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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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인 가구의 노인영양지수(NQ-E)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ctor Influencing the Nutrition Quotient for Elderly(NQ-E) of Elderly Living Alone)

  • 김가원;허준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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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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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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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 1인 가구의 노인영양지수(Nutrition Quotient for Elderly, NQ-E)를 파악하고, 영양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실태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노인 1인 가구가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고찰하고자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은 전국에 만 65세 이상 1인 단독가구 노인 1,970명을 편의표집방법으로 조사하였으며, 사회복지기관 25곳과의 조사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85명이 설문조사 요원으로 참여하였다. 조사 결과 노인영양지수(NQ-E)는 평균 51.14점으로 '하' 등급'을 나타냈으며, 다중회귀분석의 설명력은 20.1%로 나타났다. 유의미한 변인으로는 여성인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동부에 거주하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 복약 수가 적을수록, 비흡연자인 경우, 과음주가 아닌 경우, 경제상태 만족도가 좋은 경우, 식비 비중이 30% 이상인 경우, 무학이 아닌 경우, 가족 및 이웃과의 교류가 많을수록 노인영양지수(NQ-E)를 높이는 예측변인이 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향후 노인 1인 가구의 영양관리 및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대책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A Study on the Welfare of Single-Person Households by Creating an Aging-Friendly City

  • Lee, Duk-Na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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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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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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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계보건기구가 2007년도에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이후에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 각 도시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현재 고령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자치단체와 인증을 준비하는 자치단체에 대해서 노인 1인 가구의 복지수준의 증진방안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 제시를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서 고령친화도시와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8대 영역을 반영하는 1인 가구 노인의 주거사항, 경제사항, 건강사항, 여가 및 사회참여 사항, 등 네 가지 차원에서 정책적 반영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1인 가구 노인들의 미실태조사에 대한 한계점과 설문조사를 통한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1인 노인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삶의 만족도 연구: 저소득가구와 고소득 가구의 비교 (Study on the Relations between the Economic Characteristics and Life Satisfaction by Income Levels among Single Elderly Households)

  • 정운영;정세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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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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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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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민연금연구원의 제 3차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를 이용하여 60세 이상 1인 노인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건강상태, 경제적 상태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 요인들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고소득가구와 저소득가구로 나누어 집단별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첫째, 조사대상자의 특성들에 대한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둘째, 각 영역별 삶의 만족도와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실시했으며 셋째,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첫째, 1인 노인 가구는 종교가 있고,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건강 상태가 좋을수록, 총가계 소득이 많을수록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인 노인가구를 소득계층별로 분석한 결과, 종교와 소득 수준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소득 가구에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인 경우,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고소득 가구에서는 취업 상태인 경우, 신체적 건강 및 심리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생활 전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직접적으로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간접적으로 건강상태나 삶의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셰어하우스의 선호도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잠재적 이용자인 대학생,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Preference of a Share House)

  • 황춘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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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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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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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대의 세계 경제는 소유 중심적인 상업경제에서 가치 공유의 공유경제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현대 사회에서 1인 가구는 일반적인 가구 유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 원인은 초혼 연령 상승으로 인한 독신 인구의 증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한 노인 인구의 증가, 혼인 감소, 이혼 증가, 기러기 아빠, 직장으로 인한 주거지 분리 등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상당한 비율이 청년층이 차지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이 대도시에서 흔히 나타난다. 청년층의 1인 가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1인 가구의 주거수요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1인 가구 주거수요의 하나의 대안으로 셰어하우스의 선호도 영향요인에 대한 실증분석을 하여 셰어하우스 선호도에 어떠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가를 파악함에 그 목적이 있다. 실증분석 결과 셰어하우스 접근성, 건축물 특성, 셰어하우스 운영 특성은 모두 선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벌칙가능도함수를 이용한 1인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의 공간군집 탐색 (Investigating spatial clusters of single-person households and low-income elderly single-person using penalized likelihood)

  • 송은정;이우주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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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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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7-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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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증가의 원인 중 하나는 독거노인 수의 증가이다. 이러한 거주형태 변화는 필연적으로 정책적인 변화를 요구하므로 1인 가구의 공간적인 분포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로 볼 수 있다. 또한 공간적인 군집이 나타나게 된 요인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유리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경제적인 불평등을 반영하는 박탈지수 (deprivation index)를 설명변수로 고려하면서 1인 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공간 군집 탐색을 하였다. 이를 위해서 fused lasso를 이용한 공간 군집 탐색방법이 사용되었다. 이 방법을 통하여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l인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의 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박탈정도의 효과가 보정된 공간군집을 살펴보았다. 또한 정수형 자료에서 벌칙가능도함수를 이용한 공간 군집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구현된 R패키지의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노인의 세대유형에 따른 건강정보이해능력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Households Type of the Elderly)

  • 최령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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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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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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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9,820명을 대상으로 건강정보이해능력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는 SPSS 27.0을 이용하여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교차분석, 삶의 만족도 영향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결과: 노인 1인 가구는 건강정보이해능력이 쉽다고 인식하는 경우, 노인 다인 가구는 의료진의 구두 건강정보이해능력이 쉽다고 인식하는 경우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정보이해능력 교육프로그램과 보건의료정책이 필요하다.

농어촌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수요탐색과 정책함의 (Exploring Social Service Demand and Policy Implications of the Vulnerable in Rural Areas)

  • 김윤영;이석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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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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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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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더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농어촌 취약계층에 초점을 두고 사회서비스 영역의 수요를 탐색하고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여 가구유형별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욕구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농어촌 전체, 노인, 장애인, 1인, 노인 1인, 저소득 가구 등이 1순위 사회서비스는 '소득지원서비스'로 나타났고, 아동 가구는 '보육 및 교육 관련 서비스'로 나타났다. 2순위 사회서비스는 전체는 '문화여가향유지원서비스', 노인, 장애인, 노인 1인, 저소득 가구 등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아동가구는 '문화여가향유지원서비스', 1인가구는 '일상생활지원서비스'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농어촌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농어촌 보건복지 기본계획 등 정부의 도농간 복지 격차 완화 정책의 문제점을 공식부처 간의 협의체계 부재로 보고 농어촌 중장기 정책의 환류기능과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논하고 '농어촌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여건 구축(안)'을 제안하였다.

가구 유형별 동반식사가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ting with Others on Depression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by Family Arrangement)

  • 이효진;윤주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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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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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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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의 가구 유형을 독거와 동거로 구분하여 동반식사 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 7기 1차(2016)년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총 1,233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동거인이 없을 경우를 독거, 그 외를 동거가구로 구분하고 세끼 중 한 끼 이상 동반식사를 하면 동반식사군, 전부 혼자 식사할 경우 혼자식사군으로 분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 SPSS/WIN 21.0을 이용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부여한 가중치를 반영한 복합 표본 자료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동거가구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노인은 855명(89.5%), 혼자 식사하는 노인은 100명(10.5%)이었고, 독거가구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노인은 86명(30.9%), 혼자 식사하는 노인은 192명(69.1%)이었다. 본 연구에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가족동거 노인군에서는 동반식사를 할수록 낮은 우울수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β=-1.663, p<.001), 독거노인군의 경우 동반식사와 우울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β=-0.856, p=.148).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동거가족이 있는 노인의 경우 동반식사를 늘려줄 수 있는 인식개선사업이나 가족을 포함한 타인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독거노인의 경우 그들이 처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인 건강이 전반적으로 취약해져있으므로, 이 집단에 대해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 및 거동 불편 환자들의 안전한 목욕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샤워 부스 개발 (Designing a Universally Accessible Shower Booth to Enhance Bathing Safety for Elderly and Patients with Mobility Impairments)

  • 김정현;김진현;표준호;이재훈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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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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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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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노인 및 거동 불편 환자들이 목욕 중 낙상 사고 등을 당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65세 이상 1인 가구 197만 가구는(22년 기준) 가족의 돌봄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어, 이들이 목욕 중에 사고를 당하는 경우, 빠른 구호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독거노인의 증가와 낙상 사고의 위험성에 초점을 맞추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라도 혼자서 목욕이 가능한, 모든 사용자로부터 접근성을 높인 샤워 부스를 개발 및 연구한다. 요양보호사 두 명과 인터뷰를 하여 실제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한다.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안전을 1순위로 고려하고, 사용 편의성 및 청결을 유지하는 방안을 고려한다.

1인 가구 중고령자의 건강행태 및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 교육 수준에 따른 비교분석 (Health Behavior and Sitting Time Effects of Single-person Households on Obesity: A Comparative Analysis of Educational Levels)

  • 신상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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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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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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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1인 가구 중고령자의 비만 영향요인을 교육 수준에 따라 비교분석함으로써, 노인 비만 예방, 그리고 교육 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개입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총 400명의 응답자의 자료를 통해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분석 결과 교육 수준이 낮을 경우 비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체활동에서 취약성이 나타났으며, 교육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는 외식과 나트륨 섭취 등의 위험요인 점수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교육 수준 구분을 통해 영향요인을 비교분석한 결과, 교육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위험요인이었고, 교육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는 나트륨 섭취가 비만 위험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중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영양 섭취 및 신체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개입 등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