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닐페놀

검색결과 30건 처리시간 0.02초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송사리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과 홍삼의 효과에 관한 연구

  • 문지용;정권순;이성인;정기호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환경과학회 2005년도 봄 학술발표회지 제14권(제1호)
    • /
    • pp.255-256
    • /
    • 2005
  • 비스페놀 A, 노닐페놀 및 아트라진의 농도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같은 농도인 경우 노닐페놀에 노출한 실험군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고, 비스페놀 A와 노닐페놀을 혼합한 실험군에 홍삼을 첨가한 경우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홍삼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독성을 부분적으로나마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이매패류 3종의 크기 및 수온에 따른 여수율과 노닐페놀 흡수율의 관계 (Relationship of the Clearance Rate and Nonylphenol Uptake Rate of Three Bivalve Species with Different Size Classes and Temperatures)

  • 양송이;이종현;이병권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8권2호
    • /
    • pp.80-88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두 개의 크기집단의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재첩(Corbicula japonica), 홍합(Mytilus edulis)을 세 개의 수온 조건(5, 13 그리고 $18^{\circ}C$)에서 용존 노닐페놀에 노출시킴으로써 개체 크기와 수온 변화가 여수율과 용존 노닐페놀 흡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이매패류의 여수율과 유기화합물질 흡수과정의 관련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단위무게당 여수율($CR_{wt}$)은 모든 개체 크기와 온도 범위에서 홍합(0.3-4.9 L $g^{-1}\;h^{-1}$)이 가장 높았으며, 재첩(0.44-1.98 L $g^{-1}\;h^{-1}$), 바지락(0.08-0.6 L $g^{-1}\;h^{-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단위무게당 노닐페놀의 흡수율은 종 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위무게당 여수율과 노닐페놀 흡수율은 일반적으로 개체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고,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세 종 모두에서 노닐페놀 흡수율은 여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노닐페놀 흡수율은 같은 여수율 범위에서 홍합, 재첩, 바지락 순으로 증가하였다. 여수율과 노닐페놀 흡수율의 높은 상관관계로부터 여수율이 이매패류의 용존 유기화합물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물벼룩 (Daphnia magna)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인 노닐페놀의 영향 (Effects of Endocrine Disruptors, Nonylphenol in Daphnia magna)

  • 조태민;김판기;김세화
    • 환경생물
    • /
    • 제33권4호
    • /
    • pp.468-475
    • /
    • 2015
  • 노닐페놀에 물벼룩을 노출하여 급성독성수치를 산출하고 만성독성을 조사하여 생존, 생식능,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노닐페놀에 노출된 물벼룩의 급성독성 수치 $EC_{50}$은 용량의존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물벼룩의 일령 증가에 의한 $EC_{50}$의 증가 폭은 크지 않았다. 만성독성시험에 의한 생존률은 최고농도인 $10{\mu}g\;L^{-1}$에서 90%로 관찰되어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대조군과 비교하여 고농도에서 총 출산한 새끼수, 출산횟수가 감소하며, 첫 출산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는 경향이 관찰되었고 NOEC와 LOEC는 각각 $3.2{\mu}g\;L^{-1}$, $5.6{\mu}g\;L^{-1}$로 산출되었다. 또한 체장 측정 결과 대조군에 비해 노닐페놀 노출군에서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저해되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닐페놀이 물벼룩의 생식을 저해시키는 물질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노닐페놀에 노출된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식 및 조직학적 지표 변화 (Change of Reproductive and Histological Biomarkers of Ruditapes philippinarum (Bivalvia: Veneridae) Exposed to Nonylphenol)

  • 박지선;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181-190
    • /
    • 2011
  • 본 연구는 백합과 이매패류인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을 노닐페놀에 노출시켰을 때, 생식 및 조직학적 지표 변화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실험기간은 16주였다. 실험구는 1개의 대조구와 3개의 노닐페놀 노출구인 0.05, 0.1, $0.2 mg\;NP\;L^{-1}$였다. 생식소지수는 암컷의 경우, 대조구보다 노출구에서 더 높았으며, 수컷의 경우, 대조구보다 노출구에서 더 낮았다. 이성생식세포 발현율은 14.56%였으며, 수컷에서의 발현율이 더 높았다. 기관계 가운데 외투막에서 혈림프동의 확장, 내부상피층 자유면에 발달하는 선조연의 탈락과 박리, 점액세포의 변성이 관찰되었다. 아가미에서는 정단섬모와 측면섬모의 부분적 소실, interlamella junction 붕괴, 점액세포의 변성이 확인되었다. 발에서는 상피세포의 증식, 선조연의 소실 및 섬모가 탈락되었다. 지방갈색소 축적은 노닐페놀에 농도 의존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결과 노닐페놀은 바지락의 낮은 생존율과 조직병리학적 변화 및 이성생식세포 발현을 유도하며, 더욱이 생식과 관련하여 estrogenic effector로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노닐페놀 (NP)에 장기간 노출된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의 NP 체내 축적, 성장 및 생존율 (Survival Rate, Growth and NP Accumulation of the Striped Bitterling, Acheilognathus yamatsutae Long-term Exposed to Nonylphenol (NP))

  • 진영국;김치홍;이철우;이정식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57-66
    • /
    • 2008
  •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를 노닐페놀에 노출시킨 후 노닐페놀의 체내축적, 성장 및 생존율을 관찰하였다. 줄납자루는 평균 전장 4.25 cm, 평균 전중 0.73 g의 성어 288개체를 실험에 이용하였으며, 노출기간은 20주였다. 체내 노닐페놀 축적은 암수 모두 농도 의존적 증가를 나타냈고, 암컷보다 수컷에서의 축적량이 높게 나타났다. 암컷의 전장 (㎝)은 대조구에 비해 증가 후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였고, 노출 20주의 33.7 ㎍ NP L¹에 노출된 개체들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수컷의 전장 (㎝) 및 전중 (g)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다가 노출 12주부터 감소하였으며, 노출 12주째 1.3 ㎍ NP L¹에 노출된 개체들은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생존율은 노출 12주에 33.7 ㎍ NP L¹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고, 노출 16주부터는 농도 의존적 감소와 동시에 모든 농도구들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노닐페놀의 체내 축적은 축적량 및 축적율에 있어 암컷보다는 수컷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암수간 성장 및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연속회분식 반응조 공정에서 하수 중의 nonylphenol ethoxylates의 분해 및 제거 (Degradation and Removal of Nonylphenol Ethoxylates in Wastewater by a Sequencing Batch Reactor Process)

  • 이석헌;범진영;박기영;김종국;서용찬
    • 상하수도학회지
    • /
    • 제18권5호
    • /
    • pp.680-688
    • /
    • 2004
  • A sequencing batch reactor (SBR) was operated to investigate the degradation and removal of non-ionic surfactant, nonylphenol ethoxylates (NPEOs) in wastewater using lab scale experimental apparatus. About 5mg/L of NPEO was introduced and only < 0.1mg/L of NPEOs and nonylphenol(NP) in total was detected in treated effluent. In the effluent, long chain ethoxylates (NPEO12-15) were not detected, but short chain ethoxylates (NPEO1,2) were in relatively high concentration. NPEOs in the mixed liquor disappeared more rapidly in anaerobic condition than in aerobic condition.

일본산 송사리 (Oryzias latipes)에 대한 Bisphenol A와 Nonylphenol의 혼합효과 (Combination Effect of Bisphenol A and Nonylphenol to Japanese Medaka (Oryzias latipes))

  • 서진원;김우근;이성규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 /
    • 제22권3호
    • /
    • pp.203-209
    • /
    • 2007
  • 생활하수, 공장폐수, 농경유출수에 의해 수생태계로 유입된 다양한 화학물질들은 수서곤충이나 어류와 같은 수생생물에게 나쁜 영향을 주곤 한다. 비스페놀A와 노닐페놀을 포함하는 많은 화학물질들이 내분비계 장애물질(EDCs)로 의심되고 있고, 그들은 환경속에서 서로 다른 혼합형태로 공존하기도 한다. 따라서 비스페놀A와 노닐페놀의 혼합물이 독성과 생식학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일본산 송사리의 수정란 치사율, 부화율 및 부화시간, 치어의 성장율 및 비텔로제닌 농도 등이 측정되었다. 수정된 지 24시간 이내의 수정란을 대조군, 양성대조군($17{\beta}-estradiol$), 그리고 서로 다른 농도의 비스페놀A와 노닐페놀의 혼합물에 부화 후 60일까지 유수식 조건하에 노출시켰다. 수정란${\sim}$치자어 단계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군의 치사율 및 부화율, 부화시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부화 후 60일간의 노출 후 성장(길이, 무게)에 있어서도 비록 양성대조군에서 낮은 성장상태를 보였지만 다른 혼합물의 실험군들과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체내 비텔로제닌 농도는 혼합물의 농도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수컷의 경우 최저농도의 혼합물(Treatment A)을 제외한 실험군에서 농도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반면 양성대조군의 경우 수컷이 발견되지 않았고 암컷 체내의 비텔로제닌 농도는 최고농도의 혼합물(Treatment D) 실험군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위 실험을 통해 각각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개별적으론 생식발달 및 비텔로제닌 유도에 무영향농도(NOEC)라 하더라도 혼합된 경우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수환경 내 다양한 화학물들의 혼합효과(combination effect)가 생태위해성평가를 좀더 면밀하게 하기 위해서 주의 깊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