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학 생활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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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 (Predictors of College Life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오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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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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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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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하위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학과 1학년 28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학생활 적응, 심리적 안녕감, 감성지능, 자기효능감 정도를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9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평균평점 3.36점이었고, 하위 구성요소는 학업진로가 가장 높았고, 개인심리, 사회체험, 대인관계, 진로준비 순이었다. 대학생활 적응 및 하위 구성요소는 심리적 안녕감, 감성지능 및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학생활 적응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변수는 자기효능감이었고, 하위 구성요소인 학업활동은 학교성적, 진로준비는 자기효능감, 개인심리와 사회체험은 감성지능, 대인관계는 심리적 안녕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하위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대학생활 적응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분리 개별화와 가족 응집력이 대학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n College Life Adjustment of Separation Individuation and Family Cohesion)

  • 이희자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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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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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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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분리개별화와 가족응집력이 그들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주는것이 부모로부터의 독립인지 가족의 친밀감과 지지인지 알아보고, 두 요인이 모두 영향을 준다면 각각 대학생활의 어떤 영역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 를 얻었다. 첫째,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에서 갈등적 독립이 높을수록, 태도적 독립이 낮을수록 학업문제의 적응은 높았다. 갈등적 독립이 높을수록 심리적 문제와 진로, 취업문제의 적응은 낮았다. 태도적 독립과 기능적 독립이 높을수록 교수와의 관계에 있어서 적응은 낮게 나타났다. 기능적 독립이 발달한 학생은 교우와의 관계에서 높은 적응을 나타났다. 정서적 독립이 높은 학생은 전반적인 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가족응집력은 대학생활에서 진로, 취업문제와 교유관계에 있어서 적응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남학생에게 가족응집력은 심리적 문제의 적응에 부적인 영향을 나타내며, 여학생에게는 가족응집력이 높을수록 교우관계와 진로, 취업문제의 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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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부모애착과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s Among Parental Attachment, Social Support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 김종운;김지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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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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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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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애착과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에 소재한 4개의 4년제 대학교 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부모애착, 사회적지지, 대학생활적응 검사를 실시하였다 부모애착, 사회적지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을 밝히기 위해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 애착, 모 애착, 사회적 지지 및 대학생활적응 간에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부, 모 애착과 친구 사회적 지지가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적응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학교와 학과, 대학 상담센터에서의 다양한 정책적인 연구와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친구지지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상담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 우울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School-life Stress, Depression and College Adjustment Residing in the Dormitory)

  • 이외선;홍민주;구혜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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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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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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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 우울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 C시에 소재하는 5개 대학교에서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 210명에게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43점, 우울은 5점 만점에 1.88점, 대학생활적응은 5점 만점에 3.81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생활 스트레스(t=-3.40, p=.001), 대학생활적응(t=3.38, p=.001)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고, 우울(t=-0.97, p=.334)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우울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39, p<.001), 학교생활 스트레스는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709, p<.001), 우울과 대학생활적응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788,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교생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이 높고 대학생활적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해 성별에 따른 심리적 적응의 차이를 이해하고, 대학생들의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우울을 낮추며 대학생활적응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셀프리더십, 학습몰입, 진로적응성 간의 관계에 관한 융합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Adaptation, Self-Leadership, Learning Commitment, and Career Adaptation)

  • 배양자;박순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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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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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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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이 셀프리더십과 학습몰입을 매개로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구학적 특성(성별, 학년, 학점수준, 취업의향)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활적응은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학생활적응은 진로적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기보다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을 매개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활적응이 셀프리더십과 학습몰입을 매개로 진로적응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요인으로는 연령, 학년, 취업의향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적응을 위해서는 셀프리더십 및 학습몰입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생활 및 진로 상담 시 성별이나 학력 등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도가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DEU-GRIT을 활용한 군집화된 대학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학업, 사회, 정서 및 진로 적응) 특성 분석 연구: D 대학을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of Academic-, Social-, Emotional-, and Career Adaptation to College Life among Clustered Freshmen Using DEU-GRIT: A Focus on D University)

  • 이정희;강창완;박애영;고미나;강정임;신지영;최서현;이진현;함수민;김보성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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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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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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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D 대학을 중심으로 DEU-GRIT 검사를 활용하여 대학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 특성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 신입생의 성별과 전공 분야에 따른 대학 생활 적응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고, 대학 생활 적응의 중요한 영역인 학업, 사회, 정서, 진로 적응의 수준을 기반으로 군집화된 대학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 특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DEU-GRIT 검사 규준을 바탕으로 대학 신입생 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하위 규준집단을 따로 분류하여 이들의 대학 생활 적응 특성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정서 적응 수준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 적응과 정서 적응 수준에서 과학기술 전공 분야 학생이 인문사회 전공 분야 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 생활 적응의 4개 영역 수준을 기준으로 군집 분석을 한 결과, 군집 1은 모든 영역의 적응 수준이 높았지만, 군집 3은 모든 영역의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군집 2는 정서 적응 수준이 높았지만, 군집 4는 정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DEU-GRIT 검사의 하위 규준집단에서는 학업 적응과 사회 적응 수준이 남학생보다 여학생에게서 높았으며, 대학 생활 적응 전체 및 학업 적응과 정서 적응 수준이 인문사회 전공 분야 학생보다 과학기술 전공 분야 학생에게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위 규준집단의 대학 생활 적응의 4개 영역 수준을 기준으로 군집 분석 한 결과, 하위 규준집단 군집 1은 정서 적응 수준이 높았으며, 하위 규준집단 군집 2는 정서 및 진로 적응 수준은 낮고 학업 및 사회 적응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하위 규준집단 군집 3은 모든 영역 수준이 낮았으며, 하위 규준집단 군집 4는 사회 및 정서 적응 수준이 낮고 학업 및 진로 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 신입생의 사회 및 정서 적응 측면에서 성별에 따라 맞춤화된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개입이 필요하며, 전공 분야에 따라서는 취업 전망에 대한 기대의 높고 낮음에 따른 상대적 정서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하위 규준집단의 대학 생활에서 정서 및 사회 적응은 대학 생활 적응의 보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음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에서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competence between Nursing student's Adult attachment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 오은진;박순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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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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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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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 대인관계능력,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J시, M시 소재의 간호대학생 685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regression,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대상자의 성인애착은 7점 만점에 회피애착 4.80점(${\pm}0.91$), 불안애착 4.51점(${\pm}0.76$), 대인관계능력은 5점 만점에 3.51점(${\pm}0.49$), 대학생활적응은 5점 만점에 3.15점(${\pm}0.46$)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은 대학생활적응(r=.437, p<.01), 대인관계능력(r=.585, p<.01)과 양의 관계이었고, 대인관계능력은 대학생활적응(r=.355, p<.01)과 양의 관계에 있었다.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매개역할을 검증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이 증가할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았으며(B=.225, p=.027), 대인관계능력이 증가할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고(B=.145, p=.040), 성인애착이 높아짐에 따라 대인관계능력이 높게 나타났다(B=.396, p=.021). 또한, 대인관계능력은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유의하게 매개역할을 하였다(Z=3.560, p<.001). 이에 대한 설명력은 34.2%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을 포함하여 적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그릿(Grit)과 스트레스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rit and Stress on Nursing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

  • 이승주;박주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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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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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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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그릿(Grit)과 스트레스 및 대학생활 적응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에 재학 중이면서 최소 1학기의 임상실습을 이수하고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145명의 학생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대상자의 그릿(Grit)은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7, p=.047)가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는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31, p<.001)가 나타났다. 대학생활 적응에 그릿(Grit)과 스트레스는 11.2%의 설명력(F=9.98, p<.001)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서는 그릿(Grit) 수준의 향상과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제안한다.

간호학 전공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 적응과 외로움 (College Life Adaptation and Loneliness among Non-Traditional Adult Learners Majoring in Nursing)

  • 양은주;김계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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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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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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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 전공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외로움을 알아보는 것이다. 횡단적 조사연구가 실시되었다. G시에 소재한 4개 4년제 대학에서 1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었다. 일반적 특성, 대학생활 적응 척도, UCLA 외로움 척도를 포함한 구조적 설문지가 연구도구로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가 사용되었다. 대학생활 적응 평균은 44.8점이었고, 외로움 정도는 40.3점이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대상자가 인식하는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외로움은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학생활 적응과 외로움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외로움이 클수록 대학생활 적응은 낮았다. 따라서 이 결과들은 국내 대학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외로움과 같은 심리적 상태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보여준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영향요인 : 생의 의미, 공감능력, 극복력을 중심으로 (Influencing Factors on College Adjustment of Nursing Students : The Meaning of Life, Empathy Skills, Resilience)

  • 이종란;박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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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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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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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의 의미와 공감능력, 극복력을 확인하고 각 변수 간 상관관계 및 대학생활 적응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에 있는 2개 대학교 간호대학생 531명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1일에서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생의 의미는 공감능력, 극복력, 대학생활 적응 정도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공감능력은 극복력, 대학생활 적응 정도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또한, 극복력은 대학생활 적응 정도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생의 의미, 공감능력, 극복력이 높을수록 대학생활 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으로는 성별, 학년, 입학 당시 학력, 건강상태, 전공 만족도, 스트레스, 가족 경제력, 생의 의미, 극복력으로 이들 변수의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44.8%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생의 의미 향상, 공감능력 증진, 극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