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시노후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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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 관점을 적용한 도시노후주거지역의 장소성과 진정성 분석 -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와우산 일대를 사례로 - (An Analysis of the Placeness and Authenticity of an Aging Urban Residential Area from the Perspective of Ordinary Culture)

  • 김상철;이무용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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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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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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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도시는 우리의 삶과 직결된 일상공간이며 삶터다. 일상공간은 문화의 총체적 산물이자 재현의 대상이다. 도시의 노후주거지역은 고유의 역사와 함께 서민들의 일상의 삶이 담겨있기 때문에 경제적, 정치적 시각으로만 바라보아서는 안되는 장소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와우산 일대는 도시노후주거지역의 특성과 경관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서, 본 논문은 이 지역의 사례 연구를 통해 일상문화와 장소성 간의 밀접한 관계, 장소성 형성요소와 과정 그리고 장소가 가지고 있는 진정성 등 도시노후주거지역이 갖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도출해내고자 한다. 와우산 일대는 조선시대 경양역(景陽驛)을 기반으로 400여년의 역사적 가치와 구릉지 지형의 주거지역 환경, 근현대 서민들의 주거지역으로서 골목과 텃밭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경관보유, 골목을 기반으로 한 서민들의 일상성이 살아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출해낸 장소의 진정성은 도시노후주거지역은 소통하고 배려하는 인간적 삶과 비정형성의 문화적 다양성이 살아있는 장소, 환경과 인간이 공존과 조화를 이루는 장소, 거주민의 공동체적 일상성이 살아있는 장소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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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노후산업지구 도시재생사업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Urban Regeneration Projects for Declined Industrial Districts in Downtown Area)

  • 최강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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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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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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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심의 노후 쇠퇴한 산업지구는 삶의 질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새로운 산업의 유치와 도시환경개선 등의 도시재생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는 국외 선진사례의 분석을 통하여 도심 노후산업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방법론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첨단산업과 문화산업을 유치 도입함으로써 도시재생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인 미국 시애틀의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과 포틀랜드의 '펄 디스트릭트'를 사례로 문헌고찰과 사례분석을 진행하였다. 사례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지용도는 업무 상업 주거의 복합용도로, 건축물 용도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위락시설 주거시설 등으로 변화되었다. 둘째, 보행 친화적 가로환경, 공원 및 오픈스페이스, 대중교통시설, 생활지원시설 등 이용자 중심의 기반시설이 확충되었다. 셋째, 기존 도시구조 및 조직 유지, 건축물 리노베이션, 산업유산의 보전 등을 통한 장소정체성 제고가 이루어졌다.

문화 생태적 디자인을 통한 도시노후지역 재개발 연구 : 화명동 재개발 예정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development of Urban Residential Environment through Cultural and Ecological Design :Focusing on the redevelopment site at Hwamyeong-dong, Busan)

  • 방정아;이동훈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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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9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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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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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의 도시재개발은 여러 가지 문제를 파생하고 있다. 특히 이전 거주민의 흔적과 지역적 특성이 무시된 채 획일적으로 진행되는 고층 아파트 단지 위주의 재개발은 전국 어느 도시나 비슷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열악한 주거권을 개선하는 올바른 방식의 재개발이 앞으로 계속되어야 한다면 지금의 재개발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새로운 도시디자인의 형태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재개발 예정지의 보존 발전할 문화적 생태적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디자인 할 필요가 있다. 이 논문은 문화 생태적 요소를 잘 살린 국 내외 도시 디자인 사례를 연구하고 부산의 노후지역중 하나인 화명동을 문화 생태적 관점으로 디자인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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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아파트단지의 주요 개선 요구와 재생요소 도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Critical Improvement needs and Regeneration elements in old Apartment estate)

  • 이태희;이응현;오덕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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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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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6-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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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노후 주거단지의 재생을 위한 주요 노후문제와 이에 대한 중점재생요소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단지 재생은 주거환경 개선 측면에서 추진되거나, 부동산적 가치 상승을 기대하며 추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실제로 단지의 노후문제를 바탕으로 재생계획이 수립되기 보다는 용적률 상승, 주차장 확보 등과 같은 편의시설의 개선, 단지 브랜드화 등을 주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단지 및 주변지역에 잠재된 도시의 사회문제를 개선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노후되어가는 단지의 재생을 통해 단지 및 주변지역이 가지는 노후의 문제를 개선하고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중점재생요소의 도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를 위해 세 단계의 연구과정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첫째,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기존 선행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거단지 노후의 문제들과 대응 계획기법을 정리하고, 둘째, 전문가와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분석을 통해 노후 아파트단지에서 나타나는 주요 노후의 문제와 개선요구에 대한 각 그룹별 중요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셋째, 분석된 노후문제와 개선요구에 대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노후문제와 대응기법의 상대적 중요도 파악을 통해 노후 주거단지가 갖는 주요 노후문제와 개선요구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중점재생요소를 파악하고자 한다.

도시재생을 위한 부산시의 재생지역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gional Regeneration Analysis for Urban Regeneration in Busan)

  • 김흥관;강기철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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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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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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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도시재생은 쇠퇴한 도시지역을 물리 환경적, 경제적, 생활 문화적으로 개선하여 활력이 저하된 기능을 회복함과 동시에 경쟁력 있는 정주환경으로 재창조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건축물DB를 구축하여 행정상 편의를 위해 분류한 최소구역인 행정동별로 노후도를 분석하여 객관적인 통계자료와 부산광역시의 도시정비현황과의 연계를 통한 도시재생을 위한 권역설정의 척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아직 법기준이 명시되지 않은 실정으로 현재의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과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특별법을 기준으로 다양한 정량적 분석을 통해 도시재생의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의 법 제도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건축물 노후도의 물리적인 낙후정도의 측정만이 아닌 동단위로 구축할 수 있는 인구, 사회, 복지, 사업체 등의 각 분야의 변수들간의 특징과 유형화과정을 요인분석을 통해 재생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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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패턴언어 개발연구 -중국 하남성(河南城)을 중심으로- (A Study on Pattern Language of Cultural Urban Regeneration -Focused on Henan-Sung of China-)

  • 판단단;김세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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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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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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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950년대부터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 중국의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의 획일화를 가져왔다.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최근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살리면서 도시재생을 진행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국가적 도시재생 정책이 전환되었으나, 아직 그 구체적 적용방법들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하남성의 도시의 주거형태에서 다수를 이루고 있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여, 도시재생에 있어서 구체적 활용이 가능한 공간계획 도구인 크리스토퍼 알렉산더의 패턴언어를 토대로 하남성의 문화적 환경에 맞추어 변형을 시도하였다. 먼저, 기본 패턴 언어에서 23개의 아파트 주택 관련 패턴언어를 선택하였다. 다음으로, 문헌연구를 통해 하남성 전통 주거문화의 7가지의 특징과 현재 아파트 거주자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요구사항들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23개 패턴언어를 정리한 중국 하남성의 주거문화 특징과 요구사항에 적합하게 변형하여 문화적 도시재생 관점에서 노후 아파트 재생을 위한 새로운 패턴언어를 개발하였다.

노후 근린생활권 정원 활동이 지역 주민의 삶의 만족과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 연구 - 경기도 안산시 고잔1동 연립주택단지를 대상으로 - (A Study on How Urban Gardening Affect Citizens' Quality of Life and Social Capital in Deteriorated Neighborhood - Focus on the Residential Complex in Gojan 1-Dong, An San City -)

  • 박지은;성종상;손용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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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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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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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삶의 질 향상과 환경에 관한 관심 고조로 도시 녹지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작은 규모로 토지 소유 논란이 적으면서 조성이 수월하고, 주거지에 인접하여 주민 일상 속 환경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정원에 주목할 만하다. 더욱이 최근 국가 정책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정원을 낙후 주거 지역에 조성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도심 정원의 의미와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정원이 지역사회에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공원이나 숲과 같이 일정 규모 이상의 녹지에 한정하여 그 효과를 살피고 있고, 정원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는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정원과 정원 활동이 지역사회에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를 정량적으로 살피고자 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과 주민 간 교류 등 사회적 측면에 주목하여 도심 속 정원의 의의를 살폈다. 연구 대상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의 노후 저층 연립주택단지 밀집 지역이다. 이곳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근린생활권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정원을 가꿔온 지역이다. 또한 2017년 경기 정원박람회 때 단지 내·외부 공간에 정원이 조성되고 현재까지 존치된 지역이다. 따라서 다양한 유형의 정원이 자리하고 있어 주민들의 정원 활동 및 그 효과를 연구하기에 적합한 사례 지역이었다. 연구 과정은 현장답사를 통해 해당 지역의 정원 및 정원 활동 현황을 살폈고, 이후 정원 활동 여부와 양상이 주민들의 행복감 및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문하였다. 설문 내용은 t-test 및 ANOVA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정원 활동하는 주민이 정원 활동을 하지 않는 주민보다 '이웃 교류' 및 '주민참여'가 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주민이 직접 만든 정원에서 정원 활동을 하는 경우가 정부 사업으로 조성된 정원에서 정원 활동을 하는 경우보다 '삶의 만족도'가 더 높았다. 더불어 단지 내에서 정원 활동하는 경우가 단지 외부 정원을 이용하는 것보다 '삶의 만족' 지수가 높게 '부정적 감정'은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정원이 노후 주거지역의 주민 간 교류 및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등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향후 지역재생 및 공간복지 차원으로 노후 주거지역에 정원을 조성할 때 주민이 정원 조성 및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원의 위치 선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항만배후 주거지역의 안전 취약성을 고려한 도시재생 - 부산광역시 동구와 남구를 대상으로 - (Urban Regeneration Considerated on Safety Vulnerability of Port Hinterland Residential Area - Focused on Dong-Gu and Nam-Gu of Busan Metropolitan City -)

  • 박강아;김종구;박민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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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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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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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도시재생 사업에서 안전에 대한 고려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시 동구와 남구를 대상으로 재해와 생활안전 지표들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안전 취약성을 분석하고, 주민의 도시재생 및 주거지 안전에 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동구 범일2, 5동과 남구 감만동이 안전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는 비교적 높았으나 안전성 개선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최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영역으로는 노후건물관련사고를 꼽았으며, 자연재해보다는 생활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하다고 평가하였다. 향후의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와 지역별로 취약한 재해 사고유형이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공간 밀도분석을 이용한 재정비 대상지 탐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xploring Urban Renewal Areas Using Spatial Density Analysis)

  • 김기중;고승욱;성진욱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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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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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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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비사업에 있어 공공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정비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선제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공간데이터를 활용하여 재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탐색하고, 재정비 대상지 유형화 및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간데이터를 사용하여 커널밀도함수와 K-means 군집분석을 수행하였고, 재정비 대상지역 발굴 방법을 모색하였다. 주요연구결과 및 시사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 용적비와 노후도 지표를 기준으로 서울시 전역에 걸쳐 587개 재정비 대상지를 구획하였으며, 선도사업·신속통합기획 후보지 비교결과 절반 정도 일치성을 확인하였다. 둘째, 재정비 대상지는 공공에서 지정한 선도사업 후보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였다. 셋째, 재정비 대상지는 통계적으로 뚜렷하게 유형화되지 않았으며, 사업요건별 유형화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비수도권 지역에 독립 거주 중인 미혼 청년 가구의 월세 부담 및 거주성 비교 분석 (Incongruence Between Housing Affordability and Residential Environment Quality of Young Renters Living Independently in Non-Seoul Metropolitan Area)

  • 이현정;남상준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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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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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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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독립된 주거생활을 영위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청년(19-34세) 월세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지 2곳으로 나뉘어 거주실태와 주거소비수준을 비교하였다. 조사대상 주거 독립 청년은 대체로 20대 중반의 대졸 이상 고학력 임금근로자로 1인 가구였고, 특・광역시에 거주하는 청년 가구 중 고학력자가 많은 반면 비특・광역시에서 임금근로 자가 많았다. 청년 가구는 원룸형의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2년 미만 거주해 오는 무부채 가구로 주거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 극소수만 이용 중인 주거복지서비스는 주로 공공임대주택과 주거복지 상담 및 정보 이용 서비스에 편향되었다. 또한 지역 주택시장의 차이로 비특・광역시보다 특・광역시 가구가 2배 더 많은 보증금과 약간 더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였다. 주거비 지표 중 슈바베지수와 소득대비주거비에서 두 지역 모두 기준선(25%) 이상의 과부담 가구가 다수였고, RIR 30% 이상인 주거빈곤층도 상당수였다. 주거비 지표의 영향 변인으로 소득 증가와 주거 복지서비스 이용이 슈바베지수와 소득대비주거비를 감소시켰고, 추가로 비특・광역시에서 주택만족도를 증가시켰다. 한편 거주환경의 세부 요소들은 생활환경과 편의시설 요인으로 대별되었고, 생활환경 요인 중 치안 및 방범 상태, 주변 도로의 보행 안전, 대기오염 정도, 이웃과의 관계 4가지 요소만 지역 간 차이를 보여 특・광역시보다 비특・광역시에서 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거주환경 지표로 주택 및 전체 주거환경 만족도는 생활환경과 편의시설에 만족할수록 상승하였으며, 공통 설명 변인으로 주택 만족도에서 주택규모와 노후주택 거주, 전체 주거환경에서 주택만족도가 추가되었다. 이처럼 주거 독립한 비수도권 청년에게 주거사다리의 첫 진입 단계인 월세 거주는 주거비 부담을 현저히 키우므로 이를 경감시키는 지원과 함께 생활환경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거주성 확보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