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리길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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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시아인과 코카시아 여성의 보행 패턴 비교 (A Comparison of Gait Patterns in Young Asian and Caucasian Women)

  • 권순정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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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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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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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의 목적은 젊은 아시아인과 코카시아 여성의 보행패턴 중 보폭시간(step time) 과 보폭 (step length)을 비교하고 두 집단의 골반넓이와 보폭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15명의 아시아인과 15명의 코카시아 여성이었으며 나이는 23세에서 35세 범위에 있었다. 보행분석을 위해서는 GAITRite System을 사용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인종(아시아인대 코카시아인)과 신체부위(좌측, 우측)를 요인으로 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분산분석을 하였다. 아시아인 여성보다 코카시아인 여성의 보폭, 다리길이, 골반 넓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왼쪽 다리의 걸음과 오른쪽 다리의 걸음에 있어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보폭시간, 속도, 걸음수(cadence)에 있어서도 두 여성 인종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보행변수 중에서 걸음수나 속도와 같은 시간변수에 았어서는 아시아인 여성과 코카시아인 여성간에 차이가 없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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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다리길이 차이와 생활습관 자세 및 통증 (Leg Length Inequality, Habitual Posture, and Pain in Women's College Students)

  • 권성복;이여진;한혜자;조경숙;임난영;이은희;손행미;박영숙;김주현;강현숙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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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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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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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g length Inequality, habitual posture, and pain in women's college stud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281 students, in 8 women's college in Korea. The tapelines were used for measuring leg length Inequality an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measuring habitual posture, and pain. The data were collected between August and October 2010 and analyzed using SPSSWIN 11.5. length Inequality(<1 cm). The subjects of 2.8% were the length differences of above 2cm. The worst habitual posture were leaning habits. Especially, the habits of crossing her leg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to leg length Inequality(F=3.342, $p$=.037). The subjects of 84% were felt a severe pain on the upper body such as waist, back, scapula, neck or shoulder. But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pain and leg length Inequality. Habitual posture are related to pain(r=.212, $p$=.001). Conclusion: To protect the severe health problem of musculoskeletal system, this study results will be give aid to health education in women's college students.

한국산장지뱀과의 성적이형 (Sexual Size Dimorphism of Lacertid Lizards from Korea)

  • 장민호;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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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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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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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에 서식하는 장지뱀과 3종인 표범장지뱀(Eremias argus), 아무르장지뱀(T. amurensis), 줄장지뱀(T. wolteri)의 외부 형질에 대한 성적 크기 차이(SSD)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외부 형질 중 주둥이-항문 길이, 꼬리 길이, 머리 길이, 머리 폭, 앞다리 길이, 뒷다리 길이와 같은 6개 부위를 중심으로 수컷과 암컷을 비교하였다. 머리-항문 길이는 student's t 검정을, 나머지 부위는 머리-항문 길이를 공변량으로 이용하여 공분산 검정을 수행하였다. 머리 길이와 꼬리길이는 일반적인 장지뱀과의 특성과 마찬가지로 한국산 장지뱀과 3종 모두 수컷이 암컷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표범장지뱀은 머리 넓이, 앞다리 길이, 뒷다리 길이, 줄장지뱀은 머리 넓이에서 수컷이 암컷보다 길었다. 머리-항문 길이는 한국산 장지뱀과 3종 모두 암 수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머리-항문 길이의 SSD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컷간의 싸움과 암컷 머리-항문 길이와 한 배 산란수의 관계와 같은 생태학적 정보가 필요하다. 한국산 장지뱀과 3종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가 계속 진행된다면 SVL에서 SSD가 일어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기능적 전기 자극을 이용한 생체되먹임 융합 자세조절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근활성도와 균형 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iofeedback Fusion Postural Control Training using 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ion on the Muscle Activity and Balance Ability of the Stroke Patient)

  • 김제호;엄요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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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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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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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기능적 전기 자극을 이용한 생체되먹임 융합 자세조절 훈련을 중재하여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의 다리 근활성도와 균형 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 환자는 기능적 전기 자극을 이용한 생체 되먹임 융합 자세조절 실험군 15명과 일반적인 생체되먹임 융합 자세조절 대조군 15명으로 나누어 8주간 주 5회, 30분간 시행하였고, 다리 근활성도를 평가하기 위해 근전도를 이용하여 가쪽넓은근, 안쪽넓은근, 넙다리곧은근, 넙다리두갈래근를 측정하였다. 균형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Biorecue를 이용하여 균형 능력을 측정하였다. 다리 근활성도 비교에서는 가쪽넓은근, 안쪽넓은근, 넙다리곧은근, 넙다리두갈래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균형 능력 비교에서는 신체 중심 이동면적, 총 궤적 길이, 안정선한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기능적 전지 자극을 이용한 생체되먹임 자세조절 훈련이 일반적인 생체되먹임 자세조절 훈련 보다 다리 근활성도와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일부 20대 여대생의 넙다리네갈래근 각이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 및 하지근력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s Between Quadriceps Angle, Functional Leg Length Discrepancy an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of Women University Students in Their Twenties)

  • 정연우;김여진;이재근;두영택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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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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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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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his study aims to examine correlations between quadriceps angle,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and leg length discrepancy. Methods: This study selected 96 healthy women university students as the subjects of research. Quadriceps angle,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and leg length discrepancy were measured.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data SPSS/window (version 12.0) were analyzed using the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muscle strength of the right hamstring muscles and the right quadriceps angle in supine and standing positions. Functional leg length discrepancy of left and right quadriceps angle in supine and standing position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Conclusions: The quadriceps angle affect the knee. An abnormal angle caused weakening of balance. Muscle strength, leg length discrepancy, and affected lower extremity alignment and knee function. These conclusions may prevent exercise limitation or disorders in the subjects and treating the patients with knee injury or patellofemoral pain syndrome with basic therapy intervention.

졸업작품 패션쇼 모델의 치수에 적합한 원형 연구 (A Study on Block Patterns for of Korean fashion Models)

  • 박상희;강경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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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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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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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패션관련 교육기관은 대부분은 졸업작품 쇼를 행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작품 쇼의 경우는 시간적, 경제적 인 여유 부족과 정확한 모델 치수 및 이에 따른 인대와 원형패턴의 부재로 의상 제작 후, 사이즈 수정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의 졸업작품 진행 과정의 문제점과 필요한 원형의 종류를 조사하고, 현역 A급 모델의 신체 치수를 계측하여 표준 사이즈를 조사하였다. 이를 토대로 아이템에 따른 원형을 제작, 이를 현역 모델에 착장하여 졸업 쇼를 위한 기본 패턴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졸업작품 쇼는 학교에 따라 진행하는 과정과 기간에 차이를 보이지만 대부분 모델 가봉 후 수선 정도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의상을 새로이 제작하여야하는 경우도 발생하여 모델 사이즈의 기본원형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나타났다. 모델의 신체 계측결과 모델은 일반인에 비해 슬림하고 가는 체형이며 키가 크고 다리가 길다. 여자의 경우 어깨너비가 일반인에 비해 넓지만 가슴둘레와 허리둘레는 더 가늘게 나타났으며 어깨를 편 바른 자세여서 뒷품과 앞품의 차이가 적었다. 이는 남자 모델의 경우도 같게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다리길이와 소매길이의 비율이 크게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토르소와 스커트, 바지패턴을, 남자의 경우 재킷과 바지 패턴을 머슬린으로 제작하여 현재 활동 중인 A급 남녀 모델 각각 2명씩에게 착장하였다. 제작원형들은 그 맞음새가 모두 적절하였고 남녀 모두 상의 경우는 편차가 적은 어깨너비는 고정하고 품과 둘레항목에서 편차를 주어 패턴을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의의 경우 여자 모델은 엉덩이 부분에 여유가 없는 바지원형을 설계 제시하고, 이는 타이트 핏 팬츠나 스트레치 소재에 사용에 적절하고 여유 있는 바지의 경우는 엉덩이둘레 폭과 밑위너비 폭에 변화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자모델의 경우 하의는 비교적 잘 맞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없었으며 전체적인 둘레 편차 역시 3cm 내외로 작아 수정의 폭은 작다. 다만 키에 따른 다리길이 편차가 심해 모델에 따라 길이조정 이 필요하지만 전체적인 맞음새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제안한 모델 치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A급 모델을 기준으로 제안되었으므로 평균적인 모델 치수와 근접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연구패턴 역시 현재 모델의 신체에 적절하게 잘 맞았으며 모델 개인에 따른 신체 치수의 편차에 따라 차이를 보이겠지만 본 연구에서 제시된 패턴의 품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잘 맞는 패턴으로 사료된다.

월동 전후 물장군(Lethocerus deyrollei: 물장군과, 노린재목) 개체군의 형태적 특징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between New-born and Over-wintered Populations of the Giant Water Bug (Lethocerus deyrollei: Belostomatidae, Hemiptera))

  • 김선이;윤태중;김동건;조신일;배연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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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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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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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월동 전후 물장군 개체군의 형태적 차이를 구명하고자 경기도 교동도에서 채집된 월동 전후 관계가 명확한 성충 개체들(월동 전후 개체군)과 실험실에서 사육으로 얻은 성충 개체들(사육개체군)을 대조군으로 이용하여 일반적인 외부형태를 비교 관찰하였다. 관찰의 결과, 월동 전후 개체군간의 외부구조에 있어서의 근본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다리 밑마디의 연결 부위에 위치한 앞가슴 배면의 가장자리와 앞다리 넓적마디의 종아리마디 연결 부위는 월동 후 개체군에서 크게 마모되어 있었다. 또한 월동 전 개체군에서는 가운데 다리 발톱 길이가 2번째 발목마디의 1/2이상이었으나, 월동 후 개체군에서는 1/2미만이었다. 반날개(hemelytra)로 되어 있는 물장군 앞날개 막질부분의 가장자리는 월동 후 개체군에서 크게 찢겨 마모되었고, 날개와 마찰이 일어나는 배마디 등면 중 5번째 배마디 표면의 털의 수가 월동 후 개체군에서 현저히 감소하였다.

물건 들기 시 다리길이 차이 유무와 물건 무게에 따른 몸통과 다리의 근활성도와 근수축 개시시간 차이 (Difference of muscle activity and muscle contraction onset time of the trunk and lower extremity according to object weights and leg length discrepancy during lifting tasks)

  • 유현남;한성준;한진태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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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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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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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ifference in muscle activity and muscle contraction onset time according to a LLD and object weight When subjects performed a lifting task. Design: Repeated measure design Methods: 15 male adul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When subjects performed a lifting task, we measured a difference of muscle activity and muscle contraction onset time in the rectus abdominis(RA), the erector spinae(ES), and the rectus femoris(RF) between both legs using the surface electromyogram (Telemyo DTS, Noraxon Inc., USA). When subjects performed a lifting task, the weight of the object was set to 0% kg, 10% kg, and 20% kg of the subject's body weight, excluding the weight of the box. Results: The difference in muscle activity in the RA, the ES, and the RF between both legs when lifting an object was larger in LLD condition than in non-LLD condition(p<0.05). In all of muscles, the difference of contraction onset time was generally increased as the object's weight increased. Specially, the difference in muscle contraction onset time in the RA, the ES between both legs was larger in the LLD condition than in the non-LLD condition(p<0.05).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LLD affects the muscle activity and muscle contraction onset time during lifting objects. It can be used as data to prevent joint damage and muscle due to the LLD during work and movements of daily living.

낙지다리(Penthorum chinense Pursh.) 종자 발아에 대한 온도와 Gibberellin처리의 영향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Gibberellin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of Penthorum chinense Pursh.)

  • 송치현;이미현;박초희;김상근;오범석;안민우;김양수;송기선;나채선;김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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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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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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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희귀식물(LC)인 낙지다리(Penthorum chinense Pursh.)는 '수택란', '차근채'로 불리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하천개수 및 습지매립 등으로 자생지가 파괴되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낙지다리의 종 보존 및 활용을 위하여 종자의 최적발아조건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종자는 2017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집되어 연구에 사용되기 전까지 건조 상태(15℃, 15% RH)로 시드뱅크(-20℃, 40% RH)에 저장하고 있었다. 종자의 최적발아조건을 확인하기 위하여, 항온과 변온 66조건에서 발아율과 최종발아율의 50%가 발아하는데 소요되는 일 수(T50)를 조사하였으며, 생리적 휴면 타파를 위해서 GA3(20~1000 mg·L-1) 처리 후 발아율과 T50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GA3 처리에 따른 유묘 생장에 대한 GA3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종자 치상 30일 후 유근·아 생장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낙지다리 종자는 항온보다 변온에서 발아율 증가와 T50 감소를 보였다. 특히 낮/밤의 온도 차가 11~25℃일 때, 85%이상의 발아율을 보였고, 그 이상의 온도차이가 나면 발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T50은 온도차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발아가 균일하며 빨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GA3 처리시 생리적 휴면 타파가 진행되어 발아율(79.8%~100%)과 발아속도가 증가(T50 감소)함을 확인하였으나, GA3 100mg·L-1 이상의 농도에서는 무처리(21.2m)에 비하여 유근의 길이 생장을 0.11~6.88mm로 지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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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포접쌍의 개체크기와 연령구조 (Body Size and Age Structure of Mating Couples in Boreal Digging Frog(Kaloula borealis))

  • 고상범;고영민;이정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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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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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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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맹꽁이 포접쌍의 개체별 크기와 연령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맹꽁이는 2013년 6월 제주도 성산읍과 대정읍에 위치한 습지에서 총 23쌍을 포획하였으며, 각 개체별 크기를 측정하고 연령을 확인하였다. 채집한 23쌍의 체장(SVL, snout-vent length), 체중, 앞다리 길이, 뒷다리 길이를 분석한 결과 암컷이 수컷보다 체중이 더 나가며 체장과 뒷다리의 길이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앞다리 길이는 암수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맹꽁이 포접쌍 가운데 수컷의 평균 연령은 $5.17{\pm}0.26$살, 암컷은 $6.22{\pm}0.28$살로 나타났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평균연령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접한 맹꽁이의 연령은 최소 3살부터 최대 10살까지 분포하였다. 맹꽁이 수컷은 연령과 체장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암컷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보호 및 복원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