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학병원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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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순환 교대근무 및 수면의 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Rotating Shift Work and Quality of Sleep on Depression in Nurses)

  • 정희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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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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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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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근무 여성 간호사의 우울 정도를 확인하고, 순환 교대근무와 수면의 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지역 2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총 295명의 간호사로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의 71.2%가 우울한 것으로 응답했으며(CES-D 총점 ≥ 16), 간호사 우울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는 수면의 질, 순환 교대근무, 근무기간(1-2.9년, 10년 이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간호사들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수면의 질과 순환 교대근무의 부정적 영향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중재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고려된다.

소아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 (Nursing Environment,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of Pediatric Ward Nurses and General Ward Nurses)

  • 김안숙;박성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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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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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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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아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 차이를 비교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 소재 200병상 이상의 중소병원과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 1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8월부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간호근무환경, 직무스트레스, 이직의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소아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간호사간에 간호근무환경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소아병동간호사가 간호근무환경이 나쁠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병동간호사는 일반병동간호사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더 높은 이유는 아동의 건강문제 뿐 아니라 그 가족으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가중되기 때문이므로 소아병동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의사소통, 자아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이 요구된다.

CIPP평가모형을 적용한 신규 간호사 입문교육 만족도에 관한 연구: 일 학교법인 산하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A Study on Satisfaction of New Nurse Orientation Program Applying CIPP Evaluation Model Focusing on Affiliated Hospitals of an Educational Foundation in South Korea.)

  • 김영진;손은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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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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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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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신규 간호사 입문 교육의 학습 환경을 구성하는 요인들에 대한 학습자 인식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입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설계 및 운영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위해 CIPP 평가모형을 적용하여 수도권 일 학교법인 산하 5개 병원 공동 신규 간호사 입문 연수 참가자 452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분석 결과, CIPP 평가모형에 따라 6개의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각 요인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 수준은 '간호직 선배경력 경험', '과정 운영', '병원 소개', '일체감', '유용성', '교육요구 수준' 순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정 운영', '유용성', '일체감', '병원 소개'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신규 간호사 입문교육 설계 및 운영 시 조직일체감 및 간호직 확신감을 증진하고 제공 과목들의 개인적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신규 간호사 입문교육 효과를 향상할 필요성이 도출되었다.

일개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행태 (Health Behaviors of Nurses at a University Hospital according to Type of Work)

  • 권미경;강복수;황태윤;이경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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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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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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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대학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간호사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대구지역 일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340명이었고, 자료의 수집은 2006년 3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업무환경특성, 건강행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 건강증진행위 실천 점수 등에 대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행되었다. 교대근무 간호사(이하 "교대")와 비교대근무 간호사(이하 "비교대")의 건강행태의 항목에서 규칙적인 식사여부(p<0.01), 음주여부(p<0.05), 건강관리(p<0.05), 규칙적인 운동(p<0.01), 근무시간 외 시간 활용(p<0.05), 충분한 휴식시간(p<0.05), 피로인식여부(p<0.01)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실천 점수는 교대가 115.4점, 비교대가 121.9점으로 비교대가 건강행위를 더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부영역별로 실천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은 자아실현과 영양영역(p<0.01)이었으며, 자아실현영역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운동영역에서 점수가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비교대보다 교대가 교대근무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고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시간활용을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교대의 건강행위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고 건강행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사들의 생활습관의 개선과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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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외적 병원써비스가 병원이용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non-Medical Services on Attitude to Hospital Utilization)

  • 이현경;장임원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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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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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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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충남지역에 소재한 모 대학 병원에 1986년 11월부터 1987년 11월까지의 기간중에 입원한 환자 1,400명중 본 조사에 응한 1,319명을 조사대상으로 병원써비스의 사회적 작용 과정 측면에서의 의료기술외적 제조건들이 병원 선택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설문지 조사방법으로 실시한 바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어 요약한다. 1. 창구직원의 친절, 환자의 병실 방문 요청에 대한 의사 또는 간호사의 반응, 의사의 병세 설명에 대한 성실성, 주치의의 진료성실성, 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감, 간호사의 친절, 간호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감, 병원의 청결, 환의의 청결, 침구의 청결, 병원식, 배선원의 친절, 병원의 휴식분위기 등 모든 조건이 비록 결정적인 병원선택의 조건은 아니나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병원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2.사회적 작용 과정 측면에서의 병원써비스 조건들은 의료시설 또는 의료기술을 동기로 병원에 입원한 경우보다 단순히 교통조건을 동기로 병원에 입원한 경우가 차후 병원선택의 태도에 더욱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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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간호사들이 행하는 간호중재 (Nursing Interventions In Korea)

  • 염영희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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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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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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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간호사들이 행하는 간호중재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한국의 2 병원에서 일하는 수 간호사와 평 간호사를 포함한 443면의 간호사이며, 연구도구는 Iowa Intervention Project Team 이 개발한 336 문항의 5점 척도로 이루어진 "간호중재"설문지를 사용하였다. 5점 척도는 다음과 같다 : (a) 거의 행하지 않는다 : (b) 거의 한달에 한번 행한다 : (c) 거의 일주일에 한 번 행한다 : (d) 거의 하루에 한 번 행한다 : (e) 하루에 여러 번 행한다. 한국자료를 위해 설문지는 본 연구자에 의해 한글로 번역되었고, Back-translation을 이용하여 한글로 번역한 설문지는 다시 bilingual nurse에 의해 영어로 옮겨졌고, 마지막으로 영어로 옮겨진 설문지를 원래의 영문으로 된 설문지와 비교한 후에(Equivalence Test) 수정${\cdot}$보완하여 사용하였다. 한국 간호사들은 336 간호중재 모두를 행하고 있으며, 21개의 간호중재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이루어지고 있었다. 간호사들은 "생리적 : 복합영역"에 속하는 간호중재를 가장 빈번하게 행하였고, 이 중에서 "비경구적 투약"은 일주일에 거의 11번 정도로 가장 많이 행하여졌다. 가장 적게 행하는 간호중재는 "동물이용요법"이었다. 간호사들은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임상경험이 많을수록 더 많은 간호중재를 빈번하게 행했다. 특히, 석사학위를 받은 간호사는 "행위 영역"에 속한 간호중재를 더 많이 행했는 데, 예를 들면 "적극적 경청", "적응 증진", "의사결정지지"등이다. 또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간호사들은 "생리적 : 복합영역"에 속한 간호중재들을 전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보다 더 많이 행했는 데, 예를 들면, "뇌부종 관리", "반사 장애 관리", "기구를 사용한 호흡"등이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간호사들은 "행위 영역"에 속한 간호중재를 임상 경험이 1년 미만이거나 또는 1-5년 사이의 경험을 가진 간호사보다 더 많이 행했는 데, 예를 들면, "죄책감 극복 증진", "진실 말하기"등이다. 또한 6-10년 사이의 임상경험을 가진 간호사들은 "자가 간호영역"에 속한 "옷 입히기", "두발 간호", "구강건강 유지" 등을 임상경험이 1년 미만인 간호사들보다 더 빈번하게 행했다. 이 연구는 간호중재 규명이 간호원가 산출을 위한 연구와,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간호지식 탐구를 위한 연구에 공헌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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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의 피로와 역할과부담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Fatigue and Role-Overload on Depression in Nurses Caring for COVID-19 Patients)

  • 공은정;김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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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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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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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COVID-19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의 우울과 피로, 역할과부담의 수준을 파악하고, 피로와 역할과부담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COVID-19 환자 치료 지정 4개의 병원에서 COVID-19 환자를 직접 간호하는 142명의 간호사로부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9월 8일부터 17일까지였다. 연구대상자의 우울 수준은 14.51±9.54였고, 피로 수준은 3.19±0.64였고, 역할과부담 수준은 3.03±0.64였다. 우울은 피로(r=.40, p<.001), 역할과부담(r=.30,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피로는 역할과부담(r=.54,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사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피로(β=.23, p=.014)와 주관적 건강상태(보통, β=.28, p=.001; 건강하지 않음, β=.26, p=.002), 근무기관(대학병원)(β=.18, p=.024)이었고, 모형의 설명력(R2)은 28.1%이었다. 간호사의 우울 수준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로 수준을 낮추기 위한 전략과 함께 간호사의 건강수준 향상 전략이 필요하다.

COVID-19 팬데믹 동안 간호사의 불안, 회복탄력성, 자기효능감이 전문직 역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xiety, Resilience, and Self-efficacy on the Professional Competence of Nur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김진숙;정수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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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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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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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COVID-19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불안, 회복력, 자기효능감 및 전문직 역량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전문직 역량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2021년 2월 9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환자간호에 참여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하였으며 총 120명이 참여하였다. 자료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과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전문직 역량은 자기효능감(r=.58, p<.001) 및 회복탄력성(r=.56,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전문직 역량에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β=.36, p=.004) 과 회복탄력성(β=28, p=.021)이었으며 이 모형의 설명력은 전문직 역량 분산의 약 3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 팬데믹 동안 간호사의 전문직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병원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예상보다 긴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간호조직 차원의 노력과 정책이 필요하다.

졸업을 앞둔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 의도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Intention of Career Choice toward Mental Health Nurses among Senior Nursing Students)

  • 이진영;강문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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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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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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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D와 W 광역시 소재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4학년 간호대학생 261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연령 (𝛽=.13, p=.048), 정신간호학실습 만족도 (𝛽=.16, p=.035)는 대상자의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 의도에 대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10.3%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정신간호학 실습환경 개선과 실습지도 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파악할 수 있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임상간호사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Distribution of Practicing Nurses)

  • 박은태;김진현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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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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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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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현행 간호인력정책이 간호사의 불균형 분포를 심화시킨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를 확인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정책과 관련된 변수를 포함하여 지역수준에서 임상간호사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20년 기준 250개 시군구의 총 225,462명의 임상간호사 분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2020년 시군구별 국가통계자료를 수집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임상간호사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간 입원일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수, 상급종합병원 수, 종합병원 수 등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간호학과 졸업생 수와 간호1, 2등급 기관 수도 임상간호사 분포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 간호사 불균형 분포가 심화되지 않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의 확대 지역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또한 간호사가 부족한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간호학과 학생을 늘리고, 비수도권 간호사의 임금과 근무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