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약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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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잎의 부위별 잔류농약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Pesticide Residues in the Portions of Lettuce Leaves)

  • 권순목;최옥경;김기철;김중범;강흥규;조윤식;하진옥;장진호;이병훈;이성남;이선영;강석호;이정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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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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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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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상추의 재배기간 중 살포한 농약이 상추 잎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잔류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살균제 boscalid와 살충제 lufenuron을 살포 후 14일까지 12회(0, 1, 2, 3, 4, 5, 7, 8, 10, 12, 13, 14일) 시료를 채취하여 잔류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Boscalid는 살포 후 0일(3시간)은 상추 잎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잔류량은 각각 18.26 mg/kg, 84.97 mg/kg이었고, 14일 후에는 0.31 mg/kg, 0.37 mg/kg으로 나타났다. Lufenuron은 살포 후 0일(3시간)은 상추 잎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잔류량은 각각 0.91 mg/kg, 5.21 mg/kg이었고, 13일 후에는 0.06 mg/kg, 0.09 mg/kg으로 나타났다. 두 약제 살포 후 12회 조사한 잔류량은 모두 상추 잎 아랫부분이 윗부분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잔류분포 양상은 2013년 잔류농약이 검출된 유통 상추 잎 16건에서도 boscalid 등 9종의 잔류량 분포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토양에 잔류된 살충제 Chlorpyrifos의 오이 흡수이행 및 분포 양상 (Distribution Patterns of Organophosphorous Insecticide Chlorpyrifos Absorbed from Soil into Cucumber)

  • 황정인;전상오;이상협;이성은;허장현;김권래;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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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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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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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양 중 잔류하는 chlorpyrifos의 오이 흡수 이행과 잔류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생장상 내 실내시험과 시설재배 포장에서의 실외시험을 실시하였다. 실내 및 실외시험 기간에 토양 중 chlorpyrifos의 분해 반감기는 각각 25.8~73.0일과 32.4~42.3일로 비슷하였다. 실내시험 오이 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정식 후 15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오이 뿌리로부터 흡수된 농약의 양은 초기 처리된 절대량의 1.0~1.3% 수준이었다. 흡수된 농약의 대부분은 뿌리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줄기와 잎 순이었다. 반면에 실외시험 중 수확된 오이열매에서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LOQ (0.02 mg/kg) 미만으로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오이 부위별 시료 분석결과, 실내시험에서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뿌리에서 대부분의 잔류량이 검출되었다. 실외시험에서 오이 한 개체에 흡수된 chlorpyrifos는 초기 토양에 살포된 양의 0.03~0.04%로 실내시험에서의 흡수율에 비해 30배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실제 토양환경 중 chlorpyrifos의 잔류수준은 본 시험에서 시험된 고농도(40 mg/kg) 처리구보다 낮은 수준이므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광양만내 지속성유기염소계화합물의 잔류농도 및 분포특성 (Environmental Occurrence of Persistent Organochlorines in Gwangyang Bay)

  • 홍상희;임운혁;심원준;오재룡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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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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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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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CB 화합물 및 유기기염소계농약류는 난분해성이며 독성이 높은 대표적인 유기오염물질로서 환경 중에 배출되면 오랜 시간 잔류하게 된다. 대부분의 유기염소계화합물은 우선적 관찰 및 규제 대상물질로 분류되어 지구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양만은 대단위의 공업단지가 밀집해있고 반폐쇄적인 지형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유기염소계화합물의 오염이 우려되는 대표적인 해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오염 모니터링에 대표적으로 이용되는 퇴적물과 부착성 이매패류를 채집하여 분석함으로써 광양만내 지속성유기 염소계화합물의 잔류현황을 파악하고 각 화합물의 분포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퇴적물 및 생물에잔류하는 유기염소계화합물은 전반적으르_ 낮은 농도를 나타냈으며, 독성학적 관점에서 볼 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퇴적물 및 이매패류 모두에서 PCB화합물은 만의 안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분포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는 만의 안쪽에 PCB오염원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광양만 퇴적물층에서의 PCB화합물은 Low-chlorinated PCB (Di-, Tri-, Tetra-PCBs)가 우세한 조성을 나타냈다. 이는 대부분의 연안해역의 퇴적물 층에서 전반적으로 Mid- 혹은 High-chlorinated PCB가 우세한 점을 고려할 때 광양만의 독특한 패턴으로서 PCB 화합물의 오염원의 종류 및 유입경로와 관계되는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차후의 연구가 필요하다. DDT 화합물 및 기타 유기염소계농약류의 조성비는 광양만내로의 유기염소계농약의 최근 유입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어졌음을 나타냈다.

인공강우에 의한 alachlor, ethalfluralin, ethoprophos 및 pendimethalin의 토양표면 유출 (Runoff and Erosion of Alachlor, Ethalfluralin, Ethoprophos and Pendimethalin by Rainfall Simulation)

  • 김찬섭;임양빈;이영득;오병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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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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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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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강우에 의한 경사지 토양으로부터의 농약 유출양상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농약의 특성, 환경적 요인 및 영농방법 등의 영향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토양흡착실험과 인공강우유출실험을 수행하였다. 흡착실험을 수행하여 농약의 이동 가능성과 이동형태를 파악하고 인공강우시설을 이용한 유출실험으로 강우양상 및 경사도의 영향 정도를 파악하여 농약의 표면유출에 의한 유실 수준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각 농약의 Freundlich 흡착계수 K는 ethoprophos $1.2{\sim}2.2$, alachlor $1.5{\sim}2.6$, ethalfluralin $56{\sim}94$ 및 pendimethalin $104{\sim}189$ 순이었다. 일반적인 흡착실험 방법인 용액에 존재하는 농약을 토양에 흡착시키는 방법보다 농약을 토양에 혼화처리한 후 탈착시키는 방법에서 흡착계수 값이 높았고, Freundlich 등온흡착식의 직선성을 나타내는 1/n 값은 탈착방법의 경우 $0.96{\sim}1.02$이었고 흡착방법의 경우는 $0.87{\sim}1.02$로 나타나 탈착방법에 의한 흡착계수 측정방법이 물질의 처리농도에 의하여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국 SSLRC의 이동성 분류기준으로 판단하면 alachlor와 ethoprophos는 moderately mobile$(75{\leq}Koc<500)$ 등급에 해당하였으며, ethalfluralin 및 pendimethalin은 Koc 4000을 초과하여 non-mobile 등급에 속하였다. 인공강우 처리구의 유출수 및 유실토양에 의한 농약 유실율은 각각 alachlor $1.0{\sim}6.4%$$0.3{\sim}1.2%,\;ethalfluralin\;1.0{\sim}2.5%$$1.7{\sim}10.1%,\;pendimethalin\;1.3{\sim}2.9%$$3.8{\sim}10.8%,\;ethoprophos\;0.6{\sim}2.7%$$0.1{\sim}0.3%$이었다. 인공강우실험 후 공약의 토심별 분포를 살펴 본 결과 alachlor와 ethopropho는 토심 $10{\sim}15cm$까지 이동하였고, ethalfluralin과 pendimethalin는 대부분 토심 5 cm 이내에 잔류하였다. 경사도 30%의 경우가 10%에 비하여 각 농약의 유실량이 $0.2{\sim}1.9$ 배 증가하였는데 유출수에 의한 농약의 유실량 차이는 유출수 중 농도 차이로 판단되며, 유실토양에 의한 농약 유실량 차이는 토양 유실량과 관계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농약의 강우에 의한 유실은 복잡하게 작용하는 많은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만 정교하게 구성된 환경 시나리오에 의하여 예측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풋고추 농약다성분분석 정도관리용 분석표준물질 개발 (Development of Analytical Reference Material for Proficiency Test of Pesticide Multi-residue Analysis in Green-pepper)

  • 김종환;최성길;오영곤;권영상;홍수명;성문현;이세자;황선영;서종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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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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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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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풋고추 시료를 이용하여 농약다성분 분석표준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10종의 농약성분을 풋고추 시료에 처리하여 균질하게 분포될 수 있도록 조제하였으며, 국제적인 지침서인 'ISO Guide 35', 'ISO Guide 13528' 그리고 'EURL-PT'에서 요구하는 균질성, 안정성, 인증값 및 표준불확도가 확립된 농약다성분 풋고추 분석표준물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분석표준물질의 병간 표준편차와 병내 표준편차는 인증값의 1.7~3.7%로 매우 우수한 균질성을 나타냈으며, 불균질성에 의한 표준불확도는 인증값의 0.8~1.15% 매우 낮아 분석표준물질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하였다. 다양한 조건에서의 안정성을 확인한 결과, 실온 $20{\sim}30^{\circ}C$)에서는 7일, 냉동($-20^{\circ}C$)에서는 30일 동안 안정하였으며, 초저온 상태($-80^{\circ}C$)에서는 bifenthrin, Fenpropathrin을 제외한 8종이 245일 동안 안정하였다. 개발된 농약다성분 풋고추 분석표준물질을 사용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8기관의 시험소를 평가한 결과, 일부기관에서는 6성분을 검출하지 못하였으며 일부 농약성분에 대해서는 의심스러운(questionable) 또는 부적합(unacceptable)의 평가를 받았다. 동일한 분석표준물질에 대해서 각 기관마다 분석결과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런 결과를 통해서 잔류농약의 분석결과 신뢰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풋고추 분석표물질을 활용한 정도관리 또는 숙련도 평가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영산강 및 섬진강 수계 중 농약 분포 조사 (Monitoring of Pesticides in the Yeongsan and Seomjin River Basin)

  • 이영준;최정희;김상돈;정희정;이형진;심재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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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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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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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영산강과 섬진강의 지천을 중심으로 총 22개 지점에서 4회에 걸쳐 농약(aldicarb, carbaryl, carbofuran, chlorpyrifos, 2,4-D, MCPA, methomyl, metolachlor, molinate)의 실태조사를 수행하였다. 하천수 시료에서 농약을 추출하기 위해 Oasis HLB 카트리지를 사용하였고 LC/ 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시험법은 matrix-matched 내부표준검량곡선과 방법검출한계, 정량한계, 정확도, 정밀도, 회수율 등으로 정도관리를 수행하였다. 각 화합물의 방법검출한계는 모든 화합물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안하는 GV/10을 만족하였다. 모든 화합물의 상관계수(r2)는 0.9965- 0.9999로써 직선성이 매우 높았고 정확도와 정밀도는 각각 89.4-113.6%와 3.1-14.0%로써 매우 양호함을 알 수 있었으며 평균 회수율은 90.8-106.2%로 매우 우수하였다. Aldicarb를 제외한 모든 성분이 검출되었고, 특히 carbofuran과 metolachlor의 검출농도와 빈도가 높았는데 이들의 광범위한 적용 범위에 따른 많은 사용량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4-D와 MCPA는 1(5월), 2차(7월) 시료에서만 검출되었는데 이는 두 농약의 사용 적기와 일치하였다. Methomyl과 molinate는 사용 금지된 농약이었으나 일부 지역에서 검출되었고 이는 두 농약이 불법적으로 사용되었거나 과거에 사용되어 수계로 유입, 저질에 흡착된 일부분이 지금까지 용출되어 검출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영산강 및 섬진강 수계의 많은 하천수 시료에서 농약이 검출되었고 그 원인이 영농활동 중 농약의 사용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나,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 인근의 주된 산업활동이 농업활동이고 농약의 주된 사용이 영농활동에 이루어지며 검출된 농약이 농작물에 대한 약제의 사용 시기와 부합하는 것을 미루어 보아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농경지에서 사용된 농약이 수계로 유입되어 비점오염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수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농약에 대한 수질기준 설정이 절실히 요구되었고,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실태조사 결과의 축적과 꾸준한 연구 수행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제주도 감귤원 토양에서 GUS, RF, AF 지수를 이용한 농약의 용탈잠재성 평가 (Estimation of Pesticide Leaching Potential Using GUS, RF and AF Index in Cheju Citrus Orchard Soils)

  • 오상실;문두길;정종배;현해남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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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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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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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기물함량이 다른 감귤원 토양을 대상으로 GUS, RF 및 AF 값을 비교하여 감귤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농약 종류별 지하수 오염 잠재성을 평가하였다. GUS에 의하면 metribuzin과 metolachlor는 조사된 모든 토양통에서 용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alachlor와 linuron도 대부분 토양에서 용탈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linuron의 경우에는 특히 비화산회토양에서 용탈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iuron과 diniconazole은 대부분 토양에서 용탈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chlorothalonil과 chlorpyrifos는 유기물 함량에 관계없이 용탈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RF에 의한 평가에서는 diniconazole, chlorothalonil, chlorpyrifos는 모든 토양에서, linuron과 diuron은 일부 비화산회토를 제외한 모든 토양에서 이동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으며, metolachlor와 alachlor는 대부분의 토양에서 이동성이 보통인 것으로, metribuzin은 유기탄소함량이 낮은 토양에서 오염 잠재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AF에 의하면 diniconazole, chlorothalonil, chloipyrifos는 화산회토, 비화산회토에 관계없이 지하수 오염 잠재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반면 metribuzin은 화산회토, 비화산회토에 관계없이 오염 잠재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Metolachlor는 비화산회토에서 지하수 오염 잠재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alachlor, linuron 및 diuron은 유기물 함량이 낮은 일부 비화산회토에서만 지하수 오염 잠재성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의 용탈잠재성은 용해도, 흡착성, 잔류성 등의 약제 자체의 특성과 함께 유기물 함량, 투수성 등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라서 결정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이러한 일반적인 원칙이 각 농약의 용탈잠재성 지수에 그대로 반영되었는데, 용해도가 높고, 흡착성이 약하며 잔류성이 긴 약제일수록 대부분의 토양에서 용탈잠재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특성 중에서는 특히 농약의 흡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유기물 함량이 용탈잠재성 지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일반적으로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화산회 토양에서는 농약의 용탈잠재성이 비화산회토양에 비교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해도가 높고 흡착성이 매우 낮은 약제인 metribuzin의 경우에도 투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화산회 토양에서보다 투수성이 낮은 비화산회토양에서 용탈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아 대부분 농약의 용탈잠재성을 결정하는데 있어 토양의 투수성 보다도 유기물 함량이 더욱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비화산회토를 위주로 한 유기물 함량이 낮은 토양이 분포된 지역의 지하수가 농약의 오염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용탈잠재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약제들의 사용을 최대한 제한함으로써 제주도 피하수의 농약 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제주도 감귤원에서는 토양의 유기물 함량과 약제의 흡착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사용할 농약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이나, 그 외 약제의 잔류성, 사용량, 사용시기와 함께 기후조건, 토양의 투수성, 토층이 깊이, 지하수 깊이 등의 지역적인 특성들이 농약의 용탈잠재성에 미치는 영향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되어야 할 것이며 농약의 선택 과정에서도 이러한 특성들이 앞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비농경지 잡초의 효과적인 방제방법 - 종류 많고 다년생잡초 우점경향 비선택성 토양처리제가 유효

  • 변종영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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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통권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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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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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비농경지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생산하는 농경지,임야등을 제외한 모든 공지를 의미하지만 잡초방제를 대상으로 보면, 택지, 공업용지와 도로, 고속도로, 철도, 학교 운동장, 공원 등이 포함되는 공공용지로 구분할 수 있다. 농경지는 국가경제가 발전될수록 계속 잠식되어 택지, 공장부지 및 공공용지로 이용됨에 따라 비농경지 면적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따라서 비농경지에 발생된 잡초방제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체계적으로 비농경지 잡초의 분포, 방제법 등에 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잡초방제의 중요성과 관심도 매우 적은 실정이다. 따라서 비농경지에서 발생되는 잡초의 종류 및 피해양상, 잡초방제의 특성과 제초제를 이용한 잡초방제법을 정리하여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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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창궐하는 산림해충 방제요령

  • 박기남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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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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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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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최근 몇년사이에 산림해충의 동향(動向)을 살펴보면 그렇게 흔하던 솔나방(송충)은 거의 자취를 감추다 싶이 하였고 솔잎혹파리도 그 분포범위가 많이 확대되긴 하였으나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지역등 발생하기 시작한지가 오랜 지역에서는 이미 그 밀도가 현저하게 감소되어 피해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반면에 요즈음 많이 조림한 현사시나무라던가 60년대에 조림붐을 일으킨 밤나무 그리고 강원도, 경기도 일부지역에 집중적으로 조림되어 있는 잣나무등이 전에 없던 해충들에 의하여 피해를 받고 있으며 금년들어 그 세력이 더 강해지는 듯 하다. 이에 몇가지 최근에 문제되고 있는 해충을 간추려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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