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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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신소재/해외기술 - 천연소재 유래 다당체의 면역조절 기작 (Immunoregulatory Mechanism of Polysaccharides from Natural Plant Resources)

  • 조장원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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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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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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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분자단계에서 천연소재 유래 다당체는 면역 세포 표면(예, 대식세포)에 있는 한가지 또는 여러가지 수용체(${\beta}$-glucan 수용체, mannose 수용체, complement 수용체 3, Toll-like 수용체, scavenger 수용체)와 면역 반응을 시작하기 위하여 결합할 수 있고, 그 후에 신호전달을 위하여 cytokine과 second messenger($Ca^{2+}$, cAMP, cGMP, NO 등등)들을 생성한다. 그 결과로 선천면역과 적응면역을 유도하여 다양한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추가적으로 다당체들의 면역조절은 신경내분비 체계의 조절과도 연관되어 있다. 최근 수많은 천연소재유래 다당체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정확한 약효, 낮은 독성과 부작용을 가진 일단의 다당체가 발견되어 현재 임상에서 암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면역증진 다당체들이 항 종양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로서 큰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당체에 대한 연구는 다음과 같은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다. 첫째 다당체의 생리활성에 대한 정해진 비교기준이 없다. 특별히 임상 환경에서는 이러한 연구들이 중국, 일본, 한국과 일부 다른 동양국가들에 국한되어 있어 유럽이나 미국에서의 연구 자료가 결여되어있다. 둘째 현재 연구에 사용되고 있는 대다수의 천연소재 유래 다당체는 순수한 다당체가 아닌 천연 그대로의 것을 사용하고 있어 소재로부터 유래하는 다른 활성성분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순수 다당체가 면역체계에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진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셋째 면역조절 경로에서 다당체의 정확한 신호전달 경로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또한 동물과 임상실험에서 다당체가 작용하는 수용체 및 신호전달 경로에 대한 상반되는 결과가 발표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다당체의 면역조절활성에 대한 연구에 있어 다음과 같은 점들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첫째 다당체의 구조와 활성간의 상관관계를 밝혀야 할 것이다. 특히 다당체의 세부 구조 및 활성 부위를 밝혀낸다면 분자수준의 면역조절 기작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면 다당체의 구조를 변형시켜 활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활성이 증가된 다당체를 합성하는 일도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beta}$-glucan과 lentinan과 같은 정제된 다당체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효과적인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 protocol을 확보하고 연구결과들에 대한 database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천연소재유래 다당체들이 가까운 장래에 암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면역조절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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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오진되었던 이차성 부신기능저하 : 증례 보고 (Secondary Adrenal Insufficiency Initially Misdiagnosed as Depression : A Case Report)

  • 문덕수;강원섭;백종우;송지영;김종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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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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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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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이상은 다양한 정신과적 증상과 연관이 있으며, 우울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저자들은 뇌하수체 기능저하 및 이차성 부신기능저하와 연관된 두통, 무의욕, 무기력, 정신운동 저하, 식욕 저하, 불면 및 걱정 등의 우울 증상을 주소로 정신과에 입원한 71세 남자 환자에 대해 증례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정신과 입원 후 두통, 불면, 불안 및 소화기 증상은 호전되었으나, 무기력감은 지속되었다. 퇴원 후 고열 및 의식 혼탁으로 감염내과에 재입원을 하였으며, 부신기능 저하소견을 동반한 범뇌하수체기능저하증이 진단되었고, 코티졸 투여로 전반적인 증상이 호전되었다. 뇌하수체 기능저하에 따른 갑상선 기능저하, 부신기능저하, 성장호르몬 저하 등은 무기력, 피곤, 불면, 체중 감소, 식욕 저하 등의 여러 가지 비특이적 증상들을 나타내고, 임상에서 이러한 비특이적 우울 증상을 가진 환자의 경우, 내분비 질환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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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계장애물질의 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시험법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tandard Methods for Assessing Ecotoxicity of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 곽진일;최영설;문종민;김도경;안윤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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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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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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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내분비계 장애물질 (EDCs)은 생물체내에 유입되면 내분비계의 정상적 기능을 방해하는 특징이 있으며, 일반화학물질과는 다른 독성기전을 보이기 때문에 기존의 생태독성기법과 달리 EDCs만의 독성을 평가하기 위한 생태독성기법 및 독성종말점의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OECD, ASTM 및 USEPA와 같은 신뢰성 있는 국제기관에서는 EDCs의 생태독성기법들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EDCs가 유해성이 알려진 만큼 국내에서도 EDCs관련 정부지원 사업이 일부 EDCs에 대해 사업장에의 배출량, 환경매체에서 검출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EDCs관련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EDCs를 대상으로 하는 생태독성기법이 부재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외 EDCs의 생태독성기법을 조사 및 분석하여 제안된 생물종과 독성종말점의 종류 및 시험조건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ISO에서는 아직 EDCs 생태독성기법을 따로 제안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며, OECD, ASTM, USEPA에서만 수서생물종인 어류 양서류, 물벼룩 및 요각류, 토양생물종인 지렁이, 애지렁이, 톡토기, 진드기, 토양선충, 그리고 퇴적물서식종인 지렁이와 깔따구에 대한 EDCs 평가기법이 제시되어 있고, 생식, 호르몬, 성장, 비탈로제닌, 성비 및 발달 등과 관련된 독성종말점으로 제안되어 있었다. 결론적으로 EDCs 대상의 생태독성 평가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며, 생태독성 기법 개발 및 독성종말점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출생 전 스트레스에 의해 프로그램된 후생학적 반응 : $F_1$ 수컷 흰쥐 모델 (Epigenetic Responses Programmed by Prenatal Stress : $F_1$ Male Rat Model)

  • 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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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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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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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자신의 생존과 종의 영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발전시켜왔다. 그 결과, 생명체들은 환경요인들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체내 생리적 환경의 역동적인 평형, 즉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해 나간다. 스트레스는 항상성을 위협하는 정서적 그리고 물리적 반응이다. 스트레스는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거의 영구적인 영향을 개체에 줄 수 있는데, 특히 출생전 스트레스는 유전 코드의 변경없이 성체의 기능과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후생학적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음이 최근의 연구들에 의해 알려졌다. 본 논문에서는 출생 전 스트레스를 받은 수컷 흰쥐에서 나타나는 생식과 연관된 일련의 사건들, 예를 들어 성적 이형현상을 보이는 뇌 지역의 변화, 신경전달물질 대사의 수정, 생식내분비 상태의 변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행동의 이상들을 소개한다. 태아의 뇌는 출생전 프로그래밍에 극히 민감한데, 특히 글루코코티코이드는 강력한 뇌-프로그래밍 능력을 갖고 있다. 모체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된 글루코코티코이드 입력에 의한 태아 뇌의 지속적인 과도 활성은 신경 가소성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증가한 신경 가소성은 환경 도전 속에서 개체가 더 잘 적응하도록 하는 증가된 표현형의 가소성에 대한 기초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혹독한' 환경을 태아기에 경험한 개체는 미래에 자신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번식능력을 일부 포기하도록 후생학적으로 (재)프로그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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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세포인 MCF-7세포를 이용한 DEHP, DBP의 에스트로젠 효과 (The Estrogenic Effects of Phthalates (DEHP, DBP) in MCF-7 Cell)

  • 이수연;김소정;이성호;박영석;박병권;김병수;김상기;최창순;윤성일;김종석;정지원;정지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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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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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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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내분비 교란 물질 중에서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물질이 프탈레이트계통 물질로서 플라스틱의 가소제로 사용하고 있는 DEHP와 DBP에 대하여 사람유방암세포 이면서 에스트로젠 의존성을 가지고 있는 MCF-7 세포에서의 세포 증식 정도를 농도 별로 측정하여 두 물질의 에스트로젠 작용가능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시험물질인 DEHP와 DBP의 MCF-7 세포의 최대 증식 시의 농도를 조사해 본 결과, DEHP는 $17{\beta}-Estradiol$에 비하여 100배정도 높은 농도인 $10^{-7}M$ 에서 최대 증식능력을 보였고, DBP는 10배정도 높은 $10^{-8}M$ 에서 최대 증식능력을 보였다. 최대 증식 능력을 보일 때의 양성대조물질인 $17{\beta}-Estradiol$와 증식 정도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에는 DEHP는 양성대조군 대비 87.5%의 증식 정도를 나타내었고, DBP는 73.4%의 증식 정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DEHP와 DBP 두 물질 모두 MCF-7 세포의 증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최대 작용농도에 있어서는 DBP>DEHP, 세포 증식 정도에 있어서는 DEHP>DBP 인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파라벤류의 독성과 내분비계장애 효과 (Toxicity and Endocrine Disrupting Effect of Parabens)

  • 안혜선;나원흠;이재은;오영석;계명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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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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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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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파라벤은 p-하이드록시 벤조산(p-hydroxybenzoic acid)의 알킬에스테르로, 비교적 빠르게 흡수, 대사 및 배설되는 살균성 보존제로 식품, 화장품, 약품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실제 인체는 파라벤 복합물에 노출된다. 파라벤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결과들에 대한 고찰 결과 파라벤 종류에 따라 다양한 독성종말점을 대상으로 파라벤의 급성, 아급성 및 만성독성 영향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벤은 에스트로젠 유사활성을 가지며 화장품을 통한 경피흡수를 통해 유방암과의 상관성이 보고되었으나, 이와 상반된 견해도 있다. 파라벤의 항안드로젠성은 남성생식기계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나 이와 상반된 견해도 있다. 파라벤은 정자의 미토콘드리아 기능 및 남성호르몬 생성을 저해할 수 있으나 이와 상반된 견해도 있다. 배아발달에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독성으로는 세포용혈, 미토콘드리아 막투과성 변화, 세포사멸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수환경에서 파라벤은 환경에스트로젠으로 작동하여 어류에서 내분비장애 효과를 발휘한다. 결론적으로 파라벤은 저독성물질로 분류할 수 있으나, 인체 및 수생동물들에서 파라벤의 노출경로 및 농도, 사용기간 등에 따른 독성과 내분비계장애 효과에 대하여는 다양한 종말점을 대상으로 좀 더 구체적인 독성자료들이 요구된다.

황체기능의 내분비 제어 (The Endocrine Control of Corpus Luteum Function)

  • 성환후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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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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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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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corpus luteum (CL) is formed by the action of a surge of luteinizing hormone (LH) on the pre-ovulatory follicle. Luteal cells derived from granulosa and theca interna cells continue to secrete progesterone for about two weeks. LH in domestic animals is essential for the normal secretion of progesterone at all stages of the luteal phase. For this process in the rodents, 20$\alpha$-hydroxysteroid dehydrogenase (20$\alpha$-HSD) is indispensable. 20$\alpha$-HSD is an enzyme to be a biologically inactive steroid. This enzyme plays a critical role in the regulation of the rat luteal function and reported to be present in steroid-producing tissues such as the testis and adrenal gland. We have purified 20$\alpha$-HSD and found two distinct 20$\alpha$-HSD molecules (HSD-1 and HSD-2). Their molecular weights are both estimated to be 33kd.The amino acid compositions of HSD-1 and HSD-2 are mostly similar, but there is a slight difference in the content of lysine. We demonstrated that 1) CL of previous generations contribute more to whole ovarian 20$\alpha$-HSD activity, 2) newly formed corpora lutea contain only 20$\alpha$-HSD-1 activity, and 3) old CL express activities of each HSD isozyme as shown in the luteal tissue of cycling rats on the day of diestrus where only degenerating old CL exist. The increase in 20$\alpha$-HSD activity identified seems to be related to the increase in the numbers of 20$\alpha$-HSD-positive cells. Interestingly, 20$\alpha$-HSD-1 activities were strongly found in the follicle fluids and theca interna cells by immunohistochemical study. Thus, the activity of 20$\alpha$-HSD may be related to a survival mechanism of those luteal cells and follicles remaining in the ovaries. Luteal cells arise from two sources. The small luteal cells are all of theca cell origin, while the large luteal cells are mainly of granulosa cell origin. CL of Korean Native Cattle, as those of other animal species, contains two morphologycally and functionally distinct luteal cell populations, such as small and large luteal cells as well as nonluteal cells. In all reproductive states except in the late luteal phase, the bovine CL also contained more small luteal cells than large luteal cells. Luteal tissue secretes a variety of growth factors (proteins) and the pattern of secretion changes during all stages of the luteal phase. These growth factors could be important in regulating the function of the bovine corpus luteum and may act in a potential endocrine autocrine and paracrine mechanisms. Therefore, further work has to be done to elucidate the role of growth factors in the ovary, especially in the corpus luterum. Interest should be focussed on interaction of these growth factors in the regulation of luteal cell and the localization of cytokine synthesis in differnet luteal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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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달물질 및 신경내분비 Marker를 이용한 치료반응의 평가 (Neurotransmitter and Neuroendocrine Markers as Predictors of Therapeutic Responses In Psychiatric Disorders)

  • 한창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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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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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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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Numerous investigators have conducted extensive investigation in the search for biological markers in psychiatric illness. There are, as a test of q biological approach to the diagnosis of the psychiatric illness, tests for the neurotransmitters, their metabolites, and related enzymes, the neurotransmitter receptors, the neuroendocrine output and response, the membrane transport, peptides and eletrolytes. They are called the biological markers, and they are helpful for the diagnosis or differential diagnosis, choice of treatment or drugs, symptom improvement, predictor of recurrence and anticipation of suicidal attempt. These studies are among the main purposes that are pursued in the neuroscience and based on the potential utility of the biological markers mentioned above. Since 1970's, lots 01 biological markers' studies for the diagnosis, differential diagnosis or subtypes differentiation have been done but varieties of different opinions have been drawn since then through they could explain the charaters of main psychiatric illness(especially schizophrenia and mood disorder). But, the search for biological markers, including displines of neuroendoclinology and neurochemistry(neurotransmitter and thair metabolite), has yielded a number of putative trait merkers and state markers for psychayric illness. This paper aims to anticipate or evaluate the good response to the therapy(Therpeutic response) with lots of markers. Acoording to the diagnosis of lots of diseases or subtypes, we are going to review the papers, mainly concern with 'Is there any Marker' or 'Is any test possible to detect the improvement clinically?' 'Is it possible to predict the recurrence or good prognsis?' or 'Is it possible to select any drug or therapy to bring the good response?' The biological tests to review are mainly the metabolites of catecholamine neurotransmitter, and especially neuroendocrine test based on the knowledge that hormons of the adenohypophysis are influenced by activity of the cerebral or limbic neurons as well as the hypothalamus ones. Among them, author introduced some clinically available tests that are DST, TRH stimulation test(TRHST), GH stimulation test, and the urine MHPG test that can give us the evaluation of the treatment response, the predictor for recurrence or choice of drug that can bring a good response. So author discussed thair potential utility in clarifying, therapeutic, and prognostic issues in psychatric illness. We hope they'll be used and look forward to more active study on the different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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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스트레스에 대한 심박변이와 혈청 코티졸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Heart Rate Variability (HRV) and Serum Cortisol Level to Life Stress)

  • 신숙희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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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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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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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건들은 모두 스트레스인자로 작용하여 이에 대한 대처가 부적절하면 인체의 항상성이 파괴되어 정신 및 신체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주며 인체의 면역반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질병에 대한 대처능력을 떨어뜨려 다양한 만성질환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스트레스에서 내분비학적 및 생화학적 반응을 이용하는 근거는 신체 대부분의 시스템이 스트레스 중 변화하고 이런 변화를 나타내는 생물학적 지표가 스트레스와 관련된다는 근거에 의해 신체적 반응에 대한 생화학적 반응으로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측정과 생리적인 스트레스반응으로서 여러 가지의 생리신호 중에 혈압(blood pressure)과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를 측정하여 스트레스 반응 수준을 측정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전체 94명의 피실험 대상자의 혈청 코티졸의 농도는 평균 11.22 ng/mL 이었고 최저 3.6ng/mL에서 최고 23.3 ng/mL의 분포를 나타냈다. 남녀 집단을 나누어 분석하면 남자가 13.71 ng/mL 으로 여자 10.47 ng/mL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생리신호 중 혈압을 남녀 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수축기혈압 평균이 남자가 133 mmHg으로 여자 117 mmHg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확장기 혈압의 평균은 남자가 81mmHg로 여자의 76.4 mmHg 보다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심박변이도 중 교감신경 활동을 보여주는 LF/HF ratio 비도 남자가 3.09 로 여자 1.77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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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단계에 따른 한국재래산양 췌장에서 pancreatic polypeptide 면역반응세포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pancreatic poly-peptide-immunoreactive cells in the pancreas of the Korean native goat (Capra hircus) during developmental stages)

  • 함태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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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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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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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태아기, 신생아기, 생후 1개월령, 6개월령 및 성체의 한국재래산양 췌장에서 pancreatic poluypeptide(PP) 면역반응세포의 분포 및 출현빈도를 PAP 법에 의해 검색하였다. 외분비부에서는 모든 연령에서 관찰되었으며 췌장세포 사이에 분포하였다. PP 면역반응세포는 신생아가기에서 생후 1개월에 증가한 후 점차 감소하였다. 췌도관에서는 PP 면역반응세포가 생후 1개월부터 관찰되면 그후 점차 감소하였다. 췌도관에서는 PP 면역반응세포가 생후 1개월부터 관찰되면 그후 점차 감소하였다. 이들 면역반응세포는 생후 1개월령 및 6개월령의 췌도관 상피하 결합조직에서 소수 관찰되었다. 그러나 성체에서는 췌도관 상피세포 사이에서 극소수 관찰되었다. 그러나 성체에서는 췌도관 상피세포 사이에서 극소수 관찰되었다. 내분비부(췌장섬)에서 PP 면역반응세포는 신생아기부터 관찰되며, 생후 1개월령부터의 PP면역세포의 분포는 췌장성 주변부에 중등도 또는 소수가 산재하는 것과 다수의 PP 면역반응세포가 췌도 전체 (생후 1개월령)또는 췌도 중앙부(생후 6개월령)에 산재하는 것 등 두가지 유형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한국 재래산양의 췌장에 있어서 PP 면역반응세포의 분포와 출현빈도는 발생단계에 따라 상이하였다. 이는 발생단계 동안의 식이성 및 생리학적 조건변화가 이와같은 상이함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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