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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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된 생쥐에서 궤양성 대장염 유발을 통한 폐-대장-피부의 상관관계 연구 (Study of The Correlation of Lung-Large intestine-Skin by Ulcerative Colitis-Induced 3 Weeks Old Mice)

  • 안상현;김기봉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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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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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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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orrelations between lung, large intestine, and skin of 3-week-old mice in which ulcerative colitis was induced, up on administration of Coptidis rhizome and Glycyrrhiza uralensis mixed extract. Methods Mice were divided into 4 groups as follows; no treatment group (Ctrl group), ulcerative colitis-induced mice group (UE group), ulcerative colitis-induced mice group after administering Pentasa (PT group), ulcerative colitis-induced mice group after administering Coptidis rhizoma and Glycyrrhiza uralensis mixed extract (CGT group). Mice were induced ulcerative colitis by Dextran sulfate sodium (DSS). After 5 days of administration, We obvserved anti-inflammatory effect, alveolar formation, and skin barrier control in the colon mucosa. Results The CGT group was observed arrangement of normal intestinal cells, Infiltration of less inflammatory cells. The CGT significantly decreased positive rseponse of $TNF-{\alpha}$, p-IkB, Caspase 3 in large intestine, and significantly increased positive rseponse of EGF, IGF, catalase, Filaggrin, involucrin, loricrin.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e correlation of Lung-Large intestine-Skin by administering Coptidis rhizoma and Glycyrrhiza uralensis mixed extract to ulcerative colitis-induced mice.

대장암 수술 환자의 퇴원 시 간호요구도 조사 (The Nursing Needs of Post-Surgical Colon Cancer Patients at Discharge)

  • 주애라;염순교;박경숙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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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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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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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survey of nursing needs for post surgical colon cancer patients at discharge. Method: A survey was done utilizing questionnaires about the nursing needs a target sample of 61 patients who had colon cancer surgery during April May 2006 in a general hospital in Seoul. Results: Levels for treatment & prognosis were the highest in all domain, high in order of psychological support & stability, complications & discomfort, diet, daily life style, recovery & health promotion, and support system. Patient factors affecting nursing needs were age, job, duration of colon cancer and handling of stoma. Conclusion: Using discharge education for colon cancer patient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nurses should focus on the domains of treatment & prognosis, psychological support & stability and complication & discomfort, and should tailor teaching content to be specified for age, job, duration of colon cancer, and handling of st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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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리아 광안리엔시스의 제라닐제라닐 피로인산염 합성 효소의 클로닝과 대장균에서 공발현을 통한 효소 활성에 관한 연구 (Cloning of Geranylgeranyl Pyrophosphate Synthase (CrtE) Gene from Kocuria gwangalliensis and Its Functional Co-expression in Escherichia coli)

  • 서용배;김군도;이재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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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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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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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Kocuria gwangalliensis로부터 카로티노이드 생합성 경로의 첫 번째 단계 기질인 geranylgeranyl pyrophosphate (GGPP)를 생합성하는 GGPP synthase (CrtE)를 암호화하고 있는 crtE를 클로닝 하여 이를 KgGGPP로 명명하였다. 기존 세균에서 밝혀진 GGPP synthase의 아미노산 서열을 NCBI에서 검색하여 KgGGPP synthase의 아미노산 서열과 비교한 결과 Kocuria rhizophila와 59.6%의 상동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crtE 유전자를 대장균에서 발현 시키기 위하여 pCcrtE 재조합 DNA를 구축하였고, 이를 대장균에서 발현시킨 결과 약 41 kDa의 재조합 단백질이 과발현 됨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 단백질은 기존 세균에서 밝혀진 GGPP synthase와 유사한 분자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CrtE 재조합 단백질의 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대장균 내에서 라이코펜의 생합성을 유도 하였다. 대장균의 경우 메발론산 경로를 통하여 FPP와 IPP를 생합성 하지만 crtE, crtB, crtI 유전자가 없기 때문에 라이코펜을 생합성 하지는 못한다. 대장균 내에서 라이코펜의 생합성을 위해서는 crtE, crtB, crtI 유전자의 발현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crtB, crtI 유전자의 경우는 P. haeundaensis에서 유래한 유전자를 이용하여 pRScrtBI 재조합 DNA를 구축하여 그 발현을 유도하였다. 상기 두 재조합 DNA를 대장균에서 공발현 시켰으며, HPLC 분석법을 이용하여 대장균 내에서 라이코펜의 생산 유무에 따른 KgGGPP synthase의 활성을 분석하였다.

소아에서 대장 림프결절증식의 임상적 및 병리조직학적 소견 (The Clinical and Histopathologic Findings of Lymphonodular Hyperplasia of the Colon in Infancy and Childhood)

  • 남유니;이승현;정동해;심소연;은병욱;최덕영;선용한;조강호;류일;손동우;전인상;차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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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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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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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소아에서 대장의 림프 결절 증식은 비교적 드물다고 알려져 있으며 몇 예의 증례 또는 소규모 그룹에 대한 연구만 보고 되어 왔고 임상적인 의의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대장에 림프 결절증식 소견을 보였던 환아들의 임상적 특징, 검사 소견 및 조직학적 소견 등을 분석하여 이 소견에 대한 임상적 의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5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가천의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하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 받은 환아들 중 검사 당시 육안적으로 대장의 림프결절 증식 소견을 보였던 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내시경 검사를 받을 당시 성별, 연령, 출생력, 과거력 및 가족력을 조사하였으며 주 호소와 동반 증상, 식이 방법과 주요 신체 진찰 소견을 확인하였다. 혈액 검사, 대변 검사, 영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내시경 검사시 모든 환아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내시경 검사 후 단기 및 장기 추적을 통해 증상의 경과를 관찰하였다. 결 과: 총 38명의 환아 중 남아가 24명(63.1%), 여아가 14명(36.9%)이었고 내원 당시 나이는 평균 12.5${\pm}$14.4개월이었으며 12개월 이하의 영아가 28명(73.6%), 13개월 이상의 소아는 10명(26.4%)이었다. 38명 모두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전체 환아 중 설사가 17명 (44.3%)으로 가장 많이 동반되었으며 점액성 변, 구토, 복통, 경구 섭취 부족, 발열, 변비 등의 동반 증상을 보였다. 모든 환아는 신체 진찰 상 비교적 건강해 보였다. 혈액 검사 상 헤모글로빈, 혈청 알부민, 혈액 응고 검사수치 등은 1예를 제외하고 모두 정상 범위였다. 대변세균 배양 검사, 영상학적 검사상 다른 출혈의 원인은 찾을 수 없었다. 조직검사 상 36예(94.7%)에서 림프 소절이 확인되었으며 34예(84.5%)에서 알레르기성 대장염의 조직학적 기준을 만족하였다. 단기 경과 추적이 가능했던 25명 중 20명에서 증상이 소실되었으며 장기경과 추적이 가능했던 33명 모두에서 증상이 호전되고 재발하지 않았다. 결 론: 대장의 림프 결절 증식 소견은 알레르기성 대장염과 관련하여 영아에서 더 흔하지만 소아 전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건강한 소아에서 다른 하부 위장관 출혈의 원인을 찾을 수 없고 내시경상 LNHC를 보이면 이를 하나의 진단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증상은 식이 변경과 상관 없이 소실되었고 장기간 추적 관찰에서 재발하지 않아 양성 질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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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음용수 저장시설의 수질평가 (Physico-chemical and Microbiological Analysis of Tap Water in the Apartment in Taegu City)

  • 김석범;강복수;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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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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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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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대구시내 6개구에서 각 2개소의 아파트와 각 1개소의 단독주책을 선정하여 총 18개소의 가정상수를 1987년 5월 12일에서 10월 15일 사이에 봄, 여름, 가을 3회에 걸쳐 채취하여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수질검사를 시행하였다. pH치는 최저 6.80에서 최고 8.10으로 모두 정상범위였으며, 잔류염소치 0.2ppm미만인 경우가 아파트군 16.7%, 단독주택군 5.6%였다. 아질산성 질소양성은 아파트군에서만 2.8%로 나타났다. 일반세균수가 $m{\ell}$당 100개 이상인 경우는 아파트군 11.1%, 단독주택군 11.1%였고, 대장균군의 MPN이 1.8%이상인 경우가 아파트군 27.8%, 단독주택군 33.3%였다. 잔류염소치, 아질산성 질소, 일반세균수 및 대장균군 검사에서 4가지 음용기준에 부적당한 것은 아파트군에서만, 2.7%였고, 3가지 검사에서 부적당한 것이 아파트군 2.7% 단독주택군 5.6%, 2가지 검사에서 부적당한 것이 아파트군 8.3% 단독주택군 5.6%, 1가지 검사에서 부적당한 것이 아파트군 25.0% 단독주택군 22.2%였다.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검사성적의 상호비교에서 잔류염소치와 일반세균수 사이에, 그리고 대장균균수와 일반세균수 사이에 연관성이 있었다. 아파트의 건립년수가 길수록 수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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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부위돌연변이화에 의해 변형된 nar 프로모터를 발현 프로모터로 이용하기 위한 특성연구 (Characterization of the Nar Promoter Modified by Site-directed Mutagenesis to Use as an Expression Promoter)

  • 이종원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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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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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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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질산염(nitrate) 존재하에서 혐기 조건이 되면 최대로 발현되는 변형된 naT 프로모터 를 대장균내에서 단백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발현 운반체로 쓰일 수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용존산소농도에 따라 naT 프로모터의 유도에 영향을 미치는 염색체 fnT 유전자가 발현되지 못하는 대장 균(ES200l)에 pBR322 플라스미드에 프로모터상 의 10 지역에서 특정부위돌연변이화에 의해 con­s sensus sequence로 바핀 변형된(modified) naT 프 로모터(pMW616)가 도입되어 있는 계(pMW616/ E ES2001 )가 이용되었다. 이 변형된 naT 프로모터의 하류에는 구조유전자(structural gene) 인 질산염 환 원효소대 신에 ${\beta}$-galactosidase를 발현하는 lacZ 유 전자가 클로닝되어 있다. 이 변형된 naT 프로모터의 유도에 대한 최적조건을 찾기 위해 변형된 naT 프로 모터를 유도시키는 방법, 변형된 naT 프로모터가 최 대로 유도되는 질산엽의 농도, 말현된 $\beta$galactosid a ase의 양 빛 변형된 naT 프로모터가 유도되는 특성 들이 조사되었다. 이에 대한 실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들이 얻어졌다; 이 변형된 naT 프로모터로 부터 ${\beta}$-galactosidase의 말현은 질산염의 농도에 의 해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편, 변형된 naT 프로모터로부터 ${\beta}$-galactosidase의 말현은 성장단계 에서 대장균을 호기상태에서 OD600이 약 2.27~ 될 때까지 키우다가 유도시 혐기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 장 유리하였으며, 이 때 발현된 ${\beta}$-galactosidase의 비활성도는 약 13,000 Miller unit였다. 하지만, 이 변형된 naT 프로모터는 이켓을 유도시키기 전에도 발현된 ${\beta}$-galactosidase의 비활성도가 약 6,000 M Miller unit로 매우 높음으로 인하여 이 변형된 naT 프로모터는 원하는 단백질을 유도성보다는 구성적으 로 발현시키는데 더 적합한 프로모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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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비만

  • 김성래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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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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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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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비만과 관련된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지방간, 담석증, 골 관절염, 통풍,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대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의 각종 암, 불안, 우울, 적응장애, 히스테리 등의 심리적 질환 등이 있다. 비만이 있을 때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 자체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서 말초조직에서의 포도당 이용이 감소된다. 연구에 의하면 표준체중의 45$\%$ 이상을 초과한 비만환자는 당뇨병 발생의 위험도가 30배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이 있을 때 흔히 동반되는 질환들 중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죽상경화증 등의 질환은 당뇨가 있을 때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질환들이고, 인슐린 저항성과 깊은 관계가 있는 질환들로 당뇨인들에게 비만은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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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oon 확장술에 의한 식도협착증의 치료 (BALLOON DILATATION OF ESOPHAGEAL STRICTURE)

  • 윤성철;나인국;김형종;노영수;임현준;이길우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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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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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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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부식성 식도염에서 속발한 식도협착의 비외과적 치료법으로 사용되었던 종래의 각종 소식자를 이용한 확장술은 그 효과가 일시적이며 소아에서 시행시 많은 문제점이 있다. 근래들어 관상동맥, 요관, 대장 등의 협착에 사용되어온 balloon Catheter를 이용한 식도 확장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어서 소아나 정도가 심한 식도협착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교실에서는 최근 2년간 부식성 식도염 후 속발한 식도협착 6 례를 Balloon catheter 확장법으로 치료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전체 6명 중 남자가 4명 여자가 2명으로 평균 연령은 45.7세였다. 2) 부식제의 종류는 가성소다가 5명 초산이 1명이였다. 3) 협착부위는 1례가 경부식도이며 5례가 흉부식도였고 이중 1례는 다발성 협착이 였다. 4) 확장 전 식도조영사진 상 협착부위의 평균 내경은 4.3mm였다. 5) 확장술을 시행한 횟수는 2회에서 5회( 평균 3.5회 )로 확장술이 끝난 후의 평균 내경은 13.5mm였다. 5) 확장술시 3례에서 식도파열이 발생하였으나 보존적 치료법으로 치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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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농도가 어류 병원체 Edwardsiella tarda의 운동성과 편모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lt Concentration on Motility and Expression of Flagellin Genes in the Fish Pathogen Edwardsiella tarda)

  • 유종언;박준모;강호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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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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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7-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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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염농도에 따른 E. tarda CK41의 운동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0%와 3.5%의 염농도를 가지는 운동성 측정 배지에서 집락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3.5% 염농도 조건에서 운동성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과 3.5% 염농도 조건에서의 생육도를 측정해본 결과 각 염농도 조건에 따른 생균수의 차이는 매우 적은 것으로 보아, 높은 염농도에서의 운동성의 감소는 생육정체가 아닌 실질적인 운동성의 차이에 의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염농도에 의한 운동성의 차이가 편모에 의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투과 전자 현미경으로 형태학적 관찰을 해본 결과, 3.5% 염농도에서는 편모의 형성이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E. tarda는 PFAD와 FDP 두개의 편모 유전자를 가지며 이들간의 아미노산 상동률은 93%로 높은 편이다. 편모의 발현양의 확인을 위하여 PFAD 특이적인 다클론성 항체를 제작하기 위하여, PFAD를 과발현시키는 재조합 플라스미드 pBP793을 구축하여 대장균 발현시스템으로 발현시켜 정제한 후, 토끼에서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특이 항체를 제작하였다. PFAD 특이적인 다클론성 항체를 이용한 immunoblot assay 결과, 3.5% 염농도 조건에서 배양한 E. tarda CK41의 경우 1.0% 염농도에서 보다 반응하는 면역 활성 단백질 밴드가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염농도가 높은 해수환경에서의 운동성의 감소는 E. tarda CK41의 편모 단백질이 제대로 발현되지 않아 기능적인 편모의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예증하고 있다. 향후 연구에서 어떠한 메카니즘에 의해 염농도가 flagellin의 발현을 조절하는지를 밝힐 필요가 있다.

저염 물김치의 미생물균총 특성 (Micro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Low Salt Mul-kimchi)

  • 오지영;한영숙;김영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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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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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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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염 농도$(0{\sim}3%)$와 발효 온도$(4,\;15,\;25^{\circ}C)$를 달리 하였을 때 물김치의 미생물 균총의 특성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 물김치의 경우 총 균수는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염 농도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배추 물 김치의 경우 염 농도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Lactobacillus, Lenconostoc 속 균수는 염 농도 1.0% 숙성 김치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배추 물김치는 $4^{\circ}C$에서 염 농도 3.0% 시료가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그 외 시료들은 온도별, 염 농도별 큰 차이가 없었다. Streptococcus 속과 Pediococcus 속은 Leuconostoc, Lactobacillus속 보다 낮은 분포를 보였고, 염 농도 1.0% 숙성 김치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배추 물김치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대장균수와 Gram (-)균수는 염 농도 3.0% 김치가 균수도 적었고 초기에 증가하였다가 젖산균이 증식하여 산도가 증가하면 그 수가 감소되었다. 효모는 발효 초기에는 발견되지 않다가 발효 후기에 증가하였으며 온도와 염 농도가 높을수록 균수가 증가하였다. 배추 물김치에서도 $15,\;25^{\circ}C$에서 염 농도가 높은 시료에서 비교적 높게 계수되어 무 물김치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배추 물김치의 경우 초기부터 효모가 계수되어 주재료간 차이를 보였다. 각각의 선택배지에서 순수분리, 동정된 균은 무 물김치의 경우 젖산균류는 염 농도 0.2% 김치에서는 Lactobacillus plantarum, L. pentosus, Leuconostoc citrum, 염 농도 1.0% 김치에서는 L. plantarum, L. pentosus, Leu.mes.ssp.mesenteroides/dextranicum, Streptococcus facium이 동정되었고, 염 농도 3.0% 김치에서는 L. plantarum, L. brevis, Leu. mes.ssp.mesenteroides/dextranicum, Str. facium이 각각 분리 동정되었으며 Pediococcus는 미확인되었다. Gram (-)균과 효모는 공통적으로 Gram (-)균으로는 Aeromonas hydrophila, 효모로는 Candida pelliculosa가 각각 분리 동정되었다. 배추 물김치의 경우 Lactobacillus plantarum, Leuconostoc citrum, Leu. mes.ssp.mesenteroides/dextranicum, Streptococcus facium이 동정되었으며, Pediococcus는 역시 미확인되었다. Gram (-)균은 Pseudomonas fluorescens, Pseu. aureofaciens가 각각 분리 동정되어 주재료간 차이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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