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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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공원의 설계전략연구: 북서울 꿈의 숲, 마곡중앙공원, 용산공원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design strategy of urban parks in Seoul: focusing on cases of DreamForest, Magok Central Park, and Yongsan Park)

  • 박훈;오민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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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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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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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회의 발전과 시민의식의 상승에 따라 공원계획에서도 기본적인 녹지공간의 제공에서 나아가 특성화된 전략과 도시공간에서의 역할설정 등의 세부적인 접근으로 다양한 기대감을 담아내고 있는 시점에 본 연구에서는 2000년대 들어 서울을 중심으로 조성되었고, 또한 조성예정인 대규모 공원 세 곳을 대상으로 공원의 도시적 의의와 도시공원 설계 전략의 특성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첫째, 도시공원의 설계양상은 점차 다양성을 바탕으로 주변환경에 적응되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연성은 주변지역과의 관계맺기에 있어 시설물을 통한 연계, 경계부의 부드러운 처리계획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둘째, 현대사회에서의 도시공원은 과거의 휴식 공간에서 머무르지 않고 치유기능과 도시공간에서의 또 다른 생산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여섯가지 설계전략은 상호 복합적 관계를 맺으며 적용되고 있으며, 외부와의 관계 맺기가 공원내부계획과 함께 현대사회에서 더욱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넷째, 수직적 시간의 변화가 공원계획 전략에 반영되어 도면화되는 양상이 나타난다. 이는 성장하는 공원계획과 관계하게 되며, 도시공원계획전략의 주요 특성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도시공원 서비스권역 내 · 외 이용인구 정밀 분석 - 대구광역시 근린공원, 주민등록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 (Sensitivity Analysis on the Population within and outside of the Urban Park Service Areas - Focused on Daegu Metropolitan City Neighborhood Parks and Resident Registration Number Data -)

  • 손승우;안동만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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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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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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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시공원 공간적 분포의 문제점을 도시공원 서비스권역과 주소별 주민등록 데이터를 사용한 분석을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도시공원 중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거주자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치"된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크게 1)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분석, 2)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내 외 인구분석, 3) 기존 연구와의 비교 검토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들에서 나타났던 거주민 분석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차별성을 두어, 각 주소별로 등록된 거주민 주민등록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거주하는 주민수를 적용하였다.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또한 기존에 주로 사용되었던 직선거리를 적용한 버퍼분석이 아닌 보행로, 새주소길 등을 적용한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하였다. 이상의 과정을 통하여 도출한 결과,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면적은 전체면적의 7.99%의 비율을 보였으며, 전체 주거지역 중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면적은 31.23%의 비율을 보였다.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대구광역시 인구의 43.03%만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인구 반 이상의 인구가 서비스권역 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존 연구방법과의 비교 검토 결과는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및 서비스권역 내 외 인구 수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LID 기술 적용을 통한 공동주택단지 물순환 개선 연구 - 침투시설 적용을 중심으로 - (The Water Circulation Improvement of Apartment Complex by applying LID Technologies - Focused on the Application of Infiltration Facilities -)

  • 서주환;이인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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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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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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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세계적인 기후변화 영향은 한반도의 강우패턴 변화와 그로 인한 홍수와 폭설, 가뭄 등의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대응 관련 다양한 대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선진외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저영향개발(LID)을 통한 수자원의 활용과 환경 친화적인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 개발 사업에 LID 기법을 적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민간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 및 기술이전이 부족한 실정이며, LID 요소기술의 실효성 또한 충분히 합의되지 못한 현실이다. 이에 LID 요소기술 중 공동주택단지에 적용하기 용이한 요소기술을 분류하고, 그 중 침투기능을 수행하는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공동주택단지 조경공간에 적용하고, 물순환 모의(SWMM 5.0)를 시행하고,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각기 다른 지역의 공동주택단지 3개소를 대상으로 미국 EPA의 SWMM 5.0을 활용한 강우모의를 실시하고, LID기법 적용 전, 후의 물순환 모의(침투량, 지표증발량, 지표유출량)를 실시하였다. 녹지공간에서 LID 기술의 중요성은 빗물의 양적 질적 조절과 공동주택단지의 Amenity를 증진 시키는 역할이다. 공동주택단지의 물리적 한계를 이해하고 원활한 수순환 계통의 적용을 위하여 LID 통합관리기술(IMPs)을 적용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조경, 건축, 토목, 환경전문가간의 저영향개발에 대한 기술적 통섭의 노력이 요구된다.

택지개발사업의 환경친화적 대안평가모형 구축 (Alternative Evaluation Model in the Development of Environment-friendly Residential Land)

  • 정인수;이찬식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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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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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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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들어 택지개발사업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무분별한 택지개발은 개발대상 부지의 기존 녹지나 수목을 훼손시키게 되며 지형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와 절개지가 발생하게 하는 등 환경을 많이 훼손하고 있다. 택지개발 등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 지구지정시 수행하는 사전환경성검토제도와 개발계획의 승인전 협의를 하게 되어 있는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있다. 사전환경성검토는 택지개발계획 수립 후에 시행하며 환경영향평가는 실시설계 완료 후에 수행하기 때문에 선정된 택지개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저감방안 강구 등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대처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본 논문의 목적은 초기 입지선정단계에서 택지개발사업을 환경친화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대안평가모형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에서 조사된 택지개발사업의 환경평가요인을 바탕으로 퍼지추론과 AHP기법을 이용하여 대안평가 모형을 구축하였다. 의사결정자가 각 대안의 환경훼손도를 10점 척도법에 의해 평가하면 퍼지추론에 의해 환경성능(EP: Environmental Performance)으로 변환하고, AHP기법에 의해 미리 산정된 항목별 가중치를 적용하여 통합환경성능(TEP: Total Environmental Performance)을 산정한다. 통합환경성능이 가장 높은 대안이 최적안으로 선택된다. 이 연구에서 제시한 평가방법을 적용하면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가지 이상의 택지개발 예정지역 대안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택지개발 사업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훼손을 초기 입지단계에서 확인하여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에서 토지이용이 도시 열 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and Use on Urban Thermal Environments in Incheon, Korea)

  • 공학양;김석현;조형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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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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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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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도시 토지이용과 열 환경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인천시에서 토지이용이 다른 곳에서 기온을 측정하였고, 지난 40년간 토지이용과 기온의 변화를 파악하였으며, 위성영상 자료를 이용하여 토지이용과 온도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2014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산림지, 경작지 (논), 나지 (운동장), 시가화지 (아스팔트 도로)에서 온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시가화지역이 가장 기온이 높았고 산림지가 가장 낮았다. 인천시에서 1975년부터 2014년까지 40년간 기온은 약 $1.4^{\circ}C$ ($0.035^{\circ}C$/년)이 상승하였다. 지난 40년간 인천시의 토지이용 유형에서 시가화건조지, 나지, 초지가 증가하였고 경작지, 습지, 산림지가 감소하였다. Landsat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추출한 지표면 온도 (LST)와 정규식생지수 (NDVI), 정규시가지화지수 (NDBI) 간에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표면 온도는 NDVI가 높은 곳에서 지면온도가 낮았고, NDBI가 높은 곳에서 지면 온도가 높았다. 따라서 도시의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녹지, 습지, 농경지의 토지이용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주민참여형 마을녹화사업의 사회적 자본 형성 모형 - 서울시 생활권녹화사업을 대상으로 - (Social Capital Formation Model in the Resident Participation Greening Projects - For the Greening Project of the Living Area in Seoul -)

  • 이애란;조세환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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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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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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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사회, 경제 그리고 환경적 문제들이 최근 다양한 시민 참여형사업으로 극복되고 있다. 이는 도시재생에서 마을 사업에 이르기까지 현장중심의 협력적 운영체계를 통한 지역 거버넌스와 주민주도의 파트너십이 성공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이 중 거주민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자발성이 필요한 마을녹화사업은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의 공유로 인해 다양한 참여주체들의 역할과 협력이 요구된다. 사회적 자본은 신뢰와 참여, 네트워크와 규범 등을 중심으로 한 관계자본으로 위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참여의 활성화에 핵심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의 녹지 체계를 생활권까지 확대하는 참여형 녹화사업에 있어 사회적 자본의 형성 모형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참여의 주체 유형과 사업 진행의 구성요소, 사회자본 형성의 분석 요소를 문헌조사와 참여 전문가 심층인터뷰를 통해 추출하고 검증하였다. 이는 추후 도시의 참여형 생활권녹화확산에 지속가능성과 활성화전략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사회적 자본 형성 모형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모의 항공 라이다 자료를 이용한 개별 가로수의 추정 (Estimation of Individual Street Trees Using Simulated Airborne LIDAR Data)

  • 조두영;김의명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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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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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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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도시지역에서 가로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녹지 공간을 제공하는 유용한 도시시설물 중의 하나이다. 가로수는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가로수의 위치, 수고, 수관폭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획득하기 위하여 항공 라이다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항공 라이다 자료에서 추정한 가로수 꼭대기점을 정제하고, 가로수의 영역을 분리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 방법의 검증을 위하여 가로수의 개수, 수고, 수관폭 등을 수치적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모의 항공 라이다 자료를 생성하였다. 자료처리 과정은 먼저 개별 가로수의 영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지면과 비지면을 구분하는 필터링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나서 비지면점에서 건물 등의 비가로수 정보를 제거하고, 가로수의 꼭대기점을 추정하였다. 가로수의 영역은 추정된 가로수의 꼭대기점과 지면점을 서로 잇는 직선의 교차점을 이용하여 설정하였다. 모의자료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수목의 꼭대기점 추정에서 발생되는 오추정점을 정제하고, 가로수의 영역설정을 통해 수고, 수관폭, 가로수의 위치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조선시가지계획령에 고시된 부산 소재 도시공원의 변천 (Transitions of Urban Parks in Busan noticed by the Chosun Planning Ordinance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김영하;윤국빈;강영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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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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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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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계획된 부산 도시공원 32개소를 대상으로 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따른 공원의 변화과정을 고찰했다. 특히, 도시공원의 변화과정을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검토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편찬된 도시계획사 관련 서적, 부산시보 고시공고, 도시공원 유원지 녹지현황 내부 자료, 결재문서 등을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 일본 거류지역 일본인에 의해 조성된 대정공원, 고관공원, 용두산공원은 시가지 공원계획 이전부터 공원으로 이용되었으며, 이러한 공원을 포함한 1944년 법적으로 명시한 32개소의 공원은 방재기능을 고려하여 계획되었다. 해방이후, 한국전쟁의 혼란한 시기와 도시계획 재정비로 인해 공원부지는 무허가 건축물 난립, 주택건설, 상업지, 공공청사 및 학교 건립 등으로 이용되었으며, 그에 반해 도심지에 위치한 도로공원과 대부분의 소공원은 폐지되었다. 하지만, 그린부산 정책과 더불어 일제강점기 당시 도심 외곽에 계획된 미집행 공원은 도시 성장으로 도심지에 위치한 주요 공원으로 자리 잡아, 쾌적한 도시형성을 위한 공원사업으로 연지공원, 양정공원, 당곡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이렇게 일제강점기에 계획된 32개소의 공원은 부산 도시형성 과정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폐지 또는 조성되었다. 폐지된 공원은 개발압력에 토지매입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된 공원이며, 조성되고 있는 공원은 개발이 용이하지 못했던 위치에 입지한 공원이다. 따라서, 공원이 사회공통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원 부지의 토지매입 여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조류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of Methanolic Extracts from Seaweeds)

  • 김병목;전준영;박영범;정인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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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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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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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에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갈조류로 재래종다시마, 괭생이모자반, 그리고 수심이 비교적 깊은 곳에 식생하는 곰피와 구멍쇠미역, 녹조에 속하는 고리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고 있는 해조이면서 홍조류에 속하는 김과 동해안 특산 홍조류이며 지역민들이 즐겨 먹고 있는 지누아리의 해조 7종이 사용되었다. 이 7종의 해조로부터 75% 메탄올로 상온에서 추출하여 얻어진 추출물을 용매를 완전히 제거한 후 다시 메탄올에 용해하는 메탄올 가용성 분획(SF)과 메탄올에 녹지 않지만 물에 용해하는 극성이 강한 성질의 불용성 분획(ISF)으로 분리하여 각 분획의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DPPH를 이용한 전자공여능과 hydroxy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하여 항산화효과를 분석하였다. 메탄올 가용성 분획은 구멍쇠미역, 고리매, 괭생이모지반이 $26.60{\sim}23.40%$로 높았으며 재래종다시마와 김이 9.26%와 8.66%로 낮았다. 메탄올 불용성이며 수용성 분획은 재래종다시마와 김에서 29.70%와 21.01%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의 해조에서는 지누아리 8.76%, 곰피 6.46%, 고리매 4.87%, 구멍쇠미역 2.05%, 괭생이모자반 1.95%로 아주 낮았다. DPPH를 이용한 전자공여능 평가와 hydroxy radical 소거능 평가에서 메탄올 가용성 분획이 높은 해조, 즉 구멍쇠미역과 괭생이모자반에서 우수한 항산화효과를 보였으며 이와 같은 평가결과는 총페놀 함량이 높은 것과 잘 일치하였다. 갈조류인 곰피는 전자공여능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hydroxy radical 소거능은 나타나지 않았다. 메탄올 추출물에서 재용해하지 않는 메탄올 불용성 분획은 실험에 사용된 7종의 해조 모두에서 총페놀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자공여능과 hydroxy radical 소거능 평가에서 효과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해조의 항산화효과는 메탄올에 용해하는 성분이 강한 항산화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효과는 페놀 화합물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근린공원의 열환경 개선을 위한 열쾌적성 평가 (An Evaluation of Thermal Comfort on Urban Neighborhood Park for Improving Thermal Environment)

  • 임은나;이우성;최철현;송봉근;정성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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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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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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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시 근린공원의 열쾌적성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열환경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공원의 주요 열환경 인자의 분포특성 및 공간 유형별 차이를 평가한 결과, 기온, 상대습도, 풍속의 경우 공간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평균복사온도는 공간의 개방정도 및 포장재질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출된 열환경 인자를 토대로 공간 유형에 따른 열쾌적성을 평가한 결과, 광장의 PMV(Predicted Mean Vote, 예상온열감) 지수가 4.3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동선의 경우 2.58, 녹지 1.90 그리고 휴게공간은 0.42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열쾌적성을 결정하는 열환경 요인에 대한 중요도를 평가해보기 위하여 PMV 회귀모형을 구축한 결과, 평균복사온도(1.084), 풍속(-0.280), 기온(0.013), 상대습도(-0.009)의 순으로 PMV에 대한 상대적인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다. 열환경적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분석을 실시한 결과, 반사율, 색상, 포장재질의 물리적 특성 변화를 통해 인체가 체감하는 열쾌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실제 공원에 이를 적용하여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