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차원 정책 분석

검색결과 137건 처리시간 0.025초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의 전략방향 설정에 관한 연구 - '판교 테크노밸리' 시나라오 플래닝을 중심으로 - (The Study on the Strategy for the Formation of the Innovation Clusters - Focused on the Scenario Planning of the 'Pankyo TechnoValley'-)

  • 이원일;임덕순;이연희;정의정
    • 기술혁신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301-319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기술혁신 촉발의 인프라로 여겨지는 혁신클러스터 구축의 개념과 이론을 살펴보고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서 판교 테크노밸리 운영의 전략방향을 설정하여 본다. 이러한 클러스터 전략 방향 설정의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클러스터의 개념, 이론 및 국내 외 주요 추진사례를 살펴본다. 구체적으로 사례분석으로는 해외의 핀란드 오울루, 미국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 국내의 대덕특구연구단지 및 경기도 기술혁신 클러스터를 분석한다. 또한, 이러한 사례분석을 통한 성공요인 고찰에서 더 나아가 미래예측 방법론 중 하나인 '시나리오 플래닝(scenario planning)'을 통하여 판교 테크노밸리 혁신클러스터 구축의 미래 시나리오를 설정한다. 또한, 이를 통해 바람직한 미래(preferred future)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 클러스터 추진의 성공을 위해서는 클러스터 육성지원 가능 강화, 혁신클러스터 정책과의 정합(alignment) 및 클러스터간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기술혁신 클러스터 추진의 전략방향을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하여 다차원적으로 고찰한 본 논문은 향후 클러스터 추진 관련 연구 조직에게 큰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PDF

노인의 복지인식이 사회서비스 이용과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elfare Recognition on the Utilization of Social Services and the Satisfaction of Social Welfare Policies for the Elderly)

  • 서복현;황윤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8호
    • /
    • pp.583-597
    • /
    • 2020
  • 본 연구는 고령층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과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에 주목하여 고령자의 사회복지 인식이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복지정책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에서 조사하여 축적하고 있는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근거로, 가구용, 가구원용, 복지인식 부가조사용을 결합한 머지데이터(merge data)를 활용하여 부가조사에 응답을 완료한 60세 이상 465명을 연구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복지 인식(복지지출 인식, 복지대상 인식, 복지증세 인식)"은 "사회서비스 이용"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복지 인식(복지지출 인식, 복지대상 인식, 복지증세 인식)"은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구통계학적 특성(교육수준, 소득수준, 학력, 성별)"에 따라 노인복지인식이 사회서비스이용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인구통계학적 특성(교육수준, 소득수준, 학력, 성별)"에 따라 노인복지인식이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차원적인 복지인식과 사회서비스 이용경험을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의 영향요인으로 함께 살펴보았다는 점에 있다. 즉, 사회복지정책만족도의 영향요인으로 개인의 가치와 주관적 인식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복지인식에 주목하였으며, 고령자의 복지인식과 사회복지정책만족도의 관계에서 사회서비스 이용경험이 사회복지정책만족도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복지정책과 복지현장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수준과 삶의 만족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 between Self-rated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Adolescents)

  • 이진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8호
    • /
    • pp.321-330
    • /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 검증함으로써 다양한 청소년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2016년 한국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이차자료이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고등학생 1학년 자료(n=1,979)를 분석하였다.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기술 분석, t-test, ANOVA, Pearson의 상관계수 및 경로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주관적 건강수준은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β=.26, p<.05). 주관적 건강수준(β=.18, p<.05)과 자아탄력성(β=.45, p<.05)은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은 주관적 건강수준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주관적 건강수준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간접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는데 있다. 이로써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주관적 건강수준 뿐만 아니라 자아탄력성을 고려하여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중년1인가구의 사회적 배제 잠재집단 유형과 영향요인 (A Study on the Social Exclusion Types of Middle-aged Single-person Households)

  • 장온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6권3호
    • /
    • pp.1-17
    • /
    • 2022
  • 본 연구는 1인가구내 집단별 이질성에 주목하여 중년층 1인가구의 사회적 배제가 어떠한 하위집단으로 유형화되는지를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파악하고 사회적 배제 유형에 작용하는 예측요인을 살펴봄으로써 사회적 배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제14차 한국복재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총 361명의 중년1인가구를 대상으로 잠재계층분석 및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년1인가구의 사회적 배제지표는 6차원 10개지표로 구성되어 측정되었다. 분석결과는 중년1인가구는 '비배제형'(29.6%), '건강제한형'(14.3%), '교류제한 및 중위험다중배제형'(12.0%), '소득·건강배제형'(14.1%), '고위험다중배제형'(30.0%) 등 5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0%이상이 사회적 배제를 경험하고 있고 대부분 배제유형이 다중배제 상태였다. 각 배제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이 공통된 주요 예측요인이었고, 가족교류, 연령, 여가활동만족도 변인이 '고위험다중배제형'과 '교류제한 및 중위험다중배제형'의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1인가구의 사회적 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차원적 개입전략이 필요하고 '건강'과 교류 강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우리나라 산학협력의 현황과 과제;국가혁신시스템 관점 (Industry-Academy Collaboration as National Innovation System)

  • 손병호;이병헌;장지호
    • 벤처창업연구
    • /
    • 제1권1호
    • /
    • pp.23-52
    • /
    • 2006
  • 산학협력은 연구 기술개발 또는 인력양성과 같이 다양한 목적의 사업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산업체와 대학 간의 상호작용이며,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 정부는 1980년대 이후 국가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지원을 양적으로 확대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산학협력의 기초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대학 상호 간의 자발적인 필요와 요구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협력은 아직은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산학협력에 관한 기존 이론들을 토대로 살펴본 후 1960년대 이후 산학협력을 위한 정부지원 프로그램의 변천과정을 고찰함으로써 정부지원정책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알아보는 동시에 아울러 산학협력의 문제점을 대학, 기업, 지원제도 및 조직역량, 지역 내 협력구조로 나누어 다차원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논의를 통해 올바를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현재의 산학 활동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의 인센티브를 확충하는 동시에 산학연계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내 실질적인 산학협력 구조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산학협력 정책 및 사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산업발전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과 대학 간의 자발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지역의 산학 연계와 협력의 영략이 제고됨으로써 혁신주도형 산학협력이 완성되는 것이다.

  • PDF

부부역할과 여성의 결혼만족도 : 연령범주별 분석 (Conjugal Role Sharing on Women's Marital Satisfaction)

  • 이여봉
    • 한국인구학
    • /
    • 제33권1호
    • /
    • pp.103-131
    • /
    • 2010
  • 본 연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해 수집된 2008년도 여성가족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여성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하였다. 유배우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임금노동분담과 가사노동분담 및 여가공유활동 등의 다차원적 부부역할에 주목하고, 여성의 성역할 태도 및 성장기 부모 간 친밀도와 여타 인구학적 변인을 고려하였다. 연령에 따른 생애발달단계의 특성과 출생집단별 경험의 차이를 고려하고자 각 연령대별로 표본을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이는 변수간의 연관성이 연령대에 따라 상이하게 혹은 유사하게 나타나는지를 관찰하고자 함이다. 관계만족도와 결혼행복도로 측정된 두 변수로써 결혼만족도를 개념화하고 관련변수들을 분석한 결과, 성장기 부모의 친밀도가 자녀의 결혼만족도와 정적인 연관성을 보이면서 세대 간 전이 가능성을 예시하였다. 임금노동차원에서 결혼행복도와의 관련성에서는 30-50대에서 남편홑벌이 가정의 아내가 가장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맞벌이 여성이지만, 관계만족도와의 연관성에서는 40대에서 맞벌이 여성이 남편과의 관계에 가장 만족하고 다음이 남편홑벌이 가정의 아내로 나타나면서 50대 여성과 차별화된다. 가사분담 차원에서는 30-50대 여성들에서 자신의 부담이 줄어들수록, 결혼행복도 및 관계만족도가 높다. 그런데 가사분담의 평등성 자체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30대 연령층의 경우 관계만족도와의 연관성에 관해서뿐이다. 부부가 함께 공유하는 여가활동이 많을수록 결혼행복도 및 관계만족도가 높아서, 여가활동을 함께 해야 할 필요성이 강력히 제시된다. 나이든 연령대일수록 건강 및 가족경제상황을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고 여가공유활동의 빈도가 낮으며 결혼만족도가 낮다. 이는 연령이나 결혼기간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과 경제상황 및 여가공유활동 등의 여타 여건들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행동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개인적 노력과 더불어 친가족적 기업문화와 사회정책 등을 통한 지원이 함께 할 때, 가족과 사회 간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다.

전환기 미얀마 정치사회변화와 신(新)고등교육 개혁: 정책·지식·권력의 역동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Policy-Knowledge-Power Dynamics in Higher Education Reform in Transitional Myanmar)

  • 홍문숙
    • 비교교육연구
    • /
    • 제28권3호
    • /
    • pp.135-159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미얀마의 정치 사회변화 속의 고등교육 개혁을 중심으로 첫째,개혁개방이후 고등교육 개혁의 과정을 소개하고, 둘째, 미얀마 개혁개방 시대(1988년~2015년)와 신(新)민주정부시대(2015년~현재)의 고등교육 정책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며, 셋째, Thein Sein 정부와 Aung San Suu Kyi 문민정부의 고등교육 정책개혁 과정에서 나타난 정책-지식-권력의 역동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대규모의 국제정책협력의 과정으로 수립된 교육분야종합검토(CESR) 및 신(新)국가교육전략 2016~2020(NESP)은 '미얀마 고등교육 거버넌스 및 교육 질과 적절성 개선에 집중하여 향후 5년간 고등교육 법, 정책, 전략, 환경, 역량차원에서 야심찬 개혁을 진행한다'는 목표를 선정하였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국제공동작업으로 진행된 본 교육개혁안 수립은 미얀마 고등교육의 지형, 구조, 주요 이해관계자들 간의 관계에 큰 변화를 나았다. 현재 결과로 표출되고 있는 연방교육부-고등교육부-대학차원의 교육권력 구조재편은 미얀마 교육의 민주적인 거버넌스 구축에 중요한 첫 단계를 시작한 것으로 평가 할 수 있는데, 특히 수십 년간 외부와의 교류가 단절되었던 미얀마 교육전문가들에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정보 및 지식에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외 교육이해관계자간의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였다. 본 교육정책 수립을 계기로 국제적인 지식, 경험, 막대한 재원을 보유한 다자금융기구, 국제기구, 양자기구 및 국제전문가들은 미얀마 교육개혁의 주류담론으로 고등교육 교육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및 기술화(Technocratization)의 논의를 안착시키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이와같은 미얀마의 교육개혁의 정책담론은 미얀마 지식인, 대학생 그리고 시민사회 등의 교육주체들의 참여가 구조적으로 제한된 본 교육개혁의 권력구조 속에서 군사정권 하에 체계적으로 파괴된 미얀마의 대학사회의 재건 및 미얀마의 신(新)교육철학 수립 등의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비판의 견지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본 연구는 개발도상국의 교육개혁의 방향성, 목표, 우선순위 수립에 영향을 미치는 권력의 역동에 대한 이해가 이제 한 국가 단위의 분석을 넘어 국제-국가-지역차원의 다면적이고 다차원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영적안녕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go-resilience and Spiritual well-being on College adjustment in major of Nursing Student)

  • 윤순영;민신홍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12호
    • /
    • pp.395-403
    • /
    • 201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영적안녕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다차원적인 이해를 돕고,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C 도에 소재한 2개의 4년제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 총 530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으로 분석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들의 자아탄력성, 영적안녕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 실존적 영적안녕, 종교적 영적안녕 순으로 영향력이 있었고, 설명력은 39%였다. 결론적으로 자아탄력성과 영적안녕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제도적 접근이 요구된다 할 수 있다.

기업가지향성과 기업자원이 기술혁신성과와 기술혁신 양면성에 미치는 영향; 동적역량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Effects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Firm's Resources on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and Ambidextrous Innovation; with Meditation Effects of Dynamic Capabilities)

  • 이완재;임왕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0호
    • /
    • pp.133-150
    • /
    • 2017
  • 국내외 시장 환경의 변화가 심화되고 제품의 수명주기가 짧아지는 시대적인 변화를 감안할 때, 차별적인 기술혁신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의기술혁신의 성과를 단기적측면의 기술혁신성과와 장기적측면의 기술혁신 양면성으로 구분하여, 이러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동적역량의 매개효과를 연구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위해 국내 전기, 전자, IT, 바이오 등 연구개발을 수반하는 업종의 중소기업 219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동적역량이 기술혁신성과와 탐험적 혁신과 활용적 혁신을 포함하는 기술혁신 양면성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병렬다중매개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다차원적 특성이 동적역량 결정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성공적인 기술혁신을 위한 기업의 동적역량 관리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함으로써 동적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및 의사소통 능력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The Effect of Self-efficacy and Communication ability to Self-leadership of Nursing student)

  • 윤미진;권영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1호
    • /
    • pp.433-440
    • /
    • 2018
  • 본 연구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의사소통능력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개 대학교의 재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2일 부터 5월 20일 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SPSS 18,0을 이용하여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은 학년, 셀프리더십은 나이, 학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기효능감, 의사소통능력 및 셀프리더십간의 상관성은 셀프리더십과 의사소통능력(r=.376, p=000)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대상자들의 의사소통능력이 셀프리더십을 14.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다차원적인 이해를 돕고,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 개발과 방향 모색이 필요함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