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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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마 품종별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Composition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Korean Dioscorea Species)

  • 김경미;강문경;김진숙;김기창;최송이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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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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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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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당뇨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면역조절효과, 관절염 치료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마를 식품소재로써 활용하고자 국내 재배되고 있는 마 품종별 성분을 분석하고,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마 품종별 이화학적 특성 비교 결과, 유리당 함량(mg/g)은 단풍마(28.13) > 장마(24.98) > 산마(20.50) > 둥근마(20.40) 순으로 단풍마가 가장 높았으며, 유기산 함량(mg/g) 또한 단풍마(179.29) > 장마(112.51) > 산마(88.72) > 둥근마(19.23) 순으로 단풍마가 가장 높았다. 조사포닌의 함량(mg/g)은 단풍마(630.3) > 둥근마(66.3) > 장마(42.8) > 산마(38.9) 순으로 단풍마가 가장 높았다. 마의 항산화 활성 결과, 단풍마가 폴리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능이 높았다. 마의 품종별 성분 특성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마를 활용한 식품 소재화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 데이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수컷 쥐 전립선과 심장에 대한 단풍마 추출물의 방사선 방호효과 연구 (The Radioprotection Effect of Dioscorea Quinqueloba Extracts on the Prostate and Heart in Male Rats)

  • 최제경;김창주;정근우;정상현;주성현;민병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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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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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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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천연 방사선 방호제로 단풍마 추출물이 수컷 쥐의 전립선과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한 것이다. 단풍마는 남성 질환과 심장질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감마선 10 Gy를 수컷 흰 쥐(Sprague Dawley Rat)의 전신에 조사하여 단풍마 추출물의 방사선 방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조사 후, 1일, 7일, 21일 차의 혈액학적 변화, 7일 차의 항산화 효소(SOD) 활성도 및 조직 변화를 관찰하였다. 96 마리의 수컷 SD Rat을 대조군(NC Group), 단풍마 추출물 투여군(DQ Group), 방사선 조사군(IR Group), 단풍마 추출물 투여 후 방사선 조사군(DQ+IR Group)의 4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DQ+IR Group은 IR Group보다 더 높은 림프구, 혈소판 수치를 보였다. SOD 활성도도 DQ+IR Group은 IR Group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NC Group과 DQ Group에서는 전립선 낭 내의 세포 수가 양호하고 전립선 낭 간의 간격이 상대적으로 좁았다. 그러나 IR Group에서는 사멸한 세포 수가 많이 증가하고 간격이 넓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DQ+IR Group은 IR Group과 유사하게 전립선 낭 간의 간격이 증가했지만 사멸한 세포 수가 많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NC Group과 DQ Group은 심혈관과 심근이 뚜렷하게 분리되어 있고 세포의 상태가 양호하다. 그러나 IR Group에서는 사멸한 세포의 수가 많았고 심혈관과 심근 경계의 파괴를 확인할 수 있었다. DQ+IR Group은 IR Group과 유사하게 사멸한 세포의 수가 많았고 심혈관과 심근의 경계가 넓어졌지만 파괴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단풍마 추출물은 전립선 및 심혈관에 대한 방사선 방호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한국산 마속(마과)의 외부형태형질에 의한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f the genus Dioscorea L. (Dioscoreaceae) in Korea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s)

  • 정대희;정규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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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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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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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산 마속(Dioscorea L.) 6분류군(마; D. polystachya, 참마; D. japonica, 부채마; D. nipponica, 단풍마; D. quinqueloba, 각시마; D. tenuipes, 도꼬로마; D. dokoro)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관찰하였다. 지하부의 유형, 주아의 형성 유무 등이 마절(Enanatiophyllum)과 부채마절(Stenophora)을 구분하는 유용한 형질로 관찰되었으며, 엽병 기부의 돌기 유무, 꽃의 형태 및 색, 열매의 형태, 종자 날개의 형태 등을 비롯한 약의 위치 와 암술 형태와 같은 미세구조적 형질 등이 종을 식별하는 중요한 형질로 판단되었다. 또한 상기 식별형질을 바탕으로 검색표를 제시하였고, 한반도 내 마속 식물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한국산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분류학적 연구(IX) (Taxonomic Studies on Cercospora and Allied Genera in Korea (IX))

  • 김정동;신현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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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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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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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국내에서 채집하여 고려대학교 농생물학과 진균표본보관소(SMK)에 보존하고 있는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진균을 대상으로 분류학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의 아홉 번째 보고이다. 이번 보고에서는 Cercospora 5종, Mycovellosiella 1종, Pseudocercospora 3종 및 Ramularia 1종에 대한 균학적 특징을 기재 묘사하였다. 호박과 수세미오이에서 Cercospora citrullina, 천일홍에서 C. gomphrenae, 분꽃에서 C. mirabilis, 창질경이에서 C. plantaginis, 원추천인국에서 C. tabacina, 마가목에서 Mycovellosiella ariae, 단풍마에서 Pseudocercospora contraria, 배롱나무에서 P. lythracearum, 줄딸기에서 P. rubi var. subhyalina, 그리고 붉은서나물에서 Ramularia wisconsina를 각각 동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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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마 단백질 추출물의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 개선 효과 (Immunopotentiating Effect of Protein Extract from Dioscorea quinqueloba in Stressed Mice)

  • 김주환;이선미;이동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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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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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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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t is noted that Dioscorea quinqueloba is a medicinal herb that is widely used to treat cardiovascular disease and is assessed as useful to treat other various medical conditions. The immunopotentiating effects of the protein extract (DQP-1) from Dioscorea quinqueloba were thus formally investigated in vivo under incident of cold stress. In this case study, the spleen and thymus weight in mice was shown to have decreased after a measured exposure to cold stress, while the adrenal gland weight in the mice was shown to have increased. The systematic oral administration of DQP-1 significantly recovered the weight loss of the spleen and suppressed the adrenal gland hypertrophy during the association with cold stress. Additionally, the DQP-1 also restored the ascorbic acid level in the adrenal gland reduced after cold stress. The cold stress exposure lowered the percentage of $CD4^+$ and $CD8^+$ cells in the mouse thymus as determined by the flow cytometric analysis, as well as the levels of some serum immunological cytokines(interleukin-2, interleukin-12, and interferon-${\gamma}$) in the studied mice. The resulting identified weakened immunity caused by cold stress was also recovered by a treatment with DQP-1. The DQP-1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formation of serum enzymes of alanine aminotransferase, aspartate aminotransferase, and lactate dehydrogenase, which were systematically elevated during the cold stress episod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QP-1 can improve immunity in mice that are characteristically weakened under stress.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지역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Chilseon Valley in the Jirisan National Park)

  • 추갑철;안현철;조현서;김임규;박은희;박삼봉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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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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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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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천왕봉-선녀탕 구간 계곡부에 방형구($400m^2$) 23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23개 조사구는 구상나무군집, 들메나무-당단풍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천왕봉-마폭포구간에는 대부분이 구상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 지역에서 잣나무, 당단풍, 마가목 등의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가문비나무와 마가목, 주목, 쇠물푸레, 음나무; 거제수나무와 물갬나무, 층층나무; 구상나무와 잣나무; 국수나무와 사스래나무, 산겨릅나무, 산벚나무; 당단풍과 사스래나무; 들메나무와 바위말발도리, 시닥나무; 마가목과 음나무; 물갬나무와 층층나무; 비목나무와 조록싸리, 졸참나무, 쪽동백나무; 생강나무와 전나무; 서어나무와 조록싸리; 쇠물푸레와 시닥나무, 잣나무, 주목; 시닥나무와 주목; 신갈나무와 철쭉; 졸참나무와 쪽동백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구상나무와 바위말발도리; 생강나무와 잣나무의 사이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락별 종다양성 지수(H')는 $2.7478{\sim}2.9573$ 범위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제주 정의읍성 벽면식생에 근거한 벽면식재용 식물 선정에 관한 기초연구 (A Basic Study on the Selection of Plants for the Walls of Fortresses in the Case of the Jeongyi Town Wall in Jeju)

  • 노재현;오현경;최영현;김영숙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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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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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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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온대남부지방 성벽 벽면녹화에 적절한 식물종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 제시를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제주 정의읍성 외곽 성벽의 식생을 조사 분석하여, 그 벽면식생의 가치특성과 문제점을 진단한 본 연구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성벽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52분류군이며, 이 중 방가지똥, 약모밀, 주홍서나물, 개망초, 자주광대나물 등 5분류군은 귀화식물로 분류되었다. 한편, 조사구별 출현종수는 3~14분류군이며, 평균 자생식물은 7.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상재도 III등급 이상의 식물은 말똥비름, 하늘타리, 송악, 모시풀이었으며, 종조성표 조작 결과, 정의읍성 성벽에 자생하는 식물종은 군락구분종 11분류군, 수반종 41분류군으로 총 52분류군으로 밝혀졌다. 자료 고찰 결과, 성벽 벽면식재를 위해 활용성이 높은 식물은 송악, 왕모람, 줄사철나무 등의 상록성 만경식물과 담쟁이덩굴, 하늘타리, 계요등 등의 낙엽성 만경식물로 밝혀졌다. 특히 왕모람은 남향의 성벽에 더욱 유용한 법면식생 재료로 추천한다. 이밖에 으름덩굴, 푼지나무, 가새잎개머루, 장딸기, 사위질빵 등의 목본식물과 각시마, 단풍마, 부채마, 거지덩굴 그리고 좁은잎계요등 등의 초본식물은 남부지방의 성벽을 비롯한 벽면식재용 재료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 콩짜개덩굴을 비롯하여 봉의꼬리, 도깨비 쇠고비, 실고사리 등의 양치식물은 제주도를 비롯하여 남부지방 성벽 고유의 지역성 반영을 위해 매우 유용한 식물로 판단된다.

약용식물과 커피 혼합물로부터 기능성 건강음료의 항균 및 항산화 효과 (Antimicrobial and Antioxidant Effects of Functional Healthy Drinks from Some Medicinal Herbs and Coffee Mixture)

  • 김인혜;김진균;이재화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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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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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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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기존의 생리활성이 알려진 차가 버섯(Inonatus obliquus), 모링가(Moringa oleifera), 그라비올라(Anona muricata), 단풍마(Dioscorea quinquelaba), 가시오가피(Acanhopanax senticosus), 음양곽(Epimedii herba), 인진쑥(Artemisia capillaris), 그리고 오디(Morus alba) 추출물과 원두커피를 혼합하여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였으며, 각각의 음료를 C1에서 C7으로 명명하였다. 각 음료의 항균, 항곰팡이, 항산화 활성 및 총 폴리페놀 함량을 조사하였다. 항균 및 항곰팡이에 대한 활성은 Gram positive bacteria인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하여 C4, C5, C6 및 C7이 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C7인 경우 항생제 내성균주인 MRSA에 대하여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Gram negative bacteria에 대한 결과는 E. coli D31에 대하여 1.0 mg/ml의 농도에서 C1에서 C7 모든 음료가 활성을 나타내었고, 반면에 곰팡이인 Candida albicans에 대하여는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C6의 경우가 7.37 mg/g으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고, C5의 경우는 3.78 mg/g으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로 항산화 능력을 측정한 결과, C1에서 C7 모두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C7인 경우 0.5 mg/ml의 농도에서 88%라는 높은 free radical 소거능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능성 음료의 생리활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성 건강음료뿐 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을 창출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생각된다.

지리산오갈피와 섬오갈피의 생육특성 및 자생지 식생조사 (Growing features and Vegetation at natural growth area of ristics of Acanthopanax chiisanensis and Acanthopanax koreanum)

  • 임병선;이점숙;김하송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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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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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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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7년 9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지리산과 한라산 일대에 분포하는 지리산오갈피군락과 섬오갈피 -곰솔군락 자생지의 생육특성과 식생을 조사하였다. 지리산오갈피군락은 지리산 노고단(1507m)과 반야봉 방향의 임걸령재(1300m)주변과 한라산 1100고지 주변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구성종중 신갈나무, 오미자, 산수구, 당단풍, 관중, 노루삼, 산꿩의 다리,구상나무, 새 등이 상재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지리산과 한라산지역에서 공동으로 출현한 종은 당단풍, 관중, 작살나무, 담쟁이덩굴, 고로쇠나무, 곰취, 애기나리, 졸방제비꽃, 이삭바꽃 등이 나타났다. 섬오갈피-곰솔군락은 제주도 외도 월태부락주변에서 소규모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각시마, 사위질방, 으름, 실고사리 , 마삭줄, 계요등, 여우팥, 까마귀머루, 송악 등의 만경식물이 교목과 아교목층에 곰솔, 산팽나무, 예덕나무 등을 중심으로 혼생하고 있었다. 현재 본 조사지역에 더 이상 인위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 지역에 분포하는 지리산오갈피는 구상나무-지리산오갈피군락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조사지역의 토양환경은 섬오갈피군락에서는 pH는 6.56, 전기전도도는 0.258mm ho/cm로 높고, 지리산오갈피군락에서는 유기물함량 25.16-25.35%와 총질소 7.58-9.30mg/g으로 높았다. 한라산과 지리산의 지리산오갈피군락에서는 한라산에서 pH 5.76, 전기전도도 0.238mmho/cm, 총질소 9.30mg/g, 총인 0.126mg/g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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