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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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농가의 경제적 대처행동 -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 (Economic Coping Behaviors of Rural Households with Debt - The Case of Choong-Nam Area -)

  • 손상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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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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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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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부채농가의 재정향상을 위한 경제적 대처행동의 양상과 그 관련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충남지역 농촌가계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이용하였는데 대처행동을 파악하기 위해서 요인분석을 대처행동에 대한 부채관련변수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서 분산분석을, 관련변수들의 독립적인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농촌가계의 경제적 대처행동은 6개 속성으로 분류되 었으며 '소극적 노력', '절약 및 노동력활용', '적극적노력', '재정관리', '의존적 행동', '한계적 행동'의 순으로 자주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 부채관련변수 중에서 총부채액, 부채부담, 부채부담감은 각 대처행동에 대해서 다소 다른 관계를 보였다. 소득대비 부채상환액과 소득 대비 부채상환요구액으로 측정한 부채부담은 대처행동에 대해서 그 효과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3) 대처행동에 대한 독립적인 영향요인으로 밝혀진 부채관련변수와 소득 및 자산관련변수, 인구통계적 특성변수, 환경적 특성변수들은 각 행동에 대해 그 영향력이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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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성태도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성 욕구 대처행동의 매개효과 (The medicating Effect of Senior Citizens' Sexual Desire-Coping Behavior on Sexual Attitude and Life Satisfaction)

  • 김보미;이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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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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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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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성태도와 성 욕구 대처행동을 파악하고, 성태도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성 욕구 대처행동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조사 대상은 재가노인 305명이었으며, 위계적 회귀 분석과 Aroian 검정을 통해 성 욕구 대처 행동의 매개효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노인들의 성 태도는 하위요인 중 '합리적 성태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유적 성태도'가 '전통적 성태도'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성 욕구 대처행동은 '통계적 대처행동' 유형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 되었다. 성태도와 성 욕구 대처행동, 삶의 만족도는 각 변인 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 욕구 대처행동은 재가노인의 자유적 성태도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성태도 형성과 긍정적인 성 욕구 대처행동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제언한다.

학생운동선수들의 자기관리와 스포츠대처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lf-management and Sports Coping of Student Athletes)

  • 김정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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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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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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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운동선수들의 자기관리와 스포츠 대처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대한 체육회에 등록된 서울, 인천 학생운동선수 446명을 대상으로 전국체육대회 참가 전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사용된 조사도구로는 운동선수 자기관리행동 질문지와 스포츠 대처척도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7.0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t-검정, 요인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급 간 자기관리와 스포츠대처행동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대체로 대학선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경력에 따른 자기관리와 스포츠대처행동은 운동경력이 높을수록 고유행동, 몸관리, 문제중심적 대처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운동선수의 자기관리와 스포츠 대처행동의 관계는 회피를 제외한 나머지 요인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문제중심적 대처가 정신력, 고유행동관리, 훈련관리, 몸관리로부터 영향을 받고, 정서중심적 대처는 정신력관리, 생활관리, 고유행동관리, 훈련관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이외에 생활관리가 초연에 영향을 끼치고, 정신력, 고유행동관리, 몸관리가 회피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청소년의 높은 스트레스 지각과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 간의 관계 (COPING STYLE, FAMILY SUPPORT, PARENTING BEHAVIOR IN ADOLESCENTS WITH HIGHLY PERCEIVED STRESS)

  • 조인희;이병조;하지현;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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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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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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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지각된 스트레스의 수준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이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를 알아보고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 데에 관여하는 위험요인들을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대상 및 방법 : 남녀 고등학교 학생 795명을 대상으로 생활경험설문지를 실시하여 최근 6개월 이내의 생활사건 스트레스를 측정한 뒤 지각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두 군 모두 대처양식척도와 가정환경척도, 부모양육행동척도를 시행하였으며 변량분석, 판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스트레스가 높은 군이 낮은 군에 비해 인지적 대처, 행동적 대처, 회피적 대처양식 모두를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낮은 반면 가족 간 갈등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양육행동에서는 부모 양쪽 모두에서 부정적인 양육태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두 집단을 가장 잘 구분하는 판별요인은 회피적 대처, 행동적 대처, 표현력, 경제수준, 결합력의 순이었으며 회귀분석을 통하여 낮은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스트레스 수준과 무관하게 행동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키며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매개로 할 때 회피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증가시켰다. 결론 : 가족 내 지지적인 환경의 결여는 적극적인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높은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는 회피적 행동양식의 사용을 더 증가시킴으로써 정서행동 문제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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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공감능력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on Stress Coping in College Students)

  • 박양신;장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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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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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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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공감능력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가를 밝혀내는데 있다. 대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상관관계분석과 다변인 회귀분석으로 연구문제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를 정리해 보면 첫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중심적 대처,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 자기위로능력 대처를 많이 하는 반면 감정적 대처, 회피적 대처를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 행동적 융통성은 문제중심적 대처와 감정적 대처에, 협력/지지는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에, 상호작용관리는 자기위로능력 대처와 회피적 대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공감능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중심적 대처,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 자기위로능력 대처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감능력 중 역할수용은 문제중심적 대처, 자기위로능력 대처에, 감정파악은 회피적 대처에, 감정공명은 감정적 대처에, 진정성은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 시 노인의 대처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ping Behavior of Older People in the Warning Phase of Disaster)

  • 정순둘;박현주;최여희;이지현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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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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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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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재난에 특히 취약한 노인에게 재난 경고시의 행동 요령과 정보전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재난 시 경고시간(warning phase) 동안의 노인들의 대처행동을 분석하고 대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있었던 강원도 인제군과 평창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30명이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노인들이 자연 징후를 보고 수해를 알게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대처행동을 6단계로 나타내는 Perry & Lindell(1997)'s index를 통해 재난시의 노인들의 대처행동이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ADL)과 거주기간이 대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해 노인들은 ADL이 높을수록 높은 수준의 대처행동을 보였으며, 거주 기간이 길수록 낮은 수준의 대처행동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약 70%의 노인들이 재난시의 대처 행동에 충실하게 따랐으며, 노인들이 재난 시 비협력적이거나 비순응적인 집단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노인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경고의 발령과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해주는 결과이며,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 전달, 그리고 대피에 대한 인식과 비상시의 대피계획 등에 관한 학습과 훈련의 필요성을 나타내 주었다.

특급 호텔 조리사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이 반생산적 과업 행동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s of Culinary Employees' Stress Coping Styles on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s and Turnover Intention in a Deluxe Hotel)

  • 정효선;윤혜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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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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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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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특급 호텔 조리사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이 반생산적 행동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찰하였다. 총 345의 표본을 가지고, 2개의 가설을 AMOS 프로그램을 이용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최종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chi}^2$=736.474 (p<.001), df=233, CMIN/DF=3.161, GFI=.853, NFI=.901, CFI=.930, RMSEA=.079로 조사되었다. 가설 $1^a$는 특급 호텔 조리사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이 동료에 대한 반생산적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설정하였으며, 검증결과 회피 대처(${\beta}$=.325), 감정 대처(${\beta}$=.261), 직무대처(${\beta}$=-.203)가 동료에 대한 반생산적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채택되었다. 가설 $1^b$는 조리사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이 조직에 대한 반생산적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설정하였는데, 직무 대처(${\beta}$=-.307), 회피 대처(${\beta}$=.262), 감정 대처(${\beta}$=.146) 등의 조직에 대한 반생산적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어 역시 채택되었다. 가설 2는 조리사의 반생산적 행동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설정하였는데, 반생산적 행동 중 동료에 대한 반생산적 행동(${\beta}$=.431)은 이직의도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나, 조직에 대한 반생산적 행동(${\beta}$=.101)은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부분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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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의 외상 후 성장 영향요인: Double ABCX 가족스트레스 모델의 적용 (Posttraumatic Growth in Cancer Survivors: The Application of Double ABCX Family Stress Model)

  • 임수업;김영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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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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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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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Double ABCX 가족스트레스 모델을 기반으로 암 생존자가 지각한 가족스트레스, 지지자원, 의도적 반추, 대처행동이 외상 후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암 생존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응답한 자료는 AM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암 생존자가 지각한 가족스트레스는 지지자원, 의도적 반추, 대처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지자원, 의도적 반추, 대처행동을 통해 외상 후 성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지자원, 의도적 반추, 대처행동은 외상 후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지자원과 의도적 반추는 대처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대처행동을 통해 외상 후 성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암 생존자의 외상 후 성장을 예측하는데 Double ABCX 가족스트레스 모델이 적용될 수 있음을 입증해 주었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에 관한 연구 (Cop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Personality Type of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조미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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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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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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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아동 어머니 102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대처행동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성격유형은 에니어그램을 사용하여 평가하였고 대처행동은 한국판 장애아부모 대처행동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은 장형이 가장 많았다. 대처능력은 장애자녀를 위한 적극적 문제해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을 분석한 결과, 장애아동 어머니의 대처능력과 부부협력 강화, 사회적-정서적 지지추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검증 결과 대처능력과 부부협력강화, 사회적-정서적 지지추구 모두 가슴형과 장형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슴형이 장형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중재 개입 시,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을 예측하고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직무소진과 대처행동 (Burnout among Clinical Dental Hygienists and Its Coping Behaviors)

  • 김영선;윤희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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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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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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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느끼는 직무소진 및 대처행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구, 경북, 울산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3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대상자들의 영역별 직무소진 평균은 정서적 소진 3.26, 냉소적 태도 2.63, 직업효능감 감소 2.58이었고, 전체 평균은 2.82이었다. 2. 영역별 대처행동 평균은 적극적 대처가 3.36, 소극적 대처 2.95이었고, 전체 평균은 3.19이었다. 3. 일반적인 특성과 직무소진의 차이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직업효능감 감소와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고, 미혼인 경우 냉소적 태도, 직업효능감 감소,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내성적인 성격은 정서적 소진, 냉소적 태도,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다. 4. 근무환경과 직무소진의 차이는 근무경력이 낮고, 일반직에서 일반진료 담당이 직업효능감 감소가 유의하게 높았고, 연봉이 낮을수록 냉소적 태도, 직업효능감 감소,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다. 5. 일반적인 특성과 대처행동의 차이는 연령이 낮고, 미혼이 소극적 대처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종교가 있는 경우 적극적 대처와 대처계가 유의하게 높았다. 6. 근무환경과 대처행동의 차이는 근무기관이 의원급인 경우 소극적 대처와 대처계가 유의하게 높았고, 근무경력이 낮을수록 소극적 대처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연봉이 낮을수록 적극적 대처는 유의하게 낮았고, 소극적 대처는 높았다. 7. 직무소진과 대처행동간의 관련성에서 소진계는 적극적 대처 및 대처계와 유의한 역상관을 보였고, 소극적 대처와는 유의한 순상관을 보였다. 8. 대처행동에 따른 영역별 소진 차이는 대처계는 A그룹(평균미만)이 B그룹(평균이상)보다 직업효능감 감소와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고, 적극적 대처는 A그룹이 B그룹보다 냉소적 태도, 직업효능감 감소,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소극적 대처는 B그룹이 A그룹보다 정서적 소진, 냉소적 태도, 소진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연령, 근무경력, 연봉이 낮을수록, 미혼자가 소진과 소극적 대처가 높았고, 종교가 있는 경우 적극적 대처가 높아 경력이 낮은 치과위생사들의 직무소진을 감소시키고 적극적 대처행동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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