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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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층비지대의 성장: 경주시 양북면 부근의 사례 (The Widening of Fault Gouge Zone: An Example from Yangbuk-myeon, Gyeongju city, Korea)

  • 장태우;장윤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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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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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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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단층의 내부 구조가 잘 구분되는 하나의 단층핵이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부근 작은 계곡에 인접하여 노출되어 있다. 단층핵의 중앙에는 약 25 cm두께의 단층비지대가 놓여 있으며 색깔에 의해 청회색 비지대와 녹황색 비지대로 구분된다. 현미경하에서 비지들은 옛 비지편, 석영, 장석, 철광물 등의 반상쇄편으로 구성되며 기질은 점토광물이 풍부하고 점토광물은 선택정렬하며 P엽리를 잘 발달시킨다. 청회색 비지와 녹황색 비지의 차이점은 녹황색 비지가 청회색 비지에 비해 점토광물이 훨씬 풍부하고, 반상쇄편의 수와 크기가 적으며, 철광물 또한 매우 풍부하고 철광물의 종류는 청회색 비지대에서 대부분 황철석인데 반해 주로 적철석으로 이루어진다. 이 적철석은 청회색 비지 형성 단층작용 시에 유입된 열수가 청회색비지대에 황철석을 침전시킬 동안 녹황색 비지대에는 기존의 황철석을 변질시켜 적철석을 형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단층핵 내 청회색 비지대와 녹황색 비지대는 점진적인 단층대 발달 단계를 거쳐 형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단계에서는 이른 단층작용이 시작되고 이에 수반되어 손상대가 생성되었다. 두 번째 단계는 손상대에서 반복적인 단열작용으로 각력대가 형성되었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입자 마모와 연마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녹황색 비지대가 발달하였다. 네 번째 단계에서 변형작용은 단층핵의 중심에서 옛 비지대(녹황색 비지대)가 변형경화로 비활동적으로 남을 때 단층핵의 연변을 향하여 새로운 비지대인 청회색 비지대가 생성되어 녹황색 비지대에 인접하여 부가되었으며 이로 인해 단층핵 내 비지대는 더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비지대 내에서 청회색 비지대 생성 후 변형작용은 반상쇄편의 내부 파쇄작용과 혼합면열구조의 발달로 비지대 내 큰 변형이 수용되었다.

화장품과 식품 재료를 이용한 각종 산업장비 녹(rust) 세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ust Cleaning of Various Industrial Equipment Using Cosmetic and Food Materials)

  • 염석재;정선도;오은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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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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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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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부식은 환경과의 반응에 의한 금속의 열화이다. 이는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렵다. 부식은 보호장벽이 파괴 된 후 빠르게 진행되며 매트릭스로의 금속 양이온 확산, 산화물 형성과 국소 pH 변화 같은 금속 표면과 국소 환경의 조성과 특성을 변경하는 여러 반응이 일어난다. 강과 철의 부식에 대한 연구는 이론적, 실제적 관심사이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용 산세척, 산 스케일 제거, 세척 및 유정 산성화에 널리 사용되는 산 용액은 금속 재료에 대한 부식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부식 억제제를 사용해야한다. 녹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려면 고가의 특수 장비가 필요하며 이를 화학적으로 제거하면 부식을 유발하거나 금속의 수명을 단축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퍼머 환원제와 킬레이트 개념을 적용하여 화장품 및 식품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녹 세정제를 개발하였고 산업 및 온수 관, 각종 산업 기기의 녹을 제거하기 위해 적용하여 보았다. 그 결과, 녹 세정제는 기존 처리 방식에 비해 녹을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시간에서 녹 제거 효율은 기존의 방법보다 공업용 배관의 경우 1.75 ~ 2.5 배, 보일러 온수용 배관의 경우 1.56 ~ 2.2 배 우수하였다.

녹 방지효과 탁월한 이온 스케일 버스터 본격 시판

  • 중앙설비엔지니어링㈜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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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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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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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온 스케일 버스터는 독일의 ION사가 지난 `88년 개발, 지난 `94년 세계특허 획득 및 독일 TUV(기술표준협회)로부터 품질인증마크인 GS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기존의 파이프나 스틸 용기 내부에 발생한 스케일 및 녹 등의 제거는 물론 부식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수처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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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녹응애의 형태, 생태 및 방제 (Morphology, Bi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Tomato Russet mite, Aculops lycopersici Massee (Acari: Eriophyidae) in Korea)

  • 김동근;박덕기;김승한;박인숙;최성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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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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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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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토마토녹응애(개칭)에 대해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국내 분포, 기주식물, 온도에 따른 발육상, 약제 방제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토마토녹응애는 2쌍의 다리를 가진 길이 $134.9\mu\textrm{m}$의 미소동물로 feathered claw는 4줄이었다. 피해증상으로, 피해엽은 적갈색으로 변하고 줄기에는 털이 없어지고 광택이 나거나 표면이 그물형으로 갈라지며, 새순은 시들거나 위축된다. 과일은 과경 부근에 그을음이나 녹이 긴 것 같이 되고, 그물형으로 갈라진다. 충남의 부여와 유성, 강원도 평창, 경북의 칠곡, 구룡포의 유리온실에서 발견되었으며, 한국에서 기주로는 메꽃, 까마중, 가지, 꽈리, 나팔꽃, 페투니아, 감자, 고추, 담배, 토마토 등이 확인되었다. 이 응애는 $15-30^{\circ}C$에서 발육이 가능하였고, 한 세대는 6-11일로 높은 온도일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수명이 길었는데, 25-28$^{\circ}C$에서 12일로 가장 수명이 길었다. 살비제 중에서 fenazaquin과 cypermethrin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

뇌전증 융합연구를 위한 MCS 녹아웃동물의 활용방안 (Evaluation of MCS Knockout Animal for Epilepsy Model)

  • 황규석;김옥희;김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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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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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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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의 과흥분으로 인한 발작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며, 최근 대단위 환자유전체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뇌전증 발병의 원인으로서 유전자적 요인이 밝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적장애 및 뇌전증 증상을 가지는 Miles-Carpenter syndrome (MCS)의 원인유전자에 대한 녹아웃동물을 활용하여 뇌전증 연구모델로 개발하고자 하였다. MCS 녹아웃 제브라피쉬는 억제성 GABA신경세포의 결손으로 인하여 비정상적으로 과다하게 움직이는 표현형을 나타내며, 이는 뇌전증 환자에서 보여지는 발작증상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뇌전증 연구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기존에 알려진 뇌전증 치료제인 레티가빈을 MCS 녹아웃 제브라피쉬에 처리하여 약효를 평가하였으며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MCS 녹아웃동물이 향후 뇌전증 기전연구를 위한 동물모델로서의 융합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염수 및 Sour gas환경에서 고 망간강의 내식성에 미치는 합금원소 Mn, Cr의 영향 (Effects of alloying elements(Cr, Mn) on corrosion properties of high manganese steel in 3.5% chloride environments and sour gas environment)

  • 김희산;현영민;이순기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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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3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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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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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자동차 및 에너지 산업의 적용을 목표로 고망간강의 기계적 성질 향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반면 내식성 연구는 미비하다. 본 연구에서는 염수 환경 및 H2S 환경에서 4종의 고망간강의 내식성에 미치는 크롬 및 망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비교재로 사용된 탄소강 대비 실험재의 부식 속도는 침지 실험을 통해 얻어졌다. 또한 내식성 기구 고찰을 위하여 상평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녹 층을 예측하고, 침지실험으로부터 얻어진 녹 층을 XRD, SEM-EDS 및 TEM-EDS로 분석하였다. 3.5% NaCl 용액에서 크롬 및 망간이 모두 내식성을 향상시킨 반면, synthetic seawater에서는 크롬만이 내식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들 염수 환경과 달리 H2S 환경에서 크롬과 망간 모두 내식성을 향상시키지 못했다. 환경에 따라 강의 내식성에 미치는 합금 원소의 영향이 상이한 원인은 각각의 환경에서 형성된 녹층의 구성 물질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이에 대하여는 본문의 된 녹 층 분석 결과에서 자세히 설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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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편주

  • 김영섭
    • 월간한국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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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통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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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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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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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itioning에 의한 마늘의 녹변억제 (The Inhibition of Green Discoloration in Garlic by Conditioning)

  • 황진봉;신동빈;박완수;이영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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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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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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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마늘의 녹변 유도기간과 저온저장 마늘의 녹변억제 방법을 살펴 보기위하여 수확된 마늘을 4, 8, $12^{\circ}C$에서 저장하면서 녹변생성 시점을 조사한 결과 $4^{\circ}C$에서는 7일만에 녹변이 발현되었고, 8 및 $12^{\circ}C$에서 저장할 때는 약 15일후에 녹변이 발생하였다. 감마선을 조사한 마늘은 대조구에 비해 녹변이 촉진되었으며, 생장포절제인 maleic hydrazide는 마늘 녹변발생과는 무관하였다. 녹변방지를 위해 마늘에 cysteine을 첨가한 결과 녹변현상과 흰반점이 발생하여 상품으로서 부적합하였다. 마늘에 3% ascorbic acid를 첨가하여 녹변 생성을 경시적으로 관찰한 결과 대조구는 약 30분만 실온에서 녹변이 발현된데 비하여 ascorbic acid 첨가구는 6시간이 지난 후 발현되었으나 저온에 저장하였을 때는 24시간 안정하였다. 한편, 수확한 마늘을 일정기간 저온저장시 생리적 냉해(chilling injury)현상으로 정상적인 대사가 억제되어 녹변현상이 발생한다는 가설하에 온도조절에 의한 녹변억제 경향을 조사하였다. 30일 동안 저온 저장한 마늘을 20, 25, 30, 35, 40, $45^{\circ}C$에서 관찰한 결과, 대조구, 20, $25^{\circ}C$에서 온도조절한 마늘은 20일이 경과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녹변이 유지되었고, $30^{\circ}C$에서 온도조절한 마늘은 20일이 되어서야 녹변이 억제되었다. 또한 35, 40, $45^{\circ}C$에서 온도조절한 마늘은 4일이 경과되었을 때 비녹변 마늘과 비슷한 L, a, b값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육안으로도 녹변현상이 억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로부터 물리적인 방법에 의한 녹변억제는 $35^{\circ}C$에서 4일간 온도조절하였을 때 가장 양호하였다.

Acid Based Gel Compound의 녹제거 효과

  • 강영구;김정훈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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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3년도 추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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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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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다양한 부식 형태 준 금속부식은 대기중, 수중, 지중, 화학약품 등의 부식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특히 금속 표면의 산화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녹(Rust)은 iron, steel, bronze, aluminium 등의 대상소재를 사용하는 일반 가전제품, 산업공정설비 및 각종 구조물 등에 작용하여 원재료 손상, 내구수명 저하, 구조물 붕괴, 화재 및 폭발위험성 등 대부분 안전사고로 직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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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7% 연구비 투자, '좋은 약'으로 승부

  • 이강봉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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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호통권4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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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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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CTO에게 듣는다' 네번째 주인공은 장종환 녹십자 부사장이다. 장종환 부사장은 서울대 화학과 졸업 후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구조결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아르곤국립연구소 연구원, 일리노이 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듀폰제약 단백질 구조결정학 연구그룹 책임자, BMS 단백질 구조결정학 및 분자설계 연구그룹 책임자, BMS 리서치 펠로로 활동하다 지난 2005년부터 녹십자 CT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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