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내생변수

검색결과 112건 처리시간 0.023초

우리나라 가구의 자녀수 결정요인에 관한 Count 모형 분석 및 경제적 함의 (The Economic and Social Implication of Count Regression Models for Married Women's Completed Fertility in Korea)

  • 김현숙
    • 한국인구학
    • /
    • 제30권3호
    • /
    • pp.107-135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가구의 자녀수 결정요인을 Count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기법으로는 자녀수가 감마(Gamma) count 분포를 따른다는 가정 하에 기본적인 회귀분석과 40세 이하 기혼여성의 완결출산에 대한 대리변수로 예상출산자녀수에 대한 회귀분석, 허들모형 그리고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와 자녀출산간의 내생성을 고려한 모형을 각각 이용하여 다각적인 방법론으로 출산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가구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40세 이상 기혼여성의 자녀수는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반면, $18{\sim}39$세 기혼여성의 경우에는 소득이 자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혼여성의 경제활동참여는 39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 여성들에게서 출산 예상자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뚜렷이 확인할 수 있고, 출산과 경제활동참여 간에는 내생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허들모형을 이용한 결과, 기혼여성의 학력은 자녀출산 여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자녀수 결정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기혼여성 학력이 높을수록 출산율은 감소하게 된다. 다양한 회귀분석 결과에 근거할 때 Becker의 Quantity-Quality 모형의 핵심내용은 우리나라의 자녀수 결정에 있어서도 대체적으로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다.

탈추격 혁신을 위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노력과 과제: 한국화학연구원을 중심으로 (Strategy and Task of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ion for Post Catch-Up Innovation : Based on case of KRICT(Korea Research Institute of Chemical Technology))

  • 성지은;고영주
    • 기술혁신연구
    • /
    • 제21권2호
    • /
    • pp.85-113
    • /
    • 2013
  • 본 연구는 출연(연)을 기술 정책 시장 환경 변화 등 외생적 변수를 인지하여 내생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체로 두고 그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화학연구원의 탈추격 혁신 노력을 살펴보았다. 화학연은 2000년대 들어 기술혁신 환경의 변화와 PBS 제도 등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조직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였다. 장기적인 내부 역량 강화와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및 R&D 관리체계를 탈추격 개방형 혁신 체계로 개편했으며, 오염처리에서 오염예방을 위한 그린화학(green chemistry)을 적극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지구 재생과 복원을 위한 미래화학신기술로서 블루화학(blue chemistry)을 조직 목표로 설정하였다. 또한 기술개발에서 확산 및 활용으로 R&D 방향을 전환하면서 특허관리 및 기술마케팅을 선진화하였으며 중소기업지원,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시도하면서 소외질병 치료제 개발, 적조 및 녹조 문제, 구제역 침출수 문제 등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와 같은 화학연 사례는 출연(연)의 다중적 지배구조, 예산 및 인력제도의 부정합, 양적 성과 중심 평가시스템 등의 구조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책 및 제도 개선 이전에 조직의 다양한 내생적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 PDF

수확 전·후 1-MCP처리가 '후지' 사과의 저온저장 중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harvest and Postharvest 1-Methylcyclopropene (1-MCP) Treatments on Fruit Quality Attributes in Cold-stored 'Fuji' Apples)

  • 유진기;강봉국;이진욱;김대현;이동훈;정희영;최동근;정명근;최인명;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4호
    • /
    • pp.542-549
    • /
    • 2015
  • 본 연구는 수확 전 수체살포용 1-MCP($Harvista^{TM}$)와 수확 후 훈증용 1-MCP($SmartFresh^{TM}$) 처리가 '후지' 사과의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Harvista^{TM}$ 처리는 수확 1, 2, 3주전 0, 95, 125, $250mg{\cdot}L^{-1}$ 농도로 각각 처리하였으며, $SmartFresh^{TM}$ 처리는 수확 1일 후 밀폐된 공간에서 $1{\mu}L{\cdot}L^{-1}$의 농도로 18시간동안 처리하였다. 과실저장은 $0{\pm}1^{\circ}C$ 조건에서 180일간 저장하였다. $Harvista^{TM}$ 처리에 따른 수확 시 과실품질을 보면 과중, 과피 적색도, 내생에틸렌 발생량, 경도, 산 및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다. 저온저장동안 '후지' 사과의 품질변화를 보면 $Harvista^{TM}$$250mg{\cdot}L^{-1}$의 농도로 2, 3주전에 처리한 과실이 무처리구에 비하여 과실 경도 및 산 함량이 더 높게 유지되었으며, 내생에틸렌 발생량도 무처리구에 비하여 5.5-10.0%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다. 그리고 저장기간 중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arvista^{TM}$ 단독처리와 $Harvista^{TM}+SmartFresh^{TM}$ 혼용처리구는 경도, 산 함량, 내생에틸렌 발생량 모두 저장 180일 후에도 수확 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과실품질이 유지되었다. 요인간 상관분석은 $Harvista^{TM}$ 처리시 처리농도와 무관하게 내생에틸렌 발생량이 경도 또는 산 함량과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리고 $Harvista^{TM}+SmartFresh^{TM}$ 혼용처리 시 $Harvista^{TM}$ $250mg{\cdot}L^{-1}$$SmartFresh^{TM}$ 처리가 변수간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수확 후 $SmartFresh^{TM}$처리에 의한 과실품질유지 효과와 함께, 고 농도의 $Harvista^{TM}$처리 또한 저온저장 중 과실품질 유지에도 큰 효과를 보였다.

오디 시설재배 조기 확산을 위한 수용요인분석 (An Analysis Acceptance Factors for the Early Diffusion of Mulberry Protected Cultivation)

  • 김웅;이기권;유영석;최돈우
    • 농촌지도와개발
    • /
    • 제21권2호
    • /
    • pp.29-56
    • /
    • 2014
  • 본 연구는 오디 시설재배기술이라는 신기술을 수용하지 않은 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혁신확산이론과 기술수용이론을 결합한 연구모델을 통해 각각의 요인들이 신기술 수용 및 확산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술수용모형을 바탕으로 유용성, 용이성, 위험성이라는 내생변수를 통해 신기술 수용 및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간의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채택된 지표중에서 인지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혁신성과 인지된 위험성 변수의 교육지원 품질, 기술지원 품질과 자금지원정도 지표는 부(-)의 영향을 미치고 나머지 지표들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오디 시설재배의 조기확산을 위해서는 먼저 기술보급 담당자의 전문성과 기술수준을 높이고, 신기술 수용농가와 더불어 애로사항 발생에 따른 해결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오디재배 농가들은 시설재배기술이 쉽지만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 때문에 유용성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므로 시설투자비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자금보조가 필요하다. 끝으로 기술수용에 부정적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과 신기술 수용현장견학과 경영성과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빠른 시일 내에 보급이 가능할 것이다.

제주지역 거시경제 전망모형을 이용한 정책효과 분석 (An Analysis on the Effect of Policy Using Macro-economic Forecasting Model of Jeju)

  • 고봉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5호
    • /
    • pp.458-465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지역 거시경제 전망모형을 이용하여 제주지역 사회의 중요한 정책에 대한 효과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Ko, et al.(2012) 모형을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확대·개편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책효과 분석을 위해, 2017년까지의 관련 통계자료와 데이터베이스를 갱신·점검하고, 새로운 대내외 정책변수들과 모듈(module)을 확대·추가함으로써 모형의 현실 설명력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제주경제의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모형에서 설정된 산업구조를 보다 세분화시켰으며, 특히 케인즈 이론의 수요측면까지 모형에서 동시에 고려할 수 있도록 모형의 구조를 확장시켰다. 둘째, 모형의 평가에서는 구(舊)모형에 비해 본 연구의 모형에 대한 예측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일부 내생변수에서 향후 지속적인 자료의 보완을 통해 보다 개선된 모형 개발의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셋째, 제2공항 건설에 따른 정책효과 분석결과, GRDP 1.25배, 고용 1.2배, 민간소비 1.48배, 투자 2.06배 증대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경제성장률은 제2공항을 건설할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연평균 1.6%p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의 사결정에 있어 직·간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호전공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결정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의 관계 (Relation of Career Barriers, Career Decision 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mong Under Graduate Students of Private Security Guard Major)

  • 김경식;김찬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11호
    • /
    • pp.404-414
    • /
    • 2013
  • 이 연구는 경호전공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결정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2012년 서울, 경기도 소재 3개 대학의 경호전공 대학생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다음, 유의표집법을 활용하여 최종 130명을 활용하였다. 설문지의 타당도 및 신뢰도는 확인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설문지의 타당도는 외생변수의 경우 .664, 내생변수의 경우 .787이상으로 나탔다. 이 연구에서는 신뢰도분석을 위하여 AMOS 18.0과 SPSSWIN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의 기법을 활용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자기명확성 부족은 진로결정 효능감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둘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자기명확성 부족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셋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나이문제는 진로결정효능감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넷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나이문재는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섯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신체적열등감은 진로결정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여섯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신체적열등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일곱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서비스기업의 기업규모와 기술혁신활동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슘페터가설 연구: 업종이질성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ical innovation activities and firm size in the service industry: Schumpeterian Hypothesis)

  • 이지훈;서환주
    • 기술혁신연구
    • /
    • 제21권2호
    • /
    • pp.1-24
    • /
    • 2013
  • 기업의 기술혁신활동에 관한 연구는 그 동안 제조업을 중심으로 상당부분 축적되어 왔지만, 서비스업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충분하지 못하다. 이에 본 연구는 2001~2010년 동안의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내생성 통제에 효과적인 GMM방법을 이용하여 슘페터 가설 중 하나인 기업규모가 기술혁신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세부업종에 따라 기술혁신활동이 활발한 업종과 활발하지 못한 업종이 구분되었다. 이는 서비스업 전체를 공급자 지배형으로 취급하여 서비스업에서는 기술혁신활동이 거의 없다는 Pavitt(1984)의 견해와는 다른 결과이다. 둘째, 기업규모와 기술혁신활동 간의 관계는 업종에 따라 U자형 모형이 일부 지지되기도, 지지되지 않기도 하였다. 셋째, 업종에 따라서 무형자산이 많을수록, 부채규모가 적을수록, 수출비중이 클수록 기술혁신활동을 더욱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업규모의 대리변수에 따라 기술혁신활동 간의 관계가 민감하게 반응하여, 기업규모 변수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따라 기업규모와 기술혁신활동 간의 관계성이 변화가 있음을 확인 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들과 비교하여 두 가지 차별점을 갖는다. 첫째는 슘페터 가설과 관련된 기존 연구 대부분이 제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본 연구는 기술혁신의 필요성이 높아져가고 있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다. 둘째, 슘페터 가설 및 서비스업의 기술혁신 요인분석 등의 기존 연구 대다수가 오슬로매뉴얼에 따른 국가별 기술혁신조사를 기반으로 횡단면 분석으로 추정한데 반해, 본 연구는 10여년 기간의 기업 재무데이터를 수집하여 패널자료를 구성한 후 내생성 문제를 통제하여 추정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차별성을 찾아 볼 수 있다.

  • PDF

성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ceived Health Status, Health Attitude, and Health Concern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Adults)

  • 박순주;이영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2호
    • /
    • pp.192-202
    • /
    • 2016
  • 본 연구는 성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 및 건강증진행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공분산구조분석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5월부터 6월까지 4개 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만 59세 성인 292명을 대상으로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 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하고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태도를 외생변수로,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를 내생변수로 하는 연구모형을 구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태도, 건강관심도는 건강증진행위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태도는 건강관심도를 통해 건강증진행위에 간접효과를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성인의 건강증진행위 증진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학교, 직장, 보건 의료기관을 통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써 긍정적 건강태도 형성을 통한 건강관심도를 제고하고, 건강검진과 건강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지각이 건강증진행위 참여의 계기로 이어 질 수 있도록 건강상담 개발 운영할 필요가 있다.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한 경로행동 연구 -조부모가 생존한 예비보육교사 중심으로- (Application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oward the Elders -Focus on Pre-service Childcare Teachers who have living Grandparents-)

  • 고은교;신수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2호
    • /
    • pp.749-760
    • /
    • 2016
  • 본 연구는 유아의 인성발달 증진과 노인소외현상 감소를 위한 교육적 사회복지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예비보육교사의 경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연구 대상자로는 G시와 J도에 소재하는 4개 대학교의 보육교사과정 이수자인 여학생 176명이다. 연구 도구로 사용된 예비보육교사의 경로행동 측정 도구로는 계획된 행동이론을 근거하여 새롭게 변형한 모형에 맞춰 구성된 선행연구[1][2]에서 사용한 척도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연구설계 내용으로는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행동의도, 행동 등 계획된 행동이론의 모형에 태도적 신념, 규범적 신념, 통제적 신념 등 현출신념을 포함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증 결과, 외생변수와 내생변수 간에 유의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모든 가설은 지지되었다. 이로써 본 이론의 유용성이 재 입증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유아의 인성발달이라는 교육적 측면과 노인소외현상 감소라는 복지적 측면에서 노력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계층 분석적 의사결정과 암반 공학 시스템에 의한 저심도 암반터널에서의 암반거동 유형 정량화 방법론 (Methodology to Quantify Rock Behavior in Shallow Rock Tunnels by Analytic Hierarchy Process and Rock Engineering Systems)

  • 유영일;김만광;송재준
    • 터널과지하공간
    • /
    • 제18권6호
    • /
    • pp.465-479
    • /
    • 2008
  • 저심도 터널 굴착시 예상되는 암반 거동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계층 분석적 의사결정 방법과 암반 공학 시스템 방법을 적용하여 암반 거동 지수를 산정하였다. 복잡하고 조직화되지 않은 암반 거동을 효과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쌍대 비교 매트릭스를 이용하는 계층 분석적 의사결정 방법과 상호 영향 매트릭스를 이용하는 암반 공학 시스템 방법을 적용하였고, 전문가 의견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자 퍼지 델파이 방법을 적용하였다. 저심도 암반 터널 굴착 시 예상되는 암반 거동 유형으로 소성 변형, 낙반과 낙석을 제시하였다. 각각의 암반 거동 유형을 결정하기 위해 일축압축강도, 암질 지수와 절리 조건을 포함하는 암반 내생적 매개변수, 응력, 지하수와 지진 조건을 포함하는 암반 외생적 매개변수와 굴착 매개변수를 고하였다. 이를 서울 지하철 O호선 O공구 설계에 적용하여 예상되는 암반 거동 유형을 정량적인 암반 거동 지수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