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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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ma-Variate 곡선 정합을 이용한 뇌관류 파라미터의 영상 Mapping 알고리즘 구현 (Implementation of an Algorithm for Image Mapping of the Cerebral Perfusion Parameters using the Gamma-Variate Curve Fitting)

  • 이상민;강경훈;김재형;이건기;신태민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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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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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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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MR영상을 허혈성 뇌졸중의 초급성기에 뇌조직의 관류 이상을 조기에 진단하려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일반적인 진단용 소프트웨어만 있을 뿐 영상 자료를 후처리하여 뇌조직의 구조 및 기능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mapping 영상을 특수 소프트웨어는 실용화되어 있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Gamma-variate 곡선 정합을 이용한 뇌관류 파라미터 영상 mapping의 알고리즘 구현에 관해 연구하였다. 관류 MR영상의 각 화소마다 측정된 시간에 따른 신호강도의 변화 곡선은 비선형적이어서 뇌관류에 관한 여러 가지 혈역학적 변수들을 보다 정확하게 계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수렴속도가 빠르고 안정성이 높은 비선형 최적화 알고리즘인 Levenberg-Marquardt 알고리즘(LMA)을 활용하였다. 즉 시간에 따른 신호강도의 변화 곡선을 Gamma-variate 함수를 이용하여 곡선 정합한 후, CBV, MTT, CBF, TTP, BAT, MS의 여러 가지 혈역학적 변수를 LMA에 의해 계산하였다. 그 결과로 관류 MR영상으로부터 얻은 mapping 영상은 초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관류에 관한 혈역학적 변화를 평가함으로써 나중에 생길 뇌경색의 범위를 예견하는 데에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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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 순환정지를 이용한 흉부 대동맥 수술 시 뇌관류 방법에 따른 수술결과 (Influence of Cerebral Protection Methods in Thoracic Aortic Surgery Using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 김재현;나찬영;오삼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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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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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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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뇌관류 방법은 저체온 순환정지를 이용한 흉부 대동맥 수술 시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다. 이 연구는 저체온 순환정지를 이용한 흉부 대동맥 수술 시 뇌관류 방법(역행성 뇌관류법과 전방성 뇌관류 법)에 따른 수술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저체온 순환정지를 이용한 흉부 대동맥 수술 중 역행성 뇌관류법이나 전방성 뇌관류법을 이용한 146명의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중 역행성 뇌관류법을 사용한 경우가 114예(1군)였으며 전방성 뇌관류법은 32예(2군)에서 사용되었다. 원인별로는 대동맥 박리증이 104명(급성 박리증 94명, 만성 박리증 10명), 대동맥류가 42명(진성 대동맥류 41명, 가성 대동맥류 1명)이었다. 수술 범위로는 대동맥궁 완전치환술 21명, 대동맥궁 부분치환술 5명, 대동맥궁 반치환술을 33명에서 시행하였으며 모든 환자에서 상행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두 군간의 수술 전 혹은 수술 특성은 대부분 비슷하였지만 2군에서는 70세 이상 고령 환자가 더 많았으며(34.4% vs. 10.5%), 관상동맥 질환이 더 많았고 (18.8% vs. 4.4%), 대동맥궁 완전치환술을 더 많이 시행하였고 (46.9% vs. 5.3%), 저체온 순환정지 시간이 더 걸었다 ($50{\pm}24$분 vs. $32{\pm}17$분). 수술 사망률은 1군이 4.4% (5/114)였고 2군이 3.1% (1/32)였다. 영구적 뇌손상 발생률은 1군이 5.3% (6/114)였고 2군이 3.1% (1/32)였다. 일시적 뇌손상은 1군이 1.8% (2/114)였고 2군이 9.4% (3/32)였다. 수술 사망률, 수술 후 출혈 및 뇌손상(영구적 혹은 일시적) 발생률은 두 군간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저체온 순환정지를 이용한 대동맥 수술의 조기 결과는 양호하였고 뇌관류법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저 체온 순환정지 시간이 더 길거나 더 광범위한 대동맥궁 수술에서 전방성 뇌관류법이 이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등한 결과를 보인 점을 고려할 때 저체온 순환정지 시간이 걸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수 술범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전방성 뇌관류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공황장애 환자에서 $^{99m}Tc-ECD$ 뇌관류 SPECT를 이용한 인지행동치료 효과 평가 (Evaluation of Therapeutic Effects of Cognitive-Behavioral Therapy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using Serial $^{99m}Tc-ECD$ Brain Perfusion)

  • 김정희;송호천;양종철;이병일;허영준;범희승;박태진;민정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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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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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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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공황장애에 대한 다양한 신경해부학적 모델들이 제안되었으나, 인지행동치료와 관련된 뇌 신경학적 기전에 대한 해석은 불명확하다. 본 연구에서는 공황장애 환자에서 CBT 전과 후에 뇌관류 변화를 평가하고 이에 따른 신경해부학적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DSM-IV 기준으로 진단된 공황장애 환자 7명(남자 5명, 여자 2명, 평균연령 $45{\pm}11.0$세)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인지행동치료를 했으며, 건강한 정상인 12명(남자6명, 여자 6명, 평균연령 $42{\pm}9.5$세)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모든 환자들에게 인지행동치료 전과후에 $^{99m}Tc-ECD$ 뇌관류 SPECT, PDSS-SR과 ACQ점수를 각각 평가하였다. 인지행동치료 도중에는 약물치료를 실시하지 않았다. 모든 영상은 공간적으로 평준화와 편평화를 하여 SPM2를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공황장애 환자에서 인지행동치료 후 자각적인 증상들이 개선되고, 인지행동 평가 척도와 인지적 불안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5). CBT치료 전에 띠이랑, 시상, 중간뇌와 전두엽과 측두엽에서 뇌관류가 증가하고, 우측 아래 전두엽에서 뇌관류가 감소함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8주간의 CBT후 임상 소견의 호전과 함께 좌반구의 해마이랑, 우반구의 띠이랑와 도, 그리고 좌우 전두엽과 측두엽에서 뇌관류가 감소를 하였고 후두엽, 두정엽과 전두엽 일부에서 뇌관류가 증가한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공황장애 환자에서 약물치료 없이 인지행동치료만으로도 그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고, 이는 공포와 관련된 뇌영역에서 뇌활성도의 완화 및 안정화로 인해 치료 효과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화약 및 화공품의 역사와 향후 전망에 관한 연구 (The History & Future Prospect of Industrial Explosives and Pyrotechnic)

  • 김희창;안명석;김종현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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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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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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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인류의 역사에서 "제2의불"의 발견이라고 하는 것이 화약의 발명이다. 이 화약은 활용성과 기능성 및 안전성에 따라 흑색화약으로부터 에멀젼(Emulsion)폭약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공업 뇌관에서부터 비전기식 뇌관에 이르기까지 부단히 개발 발전되어 왔고, 그 응용범위도 다양해졌다. 또한 "불의 예술"이라고도 하고 "밤하늘의 서사시"라고도 일컬어지는 연화를 사용한 불꽃놀이가 각종 기념행사 때 볼거리로 모든 이를 즐겁게 하여준다. 이에 화약류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위해 연화를 포함한 화약류의 역사를 살펴보고 화약기술의 발전방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를 살펴보고 화약기술의 발전방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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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작업 표준 안전작업지침에 대한 개선안 (Establishing a Standard Work Guideline for Safe Blasting)

  • 김희도;이준원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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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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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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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화약류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발파작업에 대한 규정은 총포 도검 화약류등 단속법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으나, 세부적인 취급과 사용법에 대한 지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7조에 의거하여 발파작업 표준 안전작업지침을 마련하여 발파작업에서의 재해예방을 위한 화약류의 취급, 운반, 저장, 사용 및 관리와 작업상의 안전에 관하여 사업자에게 지도 권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고시한 발파작업 표준 안전작업지침에 대하여 검토하였고, 국내화약시장에 도입된 신제품과 최신발파기술이 지침의 개정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화약류에 대한 용어의 정의와 추가로 포함해야 하는 에멀젼계 폭약과 벌크형태의 폭약, 그리고 최근 국내 발파현장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뇌관에 대하여 수록을 제안하였다. 또한, 작업지침에 대해서는 비전기식 뇌관과 전자뇌관의 대표적인 취급 방법을 예시를 들어 제안하여 지침안 개정 시 보완된 발파작업 표준 안전작업지침을 마련하도록 제안하였다.

터널에서 전자뇌관을 이용한 발파진동 저감 기술 사례 (A case study on the reduction of Blasting vibration using EDD in tunnel)

  • 윤지선;이진무;조영곤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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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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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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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 발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폭약류에 강력한 폭굉력을 충분하게 발휘하기 위해서는 뇌관(Blasting cap, Detonator)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뇌관의 정밀성에 따라 발파 효율의 차이가 있게된다. 초기의 도화선 및 공업뇌관에서 시작하여 현재 정밀성 면에서는 MS(Milli Second)뇌관의 경우 20ms또는 25ms의 정밀한 시차로 순차적으로 기폭함으로써 발파효과의 극대화와 소음 및 진동제어에 큰 효과를 이루었으나, 최근 개발된 진자뇌관의 경우 자체 IC회로를 내징하여 $1{\sim}2ms$의 초정밀시차(오차범위 $0.1{\sim}0.2ms$이내)의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적절히 조합하여 설계함으로써 각종 제어발파, 파쇄도 향상, 암손상영역 저감 등의 효과에 대해 국외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도심지 발파 및 터널이나 노천 현장 근거리에 보안물건이 위치해 있어 진동제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진동제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자뇌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본 연구는 앞으로 이루어질 전사뇌관에 대한 수많은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2003년 9월 23일 강원도 양구 지역읜 00터널에 전자뇌관을 이용한 시험발파를 실시하였고, 발파에 의한 진동 등을 조사하여 그 효율성을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전자뇌관의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각공을 발파하는 방식, 즉 1지발에 1공을 발파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비전기 뇌관과 전자뇌관으로 설계를 하여 각각의 발파효율을 비교하여 보았다. 그 결과 발파신동의 경우 비전기뇌관을 이용하여 1공씩을 1지발로 발파를 한 경우에는 18${\sim}$56%의 진동저감 효과가 있었고, 번 설계에 의해 진해오딘 발파에 비하여는 최대 70% 이상의 진동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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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발파 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비전기뇌관 활용방안 (Utilization of Non-electric Detonator for the Safety of the Tunnel Blasting Site)

  • 최형빈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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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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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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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터널공사에 사용되고 있는 뇌관의 안전성 및 경제성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분야별 총 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비전기뇌관의 안전성이 86.7%로 매우 높게 평가되었으며, 터널 굴착비 대비 뇌관이 차지하는 재료비가 8.1%임을 고려할 때 경제성보다 안전성을 우위를 둔 비전기뇌관 사용을 적극 활용한다면 터널현장의 발파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터널공사 국가발주처 경찰청 화약류 제조사들에게 의견수렴,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뇌허혈기동안 경동맥으로 냉각 생리식염수 주입이 허혈후 뇌부종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tracarotid Cold Saline Infusion during Cerebral Ischemia on Brain Edema in the Rabbit)

  • 김세연;최규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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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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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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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건전한 뇌의 수분 함량은 뇌혈류장벽의 투과성, 혈관내 정수압, 혈장의 삼투압 Na-K-APTase pump의 기능에 의해서 결정된다. 뇌허혈에 의해 이러한 기전이 파괴되면 세포 사이의 정상적인 수분이동이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뇌허혈이 생길 수 있는 수술의 경우에 분리 뇌관류를 하면 뇌허혈시 발생하는 독성 대사물을 발생을 억제하고 뇌혈류의 분포를 개선하여 신경세포의 손상을 줄이고 뇌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토끼에서 분리 뇌관류 모델을 만들어 허혈 유도 후 관류군과 비관류군의 대뇌피질과 해면구의 비중을 정상 토끼와 비교하였다. 뇌허혈에 의해 관류군과 비관류군의 뇌비중이 유의하게 감소하여 뇌부종이 발생하였음을 나타내었고, 비관류군이 판류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여 뇌부종이 더욱 현저하였던 것으로 보아 냉각 식염수로 뇌관류한 것이 뇌부종의 발생을 억제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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