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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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안정성을 갖는 초미립 폴리에틸렌이민-금 나노입자 (Ultrasmall Polyethyleneimine-Gold Nanoparticles with High Stability)

  • 김은정;염정현;김한도;이세근;이가현;이현주;한상익;최진현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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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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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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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안정한 생체적합 금 나노업자의 제조에 관한 것으로, 환원제와 안정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폴리에틸렌이민을 이용해 응집성이 낮은 초미립 폴리에틸렌이민 금 나노입자를 상온의 수용액 상에서 합성하였다. 폴리에틸렌이민 금 나노입자의 평균 입자크기는 8~12 nm이었고, 수계의 나노콜로이드 %에서 50nm 내외의 클러스터를 형성하였으며, 매우 뛰어난 안정성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속 전구체의 농도에서 나노입자를 제조하였을 때, 입자의 크기가 두드러지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폴리에틸렌이민-금 나노입자의 X-선 회절분석 결과, 금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결정 피크가 발견되었다. 또한 세포배양실험 결과, 폴리에틸렌이민과는 달리 폴리에틸렌이민-금 나노입자는 98%의 세포 생존율을 보여 세포독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합성된 폴리에틸렌이민-금 나노입자는 CT 조영제 등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해조류 추출물의 항산화 및 nitrite 소거활성 평가 (Evaluation of Antioxidant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y of Seaweed Extracts)

  • 안선미;홍용기;권기석;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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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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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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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용생리활성의 해조류를 이용한 식품소재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35종 해조류(갈조류 17종, 홍조류 11종 및 녹조류 7종)의 메탄올 추출물을 대상으로 in-vitro 항산화 및 nitrite 소거활성을 평가하였다. 해조류 추출물($500\;{\mu}g/ml$) 중 감태, 곰피, 대황, 넓패, 패, 모자반, 알송이모자반, 야마자모자반 및 잘피의 9종에서 60% 이상의 DSA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SA활성은 DSA활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상관계수 0.855). 환원력 평가 결과에서는 감태, 곰피 및 대황의 3종만이 0.88 ($Abs_{700}$) 이상의 강력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식품에서의 발암인자인 nitrosoamine생성억제와 관련된 NSA평가의 경우, 전체 35종의 해조류 중 19종에서 60% 이상의 NSA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모자반, 야마다모자반, 알송이모자반, 패, 넓패에서 우수한 활성을 확인하였다. 1차 선별된 9종 해조류의 DSA, ASA, NSA의 $IC_{50}$를 조사한 결과, 기존의 항산화능이 알려진 곰피, 대황, 감태 이외에도 야마다모자반 및 넓패에서 강력한 항산화 활성과 nitrite 소거활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야마다 모자반 및 넓패를 이용하여 항혈전, 항산화, NSA 활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전해 산화수의 채소류 표면 살균 효과 (Surface Sterilization Effect of Electrolyzed Acid-water on Vegetable)

  • 정승원;박기재;박경조;박병인;김영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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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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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5-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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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해 산화수의 식품가공 분야에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미생물에 대한 실험적 살균 효과와 배추, 양배추, 케일 및 상치를 대상으로 표면살균 효과를 검토하였다. 전해 산화수는 제조 초기에 산화환원전위 1,100mV-1,200mv를 나타냈으며, 실온에 16일 방치할 경우 1,000 mV, 30일 방치할 경우 600 mV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시험관 내에서 전해 산화수 처리 시간에 따른 미생물 살균 효과는, E. coli는 20분, S. aureus와 S. cerevisiae는 10분, 그리고 S. typhi는 40분 처리하면 완전히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 cereus는 전해 산화수 처리 60분 후에도 일부 생존하고 있어 미생물 종류에 따라 살균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 양배추, 케일 및 상치와 같은 채소의 종류에 따른 전해 산화수의 표면살균 효과를 검토하고자 이들 채소류를 수도수 및 전해 산화수에 각각 60분까지 침지하여 침지시간에 따른 잔존 미생물수를 측정하였다. 수도수를 대조구로하여 60분까지 침지하였을 경우 배추, 양배추, 케일 및 상치는 모두 초기의 총균수와 대장균군수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전해 산화수를 처리하면 채소의 종류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살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즉 전해 산화수를 처리하였을 경우, 배추는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6% 이상이 감소되었으며 대장균군수는 침지 50분 후부터는 검출되지 않았다. 양배추는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9% 이상이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다. 케일은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7% 이상이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수는 침지 30분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상치는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0%이상이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수는 98% 수준이 감소되었지만 배추, 양배추, 케일의 경우와는 달리 완전 사멸하지 않는 것으로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식품의 종류 및 미생물 종류에 따라 전해 산화수의 살균 효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보임과 동시에 식품가공에서의 제균 매체로 그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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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 폐수 소각처리에 따른 질소산화물 저감 및 소각설비의 안정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duction of Nitrogen Oxide (NOx) and Stability of Incineration Facility by the Food Wastewater Incineration)

  • 황승민;정진도;송장헌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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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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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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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음식물류 폐수를 생활 폐기물 소각로에 직접 분사하여 소각처리 하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소각설비는 연속 스토카식 실증플랜트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암모니아성 질소($NH_3$-N)가 다량 함유된 음식물류 폐수를 분사 소각함으로써 질소산화물($NO_x$) 농도저감과 동시에 질소산화물($NO_x$) 저감을 위해 선택적 비촉매 환원장치(selective non-catalytic reduction ; SNCR)에서 사용되는 암모니아($NH_3$)의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음식물류 폐수를 분사하여 2차 연소실 출구온도를 적정온도인 870~$950^{\circ}C$로 유지하여 소각량을 최대화하는 한편 폐열회수 보일러의 수관외벽 막힘현상 개선을 통한 로의 안정성 확보 및 연속운영기간의 연장을 실현하였다. 질소산화물($NO_x$), 황산화물($SO_x$) 및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 26개 항목에 대하여 측정을 실시한 결과 모두 배출허용 기준치 이하의 값을 나타내었다.

혼합야채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당뇨 효과 증진을 위한 톳, 매생이, 미역귀의 첨가효과 (Effects of the addition of Hizikia fusiforme, Capsosiphon fulvescens, and Undaria pinnatifida sporophyll on antioxidant and inhibitory potential against enzymes related to type 2 diabetes of vegetable extract)

  • 통타오;장성매;고두옥;김보석;정광진;강성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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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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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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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혼합야채추출물의 항산화와 ${\alpha}$-amylase 및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 증진을 위해서 톳, 매생이, 미역귀의 첨가효과를 분석하였으며 해조류 첨가된 야채추출물의 일반성분과 미네랄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3가지 해조류의 첨가량은 야채추출물의 일반성분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톳과 미역귀 5% 첨가에 의해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철분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톳 20% 첨가한 경우 총 폴리페놀 함량과 환원능력이 야채추출물보다 각각 47.08와 16.82%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반면에 3가지 해조류 첨가에 의한 hydroxyl radical 소거활성이 큰 변화가 없었다. 톳, 매생이, 미역귀 20% 첨가에 의해 DPPH radical 소거활성이 각각 27.47, 22.25, 17.27%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해조류 첨가된 혼합 야채 추출물이 상대적으로 약한 ${\alpha}$-amylase 억제활성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강한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이 나타냈다. 특별히 미역귀 5% 첨가한 경우 ${\alpha}$-glucosidase을 98.26%로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전반적으로 해조류 첨가를 통해 야채추출물의 미네랄 함량이 증가하였고 항산화와 2형 당뇨병 관련 효소 억제활성이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신미종(辛未種) 고추의 추숙(追熟)에 관(關)한 생리화학적(生理化學的) 연구(硏究) -제7보 주요성분(主要成分)에 미치는 Ethephon의 효과(?果)- (Physio-Chemical Studies on the After-Ripeng of Hot Pepper Fruit -Part VII. Effects of Ethephon on the Major Compoments-)

  • 이성우;김광수;김순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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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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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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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재래신미종(在來辛味種) 녹숙(綠熟) 고추의 추숙(追熟)에 따른 2-chloro ethyl phosphonic acid capsaicin생합성(生合成)의 sub strate인 phenylalanine의 처리효과(處理效果)를 검토(檢討)코저 color score, 고추 공포부(空胞部)의 $O_2$$CO_2$, 과피부(果皮部)의 total carotenoid, ${\beta}-carotene$, 전당(全糖), 유리환원당(遊離還元糖) 및 capsaicin의 함량변화(含量變化)를 측정(測定)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ethephon 500ppm의 처리(處理)는 control구(區)에 비(比)하여 현저한 착색촉진(着色促進)의 효과(效果)를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약(約) 20%의 적변불가(赤變不可)의 고추를 적변가능(赤變可能)케 하였다. 2. 추숙기간중(追熟期間中) 고추 공포부(空胞部)의 gas조성(組成)은 control 구(區)에서는 $O_2$의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는 시기(時期)에 color score가 증가(增加)하였으며, 반대(反對)로 ethephon 처리구(處理區)에서는 color score가 급증하는 시기(時期)에 $O_2$의 함량(含量)이 저하(低下)하였다. 3. 추숙(追熟)에 따른 전당(全糖) 및 환원당(還元糖)의 변화(變化)는 처리구(處理區) 다같이 현저히 감소(減少)하였고, total carotenoid 함량(含量)은 ethephon 처리(處理)로서 약(約) 50%가 증가(增加)하였으며, ${\beta}-carotene$은 약(約) 2배(培)의 증가를 보였다. 4. 처리별(處理別) capsaicin의 함량변화(含量變化)는 ethephon처리(處理)로서 약(約) 20%의 증가(增加)를 볼 수 있었고, substrate인 phenylalanine의 단독 처리(處理)는 그 효과(效果)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ethephon과 동시(同時) 처리(處理)함으로써 다소(多少)의 효과(效果)를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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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홍마늘의 생리활성 (Antioxidants Activity of Aged Red Garlic)

  • 이수정;신정혜;강민정;정우재;류지현;김라정;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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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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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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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흑마늘의 진한 흑색을 완화시킴과 동시에 생마늘보다는 생리활성이 높은 마늘 가공품의 개발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적갈색 마늘(홍마늘)을 제조하여 열수추출물의 생리활성을 생마늘 및 흑마늘과 비교하였다. 홍마늘의 색도는 생마늘과 흑마늘의 중간 색도를 보였으며, 갈색도는 흑마늘보다는 생마늘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홍마늘의 총 페놀, 플라보노이드, total pyruvate 및 thiosulfate 함량도 생마늘과 흑마늘의 중간수준이었다. DPPH, ABTs 및 NO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의 측정 결과 홍마늘은 생마늘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흑마늘보다는 낮은 활성을 보였다. $\alpha$- Glucosidase 저해 활성은 홍마늘과 흑마늘이 비슷한 활성으로 보였다. 항산화 활성을 중심으로 한 생리활성의 측정에서 홍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더 높았으나 흑마늘에 비해서는 더 낮아 열처리를 통한 갈변물질의 생성정도가 숙성마늘의 생리활성 발현의 주요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갓김치로부터 분리한 Probiotic 유산균과 Prebiotic Fructooligosaccharide로 제조한 요구르트의 Synbiotic 가능성 (Synbiotic Potential of Yoghurt Manufactured with Probiotic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Mustard Leaf Kimchi and Prebiotic Fructooligosaccharide)

  • 임성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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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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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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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갓김치로부터 분리한 probiotic L. acidophilus GK20 및 L. paracasei GK74를 단독 혹은 혼합 배양하여 제조한 요구르트를 저장하는 동안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과 스타터의 위산이나 담즙산에 대한 저항성, Caco-2 cell에 대한 부착능, 항균, 항산화 및 효소적 활성에 대한 prebiotic FOS(fructooligosaccharide)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FOS를 첨가했을 때 요구르트 내의 스타터 균수, 총산도 및 점도는 유의하게 높아짐과 동시에 pH는 감소되었다(p<0.05). 또한 E. coli ATCC 11229와 S. enteritidis ATCC 13076은 probiotics 스타터가 생산한 항균물질에 의해 저해되었으며, FOS를 첨가한 synbiotic 요구르트의 항균활성은 더욱 증가되었다. 게다가 FOS (1.0%)를 첨가하여 혼합 스타터로 발효시킨 요구르트에서 가장 높은 단백질 분해능 ($1.06{\pm}0.06$ unit) 및 ${\beta}$-galactosidase 활성 ($20.14{\pm}0.31$ unit)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비록 L. acidophilus GK20과 L. paracasei GK74 모두 장관액에 대한 저항성, 장관상피세포에 대한 부착능 및 DPPH radical 소거능이나 환원력과 같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지만, 이들 활성이 FOS에 의해 증가되진 않았다. 결과적으로 L. acidophilus GK20과 L. paracasei GK74 혼합 배양에 FOS를 첨가한 synbiotic 요구르트는 장내환경 개선과 건강기능 향상에 유용한 것으로 여겨지며, 생리활성은 $4^{\circ}C$에서 7일간 저장 하에서도 일정하게 유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AgBF4/Al(NO3)3 혼합염이 포함된 PEO/PDMS-g-POEM 블렌드 기반의 올레핀 분리막 (Olefin Separation Membranes Based on PEO/PDMS-g-POEM Blends Containing AgBF4/Al(NO3)3 Mixed Salts)

  • 김상진;정정표;박철훈;김종학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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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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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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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촉진수송은 기존의 고분자 막에서는 힘든, 투과도와 선택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중 한 가지이다. 촉진수송 분리막을 이용한 올레핀/파라핀 분리는 기존의 증류공정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써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본 연구에서는 테트라플루오로붕산은/질산알루미늄의 혼합염이 포함된 고분자 블렌드 기반의 촉진수송 올레핀 분리막을 제조하였다. 자유 라디칼중합법을 이용하여 폴리다이메틸실록세인-g-폴리옥시에틸렌 메타크릴레이트 가지형 공중합체를 합성하였다. 또한, 폴리다이메틸실록세인-g-폴리옥시에틸렌 메타크릴레이트 매질에 폴리에틸렌옥사이드를 다양한 비율로 혼합하였다. 폴리에틸렌옥사이드를 폴리다이메틸실록세인-g-폴리옥시에틸렌 메타크릴레이트 가지형 공중합체 질량 대비 70%를 혼합하였을 때, 혼합기체 선택도 및 투과도는 5.6 및 10.05 GPU에 도달하였다. 이와 같은 복합막의 올레핀 분리 성능이 향상된 이유는, 분리막에 첨가된 은이온이 올레핀 기체분자의 선택적인 촉진 수송을 하였고, 또한 고투과성의 고분자 블렌드가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은이온의 은나노입자로의 환원을 억제시키는 질산알루미늄의 첨가로 인해 복합막의 장시간 안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토양현탁액중(土壤懸濁液中)에서 Cellulose와 살균제(殺菌濟) Chlorotharonil연용(連用)이 세균(細菌)의 밀도변화(密度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Repeated Application of Chlorotharonil and Cellulose on the Bacterial Population in Soil Suspension Culture)

  • 이상복;사토 규;소재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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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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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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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토양현탁(土壤懸濁) 배양시(培養時) 셀루로스와 유기염소계(有機鹽素系) 살균제(殺菌劑)인 클로로타로닐(TPN)의 첨가횟수에 따른 총세균(總細菌), TPN분해균(分解菌), 셀루로스분해균(分解菌)의 밀도(密度) 그리고 이들 화학물질(化學物質)의 농도변화(濃度變化) 등(等)에 대한 상호관계(相互關系)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총세균수(總細菌數)와 그람음성세균수(陰性細菌數)는 TPN과 셀루로스 혼합처리(混合處理)가 TPN 또는 셀구로스 단독처리(單獨處理)에 비(比)하여 많았고, 단독처리(單獨處理)는 배양(培養) 1 또는 2주째까지 증가(增加)한 후 감소(減少)하였으나 혼합처리(混合處理)는 반복시용(反覆施用)할수록 증가(增加) 경향(傾向)이었다. 2. TPN분해수(分解數)는 초기(初期)에 비(比)하여 배양(培養) 5주째 모든 처리(處理)에서 증가(增加)되었고 TPN과 셀루로스를 혼합반복처리(混合反覆處理)할수록 더욱 촉진(促進)되었다. 3. 셀루로스 분해균수(分解菌數)는 배양(培養) 1주째에 모든 처리(處理)에서 가장 많았고, 셀루로스를 첨가(添加)할수록 높았으나 동시 TPN 처리(處理)로 감소(減少)를 촉진(促進)하였다. 4. TPN분해균(分解菌)에 의한 TPN의 분해소실(分解消失) 정도(程度)는 TPN단용(單用)에 비해 셀루로스 첨가(添加)에 의하여 더욱 분해촉진(分解促進)되었으나 반복시용(反覆施用)할수록 소실정도(消失程度)는 지연(遲延)되었다. 5. 셀루로스가 분해(分解)된 환원당(還元糖)의 함량(合量)은 배양(培養) 초기(初期)와 4주 후에 급격한 증가(增加)가 있었고, 셀루로스 단용(單用)보다 셀루로스와 TPN 혼합처리(混合處理)에서 높았으나 반복시용간(反覆施用間)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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