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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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Therapeutic Drug Monitoring

  • 윤영란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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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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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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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약물 투여 후 약효의 출현은 흡수, 분포 등의 약동학적 단계(pharmacokinetic phase)를 거쳐 수용체 부위에서 약물과 수용체 사이의 약력학적(pharmacodynamic)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난다. 따라서 약물요법 시 약효나 독성 발현의 큰 개인차는 약동학적 또는 약력학적 개인차에 의해 나타나며, 많은 약물에서 약효의 개인차는 흔히 약동학적 차이가 주역할을 함이 알려져 있고, 약물의 특성에 따라 약물의 대사 및 배설과 관련 있는 신장, 간장 및 심장 질환자에서는 현저한 약동학적 변화로 용법 조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약동학적 개인차는 안전역이 좁은 약물에서 더욱 문제가 되며 이러한 약물의 적정 요법을 위해서는 수용체 부위와 평형을 이루고 있는 혈장약물농도를 적정 유지하는 것이 약동학적 개체차를 배제할 수 있는 한 방안이다. 근자에 이르러 체액내 약물 및 이의 대사물을 측정하는 분석 화학의 발전과, 임상 약물 동태학(clinical pharmacokinetics)의 도입 등으로 개개 환자에서의 적정 약물요법을 위한 TDM (Therapeutic Drug Monitoring)이 구미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이러한 새로운 의료분야의 연구 및 임상응용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본 지면을 통하여 임상약리학적 지식을 이용한 혈장 농도 데이터의 분석을 통하여 개개인에서의 적정 약물요법을 제시하는 TDM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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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 녹차, 우롱차 추출물이 돌연변이 물질로 유발된 Sister Chromatid Exchanges 빈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simmon Leaf Tea Extract, Green Tea Extract and Oolong Tea Extract on the Frequencies of Mutagen-Induced Sister Chromatid Exchange in Chinese Hamster Ovary Cells)

  • 송현순;이현걸;최언호;강명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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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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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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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양 CHO cell에 SCE법을 이용하여 실제로 음용하는 조건에서 추출한 시판 감잎차, 녹차, 우롱차 추출물의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보기 위하여 실험하였다. 돌연변이 물질로 사용한 MMC에 의하여 유발된 SCE 빈도에 미치는 각 차 추출물의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본 결과, 감잎차는 MMC 처리 후 S9 mix와 함께 고농도$(1000\;{\mu}g/mL)$로 세포에 처리되었을 때 SCE 빈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S9 mix 없이 감잎차 추출물만을 후처리한 경우는 저농도$(20{\sim}80\;{\mu}g/mL)$에서 SCE 유발빈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우롱차는 MMC처리 후 S9 mix와 함께 저농도$(10{\sim}20\;{\mu}g/mL)$로 처리 시 SCE 유발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녹차는 MMC 처리 후 S9 mix와 함께 추출물 농도 $160\;{\mu}g/mL$로 처리 시 SCE 유발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감잎차, 녹차, 우롱차 모두 농도는 다르나 각 추출물을 S9 mix와 함께 세포분열 주기 중 G1기에 후 처리 되었을 때에 SCE 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감잎차는 S9 mix 없이 단독으로 후처리 되었을 때에도 용량 상관성은 없지만 SCE 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시판 감잎차, 녹차, 우롱차 추출물에는 MMC로 유발된 돌연변이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감잎차의 경우 S9 mix 없이도 SCE 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다른 두 차와는 다른 기전의 돌연변이 억제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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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 농도 최적화에 따른 합리적인 활성슬러지공정 설계방안 연구 (Economic Design of Activated Sludge System at the Optimum Sludge Concentration)

  • 이병준;최윤영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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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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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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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활성슬러지 공정의 생물학적 반응조 및 2차 침전지 설계와 관련해서 정상상태 설계식(Ekama et al., 1986; WRC, 1984) 및 1-D flux theory 설계식(Ekama et al., 1997)을 사용하여 슬러지 농도에 따라 두 가지 공정을 일괄적으로 설계하였다. 또한, 슬러지 농도에 따른 생물학적 반응조 및 2차 침전지 크기 변화를 도식화하고, 유입수 성상이나 슬러지 침강성, 환경 및 운전조건 그리고 첨두유량이 각 공정의 크기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먼저유입수의 특성과 관련하여 난분해성 용해성 물질(fs,us)은 반응조 크기 결정에 큰 영향이 없었지만, 난분해성 입자성 물질(fs,up), 무기고형물(fi) 및 유기물 강도(Sti)의 영향은 크게 나타났다. 운전인자인 Sludge Retention Time (SRT)의 경우, 슬러지 생산량과 관련되므로 반응조 크기결정에 역시 큰 영향을 미쳤다. 2차 침전지의 설계요소인 Sludge Volume Index (SVI) 및 첨두유량이 커질수록 2차 침전지에 수리학적 부하가 커지게 되어, 2차 침전지가 크게 설계되어야 했다. 본 설계과정에서는, 온도 변화가 미치는 영향은 작게 나타났다. 대규모 처리장의 경우 반응조 및 2차 침전지 전체 크기 결정과 함께 1개조 크기의 상한선을 설정하여 개수를 산정하였다. 최종적으로 엔지니어는 여러 가지 슬러지 농도에 대하여 반응조 및 2차 침전조의 크기, 개수 및 현장조건을 고려한 건설비용을 반복적으로 계산하게 되면, 최소비용 설계와 함께 최적의 슬러지 농도를 결정하게 된다.

반복적인 모형마 운동에 따른 기수의 혈장 그렐린과 호르몬들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Repeated Racehorse Simulator Exercise on Plasma Ghrelin and Hormons in Jockeys)

  • 장석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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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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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6-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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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 목적은 기수를 대상으로 공복 시 반복적인 모의 경주마 운동 시 그렐린과 관련 호르몬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공복의 기수와 기수후보생들은 경마의 첫 번째 단거리 1000 m, 두 번째 중거리 1700 m 세 번째 장거리 2300 m의 반복적인 모의 경주마 운동 전과 직후 정맥혈을 채혈하여 그렐린, 렙틴, 인슐린, IGF-I과 코티졸을 분석하였다. 피어슨 상관관계에서 기수후보생이 3차 운동 후 글레린과 인슐린 농도가 r= .55를 나타내었다. 기수의 운동 전 글레린과 렙틴 농도가 r= .73으로 운동전 글레린 렙틴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성(p<.05) 있는 관계와 기수후보생이 글레린과 코티졸 농도에서 r= .64를 나타내었다. 글레린 렙틴 인슐린 IGF-1 농도는 운동전에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 없이 1차 운동 후 증가와 2차, 3차 감소, 경마기수와 후보생보도 통계적으로 유의성 없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경마기수에 비교 하여 후보생은 1차 2차, 3차 운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IGF-1는 낮게(p<.05) 코티졸 농도는 높게(p<.001) 나타내었다. 연구결과 반복적인 모의 경주마 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 반응에서 기수후보생의 3차 운동에서 만이 글레린과 인슐린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원전 기동시 2차측 수질 환경에서 SA106 Gr.B와 Alloy 690 재료에 미치는 고분자 아크릴산 농도 영향 (Effect of Polyacrylic Acid Concentrations to the SA106 Gr.B and Alloy 690 Materials at the Startup Environments of Secondary Water Chemistry of NPP System)

  • 권혁철;이두호;성기방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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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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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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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원전 운전 중 2차계통 구성재료가 부식되어 철 산화물이 증기발생기 내부로 유입된다. 유입된 철산화물은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침적되어 슬러지가 된다. 침적된 슬러지는 증기발생기 전열관 재료에 응력부식균열(SCC)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원전에서는 철 산화물의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전 2차계통을 순환 세정하고 있다. 해외 원전에서는 고분자 아크릴산(Polyacrylic Acid)을 순환세정시 주입함으로써 2차계통 철 산화물 제거 효율을 높인 사례가 있었다. 이에 우리 원전에서도 기동전 순환세정시 고분자 아크릴산을 주입 적용하였다. 고분자 아크릴산 주입 전 필수적으로 이뤄져야할 연구는 고분자 아크릴산이 재료에 미치는 영향평가이다. 본 연구에서는 고분자 아크릴산 농도(1, 10, 100 ppm)에 따라 2차계통 구성재료인 SA106 Gr.B와 Alloy 690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를 수행하였다. 평가방법으로는 전기화학 분극실험, 시편을 침지시켜 실험 전, 후 무게 감량을 이용한 부식률 측정, 표면 상태분석등을 이용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전기화학 분극실험과 부식률 측정결과, 고분자 아크릴산 농도가 높을수록 부식은 증가하였고 고분자 아크릴산 농도 100 ppm일 때 최대 부식률이 0.037 mils로 계산되었다. 이는 부식허용 기준치(5.8 mils)보다는 100배이상 낮았으며 표면분석 결과 고분자 아크릴산으로 인한 pitting 부식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기동시 환경에서 고분자 아크릴산 농도 100 ppm까지는 재료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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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식물의 생육 및 성장에 미치는 지베레린의 영향 (EFFECT OF GIBBERELLIN ON THE GROWTH AND INTERNAL COMPONENTS OF SELECTED VEGETABLE PLANTS)

  • CHA, Jong Whan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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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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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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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본실험에서는 Gibberellin 이 여섯작물의 생육 및 그들의 성장에 미치는 토양재배를 과하여 조사하였다. 식물 잎에 살포한 Gibberellins의 비교적 적은 농도차는 식물의 생육 및 내부 성분에 현저한 차이를 가져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작물의 생육은 촉진되고 그 생육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 여섯 작물의 Chlorophyll 및 Corotene 함량은 Gibberellin의 농도에 비례하여 감소 되었으며 이는 생장율과 크게 상반되었다. 여섯 작물의 Vitamin C의 함량은 Gibberellin의 농도에 비례하여 감소되었다. 이 차는 무, 쑥갓 및 시금치에서 높은 유의성을 나타냈다. Chlorophyll과 Vitamin C의 함량은 발육이 진전 됨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 차이는 유의한 것이다. Corotene 함량은 Chlorophyll 량과 함께 변하였는데 Carotene과 Chlorophyll의 비는 Beck 및 Redman이 얻은 결과처럼 높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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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에 따른 이온 주입시 발생하는 2차결함의 거동 (Behavior of secondary defects by high energy Implantation along Thermal Process)

  • 김석구;곽계달;윤상현;박철현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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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1999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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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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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반도체 소자가 고집적화 되고 미세화 될수록 좁은 면적에 여러 기능을 가진 우물을 형성시켜야하나 기존의 우물로는 고온 장시간 열처리로 인하여 측면 확산이 깊게 되고, 불순물 농도 분포는 표면으로부터 농도가 점차 낮아진다. 따라서 기존 우물의 불순물 분포로는 기생 트랜지스터에 의한 렛치-엎과 알파 입자에 의한 SER의 감소를 위하여 필요한 벌크에서의 고농도 분포를 유지하기가 곤란하다. 이러한 문제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이며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공정으로는 고 에너지 이온 주입과 저온, 단시간 열처리이다. 고 에너지 이온 주입 시의 불순물 분포를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대한 것과 여기서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격자 손상과 그 회복 및 잔류결함의 성질을 어떻게 알고 이를 게터링 등에 이용할 것이냐에 대한 것이다. 실리콘 기판 내로 가속된 이온은 실리콘 격자와 충돌하면서 많은 1차 결함이 생기고. 이들은 후속 열처리 과정에서 활성화되면서 대부분은 실리콘 격자의 위치에 들어가 활성화되고. 그 나머지는 실리콘내의 격자간 산소, 격자간 실리콘. 격자 빈자리와 상호 작용을 하여 2차 결함을 형성한다. 에피택셜 웨이퍼와 p-type웨이퍼에 비소 이온을 고에너지로 주입후 2단계 열처리에 의한 농도분포변화와 핵생성과 결함성장에 관해 실험하였고, 핵생성온도는 $600^{\circ}C$이하이고, 성장에 필요한 온도는 $700^{\circ}C$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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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참다시마의 생태형태학적 및 통계유전학적 연구

  • 서태호;전영호;최성제;진판동;이금열;고창순;신종암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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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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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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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다시마(Laminaria japonica) 생태육종 연구의 일환으로 완도산과 백령도산 품종의 재배시험을 전남 고흥군 명천어장과 계도어장에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실시하였다. 시험기간 중 어장의 수온, 염분농도, 유속, 용존산소농도는 구간별로 유의차가 없었으며 수온은 1월부터 7월까지 점차 상승하였고, 염분농도는 5월까지 상승하다가 6월과 7월에 낮아졌다. 유속은 저층에서보다 표층에서 빨랐고, 용존산소농도는 1월부터 7월까지 점차적으로 낮아졌다. 어장의 영양염 변화는 구간별로 1월부터 7월까지 유의차가 없었으며 암모니아염이 5월에 다소 증가하였다. 일반적으로 전장과 엽폭은 4월까지 증가하다가 끝녹음으로 인하여 4월이후에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엽두께, 전중량, 비대도는 7월까지 계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형질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1%와 5% 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다. 각형질에 있어서 품종과 환경간에 월별로 질적교호작용과 양적교호작용중 어느 한 쪽이 나타났다. 품종시험에 의한 유전력은 엽폭에서 가장 높았고, 엽두께에서 가장 낮았다. 표현형상관, 유전상관, 환경상관계수는 형질간에 대부분 높은 값을 보였으나 엽두께와 전중량간의 값이 일반적으로 낮았다. 부모와 자식간의 회귀에 의한 유전력은 계도어장의 엽두께에서 가장 높았으나 일반적으로 전중량에서 높았고, 육종가와 유전상관은 전중량에서 가장 높았다. 각 형질의 상대적 경제 가치를 고려한 선발 총점은 명천어장에서의 완도산 품종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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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적 이동 연무 탐지를 위한 지상 질량 농도를 고려한 적외채널 밝기온도차 경계값 범위 분석 (An Analysis of the Range of Brightness Temperature Differences Associated with Ground Based Mass Concentrations for Detecting the Large-scale Transport of Haze)

  • 김학성;정용승;조재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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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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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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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1-2015년 동안 한국 중부 태안과 청주 강내의 배경 관측지점에서 측정한 PM10, PM2.5 질량 농도를 분석하였다. 황사 사례를 제외한 PM10 질량 농도의 계절변동에서 겨울-봄 동안 높은 농도는 서풍 기류에 의한 영향이 반영되고 있으며, 여름에는 북태평양 기단과 잦은 강수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따라서, 일평균 PM10 질량 농도 $81{\mu}gm^{-3}$ (미세먼지 예보 '약간 나쁨' 이상) 이상의 사례도 겨울-봄 동안에 발생이 많으며, 특히 중국 동부 배출원에 가까운 태안에서 더 많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다. 인위적으로 발생한 연무는 입경 $2.5{\mu}m$ 미만 입자의 구성 비율이 높다. 천리안 위성의 밝기온도차 분석에서 대기와 입자가 작은 연무는 $-0.5^{\circ}K$ 이상에서 관측된다. 2011-2015년 동안 태안과 청주 강내에서 관측한 연무 사례일의 PM10 질량 농도와 NOAA 19 위성 밝기온도차를 분석하였다. PM10 질량 농도는 $200{\mu}g\;m^{-3}$ 보다 낮지만, PM2.5/PM10 질량 농도비는 0.4보다 높고 밝기온도차는 $-0.3-0.5^{\circ}K$ 범위에 분포하고 있었다. 그러나, PM10 질량 농도 $190{\mu}g\;m^{-3}$ 이상인 황사 사례의 밝기온도차는 PM2.5/PM10 질량 농도비가 0.4보다 낮고, 밝기온도차는 $-0.7^{\circ}K$ 이하의 범위에 분포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무의 밝기온도차 경계값 범위를 적용한 결과는 MODIS AOD, OMI AI의 에어로졸 분포 범위와 일치하였다.

EPNP Solver를 이용한 나노포어의 이온전류와 이온전도도 계산

  • 변민현;황현석
    • EDISON SW 활용 경진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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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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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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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Poisson-Nernst-Plank (PNP) 식의 해를 구할 수 있는 Edison web-based Poisson-Nernst-Plank (EPNP) Solver를 이용하여 나노포어의 이온선택성 및 박막의 유전율, 그리고 이온 농도가 이온 전류와 이온전도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계산 결과로부터 나노포어의 이온선택성에 의해 양이온이 이온전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며, top buffer와 bottom buffer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이온 전도도 (ion conductance)가 비선형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top buffer와 bottom buffer 간에 농도 차가 있을 때는 농도 차와 나노포어의 이온선택성에 의해 형성되는 Nernst 전위의 영향으로 I-V 곡선이 비대칭적 형태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노포어의 상대 유전율을 증가시킬 때 I-V 곡선에서의 양이온 전류는 감소했지만 음이온의 전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나노포어 내에 배열된 쌍극자에 의한 영향과 전하를 가진 입자가 유전경계 (dielectric boundary)에 접근하면서 형성되는 상전하에 의한 영향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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