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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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acupuncture needle)에 의한 농흉 -2례 보고- (Empyema Thoracis Resulting from Migrated Acupuncture Needle -Two Cases-)

  • 황은구;김범식;조규석;박주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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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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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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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방용 침술은 비교적 광범위하게 이용되나 해부학적지식부족이나 소독이 불량할 때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두 명의 환자에서 시술된 침이 피부와 근육을 관통하여 흉강내에 들어가 농흉을 발생시켜 늑막박피술과 침을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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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기능의 이상을 초래한 만성 결핵성 농흉의 치료 -1예 보고- (Treatment of Huge Chronic Tuberculous Empyema with Cardiopulmonary Dysfunction -1 case report-)

  • 박준석;최용수;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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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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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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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만성 결핵성 농흉의 치료에 있어서 흉관삽입은 empyema necessitatis 및 상행성 감염의 위험성으로 인해 금기로 간주되어왔다. 하지만 심폐기능의 장애가 존재할 경우 농흉의 배농 및 감압이 필요하다. 본원에서는 만성 결핵성 농흉이 너무 커져 종격동의 편위 및 심폐기능의 이상을 초래한 경우를 경험하였다. 즉각적인 감압을 위해 흉관삽입술을 시행하였고, 한 달간 주기적인 흉강세척을 시행한 후, 전폐늑막절제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성공적으로 치유되었으며, 합병증 및 감염의 재발은 없었다.

흉늑쇄 골수염과 경부농양을 동반한 국소 농흉 - 1예 보고 - (Loculated Empyema with Sternocostoclavicular Osteomyelitis and Neck Abscess -One case report-)

  • 이석열;전철우;박형주;이철세;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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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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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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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65세 남자 환자가 우측 흉늑쇄골부위의 동통성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과 외상을 비롯한 특이 소견은 없었다. 입원 후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우측경부의 농양과 우측 농흉소견이 나타났다. 개흉술로 우측 농흉제거술을 실시하였으며 우측 벽측 흉막과 우측 흉늑쇄골부위에 루가 발견되었다. 이어 경부절개를 통해 경부농양을 제거하였고 우측 흉늑쇄골부위에 골수염의 소견이 있어 우측쇄골일부, 제1번 늑연골, 흉골병 일부를 같이 제거하였다. 우측 흉늑쇄골부위의 골수염이 농흉으로 확대된 예는 드문 경우로서 저자들은 이를 치험 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섬유농성 농흉의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치료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for Fibrinopurulent Empyema)

  • 손정환;모은경;지현근;김응중;신호승;신윤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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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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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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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농흉은 단계에 따라 각기 다른 치료방법이 적용되어 왔다. 삼출성 농흉단계(stage I, exudate stage)에서는 적절한 항생제와 흉관 삽입을 통한 배농이, 기질화된 농흉단계(stage III, organized stage)에서는 개흉술을 통한 흉막박피술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 왔다. 하지만 섬유농성 농흉(stage II, fibrinopurulent stage)의 치료법은 아직 확립이 안 되어 각자의 경험에 의존하여 여러 방법으로 치료되어 왔고, 최근 흉강경수술(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VATS)이 치료방법 중 하나로 시도되고 있다. 이에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하여 섬유농성 농흉(stage II, fibrinopurulent stage)을 치료한 5예를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6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강동성심병원 내과에서 폐렴과 이에 동반된 농흉으로 진단받고 치료받던 환자들 중 1차 치료인 항생제 및 경피적 배농술(Percutaneous Catherter Drainage, PCD) 또는 흉관삽입을 통한 배농과 섬유소 용해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하여 농흉 제거와 흉강세척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해 농흉의 국한된 위치와 크기, 폐 실질 내 기저질환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결과: 5명의 환자에서 모두 개흉술로의 전환 없이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하여 흉강내 농을 제거하고 흉관을 적절한 위치에 삽입하였다. 남녀비는 4 : 1이었고, 평균 연령은 53세(26~73세)였다. 평균 수술시간은 73.4분(52~95분), 수술 후 평균 흉관삽입 기간은 12.4일(6~19일), 수술 후 평균 재원일수는 20.8일(10~36일)이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백혈구 수치의 감소, 통증 및 발열의 소실 등 임상증상의 호전과 함께 흉부 단순촬영 소견에서 폐의 충분한 확장소견이 보였다. 수술 후 재원기간 중 수술에 따른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5예 모두 추적검사를 시행하였고 추적검사 기간은 평균 6.7개월(1~12개월)이었으며, 모든 환자가 재발 얼이 잘 지내고 있었다. 걸론 흉관삽 입과 항생제 치료에 반응 없는 섬유농성 농흉(stage II, fibrinopurulent stage)의 치료방법으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조기수술로서 이 단계의 농흉을 적절히 치료할 수 있었고, 기질화된 농흉 단계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흉선종의 흉막전이에 동반된 Group D Salmonella 농흉 및 심낭염 -1예 보고- (Empyema and Pericarditis by Salmonella Group D Complicating Malignant Thymoma with Pleural Metastasis)

  • 조덕곤;조민섭;송소향;김치홍;이선희;조규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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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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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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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Non-typhoid salmonella감염질환은 악성 종양, 당뇨병, 스테로이드의 장기사용 등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흔히 균혈증과 동반되어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그중에 non-typhoid salmonella에 의한 농흉과 심낭염의 합병 발생은 극히 드물다. 저자들은 흉막 전이가 동반된 악성 흉선종 환자에서 Group D salmonella 감염으로 인한 농흉과 심낭염이 합병되었던 예를 치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개방식 배농술을 이용한 만성 농흉 치료의 임상적 고찰 - 10년 경험 - (Clinical Study of the Treatment of Chronic Empyema with Open Window Thoracostomy: 10 Years Experience)

  • 김영규;김영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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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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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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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농흉의 근치적 치료 방법은 흉막박피술이 우선적으로 시도된다. 그러나 근치적 치료가 힘든 고 위험군 환자의 경우는 위험성이 높다. 과거에는 만성 농흉 치료의 최종 단계로서 개방식 배농술을 선택했으나, 일차적인 근치적 치료가 힘든 경우 개방식 배농술과 근육이식술(일시적 혹은 단계적)시행 후, 최종적으로 개방창 폐쇄술을 시도함으로써 비교적 안전하게 농흉의 치료를 꾀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농흉으로 개방식 배농술을 시행한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 질환과 치료 경과 및 최종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57.5{\pm}15.5$세($25{\sim}78$세)였으며, 남자 16명(76.2%), 여자 5명(23.8%)이었다. 폐기능 검사결과는 평균 FEV1이 $1.58{\pm}0.49 L$였다. 농흉의 원인으로는 결핵성 농흉이 13예(61.9%), 폐국균증이 3예(14.3%), 폐렴성 농흉이 3예(14.3%), 폐절제 후 농흉이 2예(10%)이었다. 이들 중 14예에서 기관지 흉막루가 있었고, 8예에서 흉막의 석회화가 동반되어 있었다. 기관지 흉막루가 존재한 환자들 중에서 4예는 첫 수술시 전거근으로 기관지 흉막루를 덮었다. 절제된 늑골의 개수는 평균 $4{\pm}1$개였다. 12예에서 개방창 폐쇄가 가능하였으며 개방식 배농술 후 개방창 폐쇄까지 평균적으로 걸린 기간은 $10.22{\pm}3.11$개월이었고, 최종 수술 전 남아 있는 흉막강 결손의 평균은 $330{\pm}110 cc$였다. 12예 중 자연적으로 개방창 폐쇄가 이루어진 경우가 2예, 술 중 접어 두었던 피부만으로 폐쇄 가능했던 경우가 2예, 근육피판치환술 시행이 7예(광배근 4예, 대흉근 3예), 연조직 이용이 1예였다. 합병증으로는 연조직만으로 개방창폐쇄를 꾀했던 1예에서 조직 괴사가 생겨 폐쇄에 실패하였고, 복직근을 사용한 환자에서 복부 탈장이 생긴 경우가 1예 있었으며, 수술 후 30일내 사망한 예가 1예였고 다른 1예는 전이성 암으로 사망하였다. 걸론: 근치적 방법으로 치료가 힘든 경우의 만성 농흉 환자들에게 있어 개방식 배농술과 근육이식술, 근육피판을 이용한 최종적인 개방창 폐쇄술까지의 단계적인 접근 방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농흉수술의 임상분석 (Clinical Analysis of Video Assisted Thoracic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Thoracic Empyema)

  • 오상기;송상윤;윤지형;나국주;공강은;박송란;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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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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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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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농흉은 진단법과 항생제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흔히 접하게 되는 질환이며, 내원시에 다양한 증상과 형태를 보여 각기 다른 치료법이 적용된다. 최근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이 증가하면서 농흉에 대한 수술 적응증과 방법이 변하고 있어 본 교실에서는 비암성 다발성 흉수와 섬유농성 농흉 및 기질화된 농흉에 대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의 임상 분석을 통해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암성 질환, 급성혈종, 단순 흉수에 의한 흉막조직 검사를 제외한 다발성 흉수 및 농흉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술 전 비수술적 배액법이나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아 흉강경 수술을 적용하였던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술 전 임상 자료와 더불어 수술 방법, 시간, 술후 임상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은 전례에서 흉강경 수술법을 적용하였다. 그 중 1예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개흉술로 전환하였다. 수술시간은 평균 $90{\pm}38.5$ (30∼200)분 이었고 수술 시에 평가한 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농흉 단계는 1단계가 1명, 2단계가 24명, 3단계가 11명이었다. 술 후 흉관 거치 기간은 $11.9{\pm}5.8$ (3~24)일이었다.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호전되었으나 한명은 농흉이 지속되어 재수술을 통해 개방창을 형성하였다. 퇴원시 흉부단순촬영상 늑횡격막각이 소실된 경우가 22예, 흉막 비후 소견이 보이는 경우가 20예, 이 두 가지 모두 보이는 경우가 17예, 두 가지 모두 보이지 않는 경우 11예였으나 추적관찰시에 실시한 흉부단순촬영상 각기 9예, 7예, 4예, 24예로 1예를 제외한 전례에서 호전 소견을 보였다. 결론: 이상의 소견으로 볼 때 다발성 흉수와 농흉에 대하여 비디오 흉강경 수술은 만족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었으며 ATS 농흉 단계 1,2단계뿐 아니라 3단계에서도 선택적으로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적응할 수 있다고 하겠다.

폐 이식 수술 후 발생한 농흉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for Empyema after Lung Transplantation)

  • 함석진;백효채;변천성;홍대진;김동욱;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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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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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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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식 후 발생하는 농흉은 이식 폐의 기능 부전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이환율과 사망률을 높이는 중요한 합병증이지만 수술적인 치료는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시행하기 어렵다. 저자들은 이식 후 발생한 2예의 농흉에 대해 흉막 박피술을 시행하여 이를 보고한다.

만성 결핵성 농흉과 동반된 흉벽 악성 육종 - 1예 보고 - (High Grade Sarcoma Arising from the Chest Wall of a Chronic Tuberculous Empyema - A case report -)

  • 정원재;이성호;김광택;강문철;정재호;손호성;손국희;선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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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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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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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50세 남자 환자가 좌상복부 동통 및 발열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상 28년전에 폐결핵 및 늑막염으로 약물치료를 받았으며 8년전 재생불량성 빈혈로 비장 절제술을 받았다. 내원 후 시행한 CT 검사상에서 만성 좌측 농흉과 연결을 보이는 복강내 농양이 진단되었다. 만성 농흉과 더불어 전흉벽에 농흉에 의한 흉벽 침습이 의심되는 병병도 아울러 관찰되었다. 환자는 복강내 농양 배액술 이후 좌측 늑막전폐절제술 및 흉벽 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병리 조직 검사상 육종이 진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