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시배양

검색결과 550건 처리시간 0.034초

비정상 포배기 배아에서 인간 배아줄기 유사 세포의 분리 및 배양에 관한 연구 (Isolation and Culture of Human Embryonic Stem-like Cells from Abnormal Blastocysts)

  • 임천규;성지혜;박종혁;김선종;윤현수;궁미경;전진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30권4호
    • /
    • pp.293-298
    • /
    • 2003
  • 목 적: 인간의 배아줄기세포는 전분화능과 영속성을 가지고 있어 발생 및 분화에 관련된 기초 연구 뿐 만 아니라 재생의학, 약물검색 등에서도 매우 유용한 재료로 이용될 수 있다.본 연구에서는 유전체의 변형이 배아줄기세포주의 확립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비정상적인 포배기 배아에서 내세포괴를 분리하여 배양하였다. 연구 방법: 인간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에서 공여 받은1개 또는3개의 전핵이 관찰되는 비정상 수정란 (n=20)과 착상전 유전진단에서 이수성이 확인된 배아 (n=27)를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인 immunosurgery 방법으로 영양배엽세포들을 제거하고 내세포괴를 분리한 후 PMEF 혹은 STO feeder 세포위에서 배양하였다. 배아줄기세포의 배양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해서 이미 확립된 Miz-hES1 cell line을 동시에 같은 조건 하에서 계대배양하였다. 결 과: 비정상 수정란에서 발생된 포배기 배아에서 분리한 1개의 내세포괴가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colony를 형성하였으나, 계대배양에는 실패하였다. 이수성 배아에서 발생된 포배기 배아의 내세포괴 배양에서는 두개의 colony가 계대배양 중에 영양배엽세포의 형태로 분화되어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였다. 동일한 시기와 조건 하에서 계대배양된 Miz-hES1 cell line이 미분화상태로 유지됨을 karyotyping (46, XY)과 immunophenotyping (positive in SSEA-3 and -4)으로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에서 비정상 수정란과 이수성 배아에서 발생된 포배기 배아에서 유래한 내세포괴는 배아줄기세포주 확립 및 미분화 상태 유지 능력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인간의 배아줄기세포주를 확립하는데 있어 배아의 정상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illus subtilis와 Lactobacillus plantarum의 혼합배양이 청국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Mixed Culture of Bacillus subtilis and Lactobacillus plantarum on the Quality of Cheonggukjang)

  • 주경은;오남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399-404
    • /
    • 2009
  • B. subtilis 균주와 L. plantarum 균주를 혼합배양하여 청국장을 제조할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품질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B. subtilis 균주와 L. plantarum을 혼합배양할때 L. plantarum의 생육은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혼합배양시 L. plantarum의 생육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먼저 L. plantarum을 배양하고, 일정시간이 경과된 후에 B. subtilis를 접종하면 L. plantarum의 생균수가 $2{\times}10^7$ CFU/g에서 48시간 후에 $6{\times}10^8$ CFU/g까지 증가하였다. 혼합배양시 L. plantarum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또 다른 방법으로 B. subtilis의 초기 접종량을 $3.9{\times}10^2$CFU/g, L. plantarum의 접종량을 $2{\times}10^7$ CFU/g으로 조절하여 동시에 접종하였을 때 24시간 배양 후 B. subtilis의 생균수는 $9{\times}10^8$ CFU/g까지 증가하였으며 L. plantarum의 생균수도 $2{\times}10^7$ CFU/g에서 $6{\times}10^8$ CFU/g으로 증가하였다. 즉, 배양방법의 최적화를 통하여 B. subtilis균주와 L. plantarum 균주의 생육을 성공적으로 유도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L. plantarum의 생균수가 증가된 청국장의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단일균주를 사용하여 제조한 청국장과 유사하였으며, 암모니아 불쾌취가 적었으며, 풍미와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국장 제조시 L. plantarum 균주를 혼합배양함으로써 기존 청국장의 이취 개선과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당류, 메틸란, 발효밴잉액의 점성특성과 메틸란 생산에 미치는 교반속도의 영향 (Effect of Agitation on Production of Methylan and Rheological Characteristics of Methylan Fermentation Broth)

  • 오덕근;임현수;김정회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8권3호
    • /
    • pp.191-195
    • /
    • 1995
  • Methylobacterium organophilum을 이용하여 메탄올로부터 유가식 배양법으로 고점도 다당류인 메틸란(methylan)의 생산시, 메틸란 배양액의 점성특성과 산소전달속도와 메틸란 생산 수율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균체 농도의 증가는 배양액의 점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배양시간의 경과에 따른 메틸란의 축적은 배양액의 점성특성을 비뉴톤성으로 변화시키며 동시에 급격한 점도 증가를 보였다. 배양시간의 경과에 따른 같은 농도하에서 메틸란의 점도를 측정한 결과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도가 현저하게 증가 하였고 pseudoplasticity 정도는 약간 증가하였다. 그 원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메틸란 구성 성분의 화학조성을 분석 하였다. 구성성분 중의 유기산(pyruvic acid, uronic acid, acetic acid)의 함량이 메틸란 생성 초기인 34시간에 10%에서 배양말기인 72시간에서는 17%로 증가하였다. 즉, (-)전하를 띠는 산의 함량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메틸란 분자네 chain간의 전기적 반발로 인하여 수용액 상태에서 메틸란 분자의 hydrodynamic domain의 증가로 추측되었다. 이와같이 메틸란의 농도 증가에 따른 점도의 증가는 배양도중 산소전달속도($k_La$)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하여 균체증식과 메틸란의 생산을 감소시켰다. 그러나 균체의 메틸란 생산능력에는 큰변화가 없어 단위 균체당 메틸란 수율(P/X)은 큰 차이가 없었다. 산소전달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교반속도를 증가시킨 결과 메틸란의 농도, 비생산 속도 및 생산 수율이 거의 비례적으로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 PDF

고구마 정단분열조직 유래 식물체의 기내 증식에 미치는 배양조건의 영향 (Effects of Cultural Conditions on the In Vitro Propagation of Plantlets derived from Apical Meristem in Ipomoea batatas L.)

  • 은종선;박종숙;김영선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29권1호
    • /
    • pp.37-40
    • /
    • 2002
  • 고구마 품종 '율미'의 정단분열조직을 배양하여 얻은 무병주를 대량증식하여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고품질 종묘의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외마디배양 시 기내증식에 미치는 효과적인 pH 농도, 당의 함량 및 마디의 위치에 따른 생장반응을 조사하였다. 고구마 마디배양에 있어서 pH범위는 비교적 넓은 것으로 보이지만, 유식물체의 생육에 가장 효과적인 pH는 4.8로 나타났다. 당의 함량이 6∼8%인 배지에서 식물체의 초장, 근장, 마디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 등 생장반응이 가장 양호하였고 당의 함량이 6∼8%보다 낮거나 높으면 비례적인 감소를 보였다. 정단분열조직을 포함하는 마디의 생장반응만이 다른 마디를 배양한 결과보다 양호하였고 그 외의 마디 배양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므로 대량생산의 경우 경정조직을 포함한 마디를 제외하고 배양하면 균일한 묘를 동시에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고구마 외마디 배양을 통한 기내증식에 있어서 배지의 pH 농도는 4.8, sugar 함량은 6∼8%에서 가장 효과적이었고, 마디위치에 따른 배양에서는 생장점을 포함한 첫 번째 마디의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그 외의 마디간에 생장반응은 큰 차이가 없었다.

염분과 온도의 동시 영향에 따른 해양 미세조류 Nannochloropsis granulata와 Chlorella vulgaris의 중성지질 및 녹말 축적에 관한 연구 (Simultaneous Effect of Salinity and Temperature on the Neutral Lipid and Starch Accumulation by Oceanic Microalgae Nannochloropsis granulata and Chlorella vulgaris)

  • 고경준;이치헌;문혜나;이연지;양진주;조기철;김대경;여인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36-245
    • /
    • 2016
  • 미세조류는 육상 식물과 비교하여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다량의 지질과 탄수화물을 축적할 뿐 아니라 카로테노이드, 폴리페놀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들을 체내에 축적하므로 바이오 에너지 및 기타 산업의 유망한 재료로 인식 되어왔다. 미세조류의 온도, 염분, 빛 등 비생물적 스트레스와 다양한 배양 조건에 따른 생화학 물질의 축적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왔지만 그러한 조건들의 동시적인 효과에 따른 성장과 생화학물질 조성 변화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산업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두 해양 미세조류인 Chlorella vulgaris와 Nannochloropsis granulata의 염분(10, 30, 50 psu) 및 온도(20, 25, $30^{\circ}C$)의 동시 배양 조건에 따른 바이오 매스의 변화와 바이오 에너지에 사용되는 중성지질 및 녹말의 축적 변화를 회분배양의 실험적 조건에서 측정하였다. 그 결과 $30^{\circ}C$, 30 psu 조건에서 C. vulgaris 및 N. granulata 모두 가장 높은 성장을 나타냈고, 광합성 색소인 chlorophyll a 및 carotenoid의 축적 양상이 온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중성지질과 녹말의 축적은 염분과 온도의 조합에 따라 두 종의 양상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미세조류의 염분에 의한 성장과 중성지질 및 녹말의 축적 양상은 서로 다른 온도 조건에 따라 그 변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생폐자원의 미생물학적 이용에 관한 연구 (제13보) Ethanol 생산을 위한 동시당화-발효조건의 검사 (Studies on the Microbial Utilization of Agricultural Wastes (Part 13) Optimization of Simultaneous Hydrolysis-Fermentation for Ethanol Production from Rice Straw)

  • 이정윤;김병홍;배무;김성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71-75
    • /
    • 1981
  • Trichoderma sp. KI 7-2와 내열성 효모를 이용하여 볏짚에서 ethanol을 생산하기 위한 동시당화-발효의 최적조건을 검토하였다. 발효생산시 고체배양에서의 배지는 밀기울과 볏짚을 3 : 2 로 혼합하고 pH를 4.5로 조절한 수분함량 50%의 고체배지에서 7일간 배양한 koji를 사용했을 때 가장 높은 ethanol이 생산되었다. 기질의 전처리는 ethanol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볏짚의 동시당화-발효를 위해서는 효소량은 볏짚 1g당 2.47units가 요구되며, 발효액중 초기 효모 농도가 2.5$\times$$10^{7}$ cell/$m\ell$이면 충분하였다. 동시당화-발효 과정을 위한 최적 pH와 온도는 각각 4.5와 4$0^{\circ}C$였다. 또한 동시당화-발효액에 다시 기질 또는 효소와 기질을 첨가하여 최종 ethanol 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 PDF

음식물 쓰레기 동시당화 발효에 의한 에탄올 생산 (Ethanol Production by Synchronous Saccharification and Fermentation using Food Wastes)

  • 한효정;리홍선;김성준
    • KSBB Journal
    • /
    • 제21권6호
    • /
    • pp.474-478
    • /
    • 2006
  • 본 연구에서는 에탄올의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당화액을 이용하여 효소당화비용을 줄이고 환원당의 기질저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회분식의 반연속식 동시당화발효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음식물쓰레기 200 g와 최종효소액 (amylase 기준으로 $3.0\;U/m{\ell}$) $40\;m{\ell}$가 반응하였을 때 생산되는 환원당의 속도는 $35^{\circ}C$에서 $5.84\;g/{\ell}{\cdot}h$로서, strain KJ가 소비하는 환원당 속도는 $-3.88\;g/{\ell}{\cdot}h$와 비슷하여 동시당화발효의 최적온도는 $35^{\circ}C$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 당화를 위한 최적 효소농도는 $2.0\;U/m{\ell}$로서 생산되는 환원당의 속도는 4.80 g/L h이었다. 이는 에탄올 생산균주가 $35^{\circ}C$에서 소비하는 환원당의 속도인 $-3.88\;g/{\ell}{\cdot}hr$와 비슷하므로, 효소의 최적농도는 $2.0\;U/m{\ell}$로 결정하였다. Fed-batch식 동시당화발효에서 생산된 환원당을 다 소모하고 나서 12시간 단위로 음식물쓰레기를 공급하여 배양한 결과, 배양 120시간째 에탄올발효 후의 잔존 환원당 농도는 $18.3\;g/{\ell}$, 생성된 에탄올 농도는 $64\;g/{\ell}$, 에탄올의 수율은 0.45 g-ethanol/g-reducing sugar이었다. 그리하여 음식물쓰레기의 Fed-batch식 동시당화발효기술을 개발하여 효소당화비용을 줄이고 환원당의 기질저해를 감소시킴으로써 에탄올 수율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염기성 아미노산인 라이신 중합체가 일차 배양된 햄스터 기관표면 상피세포에서의 점액소 유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lymer of lysine on the mucin release from primary cultured hamster tracheal surface epithelial cells)

  • 이충재;김선;홍경희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25-29
    • /
    • 2002
  • 본 연구에서는 분자량 78,000과 9,600의 poly-L-lysine(PLL)이 일차배양된 햄스터의 기관표면 상피세포로부터의 뮤신유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완전히 다 자란 배양세포에 $^3H$-glucosamine을 함유하는 완전 배양액을 첨가하고 24시간 배양함으로써 배양세포 중의 뮤신에 대사적 방사선 표지를 완결한 후 다양한 농도의 PLL을 30분간 처리하고, 유리되는 방사성 뮤신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PLL에 의한 세포독성 발현여부를 검증하기 위하여 PLL 처리 후 배양세포로부터 유리되어 배양액 중에 존재하는 Lactate Dehydrogenase(LDH)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PLL은 분자량 78,000 및 9,600의 두 물질 공히 용량 의존적으로 뮤신유리를 억제하였다. 그러나 세포독성의 지표인 LDH 유리에 대한 영향은 PLL 9,600의 경우에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PLL 78,000의 경우에는 현저한 유리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PLL의 경우, 분자량이 10,000 이하의 범위에서 세포독성을 발현하지 않으면서도 뮤신유리를 특이적으로 억제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PLL이 기도점액 과다분비 현상을 연구함에 있어서 유용한 실험수단으로 이용될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 PDF

Rhodocyclus gelatinosus KUP-74의 분리 및 ${\delta}-aminolevulinic$ acid 생산의 특성 (Isolation of Rhodocyclus gelatinosus KUP-74 and its characteristic in ${\delta}-aminolevulinic$ acid production)

  • 황세영;최경민;임왕진;홍범식;조홍연;양한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5권3호
    • /
    • pp.210-217
    • /
    • 1992
  • 토양으로부터 ${\delta}-aminolevulinic$ acid(ALA)의 생산성이 우수한 광합성세균 KUP-74f주를 분리하여 균학적 성질을 검토한 결과 이 균주는 Rhodocyclus gelatinosus로 동정되었다. 균의 배양은 $30^{\circ}C$, pH 6.8, 4Klux 텅스텐 광조도하에서 혐기적 정치배양하였으며, 배양 10일 후의 균체외 ALA 생산량은 5mg/l이었다. L-Glutamic acid를 제외한 Lascelles의 기본배지에 glycerol 0.5%(v/v)를 첨가 배양함으로써 ALA는 8 mg/l까지 증가하였으며, glycine과 succinic acid를 각 10 mM 첨가 배양함으로써 12 mg/l의 ALA가 생산되었다. 30 mM glutathione(redo-cod)의 첨가배양에 의하여 ALA 생산은 저하 되었으며, D,L-glutamic acid 및 D,L-glutamine에 의하여 ALA 생산이 late induction 되어 최고 21 mg/1에 이르렀다. ALA의 최대 생산량에 소요되는 배양시간은 ALA 생합성에 관한 $C_4$, $C_5$ pathways의 precursors 첨가시 각각 107 시간과 262시간이었다. 기본배지에 10 mM levulinic acid(LA)와 10 mM glycine을 동시에 첨가 배양함으로써 ALA 생산량은 40mg/l로 증가하였다.

  • PDF

다양한 식품에서 Campylobacter jejuni 검출을 위한 real-time PCR과 배지배양법의 비교검증 (Comparison of Real-Time PCR and Culture Methods for Detection of Campylobacter jejuni in Various Foods)

  • 천정환;현지연;황인균;곽효선;한정아;김무상;김종현;송광영;서건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119-123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두 종류의 선택배지를 활용한 배지배양법과 realtime PCR의 C. jejuni 검출능력을 비교하였다. 소시지, 쇠고기 분쇄육, 무순에 C. jejuni를 접종하고 Hunt broth로 증균배양 하였으며, mCCD agar와 Preston agar에 배양액을 획선도말하여 미호기적으로 배양하였다. 동시에 증균배양액에서 1 mL을 채취하여 realtime PCR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real-time PCR은 쇠고기 분쇄육과 소세지에서 두 가지 선택배지와 비교하여 동일한 검출력을 보였으나 무순에서는 훨씬 더 많은 양성을 검출하였다(p<0.05). 두 배지간의 비교에서는 Preston agar와 mCCD agar는 통계학적 유의차가 없는 민감도를 보였다(p>0.05). 결론적으로 real-time PCR은 표준검출법인 배지배양법과 비교하여 동등하거나 우수한 민감도를 지닌 신속검출기법인 것으로 사료되며, 배지배양법에 앞서 선별검사로 사용할 경우 시간, 비용, 노동력 절감에 있어서 매우 유효한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