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적-외적 통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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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의 직업의식과 영향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of Professional Consciousness of Long-term Care Workers)

  • 김향수;김희경;박연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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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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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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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로 신설된 요양보호사의 직업의식 정도와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요양보호사의 직업의식을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서술적 연구로써 D시, C도 G시, C도 C시, K도 O시에 소재하고 있는 요양원 3곳, 재가복지센터 3곳, 요양병원 3곳의 요양보호사 185명을 대상으로 2009년 11월 12일에서 4주 동안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고,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의 평균연령은 48.1세, 대다수 여성(95.1%)이며, 기혼자로서 배우자가 있고(79.5%),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76.8%)가 많았다. 요양보호사의 자기효능 정도는 평균점수 3.68점, 소명의식 3.41점, 외적 통제위 성격 3.23점으로 보통 이상이며, 내적 통제위 성격은 4.12점으로 내적 통제위 성격이 강한 것으로, 교육훈련 유효성은 3.71점, 직업의식은 3.97점으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의식과 관련 요인들의 관계에서, 직업의식과 내적 통제위 성격은 낮은 정 상관관계(r=.378, p=.000)를, 외적 통제위 성격은 낮은 역 상관관계(r=-.356, p=.000), 자기효능(r=.420, p=.000), 소명의식(r=.636, p=.000), 교육훈련 유효성(r=.441, p=.000)은 보통 정도의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 요양보호사의 직업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소명의식(B=.329, p=.000)이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훈련 유효성(B=.250, p=.000), 내적 통제위 성격(B=.216, p=.000), 외적 통제위 성격(B=-.165, p=.002), 요양보호사 선택시 자기 특성 고려(B=.207, p=.004)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57.5%로 나타났다. 추후 요양보호사에게 소명의식 제고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내적 통제위 성격 강화훈련,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정확히 규명 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요인들을 활용하여 직업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연구를 제언한다.

지역교회 중년여성의 암 예방행위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of late middle aged women's cancer preventive behaviors in local churches)

  • 박금자;조은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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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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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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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암 예방행위와 관련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B광역시의 4개 교회에 출석 중인 중년여성 114명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10월 1일부터 2013년 2월 10일까지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암 예방행위 정도는 암 예방교육 경험(t=2.778, p=.006)과 암 정보에 대한 관심(F=4.490, p=.013) 및 암에 관한 정보이용 정도(F=3.568, p=.03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암 예방행위 정도는 내적성향 통제위(r=.354, p<.001), 우연성향 통제위(r=.193, p=.040)와 자아존중감(r=.283, p=.002)에서는 약한 정도의, 외적성향 통제위(r=.403, p<.001)에서는 중간 정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암 예방행위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는 외적성향 통제위, 자아존중감, 암교육 수강 경험 여부의 순이었고, 전체 설명력은 25.3%였으며, 외적성향 통제위가 가장 설명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여성들의 암 예방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내적통제위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암 교육 수강을 독려하는 간호중재와 보건교육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행위유형과 책임문제 - 행위분석도를 통해 본 책임부여문제 - (Action Types and Responsibility)

  • 손경상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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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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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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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는 흔히 인간은 자신의 행위를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행위에 대해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의 행위는 자연현상처럼 단순한 움직임으로 파악될 수 없다. 행위에는 마음이 작용하여 매우 복잡한 내면의 과정을 거쳐 나타나기 때문이다. 인간의 행위는 인간의 내부와 외부로부터 다양한 영향을 받는다. 행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내적 외적 요인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영역', '통제가능한 영역으로 변환 될 수 있는 영역', '부분적으로 결정된 영역', 그리고 '선택이나 통제가 불가능한 완전히 결정된 영역'으로 나뉘어진다. 인간의 행위에 영향을 주는 내적 외적 요인들에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되고 통제가능한 요인들이 있는 반면, 자신이 선택하거나 통제 할 수 없는 상당히 많은 요인들도 있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사회통념에 의해, 자신이 선택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발생된 인간의 행위에 대한 책임까지도 행위자에게 지우게 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 스스로 선택할 수없는 유전요인이나 환경요인으로 인한 책임문제가 이에 해당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정치력과 교육력이 요청된다. 좋지 못한 외적인 환경요인들로 인해 발생한 책임은 정치에 있다. 인간의 내면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킴으로 좋지 않은 내적 유전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교육에 있다. 이런 점에서 정치와 교육은 인간행위에 대한 책임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요양보호사 교육생의 주관적 삶의 질과 통제위 성격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f the Subjective Quality of Life, and Locus of Control of Caregiver Trainees)

  • 정여숙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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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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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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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caregiver trainees, and to understand the degree of subjective quality of life and internal and external locus control,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se variables. Method: The subjects of the research were 348 trainees at a Jeonju city caregiver training center. The subjective quality of life and the characteristics of locus control were used as measuring tool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the SAS 9.1 program. Result: The degree of subjective quality of lif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ge (F=2.83, p=0.02), marital status (F=3.34, p=0.01), and willingness to work (F=3.94, p=0.05). The degree of internal locus contro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 of marital status (F=3.0 p=0.01). External locus contro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ge (F=9.77, p=0.00), occupation (F=2.91, p=0.01), educational level (F=9.65, p=0.00), monthly income (F=3.81, p=0.00), educational institution (F=2.06, p=0.04), educational experience (F=4.15, p=0.00), and subjects willingness to work (t=8.71, p=0.00). A significant correlation was identified between the subjective quality of life and internal locus control (r=0.23, p=0.0001). Conclusion: A significant correlation was shown between subjective quality of life and internal locus control of the caregiver trainees.

체크해보자 -생산부는 어떤가?

  • 김정인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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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5호통권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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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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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국가 경제가 발달하면서 개인이나 법인의 영리추구도 점점 더 과학적이고 실리적인, 그러면서도 사회에 대한 공익성을 망각함이 없이, 내적인 면에서나 외적인 면에서나 진지한 발전을 계속해야 한다. 실리적인 면을 외면하며는 그 영리단위(營利單位)는 경쟁자에게 낙후되어 몰락될 것이며, 후자의 비중을 전자보다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은 영리 단체의 기본 목적에 위배되는 것으로서, 양계업의 경우 산란계에 있어서 현재 가치가 500원 밖에 안되는 닭을 600원의 치료비를 들여가며 도태를 꺼리는 넌센스와 다를바 없는 것이다. 지난호의 판매부 체크에 이어서 이번에는 생산부를 체크해 보기로 하자. 영리단체의 목적이나 결과가 그의 번영에 있다면, 담당부서의 업무체계와 관리계획의 수립과 통제, 각 부서간의 빈틈없는 연락과 협조는 그 단체의 번영의 밑거름이 되는 것으로서 이의 비능률적인 운영은 귀하의 영리단체를 모래위에 쌓는 성(城)의 단계까지 이르게할지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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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무원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Psychosocial Factors and Job Stress Among Clerical Public Officers)

  • 박호진;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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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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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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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부 사무직 행정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심리적 요인(A형 행동유형, 통제신념, 자기존중감)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C도청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634명(남자 505명, 여자 129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2013년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은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직급, 근무경력, 공무원생활에 대한 만족도, 흡연상태, 음주상태, 수면시간,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심리적 요인과 직무스트레스 수준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업무요구도는 내적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업무의 자율성은 A형행동유형, 내적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사의 지지도는 외적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다중회귀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위, 잔업시간, 질병으로 인한 결근, 업무에 대한 만족도, 수면시간, 여가시간, 외래진료경험유무,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2.1%이었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 등의 사회심리적 요인이 추가됨으로 해서 15.0%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직무스트레스에 사회심리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개인의 건강관리능력(Personal Power of Health Care; PPHC) 도구 개발 (Scale Development: The Personal Power of Health Care (PPHC))

  • 이은희;이경숙;소애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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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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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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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A new scale was developed to measure personal power and ability for health care and promotion including health determinants. Method: Research phases designed for this study were a literature review, scale development, discussion with experts, pre-test for content validity, and survey for construct validity and reliability. The scale was composed of 20 items on 4 point Likert scale and was tested on middle aged Korean-Americans (110) and Koreans (105) living in a community. Result: As the result of factor analysis, 7 dimensions were identified that were similar yet different from the original dimensions. They included health literacy, socialbelonging and gender role, self-perception, health policy participation, socio-cultural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piritual comfort, and socioeconomic involvement. The total variances explained 59.73%. The reliability was .736 of Cronbach's alpha. The mean PPHC was not different in age, gender, economic status and disease presence, but significantly different in country where living, religion, education level, job presence, and emigration period. The increased power group perceived more wellbeing and less depression, high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increased power with others. In addition, they had a greater 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Conclusion: This scale was statistically reliable and valid to measure personal power of health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