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문화가정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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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문화분위기 척도개발 연구 (Development of a School Multicultural Climate Scale)

  • 고경은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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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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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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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학교다문화분위기의 개념을 모색하고, 다문화가정아동을 포함한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안의 다문화 분위기를 평가할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척도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동등한 지위, 상호협력, 지지적 규범, 친밀한 교류 4개요인 24개 문항을 추출하였다.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과 측정의 표준오차값을 통해 검증하였다. 타당도 검증에서 기준관련 타당도는 학교의 다문화 지원정책여부에 따른 학교다문화분위기 인식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남으로 검증되었고, 학교다문화분위기와 이론적으로 관련이 있는 학교적응 및 자존감 변수와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여 수렴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이상의 검증결과를 통해서 본 척도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과 비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혼합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척도임을 제시하였다.

교사의 다문화가정 유아 지도경험에 대한 연구동향분석 (Research Trend Analysis on Teacher's Teaching Experience for Early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 노필순;박병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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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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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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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교사가 다문화가정 유아를 지도한 경험에 관심을 둔 연구들을 분석하고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여 다문화 교육에서 미연구된 부분을 찾는데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07년부터 2021년 4월까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논문으로 총 49편을 선정하였다. 분석결과, 2007년 이후 다문화 가정 유아를 지도한 교사에 관한 연구는 꾸준히 나타났고, 유아교육과 보육 관련 학술지에서 많이 다루어졌다. 연구방법에서 양적연구와 질적연구 방법이 비슷한 수준에서 사용되었고, 연구대상은 교사가 77.6%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연구내용은 교사 관련 특성이 2015년 이후 주목받고 있었으며, 연구주제로는 철학, 발달 범주가 높은 비중으로 특히 철학의 다문화 인식 및 다문화 교육 인식에 관한 연구가 꾸준히 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문화가정 유아를 지도하는 교사의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문화가정 유아를 위한 다양한 연구대상의 확대, 향후 연구주제의 탐색을 위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정보소외대상으로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연구: 정보격차지수 조사대상자 재정의를 중심으로 (A Study for Multicultural Families as Digital Poverty: Focusing on Target Changes of the Digital Divide Survey for Multicultural Families)

  • 이향수;이성훈;최정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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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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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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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정보소외계층 대상으로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의는 2012년 정부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보격차조사를 시작했던 당시의 기준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표는 정보소외계층으로서 다문화가정에 대해 검토하고 재 정의 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는 결혼이주민 중 정보소외대상으로 정보격차조사 대상을 결혼이주여성에 한정하고 있으나, 향후 결혼 혹은 이주노동자 등의 신분으로 결혼이주남성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다문화사회를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정보소외대상에 결혼이주남성까지 포함해야 한다. 둘째, 현재 다문화가정에서 정보소외대상으로서 다루어지고 있는 대상은 결혼이주여성에 한정하고 있으나, 결혼이주를 통해 형성된 가정의 아동 역시 정보격차문제를 겪고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보격차가 문제시되는 것은 이러한 정보격차가 교육격차나 향후 경제격차로까지 연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정부의 정보격차지수 및 실태조사의 대상범위에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포함시켜야 한다.

방사기저함수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우울증상 경험 예측 모델링 (Radial Basis Function Neural Network Modeling of Depression Experience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 변해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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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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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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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방사기저함수(RBF)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우울증상 경험 예측 모델링을 구축하였다. 전국조사에 참여한 만 9세 이상 12세 이하 다문화 자녀 초등학생 23,291명(남 12,016명, 여 11,27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변수는 이분형의 우울증상 경험으로 정의하였고, 설명변수는 성, 거주지역, 사회적 차별 경험, 지난 1년간 학교폭력 경험, 한국어 교육 경험,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이용경험, 한국어 읽기, 한국어 말하기, 한국어 쓰기, 한국어 듣기, 한국 사회 적응 교육 경험을 포함하였다. RBF 인공신경망 모델링 결과, 한국어 교육 경험, 학교 폭력 피해 경험, 한국 사회 차별 경험, 한국어 읽기 수준은 다문화 초등학생의 우울증상을 분류하는 주요 예측 요인이었다. 다문화 아동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한국어 읽기 수준이 저하된 집단에 대한 우선적인 관심과 상담이 필요하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의 매개효과: 융합적 대응방안 모색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in the Impact of Cultural Adaptation Stress on School Life Adaptation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Searching for Converged Intervention Strategies)

  • 안혜우;엄명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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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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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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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이 매개효과를 갖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정책연구원(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NYPI)의 다문화청소년패널 데이터 6차년도(2016) 중 총 1,329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우울이 두 변수간 부분매개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학교생활적응 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응집력강화프로그램 등 소수문화를 수용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비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비교하여 어느 시기에 가장 많은 심리·정서적 불안감에 놓여있고, 학교생활적응 정도에 변화가 있는지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이 필요할 것이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과 스트레스의 관계성 연구 (Relationships between Aggression and Stress depending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 김희정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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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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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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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들의 가정인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의 공격성과 스트레스를 통한 정신건강상태를 연구하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개광역시, 4개 도에 거주하는 135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의 설문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과 스트레스는 t 검증, 일원배치분산 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요인을 위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첫째, 다문화가정 아동의 전체 공격성은 3.05점이었고 언어적 공격성이 3.69점으로 가장 높았다. 스트레스는 3.66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은 연령에 따른 언어적 공격성(p=.031)과 분노표출(p=.043)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경제적 수준에 따른 전체공격성(p=.028)과 하위영역인 신체적 공격성(p=.049), 언어적 공격성(p=.000), 분노표출(p=.036), 적대감표출(p=.042), 스트레스(p=.01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다문화 가정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유의성이 있었고(F=57.139, p<.001), 경제적 수준에서 나쁨(p<.01), 스트레스(p<.01), 연령에서 10세(p<.01), 연령에서 13세(p<.01)에서 공격성 정도에 71.4%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다문화가정 아동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공격성은 연령과 경제적 수준, 스트레스가 공격성에 있어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언론의 다문화 아동청소년 담론 분석 (Discourse Analysis on Multicultural Children and Youth of Korean Press)

  • 김지혜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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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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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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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 체류외국인이 2016년 말 기준으로 통계작성 이후 최초로 2백만 명을 돌파하였다. 단기간에 외국인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여 한국사회가 다인종 다민족 사회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편견, 차별, 부정적 인식 등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는데, 이러한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인식은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갖고 있는 담론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신문기사를 통해 한국언론의 다문화 아동 청소년 보도의 특성과 담론을 분석함으로써 현재 다문화 아동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미디어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신문에 나타난 담론은 한국사회의 지원 강조 프레임, 한국사회 적응 강조 프레임, 글로벌 인재 프레임, 한국사회 변화 강조 프레임, 사회적 문제 강조 프레임으로 유형화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언론의 바람직한 보도의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다문화 가정 유아들의 함께 주의하기와 언어발달 (Joint Attention and Language Development in Infa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박영신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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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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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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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Joint attention, language developmen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two variables were compared in infants from multi-cultural and Korean families. Joint attention was observed in both the Early Social Communication Scale (ESCS) and in infant-mother free play. Language development was evaluated by means of the MacArthur-Bates Communicative Development Inventory-Korean. There were no group differences in initiating and responding to joint attention in ESCS. However, in infant-mother free play, joint attention episodes were less and shorter in duration with infa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an in Korean infants. The size of both the expressive and receptive vocabulary was also smaller in infa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an in Korean infants. In terms of Korean infants, mean duration of joint attention episodes in free play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ize of the expressive vocabulary and initiating joint attention in ESCS also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ize of receptive vocabulary. However, none of the measures of joint attention indicat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size of either expressive or receptive vocabulary in infa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다문화 가정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관련변인들 간의 관계구조분석 -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Influencing Adjustment to School Life in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Daegu Gyeongbuk Area-)

  • 박계란;이지민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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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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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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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parental attitude,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levels of adjustment to school life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Participants were 177 elementary school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1st to 6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in the Daegu-Gyeongbuk area of South Korea.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Parenting attitude,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had direct effects on levels of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life. 2) Parental attitudes and social support had direct effects on children's levels of self-esteem. 3) Parental attitudes and social support also had indirect effects on levels of adjustment to school life of these children. This study suggested that various concern and supports from multi level of society are required to improve adjustment to school life in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다문화 가정 학령기 아동의 우울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among School-aged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문소현;이민경;이미정;심하진;조헌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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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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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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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in school-aged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Methods: Data from 1,812 school-aged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were collected from the 2015 National Multicultural Family Survey. Logistic regression was conducted based on complex sample analysis using SAS 9.4. Results: Significant predictors for experiencing depression were lower self-esteem, lower Korean proficiency, less time spent conversing with the father, lower degree of parental interest, poorer school adjustment, greater difficulties with schoolwork, and experiencing violence at school.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factors related to the individual, family, and school environment influenced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Based on a consideration of these factor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effective program to prevent depression by establishing high-risk criteria for de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