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작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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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추출물의 깍지벌레류에 대한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Chinese Honeysuckle, Quisqualis indica Extracts against Scale Insects)

  • 송진선;이채민;최용화;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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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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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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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깍지벌레는 농작물과 도심 및 산림의 수목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깍지벌레류의 환경친화적 대체방제법을 강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는데 기존의 연구에서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에 대하여 온수추출물이 효과가 있었던 사군자(Quisqualis indica)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사군자 열매 메탄올 추출물을 헥산과 클로르포름, 에칠아세테이트, 부탄올, 물층으로 분획하여 귤가루깍지벌레(Planococcus citri)와 주머니깍지벌레(Eriococcus lagerstroemiae), 거북밀깍지벌레(Ceroplastes japonicus), 소나무가루깍지벌레(Crisicoccus pini) 약충을 대상으로 살충활성을 검정한 결과 헥산층의 살충 활성이 가장 높았다. 헥산층에서 활성물질을 탐색한 결과 alpha-pinene, methyl palmitate, eugenol, methyl myristate, phthalic acid mono (2-ethylhexyl)ester와 palmitic acid가 확인 되었으며 그들 물질들 중 ${\alpha}$-pinene의 주머니깍지벌레 2령충에 대한 반수치사농도($LC_{50}$)는 0.0114 ppm이었다. 사군자 추출물은 깍지벌레류의 대체 방제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제성을 고려한 비도심 지역 교통안전 시설물의 개발과 분석 (Development and Analysis of Non-Urban region Traffic Safety Facilities Considering Economics)

  • 김기남;이용준;이동열;조중연;이민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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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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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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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지역 비도심 지역의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충청권을 대상으로 관련 문헌 검토와 TAAS(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자료를 활용하여 비도심 지역의 인구특성 및 사고유형을 통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교통안전기술을 개발하였다. 비도심 지역의 교통인구의 보행자 특성에 맞게 개발된 노견용 인식등은 지역특성사 인도가 아닌 길가장자리로 통행이 많은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로써 야간 또는 새벽에 통행시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주며 교통안전시설물이며, 보행자 건널목 인식등은 야간 횡단보도 횡단시 운전자에게 횡단중이란 앞서 인지시켜 주어 횡단보도 통해시 보행자의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또한, 기존 시설물인 신호등 및 가로등과 같은 빛 공해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며, 차량, 농기계와 같은 충돌파손의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기존 시설물인 가로등과 신호등의 사례와 타기술을 비교하여 절감비용을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용으로 분석하여, 본 연구에서 개발한 기술의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율성을 입증하였다. 현재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교통 안전시설물의 적용성과 효과성을 위해 비도심 지역을 기반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현재 평가 중에 있으며, 향후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자료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개발된 경제성 분석 및 환경 영향에 맞춤형 적정기술로 개선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교통안전시설물을 통해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의 향상과 비도심 지역의 교통안전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남부지방 단감원에서 미국선녀벌레의 분산 및 공간분포 분석 (Analysis for Dispersal and Spatial Pattern of Metcalfa pruinosa (Hemiptera: Flatidae) in Southern Sweet Persimmon Orchard)

  • 박부용;김민중;이상구;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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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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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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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는 2009년 국내에 최초로 보고된 이후 남부지역 단감 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작물에 경제적 피해를 야기한다. 미국선녀벌레는 기주 범위가 넓고 다양하여 농경지뿐 아니라 산림지역에도 존재하여 과수원 인근 산림에서 농경지로 유입되는 개체로 인하여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시간적, 공간적 범위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투명 점착트랩을 이용하여 단감원에서 미국선녀벌레의 발생 양상과 유입 및 유출 경향을 조사하였고, SADIE(Spatial Analysis by Distance Indices)를 사용하여 공간분포를 조사하였다. 또한 조사 시점간 공간분포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분포의 패턴의 변화하는 시점들을 확인하였다. 단감원에서 미국선녀벌레의 발생 최성기는 5월 중순과 8월 중순으로 5월에는 약충이, 8월에는 성충이 발견되었다. 10월 이후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5월 중하순경 부화한 약충은 임의분포 하였으나 포장 외부로 분산한 후 집중 분포하는 패턴을 보였다. 성충은 다시 포장으로 유입된 후 임의분포하였다. 트랩 높이별 채집 정도는 약충기에는 상대적으로 아래쪽 트랩에서, 성충기에는 위쪽 트랩에서 많이 채집되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포장 내부와 주변부의 밀도 변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고, 포장 내 단감에서의 미국선녀벌레 실제 밀도와도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애기장대 칼모듈린 결합 단백질 AtCBP63을 발현시킨 형질전환 감자의 무름병 저항성 증가 (AtCBP63, a Arabidopsis Calmodulin-binding Protein 63, Enhances Disease Resistance Against Soft Rot Disease in Potato)

  • 전현진;박형철;구영민;김태원;조광수;조현설;윤대진;정우식;이신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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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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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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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원예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는 각종 병충해로 인한 과도한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은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작물의 생산량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물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식물체의 개발, 즉 형질전환을 이용한 분자 육종기술은 병충해 내성 농작물을 개발하여 과도한 화학비료의 사용에 따르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델식물인 애기장대에서 분리한 식물생체방어 신호전달에 관련된 AtCBP63 유전자를 감자에 과발현시켰고, 이러한 형질 전환 감자에서 병저항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PR-2, PR-3, PR-5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되어 지속적으로 식물 방어 기작이 활성화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감자에서 무름병 (soft rot disease)을 일으켜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인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Ecc)를 이용하여 AtCBP63 유전자를 과발현한 감자에 감염시켰을 때, 병 저항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다. 앞으로, 다양한 곰팡이 균에 대응하여 AtCBP63 유전자를 과발현한 감자에 저항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2004년 주요 농작물 병해 발생개황 (Review of Disease Incidence of Major Crops of the South Korea in 2004)

  • 명인식;박경석;홍성기;박진우;심홍식;이영기;이상엽;이승돈;이수헌;최홍수;최효원;허성기;신동범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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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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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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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은 전년에 비해 기온이 높았고 강수량이 적었다. 벼 못자리 병, 잎도열병 발생 필지,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과 고추 역병, 탄저병 및 바이러스병, 시설참외의 급성 시들음 증상, 흰가루병 등이 2003년에 비해 증가하였다. 특히 벼잎집무늬마름병과 흰잎마름병은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병 발생이 증가하였다. 벼 이삭도열병이 전년 $3\%$에서 2004년 $0.7\%$로 감소된 것은 출수기 동안 평균기온은 높았으나 강수일수, 강수량 및 습도가 낮아 잎도열병균이 이삭으로의 전파를 억제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고추역병은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되었다. 그리고 발표하지 않은 다른 병에 의한 피해는 다소 감소 혹은 유사한 수준이었다.

기후자료 판별분석에 근거한 나주 배 생산지 서리발생 예측 (Frostfall Forecasting in the Naju Pear Production Area Based on Discriminant Analysis of Climatic Data)

  • 한점화;최장전;정유란;조광식;천종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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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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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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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상요인을 근거로 서리를 예측할 수 있다면 농작물의 서리피해 경감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나주지역 배 개화기인 4월 동안 일 최고기온 $20^{\circ}C$ 이하인 날 중 다음날 서리가 내린 날과 내리지 않은 날의 야간의 공기 냉각율과 기온 변화를 분석하였다. 야간 공기 냉각율은 서리 내습일이 비내습일에 비해 높았으며, 특히 19시부터 24시까지의 평균 공기 냉각율은 $1.7^{\circ}C$로 비내습일의 $0.7^{\circ}C$보다 높았다. 야간 기온은 서리내습일이 비내습일에 비해 현저히 낮았으며, 24시의 기온은 $3.9{\pm}1.5^{\circ}C$로 비내습 일의 $10.1{\pm}2.9^{\circ}C$에 비해 $6.2^{\circ}C$ 낮았다. 독립변수는 구름량, 24시 기온, 전날 5일간의 강우량으로 하고, 종속변수는 다음날 서리내습여부로 하여 판별분석을 실시한 결과 분류대상 32일 중 30일이 정확히 분류되었으며, 판별함수 검증 결과 적중률은 86.9%로 높았다. 따라서 전날 일 최고기온, 24시 기온, 구름량, 전날 5일간의 강우량에 의해 다음날 서리 발생 예측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농작물(農作物)에 대(對)한 납(pb)의 흡수(吸收) 및 피해경감(被害輕減)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석회(石灰)와 인산물질시용(燐酸物質施用)이 토양중(土壤中) 납(pb) 용출량(溶出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ies on Uptake by Crops of Lead and Reduction of it's Damage -II. Effect of application of calcium and phosphate materials on Pb Solubility in Soil)

  • 김규식;김복영;한기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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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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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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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토양중(土壤中)에서 납(Pb)의 용출경감효과(溶出輕減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토양(土壤)에 납을 $PbCl_2$로 310.8ppm 처리(處理)하고 경감제(輕減劑)로서 소석회(消石灰), 석고(石膏), 과석(過石), 인산(燐酸)을 처리(處理)하여 담수후(湛水後) 실온(室溫)에 보관(保管)하면서 납 용출량(溶出量) 및 Ca, $PO_4$, $SO_4$와 pH, Eh를 측정(測定)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납 용출량(溶出量)은 경감제시용량(輕減劑施用量)이 증가(增加)할수록 감소(減少)되었으며 $H_3PO_4$ 및 과석(過石)이 용출억제효과(溶出抑制效果)가 좋았다. 2. 토양(土壤)의 pH는 소석회(消石灰)가 높고 인산구(燐酸區)가 낮으며 토양(土壤)의 Eh는 반대(反對)의 경향(傾向)이었다. 3. 토양중(土壤中)의 수용성(水溶性) Ca, $PO_4$$SO_4$ 함량(含量)은 경감제(輕減劑) 시용량(施用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증가(增加)되었다. 4. 시험후(試驗後) 토양(土壤)의 가용성(可溶性) 납함량(含量)은 과석(過石), 인산(燐酸), 소석회(消石灰), 석고(石膏), 대조(對照)의 순(順)으로 낮은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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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탄저병 Race 3 저항성 중생종 수박 '한결' 육성 (Breeding of a Mid Maturing Watermelon Cultivar, 'Hangyeol' with Resistance to Anthracnose Race 3)

  • 허윤찬;홍규현;고호철;박경섭;박동금;이중섭;조명철;이석영;고관달;이우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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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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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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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수박 주산단지에 심한 피해를 주고 있는 수박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 계통 육성을 위하여 국내 외에서 수집한 수박 유전자원의 병 저항성 검정으로 탄저병 저항성이 강한 'AU-Producer'를 선발하여 저항성 친으로, 고품질 계통인 '920533'을 반복친으로 1993년 인공교배를 하였으며 1994년부터 1998년까지 BC4F1세대를 진전하였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원예적 특성 고정을 위해 6회 자가수분하여 세대를 진전하였으며 원예적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최종 선발된 'WCR16-1C-5C'를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한결'으로 명명하였다. '한결'은 수박 탄저병 race1과 3에 저항성이며 식물체 생장형은 덩굴성이며 주지길이는 중간정도이다. 평균과중은 5.3~10.1 kg 범위로 중대과종이며, 평균 과피 두께는 1.2~1.6 cm로 시판품종 등과 유사하였다. 과피는 녹색이며 과피의 줄무늬는 중간정도이다. 과육색은 적색이며 당도는 9.8~$11.8^{\circ}Bx$. 범위이고 중생종으로 과실의 품질을 비롯한 원예적 특성은 대비 품종과 유사하였다. 수박 탄저병 저항성 계통 '한결'은 탄저병 race 1과 3에 강한 저항성이고, race 2에는 중간저항성으로 품종육성 재료로 이용하거나 노지 및 시설재배 품종으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재배시 탄저병 방제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리세균에 의한 ochratoxin 생성 Aspergillus spp.의 생장 및 독소생성 저해 (Inhibition of growth and toxin production of ochratoxigenic Aspergillus spp. by isolated bacteria)

  • 황지선;최호영;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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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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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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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chratoxin A (OTA)는 주로 Aspergillus가 생성하는 진균 독소의 하나로 저장 곡물의 흔한 오염물질로 인간과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분리 세균인 Bacillus subtilis AF13과 Streptomyces shenzhenensis YR226의 OTA 생성 Aspergillus 균주들에 대한 생장과 OTA 생성 저해능 조사이다. OTA 생성 세 균주들의 균사 생장과 포자 형성에 대한 항진균활성은 한천 평판에서 AF13과 YR226 균주와의 공동배양에 의해 조사되었다. AF13과 YR226은 10일 배양 중 진균 집락 직경을 각각 77.58%와 78.48% 감소시켰으며, 두 균주 모두 포자 형성을 99%까지 저해하였다. YR226은 또한 세 진균 균주의 포자 발아도 91% 이상 감소시켰다. Yeast extract sucrose 배지에서 Aspergillus와 AF13 또는 YR226 균주를 동시배양하였을 때 세 종류 진균 모두 균사체 생장과 OTA 생성이 감소하였다. 특히 AF13은 A. alutaceus의 균사체 생장을 완전히 저해하고 OTA 생성은 99% 감소시켰으며, YR226은 균사체 생장과 독소 생성을 99%까지 저해하였다. AF13과 YR226이 생성하는 항진균물질에는 siderophore, chitinase, protease, ${\beta}$-1,3-glucanase와 biosurfactant가 포함된다. 이 결과는 AF13과 YR226이 독소생성 진균으로부터 가치있는 농작물을 보호하는 생물학적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따라서 농업과 사료산업에서 경제적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캄보디아 가구의 취사용 연료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Household Cooking Fuel Choice in Cambodia)

  • 최시원;강성진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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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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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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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취사용 청정연료의 접근성 및 사용을 확대하고자 하는 세계적인 관심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세계 인구의 약 1/3 이상이 청정 취사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전통적인 방식의 바이오매스, 즉 농작물, 가축분뇨, 목재 등을 취사용 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건강 및 경제적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개발도상국의 취사용 연료 선택 및 전환을 이해하고자 하는 다수의 연구는 가구주의 특성을 주요 결정요인 중 하나로 다뤄왔다. 그러나 가구 내 의사결정은 가구주에 의해 독단적으로 수행되지 않으며 가구원 간의 상대적인 특성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본 연구는 가구주를 포함한 캄보디아 부부를 대상으로 남녀 배우자 각각의 특성을 모두 고려하여 취사용 연료 결정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근로활동, 교육 수준, 미디어 이용 빈도 등 남녀 배우자 간의 특성이 연료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취사용 연료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데 이전에 다뤄지지 않은 배우자의 특성을 고려한다는 점과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캄보디아의 청정연료 확대를 위한 보다 정교한 정책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