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문제

검색결과 1,146건 처리시간 0.032초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 및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Daily Stress and Social Support to Psychological Wellbeing in the Elderly)

  • 하경분;송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7호
    • /
    • pp.278-289
    • /
    • 2013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일상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노인들의 심리적 복지감 증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에는 일상적 스트레스 중에 가족관계와 건강문제, 그리고 상실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쳤고, 사회적 지지 중에는 정서적 지지와 친구지지가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노인들의 심리적 복지감 향상을 위해서는 노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 보급되어야 한다. 또한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정서적 지지 강화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들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Psychosocial Factors on Life Satisfaction of the Oldest Old)

  • 이인정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1권1호
    • /
    • pp.359-382
    • /
    • 2009
  • 본 연구는 부정적인 삶의 사건과 일상적인 근심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나아가서 이러한 영향에 대한 심리사회적 자원의 완화효과를 검증하였다. 213명의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술적 분석, 회귀분석 등이 실시되었다. 주요분석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고령 노인들은 건강문제를 가장 중요한 삶의 사건이나 일상적인 근심으로 제시하였다. 둘째, 일상적인 근심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입수준, 자녀와의 동거, 기능손상수준은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데 반해 부정적인 삶의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셋째, 심리사회적 자원 가운데 자녀로부터의 정서적 지지와 노인의 자아존중감은 일상적인 근심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는 완화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자녀로부터의 정서적 지지의 활성화,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적용 등 초고령 노인의 삶의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함의가제시되었다.

  • PDF

자살 생각을 가진 우울증 노인의 자조집단 내의 적응 경험에 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Adaptation Experience of in Self-help Group of Depressed Elderly with Suicidal Thought)

  • 송충숙;김진주;정선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1호
    • /
    • pp.353-360
    • /
    • 2019
  • 목적: 최근 노인의 우울은 두드러진 정신기능의 변화로 매년 증가하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울은 다양한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경험하게 하고 노인 자살의 강력한 예측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살 생각을 가진 우울증 노인의 삶에 대한 적응 경험을 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절차 및 방법: 자조집단 내에서 GDS 척도가 17점 이상이고, SSI 척도가 9점 이상인 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이론적 포화가 될 때까지 면담을 실시하였고, 근거이론 분석 방법에 따라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및 기여도: 동료 집단과의 교류를 통해 우울증 노인이 스스로 삶의 중심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어 자신의 삶을 포용하게 되었다. 향후 연구 방향: 자살 생각을 가진 우울증 노인의 적응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동료집단과의 긍정적인 교류에 대한 경험적 연구가 확대되고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의 평생학습활동과 삶의 만족도 및 우울의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Lifelong Learning,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in Later Life)

  • 이지선;김정주;유현옥;서환환
    • 한국노년학
    • /
    • 제36권4호
    • /
    • pp.1059-1074
    • /
    • 2016
  • 본 연구는 노인의 평생학습활동과 삶의 만족도, 우울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한 분석자료로 제4차(2012) 고령화연구패널(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 KLoSA) 기본 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항 우울제를 복용하지 않는 만65세 이상 노인 4,09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비형식교육 활동 및 무형식학습 활동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비형식교육 활동 및 무형식학습 활동은 우울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우울은 삶의 만족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비형식교육 활동 및 무형식학습 활동은 우울을 감소시켜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비형식교육보다 무형식학습 활동의 간접효과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치매 예방 및 치료소재의 개발 동향

  • 하태열;안지윤
    • 식품기술
    • /
    • 제16권1호
    • /
    • pp.55-63
    • /
    • 2003
  • 의료기술 및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꾸준하게 늘어 201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성 치매는 오늘날의 고령화 사회에서 높은 발병율(65세 이상 인구의 10%, 75세 이상 인구의 25%, 85세 이상 인구의 50%에서 발생)을 보이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증상은 가벼운 경우가 59.2%, 중등정도 27.2%, 아주 심한 경우가 13.6%이며 이중 치료를 통해 완치되는 경우는 겨우 14%에 불과하며 85% 이상이 치료불가능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와 같이 노인성 치매는 일단 발병하면 완전 치료가 거의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심하면 한 가정의 파탄을 초래하기도 할만큼 치매간호에 소요되는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은 막대하다. 따라서 의.약학계에서도 치매치료제에 대하여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개발된 화학적 합성 의약품은 그 효능여부와 부작용 등의 논란이 크게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치매는 어떠한 질병보다 예방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 또는 개선차원의 식품소재개발이 중요하다고 하겠으며 이에 대한 연구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현재 치매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현황과 연구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 PDF

문화예술 평생교육기관 품질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Quality of Culture and Lifelong Education Center on Satisfaction)

  • 김기범;이새봄;문재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0년도 제62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8권2호
    • /
    • pp.205-206
    • /
    • 2020
  • 노년기를 더욱 의미 있고 창조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노년층의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평균수명의 연장은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켰고 특히, 문화예술관련 평생교육은 노인의 감수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평생교육은 우리나라에서 2000년 3월부터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노년층의 문화예술 평생교육기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노년층의 문화예술 평생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 품질, 행정서비스 품질, 환경 품질 요인에 따라서 이용자들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고령화 사회에서 평생교육이 노인문제해결에 요한 분야가 될 수 있다는 데에 의미를 부여하고 노인평생교육에 한 인식과 질 제고를 한 정책시사를 제공하고자 한다

  • PDF

서울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정책 대안에 따른 무임승차 손실 비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st of Free Riding Loss according to the Alternative of Free Riding Policy for the Elderly in Seoul Subway)

  • 임주연;김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369-370
    • /
    • 2023
  •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를 대표로 선정하여 서울시의 노인인구 특성, 지하철 이용행태를 고려한 정책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지하철 적자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안하였다. 공공 데이터를 통해 통계분석을 하고, Linear Regression 분석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였다. 예측한 결과에 노인의 소득수준을 반영하여 손실 비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비교하였다.

요양보호사의 노동인권에 관한 고찰 (Labor Human Rights for Care Workers)

  • 전찬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5호
    • /
    • pp.234-242
    • /
    • 2013
  • 2007년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제정되었고 이 법은 질병 및 장애가 있는 노인들에 대한 요양비용을 사회구성원들이 함께 부담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노인 및 그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를 실현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제도가 마련되었다. 요양보호사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시설에서 돌보거나 또는 노인이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하여 보호활동을 벌이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에 의하면 요양보호사들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임금, 포괄임금의 남용, 장기간 근로, 인력배치기준 및 휴게시설 미비, 요양보호서비스 이외의 노무제공, 수급자에 의한 성희롱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인구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노인들에 대한 요양보호의 중요성과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들의 업무환경에 대한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견지에서 이 논문은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노동인권의 측면에서 요양보호사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해본다. 결국 요양보호사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정부의 철저한 관리 감독과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 그리고 수급자의 인식 개선 등을 통해 바로잡는다면 더 나은 노동환경에서 요양보호사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웃음요법이 시설거주 노인의 우울과 수면 장애에 미치는 효과 :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s of Laughter Therapy on Depression and Sleep Wake Disorders of the Elderly in Residential Facilities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김은정;양진향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5권8호
    • /
    • pp.291-303
    • /
    • 2021
  • 본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시설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문제로 보고되고 있는 우울과 수면장애에 대하여 웃음요법의 적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시설거주 노인에게 웃음요법을 적용한 국내·외 실험연구들을 대상으로 체계적 고찰을 통해 연구 특성을 파악하고, 메타분석을 통해 우울과 수면장애에 대한 전체 효과크기와 중재 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12편의 실험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결과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웃음요법은 시설거주 노인의 우울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으며, 수면장애 감소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중재 변인에 따라 분석한 결과 웃음요법은 시행 횟수 10회 미만, 중재 소요 시간 400분 미만이나 400-1,000분 미만에서 우울 감소에 효과적이었다. 수면장애의 경우 전체 효과크기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중재 소요 시간 300분 미만에서 수면장애 감소에 효과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웃음요법이 시설거주 노인의 우울 감소에 효과적이며, 이를 적용할 때 시행 횟수와 중재 소요 시간과 같은 중재 변인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시설거주 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우울과 수면장애와 같은 건강문제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추후 연구에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설거주 노인의 우울과 수면장애 감소를 위한 적용지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기관별 입원/입소 노인의 인지.행동장애 및 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조사연구 -노인 장기 요양 대상자의 입소기관별 적격성(eligibility) 여부를 중심으로- (Cognitive Impairment, Behavioral Problems, and Mental Health in Institutionalized Korean Elders -An Eligibility Issue for Care Settings-)

  • 김현실;정영미;이홍자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39권5호
    • /
    • pp.741-750
    • /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cognitive impairment, behavioral problems, and the state of mental health for elderly Korean people who have been institutionalized. Methods: A cross-sectional, nationwide survey was performed using an anonymous questionnaire.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2,521 institutionalized elderly Korean people. A proportional stratified random sampling method was employed. Results: 1) Elders admitted to subacute hospitals and long term care (LTC) facilities showed a higher level of cognitive impairment compared to elders admitted to acute care hospitals. 2) Elders confined in LTC facilities showed a higher level of behavioral problems compared to elders in acute or subacute hospitals. 3) Elders admitted to subacute hospitals and LTC facilities showed more serious mental health problems, such as depression or suicidal ideation, compared to elders in acute care hospital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severity of cognitive-behavioral or mental health problems do not match well with type of care setting. Therefore, health personnel working with elderly people should be provided guidance on detection and management of cognitive-behavioral and mental health problems. The necessity of a decision support system for eligibility and placement in long-term care is also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