비교 분석하였다. 이 결과, 제시한 국내 선로등급별 비율은 유럽 주요국의 선로등급별 비율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통과톤수 산정이 가능한 선로 중 고속선을 포함한 1등급 621.5km, 2등급 155km, 3등급 273km, 4등급 673.8km, 5등급 571.3km, 6등급 122.3km 등으로 나타났다. 선로등급 산정 결과는 철도시설의 등급별 유지보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신뢰성 기반 유지보수체계 적용시 대상노선을 선정하기 위한 주요변수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작성방안 연구 (A Study on Basic Plan for Upscaling Environmental Conservation Value Assessment Map(ECVAM) of National Land in South Korea)

  • 이명진;전성우;이종수;강병진;송원경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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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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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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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존 국토환경성평가지도는 1:25,000 축척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전국 또는 광역 차원의 환경성 평가, 개발 가능지 분석, 거시적인 지역의 확인 및 중첩분석에 용이하다. 그러나 향후 국토통합정보시스템 연동 및 국소 지역 차원의 개발계획수립부문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대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구축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 구축되어 활용되고 있는 소축척(1:25,000 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동일 방법론 및 기본 주제도를 활용하여 대축척(1:5,000 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재구축하고, 자료형태를 벡터 형태 및 필지단위로 재평가하여 그 결과를 동일 연구지역의 소축척 국토환경성평가 지도와 비교 분석하는 데 있다. 또한 대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동일한 지역 및 분석 단위를 가지는 토지적성평가와 비교하여 등급별 분포를 비교 분석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대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 구축을 위한 기초정보를 분석하고 선행사항 도출 및 향후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기 구축된 연구지역의 소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등급별 면적 비율은 1등급 23.3%, 2등급 29.4%, 3등급 23.9% 4등급 11.7%, 5등급 11.8%를 보이고 있다. 신규 구축된 연구지역의 대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등급별 면적 비율은 1등급 29.3%, 2등급 21.7%, 3등급 17.2%, 4등급 7.1%, 5등급 24.7%로 나타났으며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토지적성평가와의 일치도 비교분석 결과에서는 1등급 33.05%, 2등급 12.92%, 3등급 15.05%, 4등급 36.93%, 5등급 53.28%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소축척에서 사용되던 주제도들이 우선적으로 1:5,000 축척으로 구축, 지적 기반의 필지단위로 변경 및 세분류 토지피복도 구축 등의 선행사항이 수행되어야 한다. 또한 대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구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기존 주제도의 활용 구분 및 토지적성평가와의 연계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대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처음으로 구축한 사례이며, 이러한 결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전국단위 대축척 구축과정에서의 선행사항 및 효율적인 구축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도출된 구축방안이 대축척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구축하는 모든 현황 및 과정을 반영하였다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향후에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실제 구축과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대축척 구축에 대한 체계적인 범주화 작업 및 세부 작업지침 등을 포함한 보다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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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구분 조정을 위한 산지특성평가 지표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Evaluation Indicators for Adjusting Forestland Classification)

  • 곽두안;유근원;권순덕;김원경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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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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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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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합리적인 개발과 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산지구분 조정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산지특성평가제도를 위한 평가 지표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현행 산지특성평가에서는 지표간의 중복성이 검토되지 않아 자료수집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지고, 지자체의 산림유형 및 개발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산지의 등급을 산정하기 위한 각 지표의 중요도를 동등하게 적용함으로써 보전산지의 지정 해제에 대한 지역간의 편차를 유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표간 상관분석을 통해 영급과 상관성이 높은 경급을 제거하여 지표의 통계적 중복성을 제거하였고, 지역별 산림환경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산지의 등급은 표준정규분포를 이용하여 산지유역유형별 특성에 따라 보전성향 및 해제성향의 비율이 할당될 수 있도록 하였다. 경급을 제외하고 9개의 지표를 이용하여 산지특성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경급을 포함한 10개의 지표를 이용하여 산지특성평가를 실시한 결과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등급별 필지수의 변화는 A등급을 제외하고 다른 등급에서 발생하였으나 변화 필지수 및 면적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산지유역 유형별 산지특성평가 점수를 분석한 결과 도시형 및 도시주변형은 산야형, 주요산줄기인접형 및 해안도서형보다 점수가 낮게 평가되어 상대적으로 해제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표준정규분포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A, B 등급으로 판정되는 경향이 증가하고 C, E 등급이 감소함으로써 보전성향으로 평가될 수 있는 잠재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산지유역유형별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표준정규화를 수행함으로써 지역간 보전 해제성향 필지수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양교사의 교직 수행실태 및 제도개선에 대한 요구도 (Actual Status of Task Performance and Need for System Improvement for Nutrition Teachers)

  • 유지은;이영은;박은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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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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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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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311명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영양교사 교직 수행실태 및 직무 수행에서 전반적인 어려움과 근로조건 개선에 있어 보완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여 영양교사직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양교사의 업무량 및 업무난이도에 대해 96.1%의 영양교사가 업무량이 과중하다고 느끼고 있었고 이는 학교 유형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초등학교와 중학교보다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들의 업무에 대한 부담이 특히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응답자의 20.0%가 월 40시간 이상의 초과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경우 63.5%가 40시간 이상 초과근무를 하고 있어 초등학교 7.1%, 중학교 3.7%와 크게 대비되는 결과를 보였다. 둘째, 영양교사의 식생활 운영 실태와 식생활교육 인식의 경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순으로 식생활교육 시행 경험이 높게 나타났고(P<0.001), 식생활교육을 하기 어려운 이유로서 표준화된 교육자료 및 지침서 부재에 대한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교육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에서는 업무과다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초등학교, 중학교에 비해 높게 응답하였고(P<0.001), 학교 내에서 식생활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시수확보 문제와 관련하여 중학교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영양교사의 연수와 관련하여 고등학교 영양교사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보다 유의적으로 직무연수 경험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고(P<0.001), 직무 연수 개설 시기에 대해 방학 중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학기 중에 직무연수를 희망하는 비율이 중학교, 고등학교가 초등학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적정한 연수시간과 연수 주관기관에 대한 의견은 학교 유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영양교사의 학교 내에서의 처우를 조사하기 위하여 승진제도, 가산금 및 성과 상여금 수령 현황 및 인식을 조사하였다. 영양교사의 승진 및 전직 장애요인을 조사한 결과 6개 문항 중 4개의 문항이 평균 4.5점 이상으로 조사되었고, '타 교과교사에 비해 승진할 기회가 전혀 없다' 문항이 4.6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학교 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문항은 타 교과교사에 비해 낮은 승진기회(P<0.01), 정규교과가 없음(P<0.05), 학교구성원들의 영양교사 승진 및 전직에 대한 인식 부족(P<0.05)으로 조사되었다. 영양교사 교직수당 가산금에 대해 교직수당 가산금이 '적정하지 않다'는 의견이 227명(73.0%)으로 가장 많았고, 추가로 수당이 신설되어야 할 분야에서 초등학교의 경우 '위험수당'을 가장 높게 요구하였고 중고등학교의 경우 '2~3식에 대한 수당'을 가장 높게 요구하였다(P<0.001). 2012년~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영양교사 개인성과 상여금 등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하위 등급인 'B등급'을 받은 영양교사가 2011년 75.2%, 2012년 68.1%, 2013년 65.5%로 조사되었다. 2014년 고등학교에서의 S등급의 비율이 14.0%, A등급 21.1%로 전에 비해 높아졌으나 2014년 교육부 교육공무원 성과 상여금 지급지침의 등급별 인원 배정비율 S등급 30%, A등급 40%, B등급 30%에 크게 미치지 못하였다.

학교시설의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인증현황 분석 연구 - 경기도 학교시설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n Current Status of Certification for Green Building Revitalization in School - Focused on the School Located in Gyeonggi-do Province -)

  • 김장영;김성중;이승민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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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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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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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학교시설의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검증 기준인 녹색건축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에너지절약계획에 대한 항목별 적용 여부 및 계획수준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녹색건축인증은 항목 채택 시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항목 및 유지관리가 어려운 항목은 채택비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에너지효율등급은 학교시설 특성상 비교적 단순한 형태와 일정한 규모로 계획되고 고효율기자재 사용비율이 높아 다른 용도의 건축물에 비해 높은 등급을 보였다. 그리고 에너지성능지표(EPI)의 경우 지역별로 부문별 취득 점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경기지역의 경우 타 부문 대비 건축부문에 대한 적용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단열성능 강화 시 보다 높은 점수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가지 기준에 대한 분석결과, 다수의 시설이 학교가 취득해야 하는 의무 획득 기준에만 맞춘 형식적인 계획으로 인해 건물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기존 획득 항목에만 맞춰 최소한의 기준만 만족하여 계획하는 패턴을 보였다. 그러나 학교시설은 녹색건축물의 확대라는 목표와 더불어 학생들의 녹색교육을 위한 토대가 되어야 하는 의무를 지닌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따라서 시설의 특성을 파악하고 건축물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다양하고 합리적인 평가항목 적용이 이루어지도록 고려한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