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농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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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종자의 분열조직을 이용한 효율적인 콩 형질전환 방법 (Efficient Transformation Method of Soybean Using Meristematic Tissues of Germinating Seeds)

  • 김율호;박향미;최만수;손수인;신동범;이장용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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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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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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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bullet}$ 국내 품종에 적합한 콩 형질전환 방법을 확립하기 위해 배축 절단 방법을 새롭게 개발하였으며 이 방법을 통해 목적 유전자가 콩 분열조직에 안정적으로 도입되고 선발 과정을 거쳐 형질전환 식물체를 작성할 수 있었다. ${\bullet}$ 콩 형질전환체의 도입유전자 copy 수는 1~2개이고 세대 진전에 따라 도입유전자가 안정적으로 유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bullet}$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배축 절단 방법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우수한 형질전환 콩 품종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추대 다수성 파 신품종 '여명' (A New High-Yielding and Late Bolting Welsh Onion Cultivar 'Yeomyeong')

  • 김철우;이을태;최인후;장영석;서세정;현동윤;방진기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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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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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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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여명'은 양파와 파간의 종간교잡을 이용하여 육성된 품종으로 추파용 비가림하우스 재배에 적합하며 주요 품종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초형은 외대파형이며 엽색은 파에 비해 다소 진하며 위경기부에 안토시아닌이 착색되며 비대가 약하게 일어난다. 2. 수량구성요소인 초장, 위경장, 위경너비가 크고 주당 생체중은 302 g으로 다수성 형질을 가지고 있다. 3. 파밤나방, 노균병, 녹병, 흑반병에 저항성이 있다. 4. 수량은 13,128 kg/10a로 '금장'에 비해 141% 증수되었다.

배지에 첨가한 규산질 비료가 국화의 삽수 발근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licate Supplemented to Medium on Rooting of Cutting and Growth of Chrysanthemum)

  • 문호환;배민지;정병룡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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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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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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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규산질 비료가 국화의 발근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절화용 국화 'Backwang'과 분화용 국화 'Pink Pixie Time'을 실험작물로 하여 1차 실험은 규소가 국화의 삽목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고 2차 실험은 규소가 국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1차 실험에서는 'Pink Pixie Time'을 실험작물로 하여 토실이 상토 3L에 규산질비료 0, 30, 60, 90g을 첨가하여 국화의 발근을 조사하였다. 2차 실험에서는 'Backwang'을 실험작물로 하여 피트모스와 펄라이트가 혼합된 배지 20L에 규산질비료 0, 60, 90, 120g, 240g 을 첨가하여 발근된 삽수를 정식하여 국화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1차 실험에서는 배지에 혼합된 규소 함량이 많아질수록 초장과 근장이 길어졌다. 뿌리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처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차 실험에서는 분지수, 초장, 마디수, 경경을 조사한 결과 규산질비료 첨가구가 무첨가구보다 생육이 우수하였고 건물률에서는 처리간의 유의성이 없었다. 잎, 줄기, 뿌리의 생체중의 경우에도 무첨가구에 비해 첨가구가 높게 나왔다. 흰가루병은 규산질 비료의 시용에 상관없이 모두 발생했다.

지하수관측망을 이용한 밀양지역의 지하수 변화 분석 (Analysis of groundwater level change using groundwater monitoring network in Miryang area.)

  • 백미경;심규성;김상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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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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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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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대비가 상시체제가 된 요즈음,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가뭄 등의 비상시 지표수는 물론이고 지하수의 공급 가능량에 대해서도 국가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지하수관리를 위해 국가 최상위 계획인'지하수관리기본계획(2012~2021)'이 수립되었고, 지하수의 장기적인 수량, 수질 관리를 위해 국가지하수관측망, 지역지하수관측망(보조지하수관측망), 수질측정망, 해수침투관측망 등 광역과 지역단위로 크게 나누어 지하수관측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지하수관측망은 지하수법에 의거하여 전국의 주요지점(2016년 말 기준 412개소)에 관측소를 설치하여 수위 및 수질의 변동실태를 광역적으로 분석함이 목적이며, 보조지하수관측망은 국가지하수관측망과 연계하고 보완하기 위한 기능으로서, 지역별 주요 관측지점의 수위, 수질자료를 획득하며, 2018년 9월 현재 3,429개소가 설치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지하수 관측망 중 경남밀양지역에 설치된 관측정 31개소에 대해 수위와 수질을 장기 분석하였다. 밀양지역의 보조지하수관측망 설치는 지하수관리계획의 하부계획인'경상남도 지하수관리계획(2015~2025)'에 의거 2012년에 6개소의 관측공이 설치를 시작으로, 2013년 7개소, 2014년 10개소, 2015년 8개소를 설치하여 총 31개소의 설치를 완료하였고, 2016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전체 관측정 31개소에 대하여 관측 운영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3년 1월~2019년 1월까지 지역의 누적강수량과 지하수위 및 수질변화를 관측하였다. 전 관측정에 대해 수위(GL.m), 수질(온도, EC)은 1시간 주기로 관측하였으며, 연 2회 생활용수 기준(19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지하수성분의 지질학적 기원분석을 위한 양음이온 분석을 연 1회 실시하였다. 관측정의 양수능력 변화관측을 위해 대수성 시험을 연 1회 실시하였고, 관측정의 특성상 장기간 미사용 관정이므로 최적의 상태유지를 위해 연1회 공내세척을 실시하였다. 또한, 관측정의 지형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관측정의 설치위치를 산악, 강변, 기타 지역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대표관정에 대해 지형에 의한 서로 다른 영향을 분석하였고, 관측정의 심도별 변화를 알기위해 동일지역에 충적, 안반 관측정을 따로 설치하고 관측하여 지표수와 지하수의 심도별 영향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동일지역의 관측결과 평균 5m이하의 수위변화를 보이나, 5m 이상의 수위변동을 보이는 관측망은 15년 14개소 17년 19개소로 증가추세를 보이며, 이는 주로 밀집된 시설하우스 단지의 수막재배를 위한 겨울철 지하수 사용량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밀양지역은 강변지역에 밀집된 시설하우스단지의 동절기 수막재배를 위한 지하수 과다사용으로 수위급감 및 수량부족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예방과 대책강구를 위해 지표수의 함양과 지하수사용량의 상관관계 분석과 자료축적 및 추가연구를 위한 장기관측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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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횡단구조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Problems and Improvement Plans of River-Crossing Structures)

  • 김기흥;정혜련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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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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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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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천횡단구조물은 하천을 횡단하는 시설물로, 크게 농업용수 취수용 보, 하도개수시 유속제어를 위한 낙차공 등을 들 수 있으며, 각각의 설치목적에 따라 그 형태와 설계제원(높이, 마루폭, 바닥보호공의 길이 등)이 다르나, 하천을 횡단하여 인공적인 구조물을 설치하는 형태는 동일하다. 따라서, 하천횡단구조물은 홍수시 배수위 영향으로 상류에 수위상승을 초래하여 하천의 치수 안전도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직하류에서는 하상의 세굴에 의하여 호안 및 제방이 파괴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하천횡단구조물은 생태계의 이동통로로서의 종적 연속성을 차단하는 것이다. 즉 하천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 소하성 어종(anadromous species)이나 하천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강하성 어종(catadromous species)과 같은 회유성 어종의 이동을 차단하기도 하며, 회유성 어종 이외에도 치어와 성어의 성장환경이 다른 어종의 경우는 상 중 하류를 옮겨가며 성장하는 어종의 이동도 차단하고 있다. 하천횡단구조물은 치 이수적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하천구조물로서 치수, 생태 및 경관의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어도설치나 기능을 상실한 보의 철거 등 소극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기에 적극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하천횡단구조물로 인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남의 20개 시 군 684개의 지방 하천에 설치된 7,725개의 하천횡단구조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구조형식, 높이, 재료, 어도 설치 여부, 세굴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하천횡단구조물의 용도별 구성비는 보가 49%, 낙차공이 51%로 나타났으며, 구조형식은 콘크리트 구조가 72%, 콘크리트 석재 구조가 25%, 석재 구조가 3%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하천횡단구조물의 본체 높이별 구성비는 0.5m 이하가 14%, 0.5~1.0m가 35%, 1.0~1.5m가 34%, 1.5~2.0m가 10%, 2.0m 이상이 7%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도 설치는 약 9%인 669개소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대부분이 어류 등의 이용하는 생태통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폭, 하상고, 하상경사, 굴입정도, 유사량 등의 하도특성 및 용수이용 여건 등을 고려하여 유공관을 이용한 지하보, 석재 아치의 원리를 이용한 계단식 자연형 보/낙차공, 부분 램프 설치, 거석 놓기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개선방안은 하천복원 및 하천개수 사업 시행시에 반영하여 합리적인 하천복원 및 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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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 50년 연용에 따른 벼수량과 논토양 특성 변화 (Changes in Rice Yield and Soil Properties under Continued Application of Chemical Fertilizer for 50 Years in Paddy Soil)

  • 연병열;곽한강;송요성;전희중;김창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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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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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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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장기 연구용 논토양에서 1954년부터 2003년까지 50년간 3요소 화학비료와 유안 및 요소비료를 장기간 연용 했을 때 벼의 생산력과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조수량을 3요소구의 수량지수 100에 대하여 유안단용구 84, 요소단용구 81, 무비구 62이었으며 관개수질에 따라 벼의 생산량 차이가 컸다. 벼의 양분흡수량은 3요소구에 비하여 유안과 요소단용구에서 T-N은 86~75, $P_2O_5$는 79~82, $K_2O$는 64~58, $SiO_2$은 94~90%로 흡수량이 유의성 있게 적었다. 토양의 용적밀도는 무비구, 유안단용구, 요소단용구보다 3요소구에서 유의하게 낮아지는 반면, CEC는 증가되었다. 토양의 pH는 시험전(1954) 5.2에 비하여 전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무비구는 6.00, 요소단용구 5.93, 3요소구 5.93, 유안단용구 5.40순으로 저하되었다. 토양의 유효인산함량은 인산비료를 매년 $70kg\;ha^{-1}$를 시용하고 벼를 재배할 경우 유효인산의 증가량은 $2.5mg\;kg^{-1}\;yr^{-1}$이었고, 인산비료를 시용하지 않으면 $1.8mg\;kg^{-1}\;yr^{-1}$씩 감소되었다.

콩의 Pathogenesis-Related 10 유전자를 이용한 내염성 벼 형질전환 계통 개발 (Development of Salt-Tolerant Transgenic Rice Using Soybean PR10 Gene)

  • 김효진;백소현;신운철;서춘순;박명렬;고재권;윤성중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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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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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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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콩의 PR10 유전자(GmPR10)를 벼에 형질전환하여 GmPR10 전이 유전자의 발현 정도와 내염성 관련 형질의 반응 사이의 인과관계를 조사하여 염 스트레스에 대한 GmPR10 생리적 기능을 분석하고 내염성 유전자원을 개발하였다. 1. 전이 유전자는 형질전환 계통에 따라 게놈 내에 1 ~ 6개의 사본이 도입되었고, 선발된 8개의 형질전환 계통 모두에서 전이 유전자가 발현되었으며, 발현 정도는 계통에 따라 변이를 보였다. 2. $T_1$세대 2계통의 형질전환 식물체와 비 형질전환 식물체에 125mM NaCl을 시간별로 처리한 결과, 전이 유전자 GmPR10의 전사체 검출양은 2계통의 형질전환체에서 모두 염처리 6시간까지 증가하였고, 12시간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3. 세포의 전해질 누출율은 형질전환체가 비 형질전환체에 비해 낮았고, 뿌리가 잎보다 낮았다. 또한, 전이 유전자 전사체의 검출량이 높을수록 전해질 누출율은 낮았다. 4. NaCl 용액에서의 생육 정도는 형질전환체가 비 형질전환체보다 현저히 양호하였으며 GmPR10 전이 유전자의 발현이 높을수록 생육 정도가 더 좋았다. 결론적으로 GmPR10 은 내염성을 증진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GmPR10 전이유전자의 발현이 높은 계통은 내염성 벼 육성용 소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GBSSI 유전자 3'UTR 영역의 발현 억제 dsRNAi 벡터를 이용한 아밀로스함량 조절 벼 개발 (Variation of Amylose Content Using dsRNAi Vector by Targeting 3'-UTR Region of GBSSI Gene in Rice)

  • 박향미;최만수;천아름;이정희;김명기;김연규;신동범;이장용;김율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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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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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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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RNAi 기작을 이용하여 식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밀로스 함량을 다양화하기 위해 GBSSI 유전자의 3'-UTR 부위를 targeting하여 dsRNA를 생성시킬 수 있는 운반체를 제작하고, 벼에 형질전환 하였다. 작성된 형질전환체들을 대상으로 $I_2$-KI 용액 반응과 아밀로스 함량을 분석한 결과, $I_2$-KI 용액에 대한 반응은 waxy 타입으로 나타났으나 아밀로스 함량은 찰벼와 저아밀로스 벼 사이에 해당되는 범위를 보였다. 원품종과 형질전환체 간의 아밀로펙틴 사슬 분포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단쇄에 해당되는 A1과 B1 사슬의 분포는 감소한 반면, 중쇄에 해당되는 B2와 장쇄인 B3 사슬의 분포는 다소 증가하였으며, B3 사슬의 분포비율은 사용된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배유 단면의 전자현미경적 구조를 비교한 결과, 원품종에 비해 형질전환체의 전분립 크기가 작아지고 쪼개짐의 형태가 완만한 굴곡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RNAi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아밀로스 함량이 조절된 형질전환 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targeting 부위를 결정하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조숙, 다수성, 올레인산 고함유 유채 신품종 '조망' (A New F1 Hybrid Variety of Rapeseed (Brassica napus L.), 'Jomang' with Early Maturation, High Yield and High Oleic Acid)

  • 김광수;장영석;이영화;조현준;방진기;서세정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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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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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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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망'은 조숙, 다수성이며 바이오디젤 생산 및 식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유채로 2006년에 웅성불임인 목포-CGMS와 임성회복환분친인 8634-B-1-3-1-8을 교배하여 생산력검정시험(2007, 2008)과, 지역적응시험(2008)을 거쳐, 2008년에 육성된 품종이다. '조망'의 엽형은 하부익상전렬, 엽색 및 줄기색은 녹색, 결각은 중간이며 꽃색은 황색, 종피색은 흑색이다. '조망'의 성숙일는 6월 3일로 '선망'보다 1일, '탐미유채'보다는 4일 정도 빠르다. 지역적응시험시험 결과, '조망'의 수량은 10a 당 406 kg으로 같은 1대잡종인 '선망'에 비해 7%, 고정종인 '탐미유채'에 비해 42% 증수되었다. '조망'의 기름함량은 44.5%이고, 지방산 중 에루신산은 없는 반면, 올레인산의 함량은 68.2%로 '탐미유채'와 '선망'에 비해 각각 3.4%, 5.1% 높아져 바이오디젤 생산용으로 적합하였다.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은 2.31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였다. '조망'은 전남, 전북, 경남 및 제주도를 포함하는 우리나라의 서남부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포장재 종류가 산마늘 상온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ckaging Materials on the Postharvest Quality of Fresh Wild Garlic Leaves during Room Temperature Storage)

  • 최지원;이지현;김창국;이정수;신일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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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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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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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8년 5월 전라북도 남원군에서 재배하여 수확 후 $0^{\circ}C$ 저장고에서 예냉을 마친 산마늘을 사용하였으며 외 포장 상자는 골판지로 구성된 통기공이 없는 골판지상자 1kg용을 사용하였다. 골판지상자와 함께 내부 포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내포장 필름은 $20{\mu}m$ 두께의 HDPE으로 된 필름 봉지, 흡습종이는 파라핀왁스 코팅 종이($32{\times}35cm$, 태영산업)를 이용하여 조합 처리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기능성 필름2종으로 포장처리는 총 4가지로 (1) PE(관행) (2) PE+흡습지 (3) 기능성필름1($30{\times}58cm$, 기능성물질 1%+40,000OTR, 제조사: 신영산업사) (4) 기능성필름2($30{\times}58cm$, Key fresh, 제조사: 씨앤케이프로팩(주)) 각 처리당 1kg 씩의 산마늘 잎을 포장하였다. 실험은 포장 처리 후 상온상태로 전북 완주군 실험실까지 수송하였으며 실험실 도착 후 상온 실험실에 두고 2일과 6일 후 중량감소율, 색도, 엽록소, 손실률 및 종합선도 등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고 각 포장방법별 온도와 상대습도 변화를 보기 위하여 산마늘 잎이 포장된 상자 내부 중앙 부분에 디지털온습도기록계(SP-2000-20R)를 고정한 후 측정하였다. 대조구로 사용한 PE필름 단용으로 포장한 산마늘 잎은 상온저장 6일 경과 후 중량 소율이 1.7%, PE필름+신선지 처리는 1.0%, 기능성필름1과 기능성필름2는 거의 중량감소가 없어 1% 미만의 변화를 보였다. 산마늘 잎의 SPAD 값에 의한 엽록소 수치와 색도를 측정한 명도($L^*$)와 Hue angle 값의 변화는 기능성필름1과 기능성필름2가 유사하게 높게 유지되었고 반면에 PE필름은 저장 2일 후 부터 값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6일 후 크게 감소하였다. 저장 6일 후 기능성필름1과 기능성필름2가 외관품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품성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PE필름 처리와 PE필름+흡습지 처리는 상품성을 상실한 상태였다. 이러한 경향은 건전율에 있어서도 유사하였으며 기능성필름1(다공성 나노 물질이 혼입되어 있으며 산소투과율을 $40,000cc/m2{\cdot}day{\cdot}atm$으로 조성한 필름)이 상온저장 6일 후 상품성을 유지하는 건전율이 83%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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