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사성 위험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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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용종의 대사성 증후군 및 생화학적 검사의 연관성 (Association of Metabolic Syndrome and Biochemical Examination of the Gallbladder Polyp)

  • 박영준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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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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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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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초음파검사로 인해 악성잠재력을 지닌 담낭용종의 발견률이 높아지고 있다. 담낭용종의 위험인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보고 되었지만 혈청 생화학, 생활습관을 포함한 대사증후군과 담낭용종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의 생활습관, 생화학적 혈액검사를 포함한 대사성증후군과 담낭용종인 자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데 있다. 2012년11월2일부터 2014년1월31일까지 경기도내 2차병원을 방문한 151명 남성과 167명 여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행하였다. 이들은 무작위로 차출되었고, 담낭용종 유무에 따른 다양한 변수를 비교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Windows 프로그램 SPSS version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평균 담낭용종의 크기는 직경이 3.92mm이고 용종의 크기는 직경이 10mm 이하였다. 담낭용종이 발견된 사람은 총184명(57.9%), 그 중 대사성증후군 발견된 사람은 114명(26.4%)으로, 대사성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담낭용종의 발생률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담낭용종에 대한 위험요소에서 체중 1.061배, BMI에서 1.186배, 수축기혈압에서 1.060배, 이완기혈압에서 1.030배, 총콜레스테롤에서 1.009배, 대사성증후군에서 2.736배, 당뇨에서 1.011배, 적혈구침강속도ESR에서 1.064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담낭용종의 위험인자는 체중, BMI,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뇨,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적혈구침강속도ESR, 그리고 대사성증후군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담낭용종에 대한 연구의 중요한 연구 자료로 사용되고, 차후에 좀 더 대규모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노인의 저근육형 비만에 따른 만성염증 억제를 위한 후생유전학적 영양에 관한 고찰 (A review of epigenetic nutrients on chronic inflammation associated with sarcopenic obesity in the elderly)

  • 노재경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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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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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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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노인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저근육형 비만은 근육감소를 동반한 체지방의 증가로 신체상의 뚜렷한 체성분의 변화를 야기 시킨다. 이때 골감소증을 동반하여 신체기능의 감소 및 골절장애 그리고 대사성 관련 질환의 위험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노화로 인한 체성분의 변화는 단순한 저근육형일 경우와 비만일 때 보다 급격히 증가된 복부내장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C-반응성 단백질(CRP), 인터루킨(IL)-6, IL-8 및 종양 괴사 인자(TNF-${\alpha}$)들이 단백질 대사를 저해하여 근육량의 감소를 더욱 촉진시키며, 염증관련 대사질환의 유병률에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DNA 메틸화가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만성염증성 질환에 관계하고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하여 항염증 영양소와 생리활성을 갖는 식품인자들의 충분한 섭취가 염증조절에 중요하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염증성 질환의 주요 표식자인 DNA 메틸화와 히스톤 변형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 또는 비 암호화된 RNA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최근 새롭게 인식되는 후생유전학적 연구의 중심에 있는 항염증 영양소의 효과와 체성분 변화와의 긍정적 관계를 중심으로 저근육형 비만의 예방 및 인구고령화에 건강한 노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걷기운동 프로그램에 의한 복부 내장지방의 감량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간의 관련성 (The Correlations of Walking Exercise Program-Induced Abdominal Visceral Fat Loss with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 김명수;김성희;이신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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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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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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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비만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의 걷기운동 후 복부 지방 감량 정도의 차이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개선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는데 있었다.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주당 3회 12주간 실시하였다. 12주간의 걷기운동 후 피험자들의 복부 내장지방 감량 정도의 차이에 따라 복부 내장지방 감량이 많은 상위 25% 집단(n=8)과 복부 내장지방 감량이 적은 하위 25%(n=8)으로 집단을 구분하였다. 12주간의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복부내장지방 감량 정도에 따른 집단 간 대사증후군 위험인자(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공복시혈당, 혈압)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12주간의 걷기 운동 실시 후 총 복부 지방과 내장지방의 감량 정도는 허리둘레, 혈압(SBP, DBP)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피하지방의 감량 정도는 허리둘레와 혈압(SBP)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복부초음파검사로 진단된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위험인자 분석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the Gallbladder Polyps Diagnosed by Ultrasound)

  • 이미화;조평곤;권덕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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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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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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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암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 검진을 받는 수검자가 늘고 있으며,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체질량 지수, 성별, 나이,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인자에 대한 몇몇 연구가 있으나 본 연구는 최근 3년간의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대장용종 유무, 지방간 등의 다른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1년 1월에서 2013년 12월까지 대구지역 종합검진전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877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나이를 조사하고, 키, 몸무게, 공복혈당, 간기능 및 기본 지질검사를 하였다. 복부초음파검사를 통해 담낭용종을 진단하고 지방간, 대장 내시경 결과 용종의 유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담낭용종이 발견된 경우는 383명(7.9%)으로 남자 256명(9.8%), 여자 127명(5.6%)으로 남자에서 담낭용종 유병률이 의미 있게 높았다(p<0.001). 연령별 담낭용종 유병률은 40대에서 3.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담낭용종 크기는 평균 4.92 mm (1.6-17 mm)로 10 mm 이하가 73.6% 나타났다. 383명 중 261명(68.2%)이 단발성 용종, 122명(31.28%)이 2개 이상의 다발성 용종으로 타나났다. 남성 (OR 0.551, p<0.001), 과체중 (OR 0 .713, p=0.002), 중성지방 (OR 0 .571, p<0.001), 대사증후군 (OR 0 .049, p=0.033), 대장 용종 유무 양성 (OR 1.409, p=0.002)등이 담낭용종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인자로 선정되었다. HBsAg 양성은 담낭용종 발생에 관련 있는 위험인자가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담낭용종이 유병률은 과거보다 높은 7.9%로 나타났다. 남성, 과체중, 중성지방, 대사증후군, 대장용종이 담낭용종의 위험인자였다. 향후 건강검진 수검자 대상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고, 담낭 절제술을 받아서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경우를 조사 할 필요가 있겠다.

경호원의 근무유형에 따른 체력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차이 연구 (Study on the Difference of Physical Fitness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for the Security Guards' Working Type)

  • 김경태;박준석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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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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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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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서울지역 S경호업체에서 경호업무를 수행하는 경호원을 대상으로 근무유형의 하위요인인 직위와 근무형태에 따른 체력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모든 연구대상자는 심폐질환, 정형외과적 질환, 그리고 대사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남자 60명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 방법은 SPSS Version 12.0 program을 이용하여 모든 자료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경호원의 근무유형에 따른 체력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들의 분석 후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난 경우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첫째, 경호원의 직위에 따라서는 직위가 낮을수록 체력수준이 높았고, 직위가 높을수록 체지방률과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았다. 둘째, 경호원의 근무형태에 따라서는 현장직 경호원의 체력수준이 높고, 체지방률과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낮았다. 셋째, 경호원의 체력수준이 높을수록 체지방률과 심혈관질환 위험도는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경호원의 과체중 또는 비만감소, 심혈관질환 위험도 감소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간부급 경호원의 유산소성 운동을 기반으로 한 신체활동이 요구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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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증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 (Prevalence of the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n Obese Children)

  • 황성욱;김덕희;김호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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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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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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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비만증은 대사성증후군과 더불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 연구는 비만증으로 진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그에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초 중학교 신체검사상 체질량지수 95 백분위수 이상의 비만아 중 27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신체계측, 혈액검사, 복부지방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전체 연구 대상자 279명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사람은 27명으로 9.7%였다. 이중 비만도 30% 이하인 경도비만아 135명 중 5명(3.7%)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나타났으며 비만도 30% 이상인 중증도 이상의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144명 중 22명(15.2%)으로 비만정도가 심할수록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또한 대사성증후군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복부 내장지방두께와 허리/엉덩이 둘레비가 클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잘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소아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9.7%였으며 비만정도가 심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또한 대사성 증후군의 구성인자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상당한 연관성이 있으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인슐린 저항성의 지표는 치료효과 판정 및 통합적인 위험인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한 성인여성의 복부비만과 지질대사지표와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of Abdominal Obesity and Lipid Profiles by Computed Tomography in Adult Women)

  • 김미영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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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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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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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복부비만은 2형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특히 내장형 복부 비만인 경우 위험도가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2006년 4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비만 클리닉을 방문한 BMI 23 이상의 성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하여 복부지방 CT를 실시하여 지질대사지표와의 상관성 및 내장지방 분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8시간 공복 후 채취한 정맥혈액을 이용하여 Glucose, TC, TG, HDL의 농도를 분석하였고, 안정시의 이완기 혈압과 수축기 혈압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내장지방량은 TC와 TC/HDL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통계적으로는 BMI, TAF, VSR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내장지방량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질대사지표는 TC와 TG, HDL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회기분석모델은 47%의 설명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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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지방증에서 대사성질환의 위험 요인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Risk Factor of Metabolic Diseases in Pancreatic Steatosis)

  • 조진영;예수영;김동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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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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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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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체의 지방조직이 증가하여 비만해지면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대사성질환과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인자로 나타난다. 이러한 대사성질환에는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고, 췌장의 지방조직 증가는 이러한 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췌장암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췌장지방증에 관한 연구 사례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결과로 진단된 췌장지방군과 정상대조군으로 나누어 신체 특성과 혈청학적 검사와 혈압 및 동맥경화도검사를 평가하였다. 정상대조군과 췌장지방군 사이에서 연령이나 허리둘레, 체질량 지수, 총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축기와 이완기혈압, 공복혈당, 대동맥 맥파전파속도는 췌장지방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족관절상완협착비와 HDL-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혈관에 유해하므로 췌장지방군이 정상대조군보다 낮게 나타났다(p < 0.05). 정상대조군과 췌장지방군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췌장지방증은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성이 있었다.

한국 청소년의 음주행태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제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Relationships Between Drinking Patterns and Metabolic Syndrome Among Korean Adolescents: Analysis of the Sixth(2013-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민해영;강민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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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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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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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만12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의 음주행태와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청소년의 음주행태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들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총 1,698명으로 남자 901명, 여자 797명이었다. 남자 청소년의 경우 최근 1년간 음주빈도와 혈중 중성지방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 for trend=0.03). 한 번에 마시는 음주량이 5잔 이상일 경우 고중성지방혈증이 나타날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OR 2.28, 95% CI 1.12-4.66, p=0.02). 여자 청소년에서 최근 1년간 음주빈도와 혈중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 for trend=0.01). 남자 청소년에서 음주빈도와 음주량이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인 혈중 중성지방 증가와 관련성이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음주가 성인기의 대사증후군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청소년기의 음주가 성인기의 대사증후군으로 발전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음주예방교육과 음주와 성인기 대사증후군 예측요인 간의 보다 엄밀한 연구를 제언한다.

U-health system 활용이 남녀노인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ying u-health system on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of elderly)

  • 정진욱;성순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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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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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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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u-health system을 활용하여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고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의 변화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녀 노인 46명(남 24명; 여 22명)을 대상으로, 재택 개별 운동군과 u-health system 활용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 검사를 실시한 후, 각각의 중재방법을 실시하고 12주 후에 같은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사증후군 지표는 남성과 여성 모두 혈당과 허리둘레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신체구성은 남성에서는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율, BMI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달리 근육량에서만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체력에서는 남성의 경우, 3m 왕복걷기, 기능적 팔뻗기, 보행속도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앉았다 일어나기, 6분 걷기, 악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남성 그룹과는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u-health system 통한 혈압, 혈당, 운동량의 수시 체크와 피드백은 대사증후군을 보다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운동 시 정확한 동작이나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