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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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이 단핵구의 Prostaglandins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thanol on Prostaglandins Production of Monocytes)

  • 박란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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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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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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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에탄올이 면역계의 항원전달세포이며, 동시에 감마인터페론 등의 림포카인에 의해 활성화되면 작동세포의 역활을 하는 단핵구-대식세포의 arachildonic acid 대사의 cyclooxygenasc 경로의 프로스타글라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감마 인터페론으로 전처치하여 활성화시킨 단핵구와 대조군 단핵구를 사용하여 방사면역측정법으로 프로스타글라딘들을 측정하였다. 건강한 성인의 말초혈액으로 Ficoll-Hypaque용액을 이용한 농도구배법과 젤라틴 피복 플라스크를 이용하여 단핵구를 순수하게 분리한 다음 800단위의 감마 인터페론을 사용하여 3일동안 단핵구를 활성화시켰다. 감마인터페론으로 활성화 시키지 않은 $10^6$개의 단핵구에 100mM,300mM,600mM의 에탄올을 30분간 반응시킨 후 6시간후에 thromboxane B$_2$, PGEB$_2$ 와 6-keto-PGF1$\alpha$ 와 PGE$_2$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생산이 증가하였다. 감마인터페론으로 전처치한 경우에는 알코올 처치에 관계없이 세가지 프로스타글란딘들 모두 6시간과 24시간에서 대조군보다 감소되었다. 이와같은 성적들로 미루어 볼 때 감마인터페론 처치가 에탄올로 유발한 단핵구 arachidonic acid 대사의 변화를 억제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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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박테리아에 대한 인체 말초혈액 단핵구와 폐포대식세포의 림프구 의존적 살해능에 관한 연구 (The Lymphocyte Dependent Bactericidal Assay of Human Monocyte and Alveolar Macrophage for Mycobacteria)

  • 천선희;이유현;이종수;배기선;신수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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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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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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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말초혈액 단핵구와 폐포 대식세포가 림프구에 의하여 활성화된 후 탐식된 세포내 결핵균을 제거하는 최종 효과기로 작용하지만 결핵균은 이러한 세포 내에서조차 살아남아 증식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 감염의 경우와 유사하도록 낮은 감염률(결핵균:포식세포 1:10)을 이용하여 MAC(Mycobacterium avium)과 Mycobaterium tuberculosis $H_{37}Ra$에 대한 단핵구와 폐포 대식세포의 림프구 의존적 결핵균 살해능의 정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정상인과 폐결핵 환자의 말초혈액 단핵구를 Ficoll gradient 방법을 이용하여 분리하고, 정상인의 폐포 대식세포를 기판지폐포 세척액에서 분리 하여 96well plate에 $1{\times}10^5$ 씩 분주하고 결핵균주 MAC과 $H_{37}Ra$에 낮은 감염률(결핵균:단핵구 1:10)로 감염시켰다. 일부는 비부착세포(림프구)를 림프구:포식세포 10:1 비율로 첨가하여 $37^{\circ}C$, 5% $CO_2$ 배양기에 배양하였다. 1일, 4일, 및 7일째 각각 수확하여 middlebrook 7H10/OADC agar plate에 접종 후 집락이 형성될 때까지 $37^{\circ}C$, 5% $CO_2$ 배양기에 배양하였다. 결핵균의 수는 lysate의 $m{\ell}$(세포수 $10^6$)당 CFU로 표시하였고, 결핵균의 살해능은 log killing ratio[logKR=$log_{10}$(Final CFU/Initial CFU)]로 표시하였다. 배양 1일째 상층액에서 TNF-${\alpha}$, 배양 4일째 상층액에서 ${\gamma}$-IFN을 Elisa kit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 단핵구의 세포내 결핵균 살해능은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결핵환자군에서 ${\Delta}logKR$가 MAC -0.4, $H_{37}Ra$ -0.2 정도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정상대조군에서 폐포 대식세포의 결핵균 살해능은 단핵구에 비하여 ${\Delta}$logKR가 MAC과 $H_{37}Ra$ 모두 -0.2정도로 증가된 경향을 보였다. 단핵구와 폐포 대식세포내 결핵균 살해능은 림프구 의존적으로 림프구 첨가시의 ${\Delta}logKR$는 MAC -0.4, $H_{37}Ra$ -0.5 정도로 포식세포 단독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p<0.05). ${\gamma}$-IFN은 말초 단핵구와 폐포 대식세포 단독배양시 분비량이 경미하였으나 림프구 첨가시에는 유의한 분비의 증가를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는 낮은 결핵균 감염률을 이용한 인체 포식세포의 세포내 결핵균 감염 모델이다. 결핵균 살해능은 림프구 의존적이며, 포식세포의 결핵균 탐식 후 7일까지의 배양에서 결핵환자의 단핵구와 PPD 양성 정상인의 폐포 대식세포에 림프구를 첨가한 경우에만 실질적인 균 증식의 제한을 볼 수 있었다.

Jurkat T 림프구와 U937 단핵구에서 중성지방 처리 시 iNOS를 통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mRNA 발현 증가 (Triglycerides increase mRNA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Via the iNOS in Jurkat T lymphocyte and U937 Monocyte Cell Lines)

  • 장정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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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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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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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중성지방(Triglyceride, TG)는 죽상동맥경화증과 같은 혈관의 만성 염증성 병변을 유발하는 인자 중 하나이다. 종양괴사인자-알파 ($TNF-{\alpha}$), 인터루킨-1 베터 ($IL-1{\beta}$)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 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염증 부위에 T 림프구, 단핵구등의 면역 세포의 침윤을 유도하거나 세포 및 조직 괴사를 일으킴으로써 질병을 더욱 악화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혈관 염증에 관여하는 Jurkat T 림프구와 U937 단핵구에 TG를 처리하였을 때 $TNF-{\alpha}$$IL-1{\beta}$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했다. Jurkat T 세포에서 TG에 의해 $TNF-{\alpha}$의 mRNA 발현이 증가하였고, U937 단핵구에서는 TG에 의해 $TNF-{\alpha}$$IL-1{\beta}$ 모두 mRNA 발현이 증가하였다. 또한 유도성 산화질소합성효소(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가 TG에 의한 $TNF-{\alpha}$$IL-1{\beta}$의 발현 증가에 관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iNOS 억제제인 W1400을 세포에 전처리하여 iNOS의 활성을 차단하였다. 그 결과, W1400을 전처리한 세포에서는 TG에 의한 $TNF-{\alpha}$$IL-1{\beta}$ mRNA 양이 대조군과 유사하게 낮은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이는 혈관 내 TG의 증가가 T 림프구와 단핵구를 자극하여 iNOS 신호를 거쳐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시키고 혈관염증질환을 발생하는데 관여하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결론적으로, 중성지방이 염증성 병변을 악화시키는데 있어 iNOS의 활성이 사이토카인 분비 등에 작용하며 병변을 더욱 악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반면, iNOS 발현을 조절하여 고지혈증 환자의 치료에 유효한 표적 물질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여드름균에 의해 염증 반응이 유도된 인간 단핵구 세포에서 알칼로이드 화합물 berberine의 항염증 효과 (The protective effect of berberine on Propionibacterium acnes-induced inflammatory response in human monocytes)

  • 김현표;윤영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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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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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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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인간 단핵구 세포인 THP-1 세포를 이용하여 berberine의 항염증 활성을 조사 하였다. Propionibacterium acnes의 감염은 THP-1 세포에서 산화질소(NO)와 $TNF-{\alpha}$, IL-8 및 $IL-1{\beta}$와 같은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유도했다. 그러나, P. acnes에 의해 유도된 THP-1 세포에 berberine을 처리했을 때,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NO의 생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우리는 berberine의 항 염증 기능의 신호 전달 경로를 분석하여 berberine이 P. acnes 유도 세포에서 ERK1/2, JNK 및 p38의 인산화를 억제하고 $NF-{\kappa}B$ p65의 발현 및 핵이동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berberine은 인간 단핵구 세포에서 $NF-{\kappa}B$ 및 MAPK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항 염증 활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P. acnes에 의해 유발된 염증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천연물 소재에서 유래한 알칼로이드 화합물인 berberine을 사용하여 천연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만성육아종질환 환자 단핵구에서 TNF-α 자극에 의한 IL-8과 IL-10의 발현 양상 (TNF-α stimulated IL-8 and IL-10 expression in monocytes from patients with chronic granulomatous disease)

  • 신경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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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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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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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만성 육아종 질환은 백혈구 내에서 반응성 산소 대사물을 생성하는 효소인 NADPH oxidase의 유전적인 결함으로 인하여 반복적이고 치명적인 세균 감염과 진균 감염이 발생되는 유전성 면역 결핍 질환이다. 만성적인 염증 상태의 원인과 염증성 육아종 형성의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만성육아종질환의 염증 조절 부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의 단핵구에서 $TNF-{\alpha}$의 자극으로 발현되는 IL-8과 IL-10을 측정하여 염증성 시토카인과 항염증성 시토카인의 발현 양상과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의 만성적인 염증 상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만성 육아종 질환 환자 8명과 건강 대조군 10명의 말초 혈액에서 magnet cell isolation kit를 이용하여 단핵구를 분리하고, $TNF-{\alpha}$ (10 ng/mL)로 6시간 동안 자극한 후 실시간 정량적 중합효소 연쇄반응과 ELISA법으로 IL-8과 IL-10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였고,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전처리한 후 $TNF-{\alpha}$로 자극하여 IL-8과 IL-10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에서 $TNF-{\alpha}$ 자극에 의한 IL-8의 발현 양상은 건강 대조군과 달리 최고 발현치가 60분 정도 늦게 관찰되었고, IL-8의 발현도 자극 시간이 경과하여도 지속되었다. 그리고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처리하여 만성육아종질환과 유사한 조건하에서 IL-8을 측정하였을 때 항산화제를 처리한 군에서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IL-8의 발현이 증가하였고, catalase와 apocynin을 처리한 군에서 DPI를 처리한 군보다 IL-8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TNF-{\alpha}$ 자극에 의한 IL-10의 발현도 IL-8의 발현 양상과 유사하게 지연 반응과 과발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처리하였을 때의 IL-10 발현은 처리하지 않은 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만성육아종질환 환자의 단핵구에서 $TNF-{\alpha}$ 자극에 의하여 염증성 시토카인인 IL-8과 항염증성 시토카인인 IL-10의 지연 반응과 과발현이 동시에 관찰되었으며, 건강 대조군의 단핵구에 항산화제를 처리하였을 때 IL-8의 발현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는 만성육아종질환의 만성 염증 상태가 시토카인의 생성 조절의 부전과 연관이 있고, NADPH oxidase의 결함에 의한 반응성 산소대사물의 생성 부전과도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인에서 항산화 영양소 보충이 말초혈액단핵구(PBMCs)의 Cytokines(IL-2, IL-6) 생성능력에 미치는 영향

  • 김옥현;임재연;동제희;김정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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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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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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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노인에서 항산화 비타민 보충의 면역증진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시 성북구 소재 장위 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50세 이상 여자 노인 24명을 placebo군(n = 8), 비타민 C 보충군(n = 8), 그리고 비타민 E 보충군(n = 8)으로 나누어 4주간 1000 mg의 L-ascorbic acid와 400 IU (285 mg)의 비타민 E (d-$\alpha$-tocopherol)를 보충하여 말초혈액단핵구(PBMCs)에서 항산화 비타민 보충 전후 PHA-stimulated cytokines (IL-2, IL-6) 생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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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P-1 세포에서 거품세포 형성과 단핵구 분화 및 활성화에서 7-ketocholesterol의 역할 (Suppression of PMA-induced Differentiation via Foam Cell Formation in THP-1 Cells by 7-Ketocholesterol)

  • 이미선;박시은;김관회;박영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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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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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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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xysterols은 콜레스테롤의 산화 유도체로서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에서 병태생리학으로 큰 관련성을 가진다. 본 연구는 oxysterols 중 많은 양을 차지하는 7-ketocholesterol (7-KC)이 단핵구(monocyte)의 분화와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인간 단핵구세포주 THP-1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7-KC를 처리한 THP-1 세포는 세포독성 없이 약간의 세포증식이 감소하였고, 세포내 lipids의 양이 크게 증가함을 Nile red 염색에 의해 관찰하였다. 7-KC는 단독으로 세포의 부착능(adhesion)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phorbol 12-myristate 13-acetate (PMA)로 자극한 THP-1 세포에서는 부착능의 뚜렷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형광이 부착된 latex beads를 이용하여 7-KC의 phagocytosis (포식능)를 조사하였다. 7-KC는 PMA로 분화를 자극한 세포의 phagocytosis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또한, 7-KC를 처리한 THP-1 세포는 대식세포(macrophage)의 막표면 인자인 ICAM-1, CD11a, scavenger receptor(SR, 청소수용체) SR-A1, SR-B2 (CD36)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하지만, 7-KC는 단독으로 혹은 PMA로 자극한 세포에서도 SR-D1 (CD68)의 발현을 현저히 증가시켰다. 이를 종합하면, 7-KC는 단핵구를 sterols이 풍부한 거품세포(foam cell)로 변형시킴으로써 생리적 자극에 의한 정상적인 단핵구의 분화와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패혈증환자에서 혈청 TNF-$\alpha$ 및 IL-1$\beta$ (Clinical Implication of Serum TNF-$\alpha$ and IL-1$\beta$ Measurement in Patients with Sepsis)

  • 김재열;;이춘택;김영환;한성구;민경업;김유경;심영수;유철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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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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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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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패혈증에서는 지속적인 내독소 자극에 의해 염증 반응이 계속 유발될 수 있으나, 염증반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말초혈액 단핵구는 반응도를 스스로 낮춤으로서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러한 현상을 내독소 내성(endotoxin tolerance)라고 한다. 내독소 내성은 과다한 염증반응에 대한 자체의 방어작용으로 이해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액에서 감염균이 증명된 패혈증 환자를 대상에서 추출한 말초 혈액 단핵구에서 내독소 내성의 현상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ociety의 Critical Care Medicine Consensus Conference에서 정한 sepsis의 기준을 만족하고, 감염균이 확인된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질환의 중증도는 APACHE II score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대상환자의 혈청에서 TNT-$\alpha$와 IL-1$\beta$의 농도를 측정한 뒤, 말초혈액 단핵구를 추출, 배양하여, 내독소(100 ng/ml)로 자극하였다. 내독소 자극 후 24시간 뒤에 배양 상층액에서 ELISA 방법으로 TNT-$\alpha$와 IL-1$\beta$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는 총 14명(남자 : 8 명, 여자 6명)으로 APACHE II score는 12.2$\pm$5.7 이었다. 감염의 원발 부위는 뇨관감염, 폐렴, 아급성심내막염, 도관감염, 급성담관염 등이었다. 감염 원인균은 그람음성 간균 10례, 그람 양성균 6례였고, 이 중에는 복합감염이 2례가 있었다. 환자군의 혈청 TNF-$\alpha$는 4명에서 측정이 기능했고 평균치는 29.7$\pm$527.7 pg/ml 이었다. IL-1$\beta$는 1명에서 측정가능했고 측정치는 16.1 pg/ml 이었다. 내독소 자극 후 말초혈액 단핵구 배양 상층액의 TNF-$\alpha$농도는 패혈증 환자는 2,703$\pm$2,066 pg/ml, 대조군은 2,101$\pm$1914 pg/ml 이었고, IL-1$\beta$ 농도는 환자군은 884$\pm$1,050 pg/ml, 대조군은 575$\pm$558 pg/ml으로 두 군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패혈증 환자의 말초혈액 단핵구에서 내독소내성을 관찰할 수 없었다. 향후 보다 중증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조기에 혈액을 채취하며, 말초혈액 상층액에 혈청을 추가하는 등의 보완을 통하여 재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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