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돌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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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운영자의 인식을 통해 본 지역아동센터의 기능과 역할 (Functions and Roles of Community Child Center Recognized by Practitioners)

  • 임정기;박현선;정익중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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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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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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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우리나라 방과후 돌봄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고유한 기능과 역할에 대해 실무자들의 다양한 인식유형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이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설 환경, 서비스 내용, 인력, 대상, 전달체계 측면으로 나누어 관련된 인식을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아동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유형은 '전문인력 중심의 통합서비스 지향형', '시설환경 기반의 보호서비스 지향형', '학교연계 방과후서비스 지향형', '개별맞춤형 기초사례서비스 지향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또한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이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인력의 중요성과 서비스 환경에 대한 지원, 서비스 내용의 차별성과 연속성, 전체 돌봄체계와의 공통성과 독자성을 찾아갈 수 있는 기능 모색으로 다시 나눠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그동안 실증적으로 검증되지 못했던 다양한 인식내용의 실체를 파악해 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향후 지역아동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당사자들의 관점을 반영하고, 운영의 방향성에 대한 실천적 논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며, 지역아동센터 모델과 운영에 대한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있어서 지원에 대한 구체적 방향성과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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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부양자의 부양 동기, 사회적 지지와 부양 부담: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Motivation and Social Support on Burden of Spouse Caregivers: Focused on Gender Differences)

  • 한경혜;이서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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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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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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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령화와 가족 구조의 변화로 노인 부양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배우자 부양자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배우자 부양은 '돌봄' 외에도 '결혼 생활의 연장'이라는 특징이 있어 성인 자녀를 비롯한 기타 가족 부양자와는 질적으로 다른 경험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남편과 아내가 처한 맥락이 상이하므로 이들의 성별 차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배우자를 돌보는 부양자에 초점을 맞추어 배우자 부양자의 부양 동기 및 사회적 지지가 부양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1년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장기요양보호 대상 노인의 수발 실태와 복지욕구」 자료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T검증, X2검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부양 동기 및 사회적 지지가 부양자의 부양 부담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에 따라, 부담의 하위 항목에 따라 차이점과 공통점이 각각 발견되었다. 부양 동기의 경우, 부인을 돌보는 남성의 부양 부담에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남편을 돌보는 여성부양자에게서는 부양 동기와 부양 부담과의 관련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사회적 지지는 남성 부양자의 부양 부담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여성 부양자의 경우 사회적 지지가 적을수록 경제적 부담을 느낄 승산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양자의 건강상태와 피부양자의 ADL 수준은 남녀 모두의 신체적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타나났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배우자 부양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연구와 정책적 노력에 성인지적 관점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상담 전공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자 진정성과 치료적 변화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Counselors' Authenticity and Therapeutic Changes based on Experience by Clients Majoring in Counseling)

  • 심은정;이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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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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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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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실제 상담에서 내담자들이 상담자의 진정성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 구성요인들을 확인하고, 상담자 진정성과 관련된 치료적 변화와 그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하고 있는 내담자 12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질적 연구 방법 중 근거이론 접근법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57개의 개념과 40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14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첫째 내담자가 인식하는 상담자 진정성의 구성 요인은 '진솔성,' '진심어린 태도,' '정성스런 돌봄'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상담자 진정성은 내담자에 대한 깊은 수준의 수용과 공감이 동반될 때 더 깊고 일반화된 치료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담자 진정성의 치료적 변화로는 '자기이해와 수용의 증가', '진정성 모델링의 일반화', '문제 대처에 대한 적극성 증가'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실제 상담에서 내담자가 경험한 상담자 진정성과 치료적 변화에 대해 면밀히 살핌으로써, 진정성이 가지는 치료적 가치와 관련 요인들을 확인하고 초심상담자의 훈련과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Quantity over Quality? Perception of Designating Long-Term Care Hospitals as Providers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Kim-Knauss, Yaeji;Jeong, Eunseok;Sim, Jin-ah;Lee, Jihye;Choo, Jiyeon;Yun, Young Ho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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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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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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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요양병원을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하는 개정안이 최근 시행되었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양적 증대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개정에 따른 서비스의 질적 저하 역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1,001명의 암환자, 1,006명의 가족 간병인, 928명의 의사 및 1,005명의 일반인이 해당 개정안이 가진 이점과 비용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방법: 2016년 7월부터 10월까지 다기관 단면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전문가 인터뷰 및 선행연구에서 추출된 본 개정안의 이점과 비용에 대해 각각 얼마나 동의 혹은 동의하지 않는지 응답하였다. 분석에는 카이제곱 분석, 단변량 및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결과: 참조집단인 일반인 집단과 비교했을 때, 의사 집단은 요양병원이 양질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 및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더 동의하였으나, 요양병원에서 과한 진료비를 청구할 것이라는 점에는 더 동의하지 않았다. 가족 간병인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요양병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라는 점에 더 동의했으나, 호스피스 정신이 훼손될 수 있음과 가족들이 환자 돌봄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을 더 우려하였다.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암환자 역시 마찬가지로 호스피스 정신이 훼손될 수 있음을 더 우려하였으며, 서비스의 질이 좋아질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더 동의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잠재적인 서비스 이용자 및 제공자가 해당 개정의 이점뿐만 아니라 비용 역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및 유럽 국가들의 사례를 통해 개정안이 실제로 현장에서 실행되기 전에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서 요양병원이 새롭게 갖추어야 할 요건 및 방향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고등학생을 위한 가정교과 기반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Pre-Parenthood Education Program for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Home Economics subject)

  • 노희연;조재순;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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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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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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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정교과 기반의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가하여, 예비부모인 고등학생 학습자들이 훗날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를 현명하게 보살필 수 있는 성숙한 부모가 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하며 동시에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의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과정은 일반적체제설계모형인 ADDIE 모형을 따랐으며, ADDIE모형 중 실행단계(Implement)를 제외한 분석, 설계, 개발, 평가의 4가지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먼저, 분석 단계에서는 프로그램 내용요소 추출과 프로그램 개발의 시사점을 얻기 위해 관련 선행연구와 2015 개정 중 고등학교 "기술 가정" 교육과정 문서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가정교과 이 외의 분야에서 연구되어 온 예비부모교육의 9 가지 주제(1.자기이해, 2.예비부모의 성, 3.결혼, 4.임신과 출산, 5.부모됨, 6.부모역할, 7.부모 자녀관계, 8.부모와 가족, 9.부모와 사회)와 해당 내용요소들은 이미 가정교과 교육과정에 모두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9가지 주제 이외에 가정교과만의 독자적인 주제(1.생애설계, 2.가정생활 내 의 식 주 실천역량, 3.가정생활과 자녀안전, 4.가족문화)와 해당 내용요소들을 별도로 확인함으로써 예비부모교육 시행에 있어 가정교과가 지닌 강점(청소년과 가정과 사회를 바라보며 부모교육 내용 뿐만 아니라 식 의 주 소비 생활 전반을 포함하는 총체적 관점의 교육과 실제로 부모 준비를 실천하게 하는 교육)을 확인하였다. 둘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설계는 가정교과와 예비부모교육 간의 접점을 찾고 이를 프로그램 구성요소(목적, 개발방향, 주제, 내용요소, 학습목표, 학습활동)에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연구의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를 현명하게 길러낼 수 있는 성숙한 부모가 지녀야 할 관련 지식, 태도, 가치관, 실천적 문제 해결 능력을 고등학생 학습자가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일차 목적으로 두며, 부모됨의 준비 관점에서 학습자가 현재 생활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생활자립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이차목적으로 둔다. 궁극적으로 이 두 가지 목적 달성을 통해 학습자가 장차 부모로서 살아갈 가정생활 영역과 개인적 성취와 관련된 직업생활 영역 그리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삶의 영역간의 균형을 이뤄 이를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는 성숙한 부모로의 성장을 돕고자 하였다. 프로그램 개발방향은 '전체 전개', '내용구성', '교수 학습법 구성'으로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설정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총 11개로 '1. 부모 됨: 부모가 된다는 건', '2. 배우자선택: 행복한 부부관계, 자녀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3. 임신과 출산: 새로운 생명과의 감동적인 만남', '4. 신생아 돌봄: 24시간 신생아 돌봄', '5. 영유아자녀돌봅: 사랑스러운 나의 아기와의 관계, 애착', '6. 유아기 자녀 돌봄: 별에서 온 내 아이, 유아기 자녀 돌보기', '7. 부모와 건강가정: 건강가정 속 부모와 자녀', '8.부모 자녀 관계: 현명한 부모, 자녀와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기', '9. 가정생활 내 자녀안전: 가정생활 속 안전관리자, 부모', '10. 영유아 돌봄 실습', '11. 지역사회 양육지원서비스 개발 실습'이다. 프로그램의 들어갈 최종 내용요소들은 분석단계에서 추출된 내용요소들을 11개 주제와의 관련성을 토대로 분배된 후 선정되었다. 학습목표와 학습활동은 해당 주제와 내용요소를 반영하여 구상되었으며, 특히 프로그램의 학습활동은 1) 부모 됨 관련 실천적 문제를 포함한 사례 활용, 2) 학습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교류활동, 3) 부모 됨 관련 학습내용을 활용한 실생활 프로젝트 활동, 4) 고등학생 학습자의 현재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활동, 그리고 5) 자녀 발달을 지원하는 가정교과 내 의 식 주 실습활동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셋째, 프로그램의 개발은 앞서 설정된 설계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에 총 11개 주제에 따른 17차시 분량에 해당하는 교수 학습과 정안 및 학습자료가 개발되었다. 개발된 교수 학습과정안은 수업흐름 및 교사 참고자료를 포함하며, 수업 도입부에 가상의 자녀로부터 수업관련 메시지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정리단계에서는 받은 메시지에 대한 답장의 형태로 해당 차시의 내용 정리 및 예비부모로서의 다짐을 하는 것을 기본 틀로 하였다. 학습자료는 학습활동을 위해 필요한 각종 계획서나 보고서 양식을 포함하며, 정규교육과정에서의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구체적으로 작성되었다. 넷째, 개발된 프로그램의 평가는 프로그램 개발과정과 결과물 두 가지 측면에 대해 가정교과 전문가 13인으로부터 5점 리커트형 설문지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개발과정에 대한 기초분석 평가결과 평균 4.61점, 내용타당도 지수 97.4%였으며, 프로그램 결과물에 대한 평가결과는 평균 4.37점 내용타당도 지수 86.9%였다. 이와 같은 값은 이 연구 프로그램의 개발과정과 그 결과물에 대한 타당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확보됐음을 나타내며, 이에 이 연구의 가정교과 기반의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 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타당하고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재가치매 환자의 미충족요구와 가족부양자의 돌봄경험 예측모형 (A Prediction Model for Unmet Needs of Elders with Dementia and Caregiving Experiences of Family Caregivers)

  • 최소라;박명화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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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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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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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velop and test a prediction model for caregiving experiences including caregiving satisfaction and burden in dementia family caregivers. Methods: The stress process model and a two factor model were used as the conceptual frameworks. Secondary data analysis was done with 320 family caregivers who were selected from the Seoul Dementia Management Survey (2014) data set. In the hypothesis model, the exogenous variable was patient symptomatology which included cognitive impairment, behavioral problems, dependency in activity of daily living and in 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 Endogenous variables were caregiver's perception of dementia patient's unmet needs, caregiving satisfaction and caregiving burden. Data were analysed using SPSS/WINdows and AMOS program. Results: Caregiving burden was explained by patient symptomatology and caregiving satisfaction indicating significant direct effects and significant indirect effect from unmet needs. The proposed model explained 37.8% of the variance. Caregiving satisfaction was explained by patient symptomatology and unmet needs. Mediating effect of unmet needs was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tient symptomatology and caregiving satisfaction. Conclusion: Results indicate that interventions focusing on relieving caregiving burden and enhancing caregiver satisfaction should be provided to caregivers with high levels of dementia patients' unmet needs and low level of caregiving satisfaction.

돌봄 제공자가 없는 노인에 대한 태도, 경험, 공감이 간호실천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ttitude, Experience and Empathy on the Nursing Care of the Elderly Who Have No Caregiver)

  • 서남숙;문지선;홍소형;박양희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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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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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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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nursing care behavior for hospitalized elderly patients who have no family caregiver. Methods : Participants were 170 nurses working in general hospitals in G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15 and analyzed b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WIN 20.0 program. Results :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experience, empathy, and nursing care behavior. Experience and empathy wer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nursing care behavior and explained 29.4% of the variance in the score; in particular, empathy had a positive effect on nursing care behavior. Conclusions : The results show that theempathy of nurses'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caring for elderly patients who have no family caregiver. Nurse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that increase the empathy of nurses to improve the quality of nursing care for the elderly.

신규간호사의 사회심리적 건강과 자기 돌봄이 실무 적응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Psychosocial Health and Self-nurturance on Graduate Nurse Experience)

  • 이지윤;이미자;박소영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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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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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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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Psychosocial health and Self-nurturance on the experience of new graduate nurses.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49 nurses who had less than 12 months of nursing experience and were working at one of 4 general hospitals.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rom Nov. 2012 to Oct. 2014. Results: The total mean score for Psychosocial health was $3.07{\pm}0.60$, Self-nurturance, $3.38{\pm}0.44$, and graduate nurse experience, $2.59{\pm}0.27$. The effect of Psychosocial health and Self-nurturance predicted 23% of variance in graduate nurse experience.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Psychosocial health and Self-nurturance have a positive relationship to graduate nurse experience. Therefore, further studies including approaches that support Psychosocial health and Self-nurturance are recommended to help in the adaptation of newly graduated nurses to clinical settings.

여성 간병 돌봄 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Workplace Violence Experience on Depression among Female Caregivers)

  • 이수정;김진숙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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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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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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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workplace violence experience on depression among female caregivers in Korea. Methods: This study was a secondary data analysis of data from the 5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KWCS). The study sample consisted of 484 female caregivers. IBM SPSS 25.0 was used for complex sample analysis, which considered sampling the weights of variables. Based on the survey questions, we used complex sample cross-tabulation and the complex sample general linear model (CSGLM). Results: About 10.1% of female caregivers experienced workplace violence. The factors influencing workplace violence experience on depression were organizational justice (p=.048) and illness (p=.004). However, in cases with no violence, the influencing factors were psychological work environment (p=.001), work environment satisfaction (p=.024), and work engagement (p=.004). Conclusion: Caregivers are vulnerable to workplace viole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formulate a policies such as organizational justice, work environment satisfaction, and work engagement to improve the working environment.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성지능 간의 관계 (Occupational Stress and Emotional Intelligence in Hospice Volunteers)

  • 김연하;김민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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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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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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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직무 스트레스와 감성지능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B 광역시에 소재하는 2개의 상급종합병원과 4개의 종합병원에서 6개월 이상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봉사자 중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면으로 동의한 봉사자 1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자원봉사활동 특성, 직무 스트레스, 감성지능을 조사하였다. 자료는 IBM SPSS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검정, ANOVA 및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직무 스트레스는 2.16점이고 감성지능은 4.65점으로 측정되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성지능은 교육수준과 월수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r=-0.196, P=0.013). 결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직무 스트레스는 교육수준, 월수입과 감성지능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환자와 가족에게 돌봄을 제공하고 팀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지지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