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약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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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품중 농약 잔류허용기준 설정 (Establishment of Korean Maximum Residue Limits for Pesticides in Foods)

  • 박건상;임무혁;최동미;정지윤;장문익;권광일;홍무기;이철원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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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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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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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의 식품중 농약잔류허용기준 설정은 GAP에 의한 과학적인 자료, 농약 1일 섭취허용량(ADI), 식품섭취량, 평균체중 등을 기본으로 하여 설정된다. 농약잔류허용기준은 일반적으로 이론적인 농약섭취량(TMDI)은 ADI보다 낮게 설정된다. 연구결과를 보면, 104개 기준이 24개 농약에 대하여 새롭게 설정되며, 102개 기준이 이미 기준이 설정된 63개 농약에 추가 설정된다. 신규 농약중에 ethaboxam과 flupyra-zofos 농약의 유효성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디치오카바메이트계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은 디메칠디치오카바메이트(Dimethyldithiocarbamates), 에칠렌비스디치오카바메이트[Ethylenebis(dithiocarbamate)s] 및 프로피네브(Propineb)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신설하였다.

인천광역시 유통 엽경채류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및 위해성 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on Stalk and Stem Vegetables Marketed in Incheon Metropolitan Area)

  • 박병규;정승혜;권성희;여은영;이한정;서순재;주광식;허명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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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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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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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유통되는 엽경채류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수거한 14품목 32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섭취량에 따른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농산물 전처리 및 잔류농약 분석은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으로 검사 가능한 37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엽경채류 농산물 320건 중 36건(11.3%)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파 2건과 부추 1건은 잔류농약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잔류농약 검출빈도는 부추 13회(21.0%), 파 12회(12.6%)로 다른 농산물에 비해 높은 검출빈도 및 검출률을 나타내었고 가장 높은 검출빈도를 나타낸 잔류농약은 etofenprox (10회), procymidone (8회), fludioxonil (5회), pendimethalin (3회)로 나타났다. 실험결과 인천지역에 유통되는 엽경채류 농산물 중 파, 부추, 미나리에 대한 잔류농약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 농약에 대한 위해성 평가 결과 %ADI (Hazard index)는 0.0062-24.1423%로 엽경채류 농산물 섭취에 따른 인체 위해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농산물은 일반적으로 세척을 하여 섭취하므로 세척을 통해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실제 농약의 위해성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농산물은 개인의 기호, 지역 및 계절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져 위해성이 증가 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위해평가를 실시하여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미수출을 위한 병해충 방제 체계 적용 농약살포 단감원에서 수확한 단감의 잔류 농약량 조사 (Analysis of pesticide residues on sweet persimmon harvested from systemized orchards for exporting to USA)

  • 김영섭;추호렬;박정규;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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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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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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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단감원에서 미국측 검역기준에 적합한 방제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미국에서 이과류에 농약잔류허용 기준 (MRL)이 설정되어 있는 농약 (azoxystrobin, carbaryl, cyhexatin, fenarimol, mancozeb, methoxyfenozide, spinosad, trifluxistrobin)들을 중심으로 미국 수출형 방제력을 적용하여 단감 수확과에 잔류하는 농약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적용 분석법에 의한 azoxystrobin과 carbaryl, cyhexatin, mancozeb, spinosad, trifluxistrobin은 검출되지 않았다. Fenarimol과 methoxyfenozide의 잔류량은 0.016-0.020 ppm과 0.022-0.029 ppm으로 미국의 이과류에서 잔류허용기준량 (fenarimol 0.1 ppm, methoxyfenozide 7.0 ppm)이하로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미국 수출형의 새로운 방제력으로도 미국측의 검역기준에 적합한 단감 재배가 가능하였지만 노린재류의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의 보완이 추후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착색단고추 중 침투성농약 플로니카미드 및 대사물질의 생성 및 잔류양상 (Residual Characteristics of a Systemic Insecticide Flonicamid and Its Metabolites in Sweet Pepper)

  • 서은경;김택겸;홍수명;권혜영;권지형;조남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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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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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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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착색단고추 중 침투성농약 flonicamid의 잔류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flonicamid 및 그 대사물질의 잔류농도를 분석하고 경시적인 잔류량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플로니카미드 10% 입상수화제를 추천사용농도 및 그의 2배 농도로 경엽처리하고, 살포 후 1, 7, 15, 30, 50, 70, 87일의 총 7회에 걸쳐 과실, 상엽, 하엽을 구분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잔류농도를 분석하였고 살포 후 87일간의 잔류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과실, 상엽, 하엽 모두에서 모화합물인 flonicamid의 잔류량은 1일차에 최고치를 나타낸 이후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대사물질 TFNG의 잔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5-30일차에 최고 잔류량을 나타내었고 살포 후 87일 이후에도 초기 잔류량 보다 높은 농도를 유지하였다. 과실 중 총 flonicamid의 잔류량이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살포 후 87일까지 높은 농도를 유지하는 잔류양상은 착색단고추 잎 중에 높은 농도로 잔류하는 대사물질 TFNG의 이동에 의한 결과로 보여지며, 이러한 잔류량 변화는 기준량 및 2배량 처리구에서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CODEX의 쌀과 보리에 대한 농약 가공계수 고찰 (A review on pesticide processing factors during processing of rice and barley based on CODEX)

  • 김정아;임무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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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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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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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JMPR보고서 중 쌀과 보리의 농약 가공계수 자료를 고찰하였다. 쌀은 정조를 현미, 백미, 왕겨, 쌀겨 및 쌀밥으로 가공할 때 17종 농약의 가공계수를 비교하였다. 17종 중 acephate, methamidophos, glufosinate, quinclorac과 sulfoxaflor 5종 농약을 제외한 12종은 정조를 현미로 가공할 때 대부분의 농약이 감소하였고, 현미에서 백미로 가공할 때 농약이 일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도정과정 중 발생된 왕겨와 쌀겨는 농약이 농축되었다. Acephate 등 5종 농약은 침투성 농약으로 농약이 식품 내부로 침투되어 도정공정 중에 많은 양이 제거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미에 잔류된 농약은 물과 함께 가열하여 쌀밥으로 가공한 후 대부분 제거되어 농약 성분이 미량 잔류되었다. 보리는 통보리, 정맥, 분말, short, 맥아, 맥주, 겉껍질 및 겨로 가공 중 23종 농약의 가공계수를 비교하였다. 침투성 농약인 ethephon, pyraclostrobin, penthiopyrad, sulfoxaflor 4종을 제외한 농약은 통보리를 탈피하여 정맥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농약 성분이 감소하였다. 정맥을 침지시켜 만든 맥아의 경우 농약성분이 농축되었으나, 맥주로 가공할 경우에는 대부분 분해되어 미량의 농약만 잔류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