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형성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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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선 다형성 선종의 괴사 (NECROSIS OF A PAROTID GLAND PLEOMORPHIC ADENOMA : A CASE REPORT)

  • 유선열;백승;박홍주;최홍란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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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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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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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는 우측 이하선에 종물을 가진 50세 여자 환자에서 술전에 시행한 세침흡인검사와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및 술중에 시행한 동결생검에서 괴사소견으로 인해 점액표피양암종으로 진단되어 우측 이하선 전적출술과 경부청소술 등을 시행하였으나 수술 후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괴사를 동반한 다형성 선종으로 최종 진단되었다. 괴사를 동반한 다형성 선종에서 보이는 편평 상피세포는 점액표피양암종에서 나타나는 편평세포의 특징으로 오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 증례는 악성종양으로 잘못 진단할 수 있는 다형성 선종의 괴사와 조직병리학적 특징들을 이해함으로써 임상의사들의 오진 가능성을 예방하고 다형성 선종의 진단과 치료에 주의해야 함을 시사한다.

한국인의 구강내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빈도와 조직병리학적 특성 (The Prevalence and Histo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Oral Minor Salivary Gland Tumors in Korean Patients)

  • 유미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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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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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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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구강내 발생하는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빈도와 조직병리학적 특성에 대한 후향적 연구로서 한국인에서 나타나는 소타액선 종양의 특성을 연구하고자 1990년부터 2006년 8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영동 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 내원한 200명의 소타액선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치과 및 의과 임상 기록지 검토와 H/E 슬라이드를 재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00명의 환자 중 양성 종양은 123예(61.5%), 악성종양은 77예(38.5%)였으며 남성에서는 87예, 여성에서는 113예였다. 2. 가장 흔하게 발생한 소타액선 종양은 다형성 선종이며 선양 낭성 암종, 점액표피암종, 와틴씨 종양, 선암종과 다형성 선종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 림프관종 등의 순이었다. 3. 호발 부위는 경구개(42.5%), 연구개(9%), 협점막(6%), 입술(3.5%) 부위였다. 4. 발생 연령은 4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며 50대에서 가장 많았다. 양성 종양의 발생 평균 연령은 46.2세였으며 악성 종양의 발생 평균 연령이 56.1세였다. 5. 다형성 선종은 가장 호발한 소타액선 종양으로서 모두 104예였으며 남성 38명, 여성 66명에서 발생하였다. 평균 발생 연령은 46.7세였으며 구개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관 구조 형성, 별 모양, 다각형, 방추형, 형질세포양(plasmacytoid), 연골양, 점액양 구조를 보였으며 불완전한 피막과 종양 피막을 뚫고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6. 선양 낭성 암종은 가장 호발한 악성 타액선 종양으로 모두 32예였으며 남성 16명, 여성 16명에서 발생하였다. 평균 발생 연령은 57.4세였으며 경구개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cribriform pattern, 관상 구조, 판상 구조 형성, 종양 세포의 신경 주위 침습 등을 보였다. 7. 점액표피암종은 모두 25예였으며 남성 10명, 여성 15명에서 발생하였다. 평균 발생 연령은 50.0세였으며 경구개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점액 세포, epidermoid-type 세포, intermediate cell의 분포가 대부분 저등급을 보였다. 이외에도 와틴씨 종양, 선암종과 다형성 선종에서 발생한 악성종양, 림프관종 등이 발생하였다. 8. 한국인의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빈도는 양성 종양이 높으며 특히 다형성 선종이 많았고 여성 발생, 구개 부위 발생이 많았으며 다형성 저등급 선암종 등 특정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이 극히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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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남아에서 협부에 발생한 다형성 선종 치험례 (PLEOMORPHIC ADENOMA OF THE BUCCAL MUCOSA IN A 13-YEAR-OLD BOY)

  • 이재휘;배정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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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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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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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다형성 선종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호발하고 발생연령은 40-60대의 중년에서 주로 발생하며 발생부위로는 소타액선의 경우 구개부와 상하순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다형성 선종이 13세의 소아에서 그리고 협부에서 발생한 임상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를 경험하였고, 외과적 절제술로 잘 치유되었으며, 소아의 협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다른 종양과의 감별진단이 중요하리라 사료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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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형성 선종에서 발생한 구개부의 상피성-근상피암종 (EPITHELIAL-MYOEPITHELIAL CARCINOMA ARISING IN PLEOMORPHIC ADENOMA OF PALATE)

  • 김경욱;한세진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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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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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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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교실에서는 상악 구개부의 무통성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다형성 선종의 병력을 가진 환자에 대한 임상적, 조직병리학적, 면역병리학적 검사들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드물게 발병하는 다형성 선종 유래 악성 상피성-근상피암종으로 진단하였으며, 상악골 부분 절제술 및 측두근 피판 지연 재건술 시행 후 현재까지 재발의 소견 없이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후두에 발생한 다형성 선종 1례 (A Case of Laryngeal Pleomorphic Adenoma)

  • 이상훈;최승호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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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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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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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leomorphic adenoma is the most common salivary gland neoplasm and most of them arise in the parotid gland. Pleomorphic adenomas at other sites than salivary glands have rarely been reported. We experienced a patient with pleomorphic adenoma of larynx. A 59 year-old female patient visited outpatient clinic complaining of voice change and foreign body sensation. Round mass at right vocal process was found in laryngoscopic exam. We performed laryngoscopic microsurgery to remove the tumor. Histologically, it was diagnosed as pleomorphic adenoma. Recurrence or complication did not occur during the follow up period of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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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부에 발생한 소타액선 다형성 선종 치험 1예 (A Case of Minor Salivary Gland Pleomorphic Adenoma on Cheek)

  • 최소희;석상혁;김보영;한정욱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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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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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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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leomorphic adenoma is the most common benign mixed salivary gland neoplasm that accounts for 65% of all benign salivary glands tumors. While the majority arises from the parotid, only a 10% arises from the minor salivary glands. Pleomorphic adenoma of minor salivary gland in the palate is a common entity. However, they occur in the lip, cheek, tongue oropharynx and nasal cavity etc., rarely. We experienced a case of a 80 years old female presented a 10 years history of a right cheek mass which was proved to the pleomorphic adenoma on the histopathologic examination. We resected the mass and obtained good postoperative results. We report this case with a review of literature.

다형성 선종으로 오인된 이하선 상피-근상피암종 3례 (Epithelial-Myoepithelial carcinoma of parotid glands: 3 cases misdiagnosed as pleomorphic adenoma)

  • 이종원;최종중;김명희;김연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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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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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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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Epithelial-myoepithelial carcinoma (EMC) is a rare type of low-grade malignant tumor that account for approximately 0.5% to 1% of salivary gland neoplasm and arises most commonly in the parotid gland (80%). We introduce three cases of parotid EMC arose as painless cystic mass in male patients over 70 years old. All patients were diagnosed as benign tumors (pleomorphic adenoma) by image and pathologic study (fine needle aspiration) before surgery, but the final histopathologic results were EMC. All three patients underwent parotidectomy without adjuvant radiotherapy. There were no complications such as facial paralysis. No complications or recurrences were observed during follow-up for 6 to 9 months. Since the reports of EMC are still relatively few, we report our three cases with the clinical and pathological review.

이하선에 발생한 거대 다형성 선종 (HUGE PLEOMORPHIC ADENOMA OF THE PAROTID GLAND: REPORT OF A CASE)

  • 유선열;류승희;김태희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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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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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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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는 좌측 전이부 및 하악지 부위에 생긴 $10\times7\times5cm$ 크기의 거대한 종물을 주소로 내원한 67세 남자 환자에서 임상검사, 방사선동위원소 타액선스캔, 전산화단층촬영 및 조직생검 등을 통해 좌측 이하선의 다형성 선종으로 진단하고 변형 Blair 절개법을 통해 안면신경을 보존하면서 이하선 천층엽절제술을 시행하여 기능적 및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이하선 천층엽절제술과 안면신경의 분리 및 보존을 시행할 경우 단순적출술에 비해 국소 재발율이 낮고 안면신경이 보존되므로 이하선 다형성 선종의 수술법으로 적절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