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섭취와 일상생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삼킴장애는 신경장애 환자뿐만 아니라 정상 노년층에게서도 적지 않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삼킴 문제를 조기 선별하여 진단 검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주관적 삼킴장애 평가도구인 삼킴곤란척도(Swallowing Disturbance Questionnaire, SDQ)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 뇌졸중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하여 그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판 SDQ의 문항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601,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97, 공인타당도는 .956이었고, 절단점 8점을 기준으로 민감도가 46.8%, 특이도가 81.6%인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삼킴장애 검사인 비디오투시조영검사와 한국판 SDQ 검사 상 관찰된 삼킴곤란 유무와의 비교 결과, 음성예측도(negative predictive value, NPV)는 81%, 양성예측도(positive predictive value, PPV)는 53%로 나타났다. 한국판 SDQ는 뇌졸중 환자들의 삼킴장애 유무를 변별하는데 유용한 검사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재활전문가에 의한 임상평가가 이루어지기 전에 대상자가 보이는 삼킴곤란을 미리 선별하여 진단검사를 의뢰하거나, 삼킴문제가 없는 뇌졸중 환자를 정확하게 선별하여 잉여적인 추가 검사 노출을 배제하는 차원에서 그 임상적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글은 지역주의의 미시적, 사회심리적 기반을 파악하기 위해 이의 이론적 작업으로 지역주의의 개념적 위상을 제시하고 편견과 사회정체성이론을 소개했다. 경험적 분석에서는 지역주의의 정서적, 행동적, 인지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1988년, 2003년, 그리고 2016년에 수집한 전국단위의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영 호남 출신에 대한 편견, 차별경험, 지역갈등에 대한 귀인 등의 변화양상을 출신지역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첫째, 호남 출신에 대한 편견이 전국적으로 또한 출신지역 별로 하락하는 추세이다. 다만, 대구/경북 지역 출신의 호남출신에 대한부정적 인식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연령이 낮을수록 호남편견은 낮아지는 것으로 보이나 지지하는 지역정당에 따라 호남편견이 갈리는, 지역갈등과 이념갈등이 중첩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셋째, 대부분의 응답자가 출신지역에 따른 명시적 차별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상대적으로 호남 지역출신 응답자의 차별 경험 비율이 다른 지역 출신 사람들에 비해 높게 나왔고, 정체성과 자존감과 관련된 차별 경험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넷째, 호남출신은 지역갈등의 원인을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로 지역주민의 의식과 같은 내적 요인에서 찾고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정부의 경제발전 정책이라는 외적, 구조적 요인에 귀인해 왔다. 이는 편견 대상 집단의 일반적 행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글을 요약하며 편견감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글을 맺는다.
본 연구는 노인가구의 가구소득 유형 및 가구 소득원들이 노인의 우울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에 주목한 연구로, 이를 통해 노인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는 가구소득 수준의 제고 뿐 아니라 가구소득 유형 및 소득원 구성에 대해서도 정책적 주목이 요청됨을 제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 분석에는 소득원별 가구소득 및 개별 가구원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수집되어 있는 한국복지패널조사 8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들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노인가구의 가구소득 유형에 대한 군집분석결과에서는 근로/사업/재산소득 의존형 35.7%, 사적이전소득 의존형 41.9%, 사회보험/수당소득 의존형 13.5%, 공공부조소득 의존형 8.8%로 나타나, 노인가구의 소득구성은 동질적이지 않고 내적 편차가 두드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가구소득 유형의 차이에는 노인들의 개인 및 가구 특성이 주요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차이 검증 및 상관관계 분석 등의 이원변량 분석결과에서는 노인 우울 및 자아존중감이 가구소득 유형 및 소득원들과 유의미한 관련성을 지닌 것으로 분석되었고, 회귀분석모델을 적용하여 가구소득 유형 및 주요 소득원들의 실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특정 가구소득 유형(공공부조소득 의존형, 사적이전소득 의존형) 및 특정 소득원들(공공부조소득, 사적이전소득)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가구소득 유형 및 소득원들이 노인들에게서 중요한 심리사회적 의미를 지님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는 노후 삶의 질 제고 측면에서 노후소득보장체계 개선 시 적극 고려되어야 할 바임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문학교육 현상에 대한 관심의 일환에서 고전문학 작품의 교과서 수록 맥락을 탐색하고, 이를 매개로 고전문학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교과서가 고전문학교육의 실행에 지배적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교과서 수록 제재는 특정한 사회적 조건 속에서 교육의 의도, 요구, 관점 등에 따라 선정된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 고전문학의 교육적 가치를 고전성과 문학성으로 나누고, 이를 준거로 2009, 2011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를 대상으로 수록 실태와 맥락을 탐색하였다. '문학의 역할', '문학의 수용과 생산', '문학과 삶'의 영역에서 현대문학위주로 수록, 편성됨으로써 고전문학은 전반적으로 소외, 배제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를 비교하여 고전성 강조와 문학성 약화의 경향성이 전반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처럼 고전문학이 과거의 산물이자 역사적 자료의 차원에서만 수록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교과서 차원의 외적 변화 못지않게 고전문학의 본질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같이 내적 차원의 대응이 요청된다. '문학'으로서의 보편성과, '고전'으로서의 시공간적 거리감이 오늘날 학습자의 문제 상황과 요구에 응답하는 다양한 관계 맺음으로 연결되어야 하고, 이로써 교과서 수록맥락과 양상의 다각화, 수록 가능한 작품의 폭과 범위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학습량 감축, 역량 개념의 도래, 전통적인 문학 개념의 해체와 같은 외적 환경의 변화 또한 맹목과 당위의 차원을 넘어 이 같은 고전문학의 새로운 가치 탐색을 끊임없이 요청하고 있다.
본 연구는 입양으로 자녀를 포기한 미혼모들이 경험하는 슬픔에 대한 외적통제소,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입양결정과정의 영향력의 정도와 자녀관계, 슬픔대처행동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자녀를 입양 보내고 난 후, 미혼모 보호시설 퇴소 직전의 159명의 미혼모들의 설문자료를 다중회귀분석과 t검증을 통해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외적통제소가 높을수록, 입양결정을 후회할수록, 미혼부의 지지가 높을수록, 미혼부의 입양 압력이 높을수록 슬픔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출산 후 자녀 및 슬픔대처행동 특성에 따른 t검증에서는 수유, 이별식, 타인에게 슬픔표현, 홀로 슬픔 표현, 자녀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여부에 따라서 집단 간 슬픔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를 기초로 미혼모들의 미혼모 보호시설에 머무는 기간 동안 내적통제소를 강화시키는 실천개입을 해야 하며, 미혼부와의 관계에서 해소되지 않는 감정들을 좀 더 면밀하게 다루어줄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퇴소 전 슬픔의 감정을 충분히 해소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개입이 이루어져야 하며, 입양결정에 대한 충분한 탐색과 입양결정을 번복한 집단에 대한 차별화된 개입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이 논문의 목표는 인식적 구분불가능성과 존재적 구분불가능성에 대한 구분에 있다. 전자는 인식적 오류로부터 생긴 구분불가능성이고, 후자는 모든 개별적 존재자의 자기동일성으로부터 온 것이다. 두 가지 종류의 구분불가능성 개념을 살피기 위해서는 개념으로서 동일성과 주체의 활동성으로서의 동일화함을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인식적으로 구분 불가능한 것은 필연적으로 동일한 것이 아니지만 존재적으로 구분 불가능한 것은 필연적으로 동일한 것이다. 이런 구분을 통해 라이프니츠의 구분 불가능한 것의 동일성 명제(principium identitatis indiscernibilium)의 의미를 더 명료히 함과 동시에 비판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내적 속성이 같은 서로 다른 존재자가 생각가능하다는 점은 라이프니츠의 동일성 명제에 대한 반론이 된다. 그러나 시공간적 관계속성을 통해 그런 두 사물은 다시 구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이프니츠의 동일성 명제는 유효하다. 그리고 시공간적 관계속성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근본적인 조건으로서 주체성의 필수불가결한 역할이 부각될 것이다. 이를 위해 동일성개념과 라이프니츠에 대한 헤겔의 논의를 살펴 볼 것이다.
혐오는 인간의 불완전함으로 인해 발생하며 동시에 그런 불완전함을 부정하려는 마음이다. 그래서 혐오에 대한 이해는 인간 존재에 대한 이해와 맞닿아 있다. 우리는 혐오 감정을 비판적으로 바라봄으로써 그 감정으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우리 자신의 한계성을 성찰해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투사적 혐오"에서 인간적 결함의 거부 및 완벽성에 대한 욕구를 읽어낸 누스바움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있다. 이 글의 주된 관심은 혐오가 개인적 차원의 거부감에 그치지 않고 인간들 간의 대립 관계 및 권력 행사에 긴밀히 연관되는 집단적 감정이라는 점에 맞춰져 있다. 특히 이 글은 혐오가 인간들 간의 지배-피지배 관계를 확립 유지시키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점을 주목한다. 이러한 현상은 혐오의 내적 속성과 무관하지 않다. 즉 혐오 감정은 이미 그 자체 내에 일방성, 배타성, 위계화, 지배 논리 등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이 글은 핵심적으로 혐오와 지배의 유착관계를 논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우선 누스바움의 혐오 분석에 근거하여 혐오의 일반적 속성 및 순수와 배제의 논리에 주목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혐오의 이데올로기적 기능 및 폭력성을 중심으로 그것의 지배적 속성을 논할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이 글은 혐오가 인간의 평등하고 존엄한 가치, 자유주의 사회의 다양성과 합리성에 유해한 감정임을 확인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이 글의 혐오 비판이 인간적 불완전함에 대한 겸허한 인정과 성찰로 이어질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물론 이것은 인간적 한계를 이유로 혐오의 문제점을 무력하게 수용한다는 의미의 인정이 아니며, 더 나은 가치와 인간다움을 향한 부단한 노력을 전제하는 성찰을 가리킨다.
루이라벨의 사상에서는 현대철학에서 거의 다루지 않고 있는 '선과 악'에 대한 주제가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의 사유에서 악의 개념은 '악이란 존재의 부족'이라는 스콜라철학의 소극적인 규정에서 출발하고 있지만, 세계에 현존하는 악이란 '삶과 가치'를 파괴하는 의지적인 힘으로, 즉 도덕적인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의미로 규정하고 있다. '악의 현존(la $pr{\acute{e}}sence$ du mal)'을 '세계의 스캔들(le scandale du monde)'로서 규정하는 그의 사유에는 모든 인간이 의지의 태도로서의 악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와 인간사회에서의 악의 현존은 필연적인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반면 악의 결과가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으로서 나타나기에, 고통을 거부하고자 하는 인간의 '고통에 대한 태도'는 이러한 악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덕적인 의지를 유발하게 한다. 악의 현존 앞에서 가지게 되는 '내적인 고통'인 '도덕적인 고뇌'는 그 자체 '도덕적인 존재'가 된다는 의식을 가지게 하고 여기서 자기만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비록 고통스럽지만 도덕적인 존재가 됨에 대한 자기만족과 행복감은 인간이 악의 현존에 맞서 이를 초극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이자 동기이다. 즉 라벨의 선과 악에 대한 사유는 '도덕 심리주의'에 기초해 있으며, 고통에 대한 거부와 도덕적 고뇌에 있어서의 '심리적 지평과 윤리적 지평의 일치'가 인간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악을 극복하고 선을 산출하도록 한다는 '윤리적 낙관론'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는 분명 스콜라 철학의 발전된 현대적인 적용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또한 '악을 유발하는 의지의 태도에 대한 구체적 양태의 분석', '사회 속에 현존하는 악의 구체적인 양태들' 그리고 이러한 악을 초극할 수 있는 '의지적인 노력의 다양한 양상' 등에 대한 분석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이러한 구체성의 부족은 선과 악에 관한 라벨의 사유가 여전히 소극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공개 입양한 모를 대상으로 입양과정과 입양 후의 적응, 입양관련 프로그램에서의 참여경험을 살펴봄으로써 공개 입양한 가족이 입양에 적응하고 행복한 입양 가족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입양가족에게 유용한 입양관련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입양가족생활에 만족해하며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초등학생 입양자녀를 둔 여섯 명의 공개 입양모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로 공개입양모들은 입양 후 부모로서의 행복뿐만 아니라 내적 성장, 부부애 증가, 호의적인 사회적 시선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와 모로서의 양육 전담의 부담, 입양 사실 공개로 인한 자녀의 예상치 못한 반응 등의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였다, 특히 초등학생을 둔 입양모로서 자녀의 사춘기에 대한 불안과 자신의 중년기로 인한 양육의 어려움, 학교환경에서 입양아에 대한 편견과 차별, 공공기관 복지담당자의 입양 인식과 지원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공개입양모들은 입양사실로 힘들어 하는 자녀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수용해주는 노력과 당당하게 입양가족임을 드러내고 어려움을 직면하는 태도와 배우자나 부모, 친자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처해가고 있었다. 공개입양모들은 입양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입양관련 프로그램이나 지원 그리고 자발적인 자조모임에 참여하였는데 무엇보다 자조모임과 입양자녀의 또래모임에서의 참여경험이 크게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요결과들을 바탕으로 공개입양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 학교 교사와 학생,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입양 이해교육 및 입양반편견교육의 실시, 입양가족을 위해 실제적으로 유용한 프로그램의 제공, 자조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상청에서 수행하는 기존의 기상 관측에 대한 품질관리 절차 이외에 향후 스마트시티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의 Internet of Things (IoT) 도시기상 관측 자료에 대한 품질검사 기준을 제안한다. 현재 기상청에서 종관기상관측(Automated Synoptic Observing System, ASOS)과 방재기상관측(Automatic Weather System, AWS) 기반으로 설정한 기준이 도시기상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하여 서울시에 설치된 SKT AWS 자료를 기반으로 사용성을 검증하였고, IoT 자체의 데이터가 가지는 특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품질검사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품질검사 방법으로는 IoT 기기 자체에 대한 결측값 검사, 값 패턴 검사, 충분 데이터 검사, 통계적 범위 이상 검사, 시간값 이상 검사, 공간값 이상 검사를 먼저 수행하고, 기상청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상 관측에 대한 품질검사인 물리한계검사, 단계검사, 지속성 검사, 기후범위 검사, 내적 일치성 검사를 5가지 기상요소에 대하여 각각 수행하였다. 제안한 알고리즘의 검증을 위하여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관측소에 실제 IoT 도시기상관측 데이터에 이를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기상청 QC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IoT 기기가 가질 수 있는 결함을 확인할 수 있고, 알고리즘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여 향후 스마트시티에 설치될 IoT 기상관측기기에 대한 품질검사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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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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