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뇌혈관계 합병증은 관상동백우회술 후 발생하는 사망률 중 10% 이상을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최근들어 고령 환자, 고혈압, 당뇨병 등이 병발하고 고 위험군에 대한 수술이 증가하면서 뇌혈관계 합병증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의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관상동맥우회술 후 발생되는 뇌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를 밝히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3월부터 1999년 7월 사이에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185명을 조사하여, 뇌혈관계 합병증의 위험 인자들을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결과: 뇌혈관계 합병증의 유병율은 7.57%(14명)였으며 이중 5예는 사망하였다. 동 기간 중 전체 사망은 11예이므로 사망자의 45.5%가 뇌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이다. 통계적의의가 있는 뇌혈관계 합병증 위험 인자로는 수술 후 부정맥(p=0.0064), 기왕의 뇌혈관계 병력(p=0.0090), 체외순환시간(p=0.0181), 대동맥의 동맥경화(p=0.03575) 및 당뇨병(p=0.0452) 등이었다. 경동맥협착이 동반되어 경동맥 혈관내막 절제술(carotid endarterectomy)을 동시에 시술한 경우는 2예였으나, 뇌혈관계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75세 이상의 고령환자는 3명이었으며 모두 뇌혈관계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관상동맥우회술 후 발생하는 뇌혈관계 질환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요인은 수술 후 부정맥, 뇌혈관이상의 기왕력, 체외순환시간, 대동맥궁의 동맥경화, 당뇨 등이었다.
1994년 7월부터 1995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 78례 중 49례 (62,8%)에서 수술 1년 후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여 이식 혈관의 개존성을 조사하였으며, 수술 전,후 및 수술과 관련된 여러 위험 요소들이 개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관상동맥 우회술 후 평균 13.4$\pm$2.1개월 째에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다. 내유동맥으로 문함을 시행한 60개소 중 3개소에서 string sign을 보였으나, 폐쇄 없이 전례에서 개존성이 유지되었으며, 요골동맥으로 문합을 시행한 4개소는 모두 개존성이 유지되었다. 복제정맥으로 문합을 시행한 81개소 중 69개소(85.2%)에서 개존성이 유지되었으며, 12개 소(14.8%)에서 폐쇄되었다. 개존성에 미치는 위험요소로 수술 전,수술 중 그리고 합병증 등의 수술 후 요소로 나누어 일원적 및 다원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내유동맥의 협착 과 복재정맥의 개존성, 폐쇄에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내유동맥은 환자의 연령(60세 이상),수술 후 대동맥 내 풍선펌프의 삽입,수술 후 출혈, 및 급성신부전 등 합병증이 이식 혈관의 협착과 관련된 위험 인자였으며, 복제정맥은 우회술을 시\ulcorner 받은 관상동맥의 직경이 1.5mm 이하인 경우가 이식 혈관의 폐쇄 위험성과 관련된 위험 인자로 분석되었다(p<0.05). 관상동맥 우회술 1년 후 이식 혈관의 개존성은 내유동맥이 복재정맥보다 우수함을 보였으며 환자 연령 수술 후 대동맥 내 풍선펌프의 삽입여부, 출혈,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 및 문합된 관상 동맥의 직경 등이 개존에 관련된 요소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수술 후 이식혈관의 폐쇄 여부에 대한 11측과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 환자의 추적 관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배경: 관상동맥조영술 또는 중재술에 사용된 요골동맥을 관상동맥우회술시 우회도관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나 이로 인한 요골동맥도관의 개존성 및 환자의 임상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는 보고되고 있지 않다. 이에 본 저자들은 관상동맥조영술에 사용된 요골동맥을 우회도 관으로 사용한 환자들의 임상성적과 술 후 개존도를 그렇지 않은 환자들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 부터 2004년 2월까지 관상동맥조영술에 사용된 요골동맥을 동맥도관으로 사용한 49예를 I군으로, 관상동맥조영술에 산이지 않은 요골동맥을 동맥도관으로 사용한 44예를 II군으로 정하여 두 군간에 성비, 나이, 술 전 위험인자, 과거력, 임상진단, 수술방법, 수술성적, 우회도관의 개존도 등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두 군 간 남녀비, 연령, 진단명, 수술 위험인자, 심박출률 등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술 전 관상동맥조영술은 I군에서는 전예에서 좌측 요골동맥을 이용하였고 II군에서는 대퇴동맥 혹은 우측 요골동맥을 이용하였다. 수술은 전예에서 인공심폐기를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사망은 양군에서 모두 없었고 주요합병증은 I군은 5예(10%), II군은 3예(7%) 있었다. 수술에 이용된 우회도관으로는 양군에서 내흉동맥, 요골동맥, 대복재 정맥을 주로 이용하였고 I군은 환자당 평균 3.7$\pm$1.1원위부문합, II군은 3.7$\pm$0.9원위부문합을 시행하였고 요골동맥절편은 I군에서 환자당 평균 1.2$\pm$0.4원위부문합, II군에서 1.3$\pm$0.5원위부문합을 시행하였다. 요골동맥의 원위부문합은 양 군에서 회선지 부위가 가장 많았고 근위부문합은 두군에서 모두 상행대동맥, 내흉동맥, 대복재정맥 후드 순이었다. 수술 후 관상동맥조영술상 양군에서 내흉동맥과 요골동맥은 모두 100%의 개존도를 보였으며 대복재정맥은 I군 85%, II군 86%의 개존도를 보였다. 요골동맥절편에서 완전개존이 I군에서 93%로 II군의 81%보다 오히려 높게 나왔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결론: 술 후 시행한 관상동맥조영술에서 양군에 개존율에 큰 차이는 없었으며 수술 전 관상동맥 조영술에 사용된 요골동맥도 비교적 안전하게 관상동맥우회술의 우회도관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술은 이제 심장수술자에게 일반적인 시술이 되었다. 저자들은 이 수술방법의 합병증 및 사망률을 분석하여 수술의 안정성 및 효능성을 알아보고자 했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6월부터 2002년 8월까지의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로술 100예와 심폐바이패스하의 관상동맥 우회로술 100예를 대상으로 했으며 관상동맥 수술 외에 다른 수술을 동반한 경우는 제외하였다. 결과: 양 그룹에서 술 전 위험요소나 관상동맥 질환 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심폐바이패스하의 관상동맥 우회술보다 평균수술 시간(295$\pm$73분 vs 323$\pm$83분, p>0.05)과 평균 입원 기간(15.34$\pm$6.02일 vs 13.80$\pm$4.95일, p>0.05)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평균 인공 호흡기 거치 시간은 심폐바이패스 없이 수술한 경우에 의미 있게 짧았다. (17.3$\pm$11.27시간 vs 24.98$\pm$16.1시간, p<0.05)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 중 술 중 심폐바이패스로 전환한 예는 없었다. 술 중 혈역학적인 불안정을 보인 경우는 6예에서 있었는데 2예는 둔각분지 시 4예는 우관상동맥 문합 시 생겼다. 술 후 사망은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 시 1예, 심폐바이패스하의 관상동맥 우회술 시 2예가 있었다. 대동맥 내 풍선펌프는 각각 1예와 2예가 있었다. 술 후 뇌경색은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에서는 없는 반면 심폐바이패스하의 관상동맥 우회술에서는 2예가 있었다. 술 후 심부정맥은 각각 4예와 6예 있었으며 급성 신기능 부전은 각각 3예와 2예가 있었다. 결론: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로술은 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환자의 회복과정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방법으로 생각된다.
배경: 수술 전 크레아티닌이 상승된 환자에서 심폐기를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은 수술 후 사망률과 이환율이 증가라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에 수술 전 크레아티닌 치가 상승된 환자에서 신장기능의 변화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처치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최근 심폐기를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을 한 74예 중 수술 전 일주일 이내에 1.5 mg/dL이상의 혈청 크레아티닌치를 가진 환자 11예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 중 크레아티닌 치가 2.0 mg/dL이상인 환자가 7예였고 그중 3예는 수술 전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였다 후자의 3예에서는 수술전날에 혈액투석을 하였다.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나 수술 후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환자에서는 체액량 및 크레아티닌의 조절을 위해 수술 직후 복막투석을 시작하였다 결과: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보다 수술 후 크레아티닌치의 상승을 보였으며 퇴원 시에 수술 전 크레아티닌치로 회복되었다. 2.0mg/dL 이상의 크레아티닌치를 가진 환자 4예 중 2예와 혈액투석을 받던 3예에서는 수술 후 복막투석만으로 체액량과 크레아티닌치를 조절할 수 있었고 혈청 전해질치도 유지할 수 있었다 결론: 관상동맥우회술 후 일시적으로 크레아티닌치가 상승하며,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환자나 수술 전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에서는 수술 후 복막투석만으로도 체액 량과 크레아티닌치의 조절이 가능하였다.
흉통을 주소로 입원한 65세 남자 환자가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관상동맥우회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학적 검사상 심한 빈혈소견이 동반되었고 혈색소는 5.7 g/dL이었다. 빈혈에 대한 검사 중에 위내시경검사상 출혈을 동반하고 있는 4 cm크기의 종괴가 위소만부에서 관찰되었다. 조직학적 검사상 선암으로 진단되었고, 종양의 출혈로 인해 관상동맥우회수술과 위전절제술이 동시에 계획되었다. 환자는 체외순환 없이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 받은 후에 동시에 이어서 위전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후 경과는 순조로웠다. 환자는 술 후 12일째 퇴원하여 9개월째 추적관찰 중이다. 이에 저자들은 협심증과 위암을 동시에 수술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관상동맥 우회수술중 측정한 우회도관의 혈류량을 결정하는 인자들을 분석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수술 전략의 의의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 우회수술중 transit-time ultrasound flowmeter를 이용하여 총 146개의 우회 도관의 혈류량(graft blood flow; GBF)을 측정하였다. 수혜관상동맥의 내경, 해당 심근의 면적, 우회도관의 종 류, 수술전 심근 관류 스캔 소견 등의 변수와 GBF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수술 3개월후 시행한 심근 관류 스캔 소견과의 상관관계 여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속 문합된 목재정맥 우회도관의 GBF(평균 61.5 ml/min)가 내홉동맥(평균 42.5 ml/min)이나 단순 복재정맥 우회도관의 GBF(평균 46.9 ml/min)보다 의미있게 높았다(p<0.01). 2. GBF와 myocardial value 및 수혜동맥의 내경 간에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심근 스캔상 관류결손 의 유무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3. 수혜동맥 내경이 1.5 m 미만이거나 혹은 myocardial value가 2 미만인 경우에는 CBF가 유의하게 낮았다. 4. myocardial value가 같을 경우 수혜 관상동맥의 내경과 GBF간의 상관관계가 약하였던 반면 수혜동맥의 내경이 같을지라도 myocardial value가 클수록 GBF가 증가하였다. 5. GBF 측정치가 회귀분석을 통하여 구한 기대치보다 낮았던 경우와 기대치 이상이었던 경우를 비교하면 전 자에서 수술후에 해당 심근영역에서 관류결손이 발견되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32.2% vs 15.1%, p< 0.05). 이상의 결과는 관상동맥우회도관의 혈류량은 해당 심근 영역과 동맥계(run-of)의 크기에 의하여 주로 결정됨을 시사하는 것으로 내경 1∼1.5 m의 작은 관상동맥일지라도 지배하는 심근의 면적이 클 경우에는 우회 도관을 조성하여 줌으로써 심근 관류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고 완전 혈류재건(complete revascularization)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런 경우 연속문합술을 이용함으로써 우회도관 근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장기 개통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인공심폐기 및 심근보호의 안정성으로 인공심폐기 사용하에 시행하는 것이 보편화된 방법이다. 그러나 좌전하행지 및 우관상동맥에 병소가 위치하는 경우는 인공심폐기의 사용 없이 심장이 박동하는 상태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는 방법도 일부에서는 시행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최소한의 절개하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는 방법도 대두되었다. 본 병원에서는 1996년 3월부터 8월까지 시행한 35례의 관상동맥우회술중 6례에서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남자 4례와 여자 2례였으며 나이는 55세에서 76세로 평균 64세였다. 수술전 관상동맥의 병소는 6례 모두 좌전하행지에 90%이상의 협착을 보였으며 1례는 대각지가 50%, 또 다른 1례에서는 좌주관상동맥이 50%정도의 협착을 동시에 보였다. 수술에 필요한 개흉방법은 통상적인 정중흉골절개가 1례, 부분흉골절개술을 시행한 경우가 2례, 좌측전흉부를 개흉한 경우가 3례였다. 관상동맥우회술은 5례에서 좌측내흉동맥을 좌전하행지에 문합하였으며, 1례에서는 좌측내흉동맥에 요골동맥편을 단단문합한후 좌전하행지에 문합하였다. 또한 1례는 복재정맥을 이용하여 대각지에도 동시에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기관발관시간은 4시간에서 14시간으로 평균 9시간이었다. 수술에 사용한 혈액의 양은 평균 800 ml였으며 2례에서는 전혀 혈액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들중 5례에서 수술후 추적관상동맥조영술을 술후 7일에서 10일사이에 시행하여 100%의 개통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좌전하행지나 우관상동맥에 협착이 있는 경우나 상기병소에 경피적풍선확장술이 실패한 경우에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개흉하에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사료되며 앞으로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적응대상군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32, 88.67$\pm$10.22 mmHg로 감소하였고 폐동맥압의 평균은 수술전에 11.4$\pm$5.68 mmHg에서 25.94$\pm$11.53, 29.67$\pm$9.31 mmHg로 증가 하였으나 모두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 양측 폐이식수술에서인 폐동정맥문합부위의 파열, 협착, 뒤틀림 등의 수술수기상의 문제점을 예방하면서 우측폐를 먼저 이식하면서, 폐수술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는 경우 cystic fibrosis, pulmonary hypertention, emphysema와 같은 심한 호흡부전증 환자의 치료방법으로 적합하리라 사료된다.에서 선택수술 (elective coronary artery bypass graft)에 비하여 특별한 위험 요소의 증가 관상 동맥 우회술을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장기 추적이 릴요할 된다.착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작았는데 이는 아마도수술 당시 협 착 부위의 완전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사료되었다. 본 분석에서는 어린 연령(3개월 이하), 3개월이하에 시행한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이 의미있는 재협착의 위험요소로 밝혀졌다. 결론 적으로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대동맥협부지수, 횡대동맥 지수 등이 개개 대동맥교약 환아의 해부학 적,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아울러 교약의 해부학적 특성, 동반 심기 형, 연령, 수술방법 등이 수술사망 및 재협착에 영향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t was resulted from increase of weight of single cocoon. "Manta"2.5ppm produced 22.2kg of cocoon. It is equal
관상 동맥 우회술 중 발생되는 수술 중 대동맥 박리증은 매우 드물며 높은 유병률 및 사망률을 가진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 질환의 예후는 신속한 진단 및 응급 처치에 좌우된다. 72세 여자 환자에서 관상 동맥 우회술 중 발생한 수술 중 급성 대동맥 박리증에 대해 인조 혈관을 이용한 상행 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동맥혈관 폐쇄 질환의 원인 중 동맥경화증에 의한 경우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부위별로는 복부대동맥 및 하지동맥의 폐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2예의 증례는 양측 하지의 간헐적 파행이 지속되어 혈관조영술 시행 후 양측 대동맥-장골동맥 및 대퇴동맥-슬와동맥의 동반 폐색을 진단받고 각각 내과적 치료 및 혈관성형술을 시행하였으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여 본과에서 수술적 방법으로 근치술을 시행한 경우이다. 수술은 Hemashield Y graft를 이용한 복부대동맥-양측 대퇴동맥간 우회술과 자가복재대정맥을 이용한 양측 대퇴동맥-슬와동맥 우회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수술후 환자의 증상은 소실되었으며 복부창상결손 외에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었고 수술 후 시행한 혈관 조영술상 이식혈관의 유통성이 양호하였다. 환자들은 증상의 재발 없이 외래에서 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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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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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