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돌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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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이 노인 돌봄 태도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요인 (The Effect of Attitudes toward the geriatric of Caregivers on their Emotional Work and Burnout)

  • 이소영;홍주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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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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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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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이 노인 돌봄 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이다. 2018년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D시, K도에서 6개월 이상 노인 돌봄으로 근무한 요양보호사 142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가기입방식의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요양보호사의 노인 돌봄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감정노동의 주의 정도, 건강상태, 근무형태이며, 설명력은 31%였다. 즉, 요양보호사는 노인의 행동을 그대로 이해하며 받아들여야 하는 감정표현의 주의 정도에 관한 요구가 높을수록, 자가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근무형태가 불안정할수록 노인 돌봄 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의 노인 돌봄 태도를 높이기 위하여 요양보호사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더불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적용이 필요하다.

주부의 취업유무에 따른 출산태도와 돌봄지원정책 요구도 (A study of attitudes toward childbearing and the need to childcare support policies according to employment status)

  • 송혜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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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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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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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ttitudes toward childbearing and the need for policies supporting childcare according to the mothers' employment status. Data from 6 employed and 6 unemployed housewives with 1 child were collected using in-depth interviews. The main results from the data analysis comprised 4 themes: 1. the ideal and the real about childbearing; 2. changed experiences after bearing the first child; 3. the meaning of parenting; and 4. husband's division of household/caring labor. A difference between employed and unemployed housewives was founded in their attitude toward childbearing. Furthermore, it was verified that the respondents were not satisfied with present policies and services for childbearing and childcare and they required existing policies to be more effective. The implications for related polices are suggested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s.

일부 보건계열 학생들의 통합돌봄 융합교육에 대한 인식 및 요구 (Awareness and needs for integrated care convergence education among some health students)

  • 조혜은;이지연;한종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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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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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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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his was carried out to develop an integrated care convergence curriculum. Method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312 public health college students, and frequency analysis, t-test, ANOVA, and chi-square test were conducted. Results: Awareness of convergence education (2.55) and experience of convergence education (10.3%) were low, but those with education experience had high awareness of integrated care and convergence education (p<0.001). The need for education (3.07) and manpower training (3.14) were both high, and the preferred training content was first aid (3.57). Conclusions: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on the development of integrated care convergence curriculum.

서울특별시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통합돌봄 요구 (Needs for Integrated Care for Older Adults in Seoul)

  • 김형수;고영;손미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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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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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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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의 돌봄요구군을 분류하고, 군간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한국보건사 회연구원이 진행한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의 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분석대상은 2017년 노인실태 조사 참여자 중 서울시 노인 999명, 가중치 부여 1,295,491명이다. 돌봄요구군의 분류를 위하여, 의료요구, 일상생활수행 지원요구, 사회적 활동 지원요구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지원요구가 하나도 없는 일반군이 50.4%, 의료요구군이 17.9%, 일상생활수행 지원요구 또는 사회적 활동 지원요구가 있는 복지요구군이 14.2%, 의료요구와 복지요구가 모두 있는 복합요구군이 17.5%이었다. 성별, 흡연, 치매검진, 지난 1년간 외래이용, 일상생활수행 도움 여부, 비동거 자녀 또는 손녀 여부를 제외한 일반적 특성, 장기요양등급 및 장애등급 현황, 경제적 부담 및 일상생활 도움 정도, 건강행태와 건강상태, 삶의 만족도에서 돌봄요구군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1). 복합요구군에게 의료와 복지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우선 제공해야 한다. 특히 복합요구군은 의료, 복지, 운동, 영양, 정신건강, 간호의 요구를 모두 가지고 있는 대상자로 다학제적 팀 접근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이 돌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Moral Sensitivity on Caring Efficacy of Nursing Students)

  • 오은희;이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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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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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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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의 정도를 알아보고, 돌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2021년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일개 도에 위치한 3개 간호대학에서 1학년부터 4학년 1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3.0을 활용하여, 서술통계, 독립 t검정, ANOVA 및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로 감성지능은 돌봄효능감의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구체적으로 감성활용(p=.005), 감성조절(p=.027), 타인감성인식(p=.037)이 영향을 주었으며 설명력은 26.2%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돌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대학생 개인의 감성지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간호교육 및 교과의 콘텐츠 개발 필요성이 요구된다.

국내 네팔 결혼이주여성의 본국 가족에 대한 초국적 돌봄 연구 (Transnational Care for Left-Behind Family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Nepalese Marriage Migrant Women in Korea)

  • 김경학;윤밀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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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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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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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네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본국 가족원에 대한 초국적 돌봄의 양상을 규명하고 있다. 네팔 결혼이주여성은 물질적이고 정서적인 지지와 지원, 네팔방문과 직접적 돌봄, 가족의 한국 초청을 통한 노동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형식으로 본국 가족에 대한 돌봄을 초국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초국적 돌봄 실천 양상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위해서 이주여성을 한국 사회와 네팔 사회 사이에 '끼여 있는 존재'(being in-between)로 인식하는 초국적 시각이 요구된다. 네팔 결혼이주여성의 초국적 돌봄은 이주여성의 형제자매 서열에 따른 역할기대, 자녀의 여부, 경제활동 여부, 친정가족원의 국내 체류 여부 등에 따라 그 강도와 내용에 차이가 있다. 또한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에 대한 다양한 형식의 초국적 돌봄, 특히 정서적 지지와 출산 및 육아지원은 '일방적'인 것이 아닌 '돌봄의 호혜적 교환'(reciprocal exchange of care)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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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의 죽음에 대한 태도가 임종돌봄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ttitude to Death in the Hospice and Palliative Professionals on Their Terminal Care Stress)

  • 양경희;권성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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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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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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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의 죽음에 대한 태도의 임종 돌봄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탐구하고, 이 두 변수와 관련된 우울, 대처전략들의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연구 대상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131명이며, J도를 중심으로 2개의 상급종합병원과 2개의 종합병원 암병동, 2개의 호스피스 시설, 2개의 전문요양병원 및 2개의 노인병원에서 실시되었다. 자료는 2015년 3월부터 6월에 수집되었으며, 자료 분석에는 SPSS/WIN 21.0과 AMOS 18.0 programs을 사용하였고, t-test, factor analysis, ANOVA ($Scheff{\acute{e}}$), Pearson's correlation 및 path analysis를 실시하였다. 결과: 죽음에 대한 태도는 낮았으며(2.63점), 우울 점수는 0.45점이였으나 15.0%의 대상자는 우울관리가 요구되었다. 임종 돌봄 스트레스가 높고(3.82점), 그 중 의료 한계에 대한 갈등이 가장 높았다(4.04점). 스트레스 대처는 낮았으며(3.13점), 대인관계 기피(4.03점), 간식이나 잠을 취하는 기본욕구 충족(3.65점)과 같은 소극적인 방법을 사용하였다. 죽음에 대한 태도는 임종 돌봄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부적 영향을 주었으며, 우울과 기본 욕구 충족(CS2)을 통한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결론: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들에게 죽음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대처전략을 활용하게 하는 인지적 지지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제공이 요구된다.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가정생활 영역의 정책적 요구 : 자녀돌봄 및 가사노동을 중심으로 (The Policy Demand of the Family Sector for Work-Family Balance)

  • 조희금;서지원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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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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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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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olicy demands of the family sector for work-family balance, with a focus on the child care and household labor provisions. For empirical analysis, data were collected from 197 dual-income families with at least one young child under age 10 in the metropolitan area vi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hild care provisions for working mothers and fathers were insufficient and unfair, and the ratio of child care provisions offered by familial child care network was high. The characteristics of child care provisions for working parents were associated with family structure, working conditions, and demographic variables. Second, household labor provisions for working mothers and fathers were also insufficient and unfair, and the ratio of socialization was high. Third, the level of family satisfaction varied by the level of child care and household labor provisions, respectively, controlling family structure, working conditions, and demographic variables. The empirical results of the study provided policy implications for work-family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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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과 주 돌봄자 부담감에 관한 보건소 호스피스 사업의 효과 (The Effects of Hospice Care in Public Health Centers on Quality of Life of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Care-giver Burden of Families)

  • 김인홍;한영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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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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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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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호스피스서비스를 제공받는 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 주 돌봄자 부담감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사회 호스피스서비스가 수요자의 필요 요구를 만족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2007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3개월 이상 호스피스 간호서비스를 받았던 대상자와 이들을 돌보는 주 돌봄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호스피스사업의 결과 대상자의 삶의 질과 주 돌봄자의 부담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본 연구결과 호스피스사업 전후 대상자의 삶의 질은 사전 평균값 1.70에서 사후 평균값 2.65로 유의(t=18.97, p=.000)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삶의 질 하위변수에서는 신체적 상태 사전 평균값 2.12에서 사후 2.37로, 유의(t=21.196, p=.000)하게 증가 하였고, 정서적 상태도 사전 2.18에서 사후 2.23으로 유의(t=1.803, p=.000)하게 증가 하였다. 사회적 상태는 사전 평균값 0.85에서 사후 3.30으로 유의(t=24.310, p=.00)하게 증가하였다. 대상자 주 돌봄자의 부담감은 호스피스 사업 사전에 평균값 3.06에서 사후에 평균값 2.67로 유의하게김인홍, 한영란 11(t=36.468, p=.00)감소 하였다. 그리고 말기암 환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서비스 후 삶의 질과 주 돌봄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담감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이상의 결과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호스피스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되어 앞으로 말기 암 환자 및 그들의 주 돌봄자를 위한 보건소 중심의 호스피스 사업의 확대 될 필요성을 시사 하는 바이다.

호스피스 대상자의 돌봄 요구 유형에 관한 주관성 연구 (A Study on the Subjectivity of Care Needs for Hospice Patients)

  • 용진선;한성숙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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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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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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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ypes of care needs for hospice patients through Q- methodology. Method: Twenty three Q-statements were se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of hospice pati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20 hospice patients by sorting 23 Q-statements into 9 points standard and then analyzed using PC QUANL program. Result: Type 1 was named 'the need for pain control type' and patients of this type had the greatest need of physical care to be free of pain and be comfortable. Type 2 was named 'the need for love and intimacy type' and patients of this type would like to share love and intimacy with their family members. Type 3 was named 'the needs for reliance on an Absolute Being type' and patients of this type would like to receive forgiveness from their God and prayers. Type 4 was named 'the need for accomplishment and service type' and patients of this type would like to complete their on going work and to give service to others. Conclusion: The study result could be basic data to perform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s for satisfying the care needs of hospic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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