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선직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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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동성과 잠재수요를 이용한 도시 내 지역 간 직결노선버스 기종점 선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Origin and Destination Decision for a Direct Bus Line in a City with Transit Mobility and Potential Demand)

  • 장경욱;김황배;박홍식;박선복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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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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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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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대중교통취약지역 평가척도인 이동성 지표와 잠재수요에 대한 개념을 새로 정립하고 이들 지표를 적용하여 대중교통이동성 취약지역 선정과 이들 지역 간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직결노선 선정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동성 지표와 잠재수요평가지표를 적용하여 4개 대도시권의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이들 지역 간을 운행하는 직결 버스 노선을 사례연구를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중교통 이동성 사각지대는 대중교통통행시간이 승용차에 비해 현저히 높게 소요되거나 대중교통노선의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은 지역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이러한 대중교통취약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직결버스노선은 대중교통통행시간을 승용차 통행시간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전용도로로 운행하고 승 하차로 인한 통행시간 손실을 최소화 시키고 연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노선체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내버스노선체계 평가를 위한 정량적 지표의 설정 및 적용 (Quantitative Evaluation Indicators for the City Bus Route Network)

  • 이상용;박경아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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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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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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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도시 내 버스노선체계 개선을 위한 선행작업인 전체노선체계에 대한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평가를 위한 기준 및 정량적 지표의 설정, 그리고 이를 이용한 평가사례가 제시되었다. 평가기준은 버스이용의 편의성, 운행의 생산성, 그리고 사회적 비용의 최소화라는 3가지 목표에 입각하여 접근성, 승차안락성, 환승률, 노선직결도, 운행생산성, 형평성, 그리고 차량소요대수의 7개 기준으로 설정되었으며 평가지표는 각각의 기준을 나타내는 구체적 측정도구로서의 정량적 모델로 구성되었다. 평가사례는 경기도 시흥시를 대상으로 기존 노선망의 유지를 포함한 4개의 개선대안에 대하여 설정된 7개 평가지표를 산출, 결과를 비교 평가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또한 지표별 평가점수를 선형정규화법에 의하여 표준화함으로서 종합적 평가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설정된 지표들은 부분적으로 한계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버스노선체계의 구조와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어 타당성이 충분함을 보여주고 있다. 후속 연구와 관련하여, 설정된 지표 중 접근성 지표와 환승률 지표에 대하여는 좀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합적 평가를 위한 지표 값의 표준화와 지표별 가중치 설정에 관한 연구가 이어져야할 것이며, 정책적 측면에서는 각 도시별로 나름대로의 특성과 정책목표에 입각하여 평가체계를 구성하는 노력이 있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전철의 승용차 경쟁력 평가모형 개발 : 경의선·중앙선 급행열차 직결운행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a Model for Evaluating Metropolitan Railways' Competitiveness Against Passenger Cars: Focusing on the Express Train Service of Gyeongeui·Joongang Connected Line)

  • 이택영;진장원;최창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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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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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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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광역전철 활성화를 목표로 승용차 대비 경쟁력 평가를 위한 수단선택모형을 개발하였다. 연구대상 노선은 수도권의 경의선과 중앙선이며, 열차운행 구간은 두 노선을 연결하는 일산역부터 구리역까지 설정하였다. 수단선택모형은 잠재선호조사(SP) 자료를 이용한 개별행태모형이며, 교통수단선택의 경쟁구도는 승용차와 급행열차이다. 연구 결과, 수단선택모형이 적정한 수준으로 도출되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통행자의 시간가치와 탄력성 값이 나타내는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광역전철에서 급행열차를 운행할 경우에는 통행비용의 감소보다는 통행시간의 단축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측면에서 개별노선간의 직결운행을 확대하고 급행열차를 운행하여 환승시간과 차내시간을 줄여주는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

남북철도 직결운행을 위한 상호운용성 고찰 (A Study on Interoperability for North-South Korean Railway Direct Connection)

  • 박은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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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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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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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과 북은 철도연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상상이 현실이 되어 당장이라도 부산-유럽 간의 열차가 운행될 것처럼 연일 보도하고 있지만 남한에서 출발한 열차가 북한 철도로 직결 운행하고 대륙철도로 국경을 통과하는 운영노선은 지금까지 한국철도가 취급해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위해 상당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또한 철도교통은 타 교통수단과 달리 종합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서로 다른 철도망의 직결운행을 위한 표준화와 기술적 조화가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남북철도 연결대비 직결운행을 위해 철도 상호운용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럽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하여 남북철도 직결운행을 위한 실질적인 상호운용성 확보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서울시 도시철도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반영한 노선 조정 효과 분석 (Evaluation of Network Reshuffling Alternatives Based on Key Factors Affecting the Mode Share of Seoul Metro)

  • 조도형;손기민;김대현;김익기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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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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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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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노선 조정을 통하여 현재의 낮은 수송 분담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적용한 결과에 대한 효과 분석을 주된 내용으로 하되, 교통수단선택과 대중교통 네트워크 분석의 복잡한 반복 계산이 없이 네트워크 속성을 집약적으로 반영하며 분담률을 집합적 개념으로 추정하는 방법을 통해 기존의 수집 가능한 자료를 이용하여 Network Reshuffling에 의한 분담률 변화 효과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기법을 제안하고 그 사례연구를 제시하였다. 그 결과 현재의 낮은 도시철도 분담률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첫째 노선의 과도한 굴곡 및 우회가 포함된 불합리한 도시철도 노선설계, 둘째 잦은 환승과 수직 환승으로 인해 초래되는 긴 환승길이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원인 및 문제 해결에 대한 방안으로 단거리 링크 건설을 통한 기존 노선 간 직결 서비스 창출 개념의 Network Reshuffling과 서울시 도시철도에 포함되어 있는 51개 환승역에서의 환승 불편 해소를 위한 수직 환승에서 동일 승강장 환승으로의 전환 등을 제시하였다.

지하철 우회계수 산정을 통한 수도권 지하철의 거리 효율 평가 모형 (A Method to Evaluate Distance Efficiency of Seoul Metropolitan Subway by Estimating Subway Detour Factor)

  • 이재민;김남석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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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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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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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도시권에서 지하철의 우회는 승용차 통행에 비해 지하철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새로운 지하철 시스템을 계획하거나, 기존의 운행 노선을 개선할 때 다른 가치들 (영업이익, 수요, 노선의 균등 분배 등)과의 관계에서 우회에 대한 최소기준 정도만 존재할 뿐 다른 가치들과의 가중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우회의 개념을 사용하여 수도권 지하철의 거리 효율 평가 모형을 다루고 있다. 연구의 목적은 지금까지의 우회율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에 대해 요약을 하고 새로운 거리 효율 평가 모형을 만들어보며, 이 모형을 수도권 지하철 3호선에 적용하는데 있다. 주요 결과는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가장 크게 우회하는 OD는 '대치'역부터 '압구정'역까지였으며 우회계수는 1.93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로의 네트워크보다 약 1.93배 더 길게 우회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수도권 지하철 3호선을 전체적으로 분석을 해본 결과, 도로의 네트워크보다 평균적으로 약 20% 더 우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도착시간 추정모형의 신뢰도 향상방안 연구 (Improve the Reliability Measures of Bus Arrival Time Estimation Model)

  • 김지수;박범진;노창균;강원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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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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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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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현재 국내 BIS에서 버스도착시간 안내를 위해 개별노선 단위로 산정되고 있는 정류소간 통행시간 기반의 버스도착시간 추정 모형의 한계점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류소간 운행시간을 기반으로 산출되는 버스도착시간정보의 특성을 이용하여 버스노선번호에 관계없이 버스정류소에 도착한 동일 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버스의 정보를 순서대로 이용하여 버스도착시간을 추정하는 버스도착시간 추정모형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모형은 실제 버스운행정보를 수집하여 RMSE를 기준으로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오차는 기존 모형 대비 최대 20%가 감소하였고 버스도착시간정보의 정확도와 직결될 수 있는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는 절반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를 통해 버스도착시간의 급격한 증가나 감소, 동일한 구간을 운행하는 다른 노선의 도착예정시간 차이, 운행계획과 다르게 운행시의 정보제공 불가함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기시간변동 및 용량을 고려한 대중교통 통행배정모형 (Developing a Transit Assignment Model Considering Waiting Time Variation and Line Capacity)

  • 김진환;김동선;김지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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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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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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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환승시스템 구축 및 통합 교통체계,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인한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제공이 가능해 지면서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경로선택이 유연해지고 있어 미리 수단을 정하고 통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경로를 선택하는 특성으로 변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4년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요금통합에 따라 이용자가 경로를 선택함에 있어 저항을 느끼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경로선택은 대중교통 용량에 따른 혼잡으로 인해 대기시간이 증가 될 경우 달라진다. 이러한 이용자의 노선경로 선택이 대중교통 시스템에서의 혼잡에 따른 대기시간에 영향을 받지만 기존 전통적인 모형으로 묘사하기에는 한계점이 존재하며 이와 관련된 기초연구 역시 부족한 상황이다. 용량과 상관없이 주어진 모형에 의해서 수요를 추정하는 기존 모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승용차 통행배정에서 사용되는 링크 통행비용함수의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실질운행횟수의 이원화된 변수를 설정하여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수리모형상의 제약식을 완성하였다. 모형의 검증으로 신규직결노선 도입과 돌발상황에 따른 각각의 시나리오 예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적용하고 그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용량초과에대한 통행량은 배정되지 않았으며, 대중교통시스템 용량이 초과할 경우에도 초과된 수요의 경로전환으로 통행량이 안정적으로 배정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논문이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혼잡 등으로 인해 변동되는 대기시간에 따라 이용자의 경로선택이 유연해지는 현실을 반영 할 수 있는 선행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심도 철도의 접근과 환승 저항 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n Impedance to Access and Transfer for Deep Underground Railway Network)

  • 박길현;김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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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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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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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철도는 문전 서비스가 어렵기 때문에 출발지에서 역까지 접근성과 다른 철도노선과의 환승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이 정책의 실행대안은 속도향상과 철도간 직결운행, 인터모달리즘 등이 있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정책은 속도향상, 건설기간 단축, 토지보상비 최소화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대심도 지하공간 이용이 제안되어 있다. 하지만 대심도 지하공간에 건설되는 철도는 접근 및 환승저항,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이 부정적 효용으로 작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대심도 철도의 접근과 환승저항 평가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접근저항은 차내시간의 5배로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치고, 환승저항 그리고 심리적 부담에 따른 불효용이 존재하고 있었다. 즉 대심도 철도건설정책은 역까지 접근교통수단과 일체적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제도 정비가 매우 중요하다.

제2차 북핵 위기 이후 중국의 대북 정책: 압박과 유인간의 딜레마 (China's Policies toward North Korea after the Second North Korean Nuclear Crisis: the Dilemma between Pressure and Inducement)

  • 강택구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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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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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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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제2차 북한의 핵 위기 특히 2006년 10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중국의 대북 정책이 왜 압박과 유인 정책간의 혼선을 보이고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혼선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대북 정책의 근본적인 원인이 북한에 대해 중국이 갖고 있는 두 가지 목표 즉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정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간에 존재하는 딜레마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북한이 핵개발 의도를 가시화하고 중국 역시 자국 안보의 위협으로 중재자의 역할을 자처하게 되면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목표는 상호 모순적인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중국이 북한에 대해 갖고 있는 두 가지 목표는 1978년 개혁개방 이후부터 중국의 기본노선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추구해온 주변 지역 안정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국의 대북 목표 전환은 그리 쉽지 않다. 따라서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중국이 북한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지속한다면, 북한에 대한 중국 정책의 혼선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