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놀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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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기반의 어트랙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콘텐츠 분류법 연구 (A Study on Content Classification for Developing Virtual Reality-based Attraction Contents)

  • 엄이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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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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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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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4차 산업혁명과 5G 기술 상용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은 게임 분야에서 관광, 레저,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VR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VR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파크가 도심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VR테마파크는 기존 테마파크와 달리 실내에 구성된 소규모 놀이문화공간으로, 놀이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놀이기구)을 가상현실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비일상적 경험 체험이 목적인 테마파크와 동일한 특성을 가진 가상현실 콘텐츠는 어트랙션의 물리적 자극과 결합하여 높은 몰입감과 현존감을 제공한다. 어트랙션과 결합된 가상현실 콘텐츠는 기존 제시된 분류법으로 콘텐츠를 정확하게 구분 지을 수 없어, 체험 형태와 설치 형태에 따른 새로운 분류법을 제시하였다. 국내 VR테마파크의 사례를 통해 콘텐츠를 분류하였고, 추후 진행될 가상현실 어트랙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통해 본 왕의 위락활동 유형과 변천 (A Study on the Types and Changes of the King's Amusement Activities through 『Annals of The Joseon Dynasty(朝鮮王朝實錄)』)

  • 강현민;신상섭;김현욱;마일초;한서정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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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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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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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분석한 조선시대 제왕들의 위락활동과 변천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궁중 안팎 외부공간에서 행해진 왕의 위락활동은 연회형, 강무형, 유희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연회형은 회례연, 진연(進宴), 풍정(豊呈), 진찬(進饌), 양로연, 사신연, 수연(壽宴), 곡연(曲宴) 등이었고, 강무형은 활쏘기, 격구, 사냥 등이며, 유희형은 나례(가면놀이), 처용무, 풍두희(?頭戱), 그리고 화산붕(불꽃놀이), 꽃놀이(賞花), 투호, 수박희(手搏戱), 낚시, 뱃놀이, 각투(角鬪), 상희(象戱), 잡희 등이었다. 위락 활동은 고려시대 답습기[1기, 태조~세조(예종)], 확립기[2기, 군사문화가 성리학 문화로 전환되었고 연회의 규례가 제도화, 성종~중종]. 단절기[3기, 임진왜란 등 불안한 정세 속에서 침체, 단절 초래, 성종~현종]. 중흥기[4기, 위락 문화 재정비, 수준 높은 왕실 문화의 자긍심 표출, 숙종~정조]. 그리고 쇠퇴기[5기, 세도정치로 왕권이 추락하면서 위락 활동이 급격히 퇴조, 순조~순종] 등 5단계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왕들의 사냥 관련 기사는 600건 이상 추적 되는데, 태종, 세종, 세조 등은 각 100여회 이상이었다. 사냥 대상은 호랑이, 곰, 사슴과 노루, 표범, 멧돼지, 매 등 이었고, 한양의 동북쪽 산림지역에서 주로 행해졌는데, 산수풍광이 수려하고 지리에 익숙한 풍양, 철원지역 등 북방의 정세와 안전을 살피기 위한 방안, 그리고 풍양이궁(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장소성 등과 밀접하게 연계된다. 단오절 세시풍속으로 대중에 확산된 격구놀이는 조선 초 왕과 신하들의 최상류층 마상격구로부터, 중기이후 무과시험의 마상격구와 상류층의 보상격구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쳐, 조선 후기에는 민간에 확산되어 겨울철 남성들의 집단유락문화로 전승되는 과정이 추적된다. 특히, 강무형 위락문화는 봄(활쏘기), 여름(투호), 가을(활쏘기), 겨울(격구) 등 심신수양을 겸한 4계절 행위요소로 작용되었다. 한편, 조선시대 왕과 왕비들의 연향과 같은 위락 활동은 공식적 의례의 경우 내정(內庭)에서, 비공식적 관유(觀遊)의 경우 궁궐 후원이나 별궁에서, 특수 연회의 경우 모화관과 태평관, 기로소 등 별원(別園)에서, 활쏘기의 경우 성균관 사단에서, 사냥의 경우 금표가 설치된 강무장(금원과 원유)에서, 매사냥의 경우 한강변 광나루에서, 격구의 경우 보격구 중심으로 내정이나 별궁에서 다양하게 행해졌다. 즉, 외조, 치조, 연조, 후원의 범위를 넘어서 별원과 금원, 원유 등 한양에서 최대 100리 범위 까지를 활동영역으로 설정하는 위락문화 확장성(정(庭)${\rightarrow}$원(園)${\rightarrow}$원(苑)${\rightarrow}$원유(苑?))을 추적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록문화의 추적을 통해, 역대 왕들의 위락문화를 연회형, 강무형, 유희형으로 유형화 할 수 있었고, 위락 활동(진찬, 회례연, 양로연, 대사례, 사신연 등은 물론 사냥, 활쏘기, 격구, 투호, 처용무, 낚시, 뱃놀이, 불꽃놀이 등) 전모와 장소성, 그리고 상징적 의미, 역사적인 전승과정과 위락문화 등을 복합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새로운 해양문화의 도입과 확장 전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roduction & expansion Strategy of New Maritime Culture in Korea)

  • 김홍섭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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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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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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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1세기를 문화의 시대라 하며, 인간의 삶의 모든 현장에서 문화가 중요시되고 있다. 모든 활동에서 문화중심적인 사고와 문화를 통한 그리고 문화의 정립을 위한 활동과 전략들이 중요시 되고 있다. 바다는 인간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동시에 도전의 이미지로 다가오며, 항만은 인간이 살고 있는 육지와 동경의 바다를 연결하는 연결점으로 이해된다. 바다와 섬과 항만은 인간의 삶의 터전이며 경제활동이며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삶과 일과 놀이와 상상의 공간으로서 바다와 항만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하고 변모해 왔다. 해양활동은 시간과 지역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다양성을 담지하는 문화의 형태로 발전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문화에 대한 개념정립과 이론적 검토 그리고 도입 및 확장을 위한 정책적이고 전략적인 대안이 모색되었다. 해양문화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동시에 경제적 가치로서 문화, 관광, 환경의 질을 제고하여 국민 경제에 기여함이 크고 향후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된 이론적 틀과 이을 통한 체계적인 해양문화의 도입과 확장이 요청되며, 세부 전략과 대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추가적으로 실행될 필요가 크다고 본다.

컴퓨터 게임의 이용행태가 학습전략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 of Using Computer Game in Learning Strategies and the Attainment Degree of Studies)

  • 신순영;김창석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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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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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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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컴퓨터와 인터넷이 급속히 보금됨에 따라 컴퓨터게임이 아이들의 놀이문화로 급속히 자리를 굳히고 있다. 게임과 아이들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면 게임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게임과 학습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각 종류의 게임이 학습자에게 요구하는 전략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게이머는 게임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을 모색하여 게임에 임하게 된다. 이 컴퓨터 게임에서의 전략이 학습자의 인지구조에 따른 어떤 학습전략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학업성취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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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디자인을 위한 형식적 요소로서의 '경계' 연구 (Designing Games with 'Boundary' as Formal Element)

  • 이준희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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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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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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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게임 디자인에 대한 학문적 기반이 미약했을 때는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게임의 몇몇 유형에 표면적인 변화만을 통한 차별성을 추구했다. 게임 시장이 더 다양한 대상을 위한, 더 다양한 유형을 가진 게임으로 전례 없는 확장을 경험하는 이유는 이와 같은 게임의 형식적 구조에 대한 다양한 변화를 통한 실험적 디자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게임의 형식적 요소 중 특히 '경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게임의 경계는 다양한 모바일 기술의 발전,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행해지는 공간의 재해석과 환경과 미디어의 조합 그리고 인터렉티브 미디어의 수용과 같은 맥락의 새로운 생활, 놀이문화와 융합미디어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준다.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유아의 놀이성 및 의사소통능력 :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비교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y : A Comparison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General Families)

  • 원혜준;김명순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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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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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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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ies according to the type of family an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s among these variables. A total of 154 pairs consisting of 77 pairs of children and their moth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77 pairs of children and mothers from general families along with 76 teachers in charge of the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We foun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y according to the family type. More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their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y levels differed according to family type. Therefore, to understand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y in general and multicultural families, it is necessary to consider each child's environment.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부모와 아동관계자의 인식 비교 - A기초자치단체를 중심으로- (A Comparison of Assessment of Child Friendly Cities by Parents and Child Service Providers in Selected Local Government)

  • 김진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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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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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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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부모와 아동관계자의 아동권리보장실태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아동친화도시를 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 한 기초자치단체에서 실시된 조사데이터를 활용하여 놀이, 지역사회 참여, 보건 및 사회서비스, 안전, 교육환경, 주거 부분에서의 인식차이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6개 영역중 교육환경과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잘 보장되고, 지역사회참여는 덜 보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관계자들은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물리적 환경에 있어 더 부정적이었고, 부모는 참여권과 같은 제도적/문화적 환경에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아동친화도시를 구성하기 위한 기준 중 물리적 환경은 아동관계자의 기준을 참조하고, 제도문화적 환경은 부모의 기준을 참조해야 한다. 둘째, 지역사회 의사결정구조에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Analysis for the revisited rate survey of GNSM's Astronomy and Space Facility

  • Park, Daeyoung;Cho, Jaeil;Han, Myounghee;Jang, Incheol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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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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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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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립과천과학관은 상설전시관 외에 천체관측소, 천체투영관, 스페이스월드 등의 천문우주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 시설을 활용한 천문대중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와 관람객의 요구수준 증대 및 계층의 다변화에 따라 더 이상 과학관 간의 경쟁이 아닌 문화센터, 놀이공원, 박물관 등 여러 유형의 놀이, 문화 시설과 경쟁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수는 정체하거나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일정한 수준의 관람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것 못지않게 과학관 관람객층을 다변화하고 이들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시설의 비 상설 프로그램인 "공개관측회"와 "저자특강"에 참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재방문율 조사를 하였고 이를 이용해 관람객의 프로그램 참석 빈도, 특성, 고객충성도 등을 분석하였다. 충분한 표본 확보와 자료의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소수의 적극적인 관람객만 참여하는 설문조사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온라인에 등록된 모든 참석자의 목록을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조사기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인원은 6,700명이었으며 2회 이상 방문을 한 관람객의 재방문율은 38.8%를 나타냈다. 총 4,755명이 참석했던 "공개관측회" 만을 대상으로 한 재방문율은 29.8%, 총 1,925명이 참석했던 "저자특강"만을 대상으로 한 재방문율 41.7%의 결과를 얻었다. 또한 두 프로그램을 모두 참석한 관람객은 전체 19.6%의 결과를 보였고 재방문자만을 대상으로 한 교차 프로그램 참석자의 비율은 50.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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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서편제>의 자기반영성 연구 (Study on Self-Reflexivity of Changgeuk Seopyenje)

  • 이진주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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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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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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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창극 <서편제>에서 자기반영성을 드러내는 장면들을 분석하였다. 이 작품은 판소리와 소리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창작 창극임에도 불구하고, 작창 없이 기존 판소리의 눈대목들을 짜깁기한 작품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이러한 특성들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자기반영적 장면들과 관련된다. 판소리에 대한 나르시시즘적 언급은 이 작품이 전통 판소리의 예술성을 계승한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고, 극중극과 역할놀이는 실제극과 실제 등장인물이 더 사실적으로 보이도록 해준다. 또한 <심청가>의 서사와 음악을 끌어 들여서, 관객 스스로 적극적으로 이 작품과 기존 판소리의 연결고리를 찾도록 한다. 즉 창극 <서편제>의 자기반영성은 환영을 파괴하기보다는, 새로운 환영을 낳기 위해 환영의 속임수 장치의 일부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보수적 자기반영성을 드러낸다.

게이미피케이션 융합콘텐츠 연구: <잼라이브>에 나타난 게임의 형식적 요소를 중심으로 (Gamification Convergence Contents Study: Formal Elements of the Game Implemented in )

  • 이언정;변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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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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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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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들어 방송, 영화,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가 게임 요소와 융합하며 콘텐츠의 확대와 영역 확장을 이루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 융합콘텐츠에 주목한다. 그 중에서도, 트레이시 풀러턴이 언급한 8가지 게임의 형식적 요소를 적용하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 사례를 분석한다. <잼라이브> 속 요소들은 게임의 형식적 요소를 모두 지니고 있어 게임이라는 놀이 특성에 기반하여 수용자를 몰입으로 이끈다는 결론을 도출케 했다. 이는 콘텐츠 속에 침투한 게임의 요소에 주목하고 이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 산업적 문화적 학문적으로 유의미하다. 본 연구는 <잼라이브> 콘텐츠가 창출하는 산업적 문화적 성과에까지 집중하여, 유희와 유용의 균형을 이룬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 전망하고 이를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