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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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러닝 시장 분석 연구 (Analyzing the market of corporate e-learning)

  • 변숙영;이수경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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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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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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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기업 이러닝 시장구조를 규명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측면에서의 기업 이러닝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기업 이러닝의 발전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범위는 정부부처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이러닝 중에서도 노동부 직업능력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이러닝에 한하여 실시하였다. 이는 총52명의 기업 이러닝 관계자 FGI를 통해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정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내 기업 이러닝 시장은 크게 정부(노동부), 기업 이러닝 수요자인 기업, 기업 이러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훈련기관으로 구분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금 지원상의 문제점과 기업이러닝 소외계층, 기업 이러닝 훈련과정의 직종 편중, 기업 이러닝 전문업체 소수의 독과점, 콘텐츠 개발사의 역량미달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가치사슬별 역량강화를 통한 파트너쉽 확산, 시장의 자율성 확보, 기업 이러닝 담당 정부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 정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 절차 개선, 기업 이러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책마련 등이 개선점으로 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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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브라이드 노동능력상실 평가법: 왜 아직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가? (McBride's Disability Assessment: Why Is It Still Most Used?)

  • 이순혁;박세진;박진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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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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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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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장애의 개념은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로 알려져 있고, 전 세계적으로 실제 장애가 평가되는 방식은 추정되는 장애의 개념과는 괴리가 있다. 무엇이 적절한 장애평가인지 제시하기는 어려운데 이는 장애의 종류와 정도를 잘 반영해야 하고,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평가자의 시간과 비용으로 일정 수준의 일관성, 신뢰도와 정당성이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장애평가에서 매우 세세한 평가 규격을 사용하면 재량권이 제한되고, 이는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이지만 개별적인 차이나 예외적인 상황을 무시하는 결과가 발생한다. 장애평가법 중에 손상접근 방법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장애평가 방법이 여기에 속한다. 맥브라이드법은 비교적 많은 시간을 쓰지 않고 신체장애율과 노동능력 상실률을 함께 구할 수 있으며, 현재 법원에서 노동력 상실 평가에 사용하고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여러 오류와 논란이 있음이 잘 알려져 있어 이의 수정이 요구되지만 현재로서 우리나라의 장애평가 방법에 대한 개선안은 또 다른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시하기 보다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맥브라이드 평가 방법을 보완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본 종설에서는 장애의 개념과 장애평가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장애평가 방법의 종류를 소개하면서 맥브라이드의 노동능력상실 평가법이 아직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당위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 여성의 생리학적 작업능력(PWC)에 관한 연구

  • 김철홍;김태광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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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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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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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간공학을 적용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은 인간의 신체적, 심리적능력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인간의 힘을 그 동력원으로 하는 수작업의 경우에 있어 서는 작업자가 직업적인 요인에 의해 피로가 누적되거나 신체적인 무리를 가져오지 않고 수행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기준의 설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간의 신체적 능격에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 들어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많은 여성들이 육체적 노동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여성들의 신체적 능력에 관한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한국의 여성들이 활동하고 육체적 작업조건들이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서 한국 여성들의 생리학적 작업능력(PWC:physiological work capacity)을 최대산소소모 능력(Maximal Oxygen Consumption: V0$_{2}$Max)의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외국 여성의 생리 학적 작업능력과 한구 여성의 생리학적 작업능력을 비교 평가하여한국 여성에게 외국여성의 기준치를 적용 시키는 것이 적절한지를 분석해 보았다. 본 연구는 피실험자에게 위험부담을 주지 않는 Submaximal test의 연속적인 방법(continuous mathod)중 하나인 램프 테스트(Ramp test)를 사용하여 심박수(H.R)와 산소 소모 량(V0$_{2}$) 측정하여 최대심박수에서의 PWC를 추정하였다. 작업 부하는 자전거 에르고노미터와 트레드 밀을 사용하여부과하였다. 실험 결과로서 자전거 에르고미터의 경우 치대산소 소모량의 추정치 평균이 1818.79ml/min으로 나타 났고 트레드밀의 경우 2076.33ml/min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자전거 에르고 노미터의 결과는 자전거 에르고노미터의 결과가 트레드밀의 결과에 87.60%정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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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인공지능: 자율적 기술에서 상호의존과 돌봄의 기술로 (Artificial Intelligence In Wheelchair: From Technology for Autonomy to Technology for Interdependence and Care)

  • 하대청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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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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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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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글은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문화적 상상을 분석하면서 기술과 인간 사이의 새로운 윤리를 모색한다. 과학기술을 돌봄물(matter of care)로 이해하는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 연구(Puig de la Bellacas, 2011)에 기댄 이 글은 우선 인공지능이 자율성을 문화적 상상으로 강력하게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스스로의 경험과 학습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된 이 자율성은 기술적 영역을 넘어 이상적인 인간상을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에 기반한 딥러닝 기법과 무장한 무인 비행기가 예증하듯, 인공지능 기술은 보이지 않는 인간노동과 복잡한 물질적 장치에 의존하고 있으며, 자율성은 허구에 가깝다. 또한 이른바 '조수 기술 (assistant technology)'이 보여주듯, 가사노동을 부불노동화하는 우리 사회의 오래된 젠더화된 노동인식에 기초해 수많은 인간의 돌봄 노동은 비가시화되는 반면, 기계의 돌봄노동은 적극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의 문화적 상상은 자율성과 행위능력을 이상적인 인간의 특질로 정의하면서 장애의 몸과 이 몸이 갖는 가치인 연약함과 의존성의 연대는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다. 인공지능과 그 문화적 상상은 능력이 있는 몸(abled-bodies)을 이상화하고 기술의 자율성을 우선 가치로 삼으면서 서로 의존하는 인간과 기술의 현실적 관계를 삭제하고 있다. 결론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은 타자의 비정형적인 몸과 인간의 돌봄노동을 가치 없게 여기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서 그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임 있게 응답하는 기술은 주변화된 존재들에 공감하고 의존성을 긍정하고 연약성 사이의 연대를 촉진하는 것이어야 한다. 저자는 이런 대안적인 기술을 형상화하기 위해 예술가 수 오스틴의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얻어 '휠체어 탄 인공지능'을 제안한다. '휠체어 탄 인공지능'은 자율성을 과시하기보다는 타자의 몸과 노동을 부정하지 않고 이들의 존재론적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려 노력하는 상호의존과 돌봄의 기술이다.

기업교육훈련에 대한 정부 개입과 그 효과 (The Effect of Government Intervention on the Market Failure in firm Training in Korea)

  • 김안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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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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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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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고는 기업교육훈련의 시장실패에 대한 정부 개입인 고용보험 재직자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훈련제고 효과를 살펴보았다. 선택편의 및 내생성 문제를 통제하면서 정부 개입의 효과를 보기 위해 2004~2006년 HRD-Net 자료와 한신 평자료를 결합하여 재직자 직업능력개발사업에 참여한 기업 그룹과 동일한 특성을 갖는 비참여 기업 그룹을 성향점수매칭의 방법으로 구성하고, difference-in-difference의 방법으로 정부 개입 효과를 추정해 보았다. 정부의 기업교육훈련 개입이 일정한 양(+)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그 효과는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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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직무수행능력이 정서적 노동평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job performance of dental hygienists on emotional labor evaluation)

  • 이종렬;배수명;김혜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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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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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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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s of job performance of dental hygienists on emotional labor evaluation. Method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203 dental hygienists working at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in Gyeongnam and Busan from May 2014 and March 2015. The study instruments comprised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9 items), job performance competency (44 items), and emotional labor evaluation (29 items) by Likert 5 point scale. Data were analyzed by SPSS 21.0 program and AMOS 18.0 program. Results: Those who had turnover intention showed higher scores in the dental treatment cooperation category and overall job performance than those who had not. Higher job performance was shown in those who had more work experience and higher salary. The scores of emotional labor evaluation were higher in the group of higher salary and team and department leaders. The job performance had a significant impact of the emotional labor evaluation. Conclusions: The job performance of dental hygienists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emotional labor evaluation. Psychologic stress by work caused the dental hygienists to have depression and lower quality of life.

간호사의 이직의도, 감정노동,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 (Effects of Emotional Labor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n Turnover Intention in Nurses)

  • 김세향;이미애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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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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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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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turnover intention, emotional labor,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in nurses. Methods: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297 nurses from three general hospitals in two local cites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from August 26 to September 10, 2013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t-test,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WIN 18.0 program. Results: The average scores for turnover intention, emotional labor,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respectively, were 3.45, 3.08, and 3.44 out of 5. The novices recognized that their emotional labor and turnover inten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and their communication competence was lower than other nurses. Nurses' turnover intention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ir emotional labor, but no relationship with communication competence. Job satisfaction, frequency of emotional expression, and emotional dissonance had an effect on nurses' turnover intention.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emotional labor and job satisfaction are very important factors affecting nurses' turnover intention. So, nurse managers should try to minimize nurses' emotional labor and maximize their job satisfaction by developing various human relationship educational and support programs and using them.

간호사가 인지한 서번트 리더십, 의사소통능력과 감정노동의 관계 (Correlations among Emotional Labor, Servant Leadership,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in Hospital Nurses)

  • 박나경;이현경;이태화;박정숙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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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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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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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correlations among emotional labor, servant leadership,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in hospital nurses. Methods: A self-administrated survey was conducted with a convenient sample of 210 nurses,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SPSS/WIN 20.0 program. Results: The mean emotional labor score was $3.4{\pm}0.60$. There was very strong and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 and servant leadership (r=-.896, p<.001). Communication compet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rvant leadership (r=.298, p<.001) and moderately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both frequency of emotional labor (r=-.166, p=.016) and the degree of attention to emotional expression (r=-.143, p=.039). Conclusion: As a strategy to reduce emotional labor of hospital nurses, the findings suggest training programs for nurses to enhance servant leadership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 및 회복탄력성이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Predictors of Emotional Labor and Resilience on Clinical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 박은미;송영숙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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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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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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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redictors of emotional labor and resilience on clinic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Method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as distributed to 120 nursing students. Structured questionnaires addressing emotional labor, resilience, and clinical competence were employed.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regression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A total of 116 surveys were analyzed.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and major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clinical competence (F=6.59, p=.002; F=11.32, p<.001, respectively). Clinical competenc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silience (r=.67, p<.001).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and major, and resilienc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predicting clinical competence with the explanatory power of 46.4% (F=20.91, p<.001). Conclusion: The results showed that resilience was the critical predictor of clinic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It is therefore necessary to develop resilience programs to help improve clinic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e-스포츠 산업 종사자의 노동자성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Nature of Working of the Employees in e-Sport Industry)

  • 안선영;심재웅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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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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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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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00년 이후 급속도로 발전했던 e-스포츠 산업을 중심으로 이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20대 청년 문화 노동자의 노동시장 진입과 퇴출이라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들에 대해 분석한 연구다. 기존의 e-스포츠에 관한 연구들은 스포츠 산업의 산업적 전망과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가치에만 주로 맞춰져 왔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이 새로운 산업을 지탱하고 유지시키는 동력이 되는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맞추었다. 연구결과 가볍고 유동적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후기 근대의 개인화된 노동시장 상황과 1990년대 이후 진행된 IT 산업의 성장, 관련 직종의 분화 등의 상황이 맞물리면서 e-스포츠 산업에 들어오고자 하는 청년층이 생성되었고 이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이 문화 산업은 큰 폭으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프로'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이들의 노동 형태는 실제로는 비정형 고용형태로 기존의 비정규형의 노동과는 다른 새로운 노동형태로서 보장체계나 구조적 안전망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스스로 구조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질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결과적으로 모든 것은 개인의 능력의 문제로 치환되며 결국 노동시장에서 빠르게 퇴출되는 일련의 과정들이 나타났다. 이러한 지점은 미디어 산업의 한 축으로써 주목받아온 e-스포츠 산업의 산업적 전망과 비즈니스 모델이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의 노동자성과 노동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구조적 변화와 함께 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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