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장지방지수

검색결과 31건 처리시간 0.029초

한국 갱년기 여성의 간울과 내장비만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Visceral Adipose Tissue and Stagnation of the Liver Qi (gan-yu, 肝鬱) in Korean Perimenopausal Women)

  • 황미자;정석희;황덕상;송미연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43-156
    • /
    • 2008
  • 목적 : 갱년기 여성은 내장비만의 위험이 높으며 또한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여성의 복부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 및 이와 관련된 단순비만지표, 간울증,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등을 조사하여 갱년기 건강의 위협이 되는 신체 심리 인자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병원공고를 통해 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비흡연자인 만 45세 이상 55세 이하의 폐경 전후의 갱년기 여성 환자를 모집하여 2007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7명이 모집되었으며 이중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이면서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상 내장지방이 $100cm^2$ 이상인 20명의 단순비만지표,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한방비만변증 (간울) 및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설문검사 결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임상연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결과 : 1. 갱년기 비만여성에서 복부지방 면적, 피하지방 면적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신장비 등의 단순비만지표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반면 (p < 0.01), 내장지방 면적은 단순비만지표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2. 내장지방 면적은 사회 재적응 평가척도 (${\gamma}=0.577$, p < 0.01)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고, 선형회귀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VAT(cm^2)=116.1+0.101{\times}(SRRS\;score)$ (${\gamma}^2=0.332$) 3. 피하지방은 식이태도 점수와, 총복부지방은 식이태도 점수 및 갱년기지수 중 혈관운동증상과 상관성이 있었다. 4. 간울증은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지수, 갱년기지수 및 그 하부항목 중 혈관운동, 정신, 운동, 소화, 전신증상과 양의 상관성을, 자존감척도와는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내장지방과 직접적인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간울증은 높은 스트레스, 우울, 갱년기 증상 및 낮은 자존감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전후 비만여성에서 내장지방 면적은 간울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생활 스트레스 사건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갱년기 여성 내장비만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임상적 연계성 및 설문 보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의 복부 비만지표로서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Visceral Fat Thickness Measured by Ultrasonography as an Abdominal Obesity Index)

  • 김용균;한만석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1권3호
    • /
    • pp.249-258
    • /
    • 2008
  • 목적 : 복부비만 특히 내장지방의 과잉축적은 대사증후군 발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내장지방의 정확한 평가는 중요하며, 초음파 측정법은 간편하고, 안전하게 내장지방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복부 내장지방두께와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 기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 대전 D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건강검진자 중 400명(남자 200명, 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 검사로 제대 바로 위에서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두께를 측정하였고, 신체계 측지표로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허리둘레/키 비를 측정하였으며, 대사증후군 관련인자로 혈압, 고밀도콜레스테롤(HDL-C), 중성지방(TG), 공복혈당(FBS)을 측정하였다. 초음파 측정지표와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ROC곡선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를 산출하였다. 결과 : 내장지방두께는 허리둘레(r=0.683/남, r=0.604/여), 허리둘레/키 비(r=0.633/남, r=0.595/여) 및 체질량지수(r=0.621/남, r=0.534/여)와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수축기혈압(r=0.229/남, r=0.232/여), 이완기혈압(r=0.285/남, r=0.254/여), 고밀도콜레스테롤(r=-0.254/남, r=-0.326/여), 중성지방(r=0.475/남, r=0.411/여), 공복혈당(r=0.158/남, r=0.234/여)과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의 cut-off value는 남자 4.58cm (민감도 89.2%, 특이도 71.2%), 여자 3.50cm (민감도 61.2%, 특이도 80.8%)이었으며, 내장지방두께가 남자에서 6cm, 여자에서 5cm 이상부터 대사중후군 위험성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결론 :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는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 기준은 남자 4.58cm, 여자 3.50cm 이었다.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는 복부비만의 유의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임상에서 복부 비만 지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측정방법의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폐경 여성의 내장지방 및 식사의 질에 미치는 영양 교육의 효과 (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on Visceral Fat Reduction and Diet Quality in Postmenopausal Women)

  • 백영아;김기남;이요아;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1권7호
    • /
    • pp.634-664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6개월간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파워 워킹 프로그램을 실시한 영양교육군, 영양 교육 없이 파워 워킹 프로그램만 실시한 대조군으로 나눠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실시 하였다. 그 결과, 두 군 모두 체중과 체질량 지수, 체지방량과 내장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영양교육을 실시한 영양교육군에서 체중 감소율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폐경 여성들에게 문제 시 되고 있는 내장지방의 변화율이 더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영양교육군 내에서 내장지방변화율에 따라 내장지방 감소율이 큰 군 (HVL group)과 내장지방 감소율이 적은 그룹 (LVL group)으로 나누어 체중조절 프로그램의 효과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내장지방 감소율이 컸던 군에서 체중, BMI, 체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 등의 체성분들의 변화율이 더 크게 나타났다. 혈압 및 혈액 성분에서는 수축기, 이완기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동맥 경화 지수의 개선 정도가 더 큰 결과를 보였다. 또한 내장지방 감소율이 컸던 군이 내장지방 감소율이 적은 군에 비해 단백질, 칼슘, 비타민C의 INQ와 칼슘,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비타민 C의 MAR도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식사의 질이 더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단백질의 영양밀도 변화율은 체지방 분포의 변화율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탄수화물 영양밀도의 변화율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비타민 A 영양밀도 변화율은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동맥경화 지수 변화율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영양교육에 따른 신체계측치 및 체성분의 변화가 영양소 섭취 변화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영양 교육 및 중재에 있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폐경 여성들의 대사적 특성과 더불어 생활 습관을 이해하고 만성 질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사의 균형성, 다양성을 포함한 권장 식사 지침을 제시하고, 적당한 식품 섭취량을 포함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페경 여성을 위한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폐경 이후 체중 및 체지방 증가를 예방하고, 나아가 만성질병을 예방,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만을 동반한 소아 지방간 환아에서 체질량 지수, 체지방 분포, 간 효소치 및 복부 CT 소견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Correlation of Body Mass Index, Body Fat Distribution, Aminotranferases and Computed Tomography in Obese Children with Fatty Liver)

  • 박소은;양혜란;장주영;고재성;서정기;이활;김우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3호
    • /
    • pp.276-283
    • /
    • 2005
  • 목 적 : 내장 지방은 비만 합병증의 위험 인자이며 성인에서 지방간은 내장 지방과 관련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소아 비만의 진단기준인 BMI가 내장 지방 정도를 반영하는지를 살펴보고 소아 지방간 환아에서 BMI, 체지방 분포, 간 효소치와 복부 CT상 지방간 정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2월까지 BMI를 기준으로 비만위험 또는 비만에 동반된 간 효소치 이상을 주소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비조영증강 복부 CT 검사로 지방간을 진단받은 소아 23례(남아 19명, 여아 4명)를 대상으로 하여 CT로 복부 지방 면적을 측정하였다. BMI와 내장 지방과의 상관관계, 복부 CT상 지방간의 정도와 BMI, VAT, VSR, 간 효소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BMI는 TAF(r=0.91476, P<0.0001), VAT(r=0.51719, P=0.0115), SAAT(r=0.88302, P<0.0001)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CTL/CTS비와 BMI(r=-0.11938, P=0.5876), TAF(r=-0.14936, P=0.4964), VAT(r=-0.31234, P=0.1468), SAAT(r=-0.08154, P=0.7115), VSR(r=-0.19202, P=0.3801), AST(r=0.12729, P=0.5628), ALT(r=-0.00179, P=0.9935) 및 AST/ALT비(r=0.20762, P=0.3418)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소아 비만에서 BMI는 내장 지방 정도를 반영하나 복부 CT상 지방간의 정도와 간 효소치, BMI, 내장 지방량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한국 비만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에 따른 내장지방지수와 인슐린저항성, 췌장 베타세포기능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Visceral Adiposity Index, Insulin Resistance and Pancreatic Beta Cell Function According to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Obese Adults)

  • 신경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9호
    • /
    • pp.267-276
    • /
    • 2020
  • 본 연구는 비만성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유병에 따라 VAI와 인슐린저항성, 췌장 베타세포기능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분당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만 19세 이상 비만성인 1,79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대사증후군은 NCEP-ATP III의 기준에 근거하였다. 인슐린저항성 및 췌장 베타세포기능은 HOMA 지수를 이용하였다. 대조군보다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 VAI가 높았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수가 증가할수록 높은 VAI값을 보였다(각각 p<.001). 또한 VAI 사분위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하였다(p<.001). VAI는 대조군에서 HOMA-IR 및 HOMA-β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는 HOMA-IR 및 HOMA-β간에 관련이 없었다.

유산소 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혈청지질, 렙틴, 그렐린 및 인슐린저항성지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erobic Exercise on Serum Blood Lipids, Leptin, Ghrelin, and HOMA-IR Factors in Postmenopausal Obese Women)

  • 이정아;김지현;김종원;김도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2호
    • /
    • pp.549-558
    • /
    • 2017
  • 본 연구는 체지방률이 32% 이상인 폐경 후 비만여성 36명을 대상으로 유산소운동이 혈청지질, 렙틴, 그렐린 및 인슐린저항성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운동집단(18명)과 통제집단(18명)으로 나누어 유산소운동인 라인댄스를 16주간 실시한 후 체조성, 혈청지질, 렙틴, 그렐린 및 인슐린저항성지수를 운동전과 후로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후에 운동집단에서 체중, 체지방률(%BF), 체질량지수(BMI), 내장지방면적(VFA), 렙틴(Leptin), 인슐린(Insulin), 글루코스(Glucose), 인슐린저항성지수(HOMA-IR),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아포리포프로틴(Apolipoprotein) B,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및 수축기혈압(SBP)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아포리포프로틴(Apolipoprotein) A-1, 그렐린(Ghrelin) 및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유산소운동집단의 내장지방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회귀분석결과에서 주요요인으로 그렐린, 인슐린, 글루코스 및 HOMA-IR 나타났다. 따라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유산소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체조성, 내장지방, 혈청지질, 렙틴, 그렐린 및 HOMA-IR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식이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에서 아피오스의 내장지방 감소 효과 (Anti-Visceral Obesity Effect of Apios americana Medikus in Diet-Induced Obese Mice)

  • 최라영;이진;류효선;함주리;박석규;김명주;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6권9호
    • /
    • pp.1137-1142
    • /
    • 2017
  •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열량의 40%를 지방으로 공급)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에게 아피오스 분말(10%, w/w)을 12주간 급여한 후 내장지방 감소 및 지방간 개선 효과를 살펴보았다. 아피오스 분말 급여로 인한 유의적인 체중 감소는 보이지 않았으나, 부고환지방과 후복막지방 무게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총 내장지방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14.3% 감소하였다. 부고환지방조직의 지방세포 크기 역시 아피오스 분말군에서 현저히 감소되었다. 혈청의 유리지방산,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실험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 비와 동맥경화 지수는 아피오스 분말군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18.9%와 47.2%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혈청의 렙틴 함량은 아피오스 분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마우스에 아피오스 분말 급여는 간 조직 중의 지질축적 및 유리지방산과 중성지질 함량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조직의 지질합성 관련 유전자인 Pparg, Fasn과 Dgat2의 발현이 아피오스 분말 급여로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아피오스 분말은 고지방식이로 인한 내장지방 축적과 지방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CT를 이용한 지방측정에 ADMIRE 알고리즘이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MIRE Algorithms on Fat Measurements Using Computed Tomography (CT))

  • 이창욱;이상헌;임인철;이효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3권3호
    • /
    • pp.465-472
    • /
    • 2019
  • 본 연구는 CT를 이용한 지방측정(Fat measurement)에 반복 재구성법(IR)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기존의 필터보정 역투영법(FBP)과 비교하여 고급 모델링 반복 재구성법(ADMIRE)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CT Fat measurement에 ADMIRE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 결과 기존의 Filtered back projection과 비교하여 Visceral fat area, Subcutaneous fat area, V/S Ratio, Visceral fat area의 HU 그리고 Subcutaneous fat area의 HU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ADMIRE Strength가 커질수록 Visceral fat area의 Noise는 최대 12%, Subcutaneous fat area의 Noise는 최대 19% 감소하였다. 그리고 CT를 이용한 Fat measurement에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측정에 ADMIRE 알고리즘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체질량지수(BMI)와 복부지방단층촬영(Fat-CT)의 융합을 통한 인천지역 중년 여성의 비만 검사연구 (A Study on Obesity-related Factors Through the Convergence of Body Mass Index (BMI) and Fat-CT in Middle-aged Women Living in Incheon)

  • 이배원;송재철;하헌영;심상효;심재훈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6권3호
    • /
    • pp.19-28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필요한 다양한 관련요인을 분석함으로서 향후 비만 정책방향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2014년 4월부터~11월까지 인천지역의 N 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건강한 중장년 여성들 중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한 19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신체계측, 체성분검사, 복부 지방분포는 복부지방단층촬영(Fat-CT)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골밀도는 정량적전산화 단층촬영(Q-CT)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복부지방단층촬영 결과 '피하지방' 76명(39%), '내장지방'은 119명(61%)이었으며, 체질량지수(BMI)는 '저체중($18.5kg/m^2$)'은 13명(6.7%), '과체중($25kg/m^2$이상)'은 60명(30.8%), 평균값은 $23.5{\pm}4.11kg/m^2$이었다. 그리고 허리둘레, 확장기혈압, 수축기혈압, 중성지방에서 유의수준 5%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나이가 들수록 근육감소가 복부비만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상쇄시킨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따라서 비만에 대한 차후연구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하타요가 운동이 비만중년여성의 신체조성, 혈청지질 및 건강체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tha Yoga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Serum Lipids, and Health-Related Fitness of Obese Middle-Aged Women)

  • 김도연;이정아;양점홍
    • 생명과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521-528
    • /
    • 2011
  • 본 연구는 체지방률이 30% 이상인 비만중년여성 18명을 대상으로 하타요가 운동이 체조성과 혈청지질 및 건강체력에 미치는 효과와 내장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하타요가 운동을 16주간 운동군과 비운동군으로 나누어 주3회, 80-90% ROMmax, 60분간 실시한 후 운동 전과 후의 신체조성, 내장지방, 혈청지질, 에너지대사 및 건강체력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후에 하타요가집단은 체중, 체지방률(%BF), 체질량지수(BMI), 허리엉덩이둘레비(WHR) 및 내장지방면적(VFA)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유리지방산(FFA)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인슐린 저항성지수(HOMA-IR)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하타요가 집단은 악력, 배근력,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하버드스텝테스트 및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장기간의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요가운동이 비만중년 여성의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비만해소와 대사합병증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