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과 일반 육계의 차이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일반 육계를 토종닭과 동일한 사육 조건에서 사육하고, 2.0 kg 내외의 시기인 13주령에 맞추어 일반 육계도 도계하여 다소비 부위인 가슴육과 다리육을 분리하여 이화학적 차이를 분석하였다. 일반 육계의 가슴육 및 다리육에서 조지방의 함량이 토종닭의 조지방 함량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H는 가슴육 및 다리육 모두 토종닭보다 일반 육계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보수력과 명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일반 육계의 가슴육에서 적색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직감의 경우에 있어서는 신선 다리육의 씹힘성이 토종닭에서 높게 나타난 것 이외에는 토종닭과 일반 육계간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다리육에서 콜라겐 함량은 토종닭의 경우, 6.78 mg/g으로 일반 육계(3.12 mg/g)보다 2배 이상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토종닭과 동일하게 사육한 13주령의 일반 육계는 토종닭과 비교하여 지방 함량이 너무 많고 콜라겐 함량이 적기 때문에 토종닭과는 유의적인 이화학적 차이를 보였다. 이는 일반 육계를 토종닭과 같은 조건으로 사육한다고 하더라도 육질이 토종닭과 유사해질 수 없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4종의 재래닭인 연산오계, 현인흑계, 횡성약닭, 황봉의 무기성분, 비타민, 아미노산, 유리아미노산 및 핵산관련 물질 함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고, 대조구로 백색 레그혼을 사용하였다. 시험용 닭은 품종별 3수씩 총 15수를 동일한 조건에서 53주간 사육하여 도계한 후 화학적 성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재래닭의 Fe과 K 함량 특히 황봉 가슴육, 현인흑계 및 횡성약닭의 다리육이 백색레그혼에 비하여 높았고, Na 함량은 모든 부위에서 백색레그혼에 비하여 낮았다(p<0.05). 비타민 A 함량은 다리육에서 백색레그혼과 현인흑계가 높았고, 비타민 $B_1$은 횡성약닭이 낮았으며, 비타민 $B_3$는 가슴육의 경우는 4종의 재래닭이 백색레그혼에 비하여 높았고, 다리육은 횡성약닭이 백색레그혼에 비하여 높았다. 4종류의 재래닭 가슴육 총 아미노산 함량은 백색레그혼에 비하여 재래닭 4종의 함량이 현저히 높았으며(p<0.05), 다리육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좋은 맛을 내는 아미노산 합계에 대한 좋지 않은 맛을 내는 아미노산 합계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다리육의 비율이 가슴육에 비하여 모든 품종에서 높았다. 가슴육은 횡성약닭이 가장 높았고, 다리육은 현인흑계가 백색레그혼에 비하여 높았지만, 연산오계, 횡성약닭 및 황봉은 백색레그혼에 비하여 낮았다. IMP 함량은 현인흑계와 백색레그혼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가슴육과 다리육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AMP 함량은 가슴육과 다리육 모두에서 백색레그혼과 현인흑계가 다른 품종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GMP 함량은 황봉과 횡성약닭의 가슴육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 다리육의 경우는 백색레그혼, 황봉과 횡성약닭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4종류의 재래닭이 백색레그혼에 비하여 무기질, 비타민 및 총 아미노산 함량이 우수하였고, 닭고기의 맛에 관여하는 유리아미노산 및 핵산관련 물질 함량도 품종별 차이는 있었지만, 백색레그혼에 비하여 재래닭이 우수함을 나타내고 있다.
UR, WTO에 의해 지난 1997년 국내 닭고기 시장이 전면 개방된 이후 매년 닭고기 수입은 급속도로 증가해왔으며, 2003년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되기 전까지만 해도 수입 닭고기는 국내 닭고기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는 등 국내 닭고기 시장을 크게 위협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자국 내에서는 인기부위인 가슴육 위주로 소비하고 비 인기부위인 다리육은 우리나라에 덤핑가격으로 수출해 국내 닭고기 시장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반면 국내 소비자는 미국, EU 등 선진국과는 달리 닭다리를 선호하여 다리육은 부족하고 가슴육은 남아도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우리 역시 남아도는 닭 가슴육을 이들 국가에 수출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돼 왔다. 게다가 현재 협상 중인 한 · 미 FTA가 체결되어 이로 인해 미국산 닭고기 수입에 대한 관세가 철폐될 경우 국내 닭고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국내닭고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나아가 국내 육계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대미 닭고기 수출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미국 워싱턴 D.C 미국 농무성 식품안전검사처(FSIS) 국제업무국(OIA) 등을 방문해 한국의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검사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대미 삼계탕 수출을 위해 담당자와 기술적 내용을 협의했다. 본고에서는 그날 협의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게재코자 한다.
일반 육계와 토종닭의 정미인자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시장 출하 시기인 체중 2 kg 내외의 일반 육계(5주)와 토종닭(13주)을 각각 도계한 후 가슴육, 다리육의 정미성분인 지방산, 유리아미노산 및 휘발성 향기 성분을 분석하였다. 가슴육 및 다리육에서 일반 육계와 토종닭간의 주요 지방산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토종닭에서 다가불포화지방산인 arachidonic acid 및 docosahexaenoic acid의 함량이 일반 육계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슴육에서의 아미노산 조성은 풍미성분들인 aspartic acid, threonine, serine, glycine, alanine, tyrosine, lysine, histidine, arginine의 함량이 일반 육계에 비하여 토종닭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다리육에서는 일반 육계와 토종닭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휘발성 향기 성분을 측정한 결과, 가열에 의하여 토종닭이 일반 육계보다 고기의 풍미에 영향을 미치는 향기 성분의 양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고추씨 분말이 닭다리살 재구성 육포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조사하였다. 고추씨 분말의 함량을 각각 0%(control), 1%, 2%, 3%를 첨가하여 닭다리살 재구성 육포를 제조하였으며,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추씨 분말을 첨가한 닭다리살 재구성 육포의 수분 함량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0.05), 단백질 함량은 고추씨 분말을 첨가할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열 전후 pH는 고추씨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열 전후 명도, 적색도와 황색도는 고추씨 분말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보수력, 건조수율은 고추씨 분말을 첨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전단력은 고추씨 분말을 첨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평가에서 고추씨 분말을 3% 첨가한 닭다리살 재구성 육포의 색도, 풍미, 연도, 다즙성과 전체적인 기호도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3% 고추씨 분말을 첨가한 닭다리살 재구성 육포가 조직감과 관능적 특성을 증진시킨다고 판단된다.
상용 토종닭과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3종을 같은 조건 아래 12주령까지 사육한 후 생산성을 비교하여 신품종 종계의 시장출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용 토종닭,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3종을 시판되는 브로일러와 육질특성을 비교하였다. 생산성에서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가 기존의 상용토종닭과 비교하여 수컷에서는 생산성이 뛰어났고, 암컷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균일도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한 사료요구율 및 폐사율이 낮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우수하였다. 정강이의 길이는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가 가장 길었으나, 생체중과 정강이 길이의 비율로 환산하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계육의 일반성분에서는 상용토종닭 및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브로일러와 비교할 때 가슴육에서 수분이 높고, 다리육에서 조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또한 pH는 브로일러, 상용토종닭,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 2D, 2A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슴육 내 핵산관련물질은 브로일러가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에 비해 가슴육 내 AMP, inosine, hypoxanthine이 높았고 IMP는 낮았다. 교배조합 간에서는 IMP 함량이 상용토종닭, 2A, 2C, 2D 순으로 높음을 보였다. 다리육의 핵산물질 함량도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A 및 2C, 상용 토종닭, 2D의 순서로 IMP가 높게 나타났다. 가슴육의 지방산 조성은 상용토종닭과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이 브로일러에 비해 아라키돈산(C20:4)과 다가불포화지방산(PUFA)이 높게 나타났으며, 올레인산(C18:1)과 불포화지방산 조성이 낮게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는 전체적으로 더 고소하고 쫄깃하며 기호도 평가 또한 뛰어났으며, 가슴육은 비린내가 덜 하고, 다리육은 기호도 평가에서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뿐 아니라, 상용토종닭과 브로일러보다도 우수하여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매년 수입닭고기 국내 유통량의 증가에 따른 국내산과 수입산의 외형적인 색도 차이를 분석하고자 국내산 신선육과 국내산 냉동 닭고기, 수입산 냉동 닭고기의 뼈 및 근육 가죽의 색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국내산의 신선닭다리 뼈의 명도 L 값은 56.04로 밝은 반면 냉동상태인 수입닭 뼈는 40.34 및 국내산 냉동은 38.58로서 명도값이 떨어졌다(P<0.05). 적색도 a 값도 국내산 신선닭의 2.81로서 월등히 낮은 값을 보였다(p<0.05). 수입 닭고기 다리뼈의 단면 색은, 국내산 냉동 뼈의 명도값이 37.5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선 닭고기와과 미국산 냉동육 뼈 단면의 명도 값은 낮게 나타났다(P<0.05). 적색도 a 값은과 황색도 b 값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닭다리 근육의 명도값은 국내산과 수입육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적색도 a 값은 국내산 신선육이 6.99로서 수입 냉동육 9.72 및 국내산 냉동 11.31 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P<0.05). 황색도 b 값에서도 국내산 신선육이 12.76으로 낮았다. 수입 닭고기는 일반적으로 냉동상태로 수입 및 유통되기 때문에 장시간 냉동에 의해 약간 검붉은 빛깔을 띠며, 광택이 없지만, 국내산 닭고기는 신선냉장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육색이 밝고 광택이 있어 보인다. 특히, 수입 닭고기 중 미국산 다리부위는 정육이 아닌 주로 뼈가 포함된 닭다리 형태로 비닐말이에 종이박스로 포장되어 수입되는 실정으로 장기간 냉동으로 건조가 될 뿐만 아니라 냉동과정 중, 뼈속에 잔류하는 혈액성분이 남아있어 일반적으로 수입닭고기는 검붉게 보이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뼈와 근육 및 가죽에 의한 색도의 차이에 따른 특성으로 국내산과 수입산의 외형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hamnose의 생합성 과정을 예상할 수 있었다.되어 있는 양 정도의 콜레스테롤을 추가적으로 보상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달걀 이외의 음식물에서도 섭취되는 콜레스테롤 양을 감안할 때 하루 총 1,000~1,500mg에 해당하는 양이다. 뿐만 아니라 이중 일부 사람들은 일반적인 식단 하에서 6개의 달걀을 추가하여 섭취하여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나라에서 아직도 일률적으로 권장되는, 음식물을 통한 일당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최고 300mg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은 건강인에 있어서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생리적인 피이드-백 기작으로 말미암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저하시키지 못하거나 미미한 정도에 불과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정상적인 범위인 180~240 mg/dl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건강인에게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달걀이나 기타 축산물을 이용한 식품의 지속적인 섭취를 적극 피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국민보건상 별로 큰 위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로 말미암아 국민 건강상 문제점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연구보고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동물성 콜레스테롤 다량 함유식품인 달걀, 우유, 유제품 및 육류 등의 섭취를 꺼리게 되면 이들 식품들이 영양생리학상 매우 중요한 양질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중요한 필수 영양소의 공급상태를 뚜렷히 감소시키게 된다. 병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준이 높은 사람은 관상성 심장병의 발병 내지는 심장경색에 의한 사망에 대한 통계학적 위험성이 증가된다. 고콜레스테롤 혈증(청, 중년층의 경우 260mg /dl 이상) 환자중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음식물을 통한 다량의 콜레스테롤 섭취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아진 것이 아니고
Jung, Samooel;Kim, Hyun Joo;Lee, Hyun Jung;Seo, Dong Won;Lee, Jun Heon;Park, Hee Bok;Jo, Cheorun;Nam, Ki Chang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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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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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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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재래닭고기는 broiler 닭고기와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 함량은 낮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풍미 및 조직 감으로 인해 고품질 식육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고유 유전자원 확보 및 유전자원의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고, 고품질 식육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래닭을 이용한 새로운 고급 육질형 종계의 생산이 시도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깃털색에 따라 흑색, 회갈색, 적갈색, 백색 및 황갈색으로 분류되어 있는 한국 재래닭 5계통 닭고기의 품질 특성을 측정 비교하여 고급 육질형 종계 생산을 위한 선발 및 개량 육종 계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 수행을 위해 한국 재래닭 5계통의 총 595 $F_1$ 개체를 20주령에 도계하였으며, 닭고기 품질 특성으로써 가슴육과 다리육의 도계 후 15분 pH, 최종 pH, 보수력 및 육색을 측정하여 5계통 간 차이를 비교하였고, 성별에 따른 차이 또한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가슴육과 다리육의 도계 후 15분 pH는 계통 및 성별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하지만 가슴육과 다리육의 최종 pH 및 보수력 측정 결과, 다리육에서 계통 간에 최종 pH가 차이가 있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계통 및 성별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육색 비교에서는 가슴육 $L^*$ 값을 제외하고, 가슴육과 다리육의 육색이 계통 및 성별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측정한 품질 특성 간 상관계수 측정 결과, 최종 pH가 $L^*$ 값과 부의 상관관계를, 그리고 $a^*$ 값과 정의 상관관계를 가슴육과 다리육 모두에서 일괄되게 보임이 확인되었다(P<0.05). 하지만 다른 품질 특성 간 상관관계는 가슴육과 다리육에서 일치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계통간 도계 후 15분 pH 및 최종 pH 차이를 고려하였을 때 고급육질형 종계 생산을 위한 후보 계통으로서 수컷에서는 백색계통이 암컷에서는 회갈색 및 백색 계통이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추후 연구를 통해 재래닭고기의 도계 후 15분 pH, 최종 pH, 보수력 및 육색의 유전력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레몬즙과 크랜베리즙에 닭 다리육을 침지하여 저장성 증진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닭 다리육을 멸균수에 침지한 대조구(CON), 1% 레몬즙에 침지한 처리구(LJ), 1% 크랜베리즙에 침지한 처리구(CJ), 0.5% 레몬즙과 0.5% 크랜베리즙을 혼합하여 침지한 처리구(LCJ)이었다. 닭 다리육을 레몬즙과 크랜베리즙에 20분간 침지시킨 후 $4{\pm}1^{\circ}C$ 냉장실에서 0, 3, 6, 9일 동안 저장하면서 pH, 총균수, 육색, 관능적 특성, 지방산패도, 휘발성 염기태질소, 전자코를 이용하여 향기패턴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저장 3일차부터 모든 처리구는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P<0.05) 낮은 총균수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종합적 기호도는 저장 3일차부터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P<0.05)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또한 지방산패도와 휘발성 염기태 질소 함량도 저장 3일차부터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어 레몬즙과 크랜베리즙의 처리가 저장기간 동안 닭 다리육의 부패를 억제시킨 것으로 사료되며 이는 저장 3일차부터 처리구의 분포가 대조구와 구분되는 전자코 향기분석 결과와 유사하였다. 결과적으로 1% 천연 레몬즙과 크랜베리즙의 처리는 저장기간 동안 닭 다리육의 지방 산패와 단백질 부패를 억제하여 관능적인 특성의 감소를 지연시켜 저장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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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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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