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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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조절 방략을 반영한 운전자의 부정적 정서와 운전행동 간의 구조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Structural Equation Model between the Driver's Negative Emotion and Driving Behavior Based on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 권민정;오영태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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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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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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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자동차는 우리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준 반면 대기오염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심각한 문제들도 안겨주었다. 이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실시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찾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국민 정신건강 조사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부정적 정서로 꼽을 수 있는 우울과 불안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이와 관련하여 운전행동과의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우울과 불안을 포함한 운전자의 부정적 정서요인과 운전행동과의 구조모형을 구축하였다. 여기에 인간의 정서는 최종 행동으로 모두 나타나지 않으며 정서조절의 단계를 거친다는 연구를 토대로 정서조절 방략을 반영하여 이를 분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분석결과 운전자의 부정적 정서는 안전운전보다는 위험운전행동에 더 많은 영향을 주며 정서조절 방략 중에서는 감정표현 억제가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적 재해석은 안전운전을 추구하는 순행적 대처행동에, 감정표현 억제는 위험운전을 감행하는 역행적 대처행동에 (+) 영향을 미치며 부정적 정서요인들을 매개로 한 총효과 분석에서는 감정표현 억제가 인지적 재해석보다 미치는 영향이 컸다. 본 연구는 운전자의 운전행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의 기초 연구로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가계의 경제적 스트레스와 경제적 대처행동이 주부의 재무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Economic Stress and Coping Behavior on the Financial Management Behavior of Housewives)

  • 장윤옥;정서린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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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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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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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nfluences on wives' financial management behavior economic instability and coping behavior of urban household. Economic instability was constructed with an objective economic status and perceived economic instability. And, Financial management behaviors were constructed with four dimensions : investment, income/expenditure, risk, and debt management behavior.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25 housewives. Factor analysis, Cronbach ${\alpha}$,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performed for data analysis. The results show that, coping behaviors of searching and using information and perceived economic hardship related to debt influenced housewives' investment management behaviors. The coping behaviors of searching and using information, expending in the range of planned budget, using debt, perceived economic hardship related to debt, income insufficiency, and selective expenditure influenced the consumption-expenditure management behaviors. Perceived economic hardship related to essential expenditures and coping behaviors of searching and using information influenced the risk management behaviors. Coping behaviors of searching and using information, using debts and purchasing and using economically, and perceived economic hardship related to essentials influenced debt management behaviors.

치매 환자의 격앙행동과 주간호자의 대처행동 (Agitation in Home-dwelling Persons with Dementia and Coping Behaviors in Primary Care-givers to the Agitation)

  • 김혜숙;박희옥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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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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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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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gitation in home-dwelling persons with dementia and coping behaviors of primary family care-givers to agitation. Methods: The research was designed as a descriptive study. A total of two hundred and five subjects had participated in this study. To measure agitation in persons with dementia, Cohen-Mansfield Agitation Inventory was used. To measure coping behaviors of primary family care-givers to the agitation, a questionnaire was used.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acute{e}$ test were used to answer the research objectives. Results: 'Repetitive mannerisms' and 'repeating sentences' were the most commonly occurred agitation in home-dwelling persons with dementia. 'Leaving the situation', 'allowing certain time', and 'soothing by talking' were the most common coping behaviors occurred in primary care-givers.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current study would provide meaningful data to develop nursing programs to control agitation for home-dwelling persons with dementia and education programs for primary care-givers to cope with persons' agitation.

노인의 우울 대처 전략에 관한 질적 연구: 서울시 거주 도시 노인의 우울 대처 경험을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n Coping strategies of Older adults with Depression: Focused on the Experience of Coping with Depression in Older Adults Living in Seoul)

  • 어유경;고정은;김순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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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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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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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도시 노인들이 우울을 겪을 때 어떤 대처 전략을 사용하는지, 그 이유와 맥락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시 소재 한 노인복지관의 60세 이상 이용자와 미 이용자이며, 이 중 우울을 경험한 34명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참여자들이 사용했던 우울 대처 전략은 크게 6가지 영역과 11가지 하위영역-건강 행동(의료적 접근/운동 및 섭식), 가족 및 사회적 접촉(사회적 교류/외출 및 여행/가족과 소통), 종교 활동(종교 활동), 평생 교육(취미 활동/교육 활동), 생산적 활동(노동), 건강 위험 행동(음주 및 도박/체념)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우울 대처 전략과 그 맥락에서 나타난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우울에 대처하기 위해 노인들은 문제 중심(problem-focused)의 대처 전략들을 사용하였다. 둘째, 다양한 대처 전략을 함께 고려하고 동시에 사용했다. 셋째, 노인을 위한 시설공간은 쉼터 혹은 피난처로서 기능하였다. 넷째, 의료적 접근을 사용한 사례도 있으나 재이용 의향은 매우 낮았다. 이 연구를 통해 노인들이 우울에 보다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다양한 대처 전략의 접근성을 증진해야 한다. 둘째, 노인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정신건강 치료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을 해소시켜야 한다.

도서관 이용자 불량행동에 관한 고찰 (Study on the Bad Behavior of Library Users)

  • 박현주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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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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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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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불량행동이론을 바탕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불량행동의 개념과 유형, 선행요인, 대처방안 등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이용자 불량행동 연구를 위한 틀을 제시하였고, 향후 국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정보보안 의식과 대처 효능감, 준수의향이 정보보안 행동에 미치는 영향분석: 가용성 차원과 문화 차원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effects of Information Security Awareness, Response Efficacy, and Compliance Behavioral Intention on Information Security Behavior: Focursing on Availability and Culture)

  • 허성호;황인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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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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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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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보보안의 연구 중 인간 요소를 다루는 분야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융합연구 설계방안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보안의 측면이 보안 정책과 연관되는 인지과정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정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가용성 차원과 문화 차원의 교차설계로 구성되었고, 정보보안 과정은 정보보안 의식, 대처 효능감, 준수의향, 정보보안 행동의 네 가지 변인으로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 가용성 차원은 대처 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사례 중심 조건의 영향력이 통계중심 조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차원은 정보보안 의식, 대처 효능감, 준수의향, 정보보안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동질성 조건의 영향력이 다양성 조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제시한 연구 모형은 측정변인으로 재구성된 다원적 매개모형으로 검증되었다. 아울러, 논의는 개인 요소와 조직 특성을 고려한 정보보안 전략의 필요성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협조행동을 위한 자율이동로봇의 강화학습에서의 먹이와 포식자 문제 (Prey-predator Problem in the Reinforcement Learning of Autonomous Mobile Robots for Cooperative Behavior)

  • 김서광;김민수;윤용석;공성곤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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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학회본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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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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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협조행동이 요구되는 다수의 자율이동로봇 시스템에서 각 개체는 주변환경의 인식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고도의 추론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강화학습을 이용하여 동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스스로 학습하여 대처할 수 있는 협조행동 방법을 제시하였다. 강화학습은 동물의 학습방법 연구에서 비롯되었으며,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체의 행동이 목표를 성취하도록 하였을 때는 그 행동에 보상을 주어 환경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행동방법을 찾아내도록 학습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포식자들이 협조행동을 통하여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먹이를 잡는 까다로운 문제에 제안한 방법을 적용하여 그 성능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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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서비스 자동생성을 위한 행동 네트워크기반 웹서비스 결합 (Web Services Composition based on Behavior Network for Automatic Construction of Complex Service)

  • 정명철;김경중;조성배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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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4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Vol.31 No.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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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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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방대한 양의 웹 정보를 적절히 가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생성하기란 쉽지 않다. 웹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적절한 정보를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결합을 통해 보다 복잡한 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프라인에서 물품을 사기 위해 상점에 들어갈 때 점원의 도움을 받는 것처럼 웹서비스도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 웹서비스 생성은 사용자의 정보를 능동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정적인 규칙에 의존한 결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본 논문의 서비스 에이전트는 행동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동 네트워크는 외부환경과 내부목표를 바탕으로 각각의 행동들이 서로 연결 관계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행동의 선택은 다른 행동과 외부환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동적으로 사용자의 환경과 입력이 변하여도 적절히 대처하며 서비스 선택을 할 수 있다. 행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동적 서비스 생성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를 이용하여 Amazon 도메인에서 능동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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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異)문화권내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양식: 북한이탈주민 남한문화 적응의 관점에서 (Cultural and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n cultures)

  • 신행우 ;이종한 ;한성열 ;허태균 ;채정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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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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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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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 정착에서 경험할 문화적 적응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북한 이탈주민들의 스트레스 대처양식을 조사 분석하여, 남한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기존연구의 결과들과 비교 그 의미를 논의하였다. 상황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측정하는 척도를 수정 사용하여, 다양한 스트레스 유발 원인(내부/외부, 영속/일시, 대인/개인)에 의한 가상 스트레스 상황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의 대처방식(적극/소극, 접근/회피, 인지/정서/행동)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남한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연구결과(한성열, 허태균, 채정민, 김동직, 2001)에서 보고된 결과들, 즉 남한주민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대처방식과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우울 정도(CES-D의해 측정된)가 낮은 북한 이탈주민들이 적극적이고 접근적인 행동적 대처방식을 더 선호하였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상황에서는 적극적인 대처와 접근적인 대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 나아가, 개인적인 또는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스트레스 상황에서 선호되는 대처방식에도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차이가 단기적으로 북한 이탈주민들의 적응과 장기적으로 미래의 통일과정에서의 심리적 갈등을 준비하는 관점에서 본 연구의 제안점과 한계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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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가뭄대응체계 및 비상대처계획의 시사점 (National Drought Response Framework and Emergency Action Plan for Mega-Drought)

  • 남원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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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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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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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선제적인 가뭄대응을 위하여 관계부처가 상시 가뭄 관리체계를 지속하고, 범정부적 가뭄예방 대처를 위한 가뭄종합대책이 수립되었다. 가뭄종합대책에는 통합적 가뭄 위기대응체계를 마련해 단계별로 가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극한가뭄에 대비해 선제적 용수확보와 가뭄 전문가 지역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획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국가재난관리체계에 따라 지자체는 지역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수립하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단계별 제한급수대책 수립,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징후 감지, 초기 대응, 비상 대응) 등을 수행한다. 이처럼 가뭄은 발생 후 해갈까지 많은 시간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사회전반에 걸처 영향을 주는 대형복합재난으로 국가적 차원의 통합적 관리가 필요한 재난으로 국가가뭄대응체계 및 비상대처계획 (Emergency Action Plan, EAP) 수립이 필요하다. 미국은 1998년 국가가뭄정책법(National Drought Policy Act)을 제정해 가뭄관리에 대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06년 국가통합가뭄정보시스템법 (National Integrated Drought Information System Act)을 제정해(Public Law 109-430) 현재의 국가통합가뭄정보시스템 (NIDIS)이 설립되었다. 이후 국가가뭄회복력파트너십 (National Drought Resilience Partnership, NDRP)을 발족하여 2016년 장기가뭄 회복력을 위한 국가재해대응정책을 수립하였다 (Federal Action Plan for Long-Term Drought Resilience). 미국의 경우 1982년 콜로라도 주, 사우스다코타 주, 뉴욕 주를 시작으로 2020년 현재 48개 주에서 연방정부단위의 가뭄대응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실행되고 있는 가뭄 적응 대책 및 비상대처계획을 조사, 분석하고, 향후 메가 가뭄 발생시 국가단위의 가뭄 재난위기관리 매뉴얼, 정부 및 지자체의 가뭄 대응 체계 및 대응 방안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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