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촌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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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촌 개발마을 사례별 마을개발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의식 (Awareness of Local Residents on the Village Development Project According to the Types of Rural and Mountain Village Development)

  • 김종호;전준헌;이덕재;이광희;김성일;김통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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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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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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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산촌 체험관광마을별로 마을개발사업의 현황과 내용 그리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식을 조사함으로써, 향후 산촌에 체험관광 도입 시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농산촌 체험마을형태인 산촌개발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그리고 산촌개발사업이 완료된 마을에 농촌체험마을 사업이 들어간 혼합형 마을의 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마을개발사업의 결과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산촌개발마을인 객현리와 녹색농촌체험마을인 부래미마을은 여러 면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인데 반하여, 혼합형 마을인 신론 도원리는 마을개발사업으로 인한 변화기 마을에 거의 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마을개발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주민소득 향상이라는 측면과 가장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다. 또한 모든 체험마을의 형태에서 지역주민은 서비스 교육, 리더십 강의 등 교육의 필요성과 참여의향이 높게 나타났고, 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이 실시된 마을에서 마을의 발전방향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황조사를 통한 농촌주거의 성능검토 및 재생지원방안 (Performance Review and Revitalizing Support Plans for Rural Residence though Current Status Survey)

  • 박준모;김옥규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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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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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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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산업 및 사회발전의 고도화를 통해 국내 도시는 주택 및 각종 시설이 개선된 반면, 농촌은 그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고령화로 인한 유지보수를 적기에 실시 못하는 문제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공법, 기술, 재료를 이용한 개축 등을 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농촌주민의 고령화 및 농촌주거의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농촌주거의 재생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주거양식은 한국의 전통가옥양식이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서구식 주거양식의 농촌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수준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형식은 순수구조와 복합구조가 각기 절반씩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 한국의 전통가옥양식은 순수구조보다는 복합구조가 많았다. 이는 본래의 모습으로는 내구성능, 거주자의 용도 등의 기능을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거주자에 의해 지속적인 변화가 계속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농촌지역의 특성에 알맞는 농촌주거 개선이 필요하다.

농촌지역 주거환경 및 경관개선을 위한 기초적 연구 : 농촌 생활쓰레기 및 농업폐기물 처리 실태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Residential Environment and Landscape Improvement in Rural area : Focused on the Actual Condition of rural household's garbages and farming wastes)

  • 한주헌;김지영;김태익;박광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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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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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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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도시 집중화에 밀려 점점 축소되고 사라져 가는 농촌의 재생을 위하여 농사를 주업으로 생활해 오고 있는 전통적인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도시생활에 비하여 거주여건이 불편하고 정비되어 있지 못한 농촌지역의 생활공간, 환경 및 정주 여건을 현재의 농촌환경 및 경관의 측면에서 문제점 파악,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일차적으로 농촌 지역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관찰 조사하고 경관 및 환경의 저해요인으로 나타나는 내용을 파악, 정리하고 이들과 지역주민들과의 상관성, 정주 여건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농촌 경관 및 거주환경의 주된 저해요인으로 파악된 생활 쓰레기의 부적절한 처리, 두엄의 존재, 여기저기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더미 및 영농폐기물 등에 대한 현황을 현장 조사하고 이에 대한 처리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통하여 현재의 쓰레기처리 실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를 통하여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쓰레기의 유형별 처리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하여 농촌 마을 경관 및 환경 저해요인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 생활공간으로의 재생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농촌 건강증진 시범사업 지역주민과 비 시범사업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생활 행태 비교 (The Comparison with Health Promoting Life Styles of People between Demonstrating and Non-Demonstrating Health Promotion Services in Rural Community)

  • 이영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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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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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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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보건소와 자체 예산으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보건소간 주민의 건강증진 생활 형태의 차이를 대표성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은 지난 2004년 1년간 건강증진 시범사업 실시 지역 1개 군(H 군)과 비 실시 지역 1개 군(J 군)을 임의표집하고, 2개 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주민 전체 중 연령별, 남녀별, 읍면별로 인구분포 수에 따라 층화비율 표집을 하여 총 1,300명을 추출하였다. 자료는 훈련받은 조사원이 젊은이는 자가보고식으로 노인은 면접법으로 수집하였고 도구는 한국판 BRFSS설문지를 수정보완하고, 보건복지부의 식생활자가점검표, 박순영이 개발한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두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생활행태를 차이를 x2-test와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로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보건복지부 지원의 건강증진 시범사업지역 주민이 더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흡연율, 음주관련 생활행태가 모두 좋았으며 규칙적 운동율도 높았고, 스트레스도 유의하게 낮아 정부 지원건강증진 사업이 효과적이라고 나타났다. 이는 건강증진 5대 요소를 모두 포괄하는 사업계획을 하였으며, 타 보건소와의 경쟁을 통해 사업지역으로 선정되고, 사업 종료 후 내외부 평가 기준과 지침이 명확하며, 사업비 지원이 중요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본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한다. 1) 다년간 건강증진사업 시범지역과 비시범지역의 차이를 비교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2) 건강증진생활 행태를 중심으로 대도시, 도농복합도시 및 농촌의 건강증진 사업 효과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일개 농촌지역 주민의 소규모 공장으로 인한 보건생활환경에 관한 인식도 조사 (Public perception of environmental health due to small-scale industries in a rural community)

  • 김정연;정윤재;성유미;하은희;위자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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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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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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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최근 급속히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개 농촌지역주민의 보건생활환경에 대한 관심도, 요구도, 참여의지 등을 조사하여,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지역사회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에 관한 인식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응답자의 평균 거주기간은 21.87년이었으며, 가족 중 공장 근로자가 있는 경우가 19.4%, 집 근처에 공장이 위치한 경우가 85가구로 절반 이상이었다. 2. 일부 응답자(30.1%)들은 집근처에 공장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일부(14.4%)는 반상회에서 공장 공해에 대하여 의논한 적이 있었다. 3. 응답자들은 수질오염이 가장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대기오염, 먼지, 악취, 소음의 순이었다. 주민건강문제보다는 근로자의 건강악화문제가 더 심각하여 근로자 보건관리 대책이 더 시급하다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공장으로 인한 환경보건문제에 대한 책임은 사업주에게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4.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근로자 보건관리사업의 주체는 공공보건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지역주민이 이 사업에 참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5. 근로자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사업장 보건사업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근로 환경의 개선이었으며, 건강진단, 근로자 건강교육, 응급환자 후송체계 마련의 순이었다. 이상의 지역사회 보건생활환경에 관한 인식 및 요구도 조사 분석결과가 공공보건기관 연계망을 이용한 지역사회 환경 및 산업보건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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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48마을의 건강주민운동으로서 발전가능요인 (Success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Health Community Organizing in: 148 Village, Gangbuk-gu, Seoul)

  • 홍종원;김준형;이순희;김남준;박웅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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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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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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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정부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도 건강주민운동이 발전해 나아간 과정과 강북구 건강주민운동의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발전가능요인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강북구 148번지에서 일어난 건강주민운동에 실제로 참여하였으며 주된 역할을 수행하였던 참여자들이다. 건강주민운동의 진행과정, 주민주도성, 건강주민운동의 발전가능요인 등에 대하여 심층면접을 통해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정부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도 강북구 건강주민운동이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대를 넘나든 주민 관계가 형성되었다. 둘째, 주민의 이해관계에서 출발하였다. 셋째,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넷째, 주민의 자발성을 바탕에 둔 외부지원이 있었다. 다섯째, 공공성에 기반하여 활동하였다. 여섯째, 지역에 기반한 주민 지도력을 발굴하였다. 외부의 지원 없이 주직조직화의 원칙을 따르는 건강주민운동은 지속 및 발전이 가능하며, 주민중심의 건강주민운동으로 발전하려면 이 연구에서 도출한 성공 요인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농촌중심지의 경제기반 : 청원군의 사례연구

  • 김학훈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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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회술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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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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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농촌 지역의 중심지는 일반적인 도시와 마찬가지로 주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중심지의 기능과 배열 원리를 설명하는 중심지 이론은 중심지의 계층 구조를 밝히고, 계층에 따른 서비스 기능의 종류와 규모를 결정하며, 나아가 배후지와 시장권의 크기를 추정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그러나 중심지와 외부 지역(또는 배후지)과의 교역에 의한 경제 성장과 전체적인 경제구조적 메카니즘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경제기반이론이 더욱 유효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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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자원 이용양상 (Utilization pattern of health care resources of resident in a designated rural area)

  • 김진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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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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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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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하여 의료자원의 부족으로 보건의료자원의 이용 접근성이 낮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일부 농촌지역주민의 질병이환과 이환시 보건의료자원의 이용양상을 분석하는 것은 매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방법은 포천군 주민의 보건의료자원의 이용과 치료원의 이용 양상을 분석할 목적으로 1995년 8월 4일~20일까지 1,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대상 가구수는 1,019가구였으며 훈련받은 조사원에 의하여 조사되었으며 경기도 포천군 지역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및 간호대학의 연구사업지역으로 본 분석 자료는 연세대학교 연구자료의 일부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인구분포는 남자가 49.9%, 여자가 50.1%이고 연령별 분포는 60세 이상이 16.5%로써 전국의 노인인구 비율보다 높았다. 교육상태는 13년 이상 교육이수율이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나 전체 조사 대상 인구는 교육수준이 높았다. 가족 형태는 핵가족이 70.9%로써 농촌지역임에도 매우 높았다. 지난 15일간의 이환상태를 조사한 결과 급성이환율은 5.4%(54/1,000)이며 3개월 이상 만성이환율은 130/1,000으로 나타났다. 급성이환시 증상별 분포는 호흡기계질환이 36.4%, 소화기계가 20.9%, 여러 가지 복합 증상이 33.0%을 나타낸 반면 만성이환율은 관절염 및 류마티즘이 21.2%, 기타 골격계가 12.6%로서 높았다. 급성 이환시 의료이용양상은 포천군관내의 의료기관이용이 62.6%, 약국이용이 15.2%, 보건소 이용이 4.0%였으며 의료기관이 주요 이용자원이었다.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비율은 6.1%로서 높지 않았다. 즉 극성질환인 경우 전체이환자의 76.5%가 1회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나머지 23.5%가 2회 이상 의료자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이상 만성이환자는 포천군관내 의료기관의 이용율이 56.3%, 관외의료관 이용이 19.3%인 반면 한방기관이용이 7.6%로서 급성이환시 한방이용비율인 4.0%보다 높았다. 1회 방문이 67.4%인 반면 2회 이상 보건의료자원을 이용한 비율이 33.6%로서 만성질환 이용시 보건의료자원의 이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분석결과 포천군 주민의 주요 보건의료자원의 이용은 의료기관으로 나타났고 미치료율이 타농촌지역에 비하여 낮았으며 만성질환시 급성이환시보다 한방의료이용이 높았음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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