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정상 대퇴 근육의 탄성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함에 있어 자기 공명 탄성 검사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정상 대퇴 근육의 탄성도를 측정한다. 대상과 방법 이 전향적 연구는 일상적인 보행에 지장이 없는 자원자를 대상으로 대퇴부의 T2 강조 축상 영상과 대퇴 근육의 자기 공명 탄성 검사를 시행하였고 최종적으로 10명의 피실험자가 포함되었다[평균 연령, 32.5세, (범위, 23~45세)]. 탄성 특성은 휴식 상태에서 각 대퇴 근육에서의 전단 탄성 계수를 정량적으로 다음 4개의 대퇴 근육에 대해 측정하였다; 내측넓은근, 외측넓은근, 대내전근, 대퇴이두근. 결과 대퇴 근육의 평균 전단 탄성 계수는 각각 두 명의 판독자에서 내측넓은근은 0.98 ± 0.32 kPa, 1.00 ± 0.33 kPa, 외측넓은근은 1.10 ± 0.46 kPa, 1.07 ± 0.43 kPa, 대내전근은 0.91 ± 0.41 kPa, 0.93 ± 0.47 kPa, 대퇴이두근은 0.99 ± 0.37 kPa, 0.94 ± 0.32 kPa으로 측정되었다. 성별에 따른 전단 탄성 계수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p < 0.05). 내측넓은근(판독자 1; p = 0.194; 판독자 2; p = 0.355)을 제외한 나머지 대퇴 근육에서 연령은 각 근육의 전단 탄성 계수와 유의미하게 일관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자기 공명 탄성 검사는 개별적인 근육의 탄성 특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이다. 내측넓은근을 제외한 대퇴 근육에서 나이는 근육의 전단 탄성계수와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일관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비만노인과 일반노인의 대퇴부 근육량과 등속성 근력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65~79세 사이 노인들을 비만군(BMI>25, N=21)과 일반군(BMI<25, N=13)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퇴부 근육량 및 지방량 측정 등은 CT 촬영을 통해 측정하였고, 대퇴부 등속성 근력은 BIODEX를 이용해 최대 신전력을 측정하였다. 모든 변인은 two-way ANOVA로 검증한 후 유의한 경우 Contrast test를 통해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퇴부 총 부피는 남녀 모두 그룹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퇴부 근육 부피는 비만군 남자가 일반군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군에서 남녀 성별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피하지방은 그룹간과 그룹내 성별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근간지방의 경우 비만군과 일반군의 동일 성별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근간지방은 일반군 남자에서 비만인 남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간 유의한 차이도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비만 노인은 일반노인보다 남녀 모두 큰 대퇴부 근육 부피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위 체중당 대퇴부 근력은 일반노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만노인에 비해 일반노인의 근육기능이 생리적으로 더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적 : 고관절주위 대퇴골 및 절구뼈에 질병이 이환되었을 때는 골수 변성이나 부종이 발생하지만 연령에 따른 정상 골수전환이나 재전환을 감별하지 못하면 진단이 어려워진다. 이에 정상 골수 전환 양상을 연령군으로 분류하여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자기공명영상에서 고관절 및 고관절주위 대퇴골와 절구뼈에 이상소견이 없고 혈청검사에서 골수이상을 초래할 만한 자가면역질환이나 혈액질환이 없는 144명 288개 고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T1강조영상으로 고관절주위 대퇴골 및 절구뼈의 골수를 관찰하였으며 골수 신호강도가 근육 신호강도에 가까우면 적색골수, 지방 신호강도에 가까우면 황색골수로 간주하였다. 대퇴골 골수는 머리, 목, 그리고 큰돌기, 작은돌기 그리고 돌기사이를 포함한 돌기 부위로 나누었고 절구뼈 골수는 황색골수 전환 절반이상과 이하로 나누었다. 연령은 10년 단위로 나누었고 또한 태생부터 10살까지는 1년 단위로 나누었다. 결과 : 절구뼈 절반이하 골수전환 되고, 대퇴골 머리 목 그리고 돌기가 골수전환 된 경우가 226례 78.5%, 대퇴골 머리와 돌기만 골수전환 된 경우는 44예 15.3% 였다. 연령별 골수전환 범위는 만2세전후부터 커지기 시작하여 만20세전후에서 끝나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 : 고관절주위 대퇴골 및 절구뼈의 연령별 정상 골수전환 양상을 이해함으로써 질병으로 인한 골수 변성이나 부종을 감별하고 드물지 않게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전이암이나 백혈병 같은 골수대체성 질환을 진단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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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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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6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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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불화나트륨의 전신적인 투여가 백서골의 기계적, 조직학적인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0, 1, 5 및 50ppm의 불소를 6주간 투여한 다음 백서 대퇴골을 채취하여 대퇴골 전체의 압축 강도, 대퇴골 경부의 전단 강도를 만능압축시험기로 측정하고 대퇴골 횡단면 조직 슬라이드를 제작하여 피질골 및 골수강의 두께와 면적을 광학현미경과 image analyzer 등으로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 6주간 불소 투여에 의한 백서 체중에 있어서 각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6주간의 불소 투여시 대퇴골 전체의 압축강도는 대조군에 비해 1 및 5ppm 투여군에서 증가하다가 50ppm 투여군에서는 오히려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3. 대퇴골 경부의 전단 강도역시 대조군에 비해 1 및 5ppm군에서는 증가되다가 50ppm군에서는 감소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피질골의 두께와 면적 역시 대조군에 비해 5ppm 투여군까지는 증가하다가 50ppm 투여군에서는 현저히 감소되었다. 5. 골수강의 두께와 면적은 대조군에 비해 불소투여군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상수도수불소화에 사용되는 1ppm의 불소 농도에서는 백서 대퇴골의 기계적인 압축강도가 증진되고 조직형태학적으로도 피질골의 두께가 증가됨으로 인하여 동일한 하중에서도 골의 파절에 대한 저항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 2차년도에 참여한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요추 및 대퇴골부위의 최대 골밀도 변화와 골 소실률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시도 하였다. 척추와 대퇴부 부위의 골밀도 차이는 분산분석을 이용하였고, 연령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는 Cubic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성에서의 요추, 대퇴골 부위의 최대 골밀도는 20-24세였으며, 요추에서의 골소실률은 75-79세에서 대퇴부에서는 80세 이상에서 골 소실률이 가장 높았다. 여성에서는 요추, 대퇴골 부위의 최대 골밀도는 40-44세였으며, 요추에서의 골소실률은 70세 이상에서 대퇴부에서는 75-79세, 80세 이상, 55-59세 순으로 골 소실률이 높았다. 따라서, 남성에서는 75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검사율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여성에서는 50대 이후에서 폐경과 관련해서 골다공증의 관리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목 적 : 대퇴동맥 혈전증은 하지 절단같은 극단적인 재앙뿐만 아니라 하지의 성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심도자술의 심각한 합병증이지만, 소아에서 이에 대한 표준적 치료법은 아직 정립되지 못한 상태이다. 저자는 심도자술후 발생한 대퇴동맥 혈전증에서 urokinase의 동맥내 국소 주입요법의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4년 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심도자술 후 발생한 대퇴동맥 혈전증으로 동아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동맥내 urokinase 국소 주입법을 이용해 혈전용해술을 받은 9명, 12례를 대상으로 하여, 병력지와 혈관조영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대퇴동맥을 이용한 심도자술이 행해진 391례 중 전신적 헤파린 또는 urokinase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대퇴동맥 혈전증의 발생빈도는 2.8퍼센트였다. 2) 대상 환아들의 연령은 기하평균 5.8개월(1-71개월)이었고 체중은 $8.5{\pm}4.6kg$(3.5-20.5 kg)였다. 3) Urokinase는 1,000-4,400 unit/kg/hr로 $50.6{\pm}29.2$시간(18-110시간)에 걸쳐 주입하였는데, 치료중 2례에서 환측의 천자부위로 출혈이 있었으며, 한명은 수혈이 필요했다. 심도자술후 4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했던 환아들은 모두 혈전의 완전 소실을 보였다. 혈전 형성후 각각 12일과 19일째 치료를 시작했던 2례는 호전되지 않아 풍선 혈관성형술을 실시하였는데 부분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결 론: 심도자술후 발생한 대퇴동맥 혈전증에서, 전신적 혈전용해제 투여로 회복되지 않으면, 반대측 대퇴동맥을 통한 국소적 동맥내 혈전용해제 투여를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적: 소아성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의 추적 단순 X선 촬영술에서 대퇴 골단의 구형 모양을 유지하는 것을 기준으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환자를 찾는데에 자기공명영상이 진단당시 단순 X선 촬영술 보다 우월한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함이 목적이다. 대상 및 방법: 소아성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가진 41명의 환자에서 48예의 대퇴 골두의 진단 당시 단순 X선 촬영술과 자기공명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퇴 골두 침범은 초기 단순 X선 촬영술과 자기공명영상을 Catterall 분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최대 대퇴 골두 변형으로 결정되는 예후는 추적 단순 X선 촬영술에서 Stulberg 분류에 의해 평가되었다. 결과: 자기공명영상에서 Catterall 분류가 1보다 큰 경우에는 추적 단순 X선 촬영술에서 대퇴 골두 기형의 나쁜 예후(Stulberg class>2)를 보이는 환자를 발견하는 데에 100% 민감도 (14/14) 을 보였다. 단순 X선 촬영술에서는 57% (8/14)의 낮은 민감도를 보였다. 자기공명영상의 특이도는 21% (7/34)였고, 단순 X선 촬영술의 특이도인 32%(11/34)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자기공명영상에서 Catterall 분류1은 소아성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의 좋은 예후를 시사한다. 대퇴 골두의 더욱 광범위한 침범을 가진 환자들도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으나, 그들은 대퇴 골두의 구형 모양을 소실하고 수반되는 골관절염을 성인에서 보일 위험성이 있다. 자기공명영상은 좋은 예후를 가진 환자 집단을 파악하는데 단순 X선 촬영술보다 우월하다.
자주 사용하는 발에 상관없이 좌측 대퇴골밀도 측정만으로 골밀도 정보가 충분한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발의 사용빈도가 운동과 관련이 있다는 가정하에 오른손잡이, 왼손잡이로 나누어 운동여부에 따른 양측 대퇴골밀도 차이에 관해 연구를 하였다. 2008년 7월부터 8월까지 본원건강증진센터를 내원한 30세 이상 70세 이하($51{\pm}6.7$세)의 수검자 229 명(여성 146명, 남성 83명)을 대상으로 자주 사용하는 손과 평상시 운동여부를 설문지 방식으로 조사하였고, 검사는 DXA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방식 GE Lunar Prodigy advance장비를 이용해 양측 대퇴부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값의 평균을 구하여 차이를 비교해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운동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양측 대퇴부위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을 때 오른손잡이(n= 209)의 양측 대퇴골밀도 값의 차이는 neck (t=-0.15), total (t=-0.12), 왼손잡이(n=20)는 neck (t=-0.76), total (t=0.02)로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모두 통계상양측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운동을 한 집단으로 나누어 조사해 보니 오른손잡이(n=114)는 neck (t=0.56), total (t=0.65), 왼손잡이(n=13)는 neck (t=-0.13), total (t=-0.39)로 두 그룹 모두 통계상 양측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운동을 안 한 집단의 양측 대퇴부위의 차이 조사해 보니 오른손잡이(n=95)는 neck (t=-0.80), total (t=-0.78), 왼손잡이(n=7)는 neck (t=0.25), total (t=-0.64)로 세 집단에서 모두가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상관없이 좌우측의 대퇴골밀도의 값이 통계상으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들은 운동량이 부족한 생활방식에 익숙해져 있기도 하지만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행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두 집단의 차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였는데, 이들 모두 양측 대퇴골밀도의 차이는 오른손잡이, 왼손잡이냐에 상관없이 통계상 값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대퇴골밀도의 측정 시 자주 사용하는 손에 대한 위치나 운동여부에 상관없이 현재 방식대로 좌측 대퇴부를 측정하여 골밀도 검사를 실행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수술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우측을 검사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식이 섭취 상태 및 연령, 초경 나이 등의 기본 변수 및 신체활동 요인들이 골밀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 연구 시작시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2.1세였고 초경의 나이는 12.6세이었으며, BMI는 20.3이었다. 2) 대상자들의 요추와 대퇴 골밀도 수치는 비슷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들과 비슷하였고, 미국과 북유럽 여성들과 비교해보면 미국, 북유럽, 우리 나라 여성 순서대로 나타났다. 3) 대상자들의 8번의 24시간 회상법에 의해 수집한 평균 일일 섭취열량은 1,790 kcal이었고, 7차 영양권장량과 비교해보면 칼슘과 철분 섭취가 권장량의 70% 수준으로 가장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칼슘 대 인의 섭취비율은 0.53으로 한 다른 연구와 비교했을 때 도시여성이 0.66으로 본 대상자의 섭취비율이 낮았다. 5) 식품 섭취를 보면 우리 나라 성인 20대 여성들에 비하여 총 식품 섭취량이 더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동물성 식품 섭취 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연령은 대퇴 경부, 와드삼각에서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BMI는 요추와 대퇴 모든 부위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초경, 초경후의 기간, 신체활동 정도와 골밀도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었다. 7) 골밀도와 영양소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 골밀도에는 비타민 C 섭취가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대퇴의 경우는 대퇴경부는 지방섭취와 유의적인 음의 관계를 탄수화물 섭취와 비타민 B, 섭취는 유의적인 양의 관계를 보였다. 와드삼각과 대퇴전자부 또한 탄수화물 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대퇴골밀도 유지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긍정적 인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8) 골밀도와 식품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의 경우 감자류, 과일류, 총 식물성 식품섭취량이 양의 관련성을 대퇴경부는 감자류, 과일류, 식품성 식품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와드삼각은 채소류, 과일류. 식물성 식품 섭취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대퇴전자부는 과일류 식물성 식품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과일섭취가 모든 골밀도에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9) 골밀도와 제반의 요인들과의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요추는 BMI와 과일류 섭취가 대퇴 세 부위에서는 연령과 과일류 섭취가 의미 있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모델의 결정력은 각각 37%, 35%, 43%, 24%로 높게 나타나서 모든 부위의 골밀도에서 높은 과일류 섭취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우리 나라 여대생들의 골밀도는 미국이나 북유럽 젊은 여성들과 비교해 볼 때 약간 낮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과일류의 높은 섭취가 요추 및 대퇴 모든 부위 골밀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므로 이 시기 과일류 섭취에 신경써야 하며 앞으로 과일류 섭취와 골밀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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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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