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내분비계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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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 II: 생식과 내분비계장애물질

  • 정의배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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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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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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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자연계 또는 인류가 합성한 수많은 화합물질들이 내분비계를 교란하여 야생 도물, 조류, 어류 및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들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물질들을 과학자들은 "내분비계 장애물질 (endocrine disruptors, 언론에서는 환경호르몬으로 소개됨)"이라고 부른다. 이들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서 플라스틱, 캔, 세제, 내연제, 음식, 완구, 화장품, 살충제, 약품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우리는 음식물, 음료수, 약품, 화장품 등에 포함된 내분비계장애물질을 구강 또는 피부로 이들 물질을 섭취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들 화합물질에 대한 정확한 부작용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과 사람은 다양한 이들 화합물에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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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계 교란물질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on the Nervous System)

  • 신현승;위재호;이승현;최수민;정의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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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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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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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대사회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내분비계 교란물질은 플라스틱병 및 용기, 세제, 금속 식품 캔 라이너, 난연제, 식품, 장난감, 화장품 및 살충제를 비롯한 많은 상업용 제품에서 발견된다. 내분비계 교란물질은 호르몬의 작용을 모방하여 인체 내 뇌하수체, 갑상샘, 부신, 난소 등을 포함한 내분비계를 교란해 생식 기능의 저하, 저티록신 혈증 및 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사료되고 있다. 최근, 신경과학 분야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과 신경 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내분비계 교란물질은 신경세포의 증식, 발달, 분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자폐증, 주의력 결핍 장애를 포함한 신경 발달장애질환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내분비계 교란물질은 인간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계속 사용되고 있다. 이에 각국의 정부에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절한 규제 및 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내분비계 교란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정확한 기전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내분비계 교란물질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기전 연구가 필요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들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내분비계장애물질 대체소재의 안전성 (Safty of Alternatives for Endocirne Disrupting Substances)

  • 박찬진;김웅;계명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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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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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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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내분비계장애물질 (endocrine disruptors)은 포유류에서 축적되어 내분비계를 교란하며, 특히 수정능, 초기발생 등에 악영향을 미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내분비계장애물질은 그 내분비계 교란 효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페인트, 코팅, 세제, 플라스틱 등에 활발히 사용되어 왔다. 특히 가정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은 음식 용기, 물병, 세탁용 세제 등에 사용되어 인체에 쉽게 노출되었다. 이후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위험성을 인식하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생산 및 사용을 규제하고 대체재를 발굴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보고된 대체재의 안전성 또한 불확실하며, 이들의 인체에 대한 악영향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대체재들 중 기존의 내분비계장애물질과 구조적으로 유사하고 내분비계 교란 효과를 갖는 물질이 있음이 밝혀졌으며, 이에 본 소고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대표적인 내분비계장애물질인 bisphenol-A, phthalates, nonylphenols 및 이들의 대체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나아가 일부 대체재들에 대한 in-silico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현존하는 대체재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바람직한 소재 발굴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1일간 methomyl에 노출한 미꾸리의 생물지표 및 내분비계 영향 (Effects on Biomarkers and Endocrine in Muddy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under 21 day Exposure to Methomyl)

  • 한선영;김자현;권가영;염동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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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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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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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내분비계교란물질이 수서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미꾸리를 저농도의 methomyl에 21일 동안 노출시켜 생물지표 및 내분비계 영향을 평가하였다. 내분비계교란물질에 대한 노출을 입증하기 위해 널리 이용되는 생물지표인 vitellogenin(VTG)은 21일 동안 0.4 mg/L와 2 mg/L methomyl에 노출된 수컷과 0.08 mg/L, 0.4 mg/L, 2 mg/L의 methomyl에 노출된 암컷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여(p<0.05), methomyl의 수생태계 생물에 대한 내분비계교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Acetylcholinesterase(AChE) 시험 및 comet assay에서는 methomyl에 노출시킨 미꾸리로부터 AChE 활성 저해와 DNA 손상을 확인한 반면, 7-ethoxyresorufin-O-deethylase(EROD) 활성에 대한 대조군과 처리군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개체수준의 생물지표인 condition factor(CF), 간중량지수(hepato-somatic index, HSI), 생식소중량지수(gonado-somatic index, GSI)는 methomyl 노출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methomyl의 수서생물에 대한 내분비계교란 가능성 및 생화학적 생물지표에 대한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안의 유해물질 오염과 평가에 관한 사례연구

  • 조현서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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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1년도 전기 제11차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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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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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대의 우리들의 생활환경 중에는 약 10만 종류 이상의 아주 많은 화학물질이 존재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00종류의 새로운 화합물이 상품화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한 기능을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생태계 및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판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들 중에는, 성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호르몬 수용체에 잘못 결합하여 호르몬 활성을 異常히 높이는 등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또, 약물대사 효소의 유도나 효소활성의 저해 등에 의한 물질대사의 교란, 면역계통의 저해, 발암작용 등의 영향에도 미치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일군의 물질은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s; 환경 호르몬)로 불리며, 최근의 여성에 있어서 유방암의 발생율의 상승이나 남성의 정자수의 감소, 혹은 어떤 종의 야생 생물에 있어서 생식기능 장해(악어 수컷 생식기의 퇴화, 수컷 잉어등의 암컷화, 일부 권패류의 임포섹스 등)는 이러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의하여 유발되고 있다고 하는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환경 중에서의 분포나 다양한 생물에의 영향에 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아직 부족하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실태나 그 메카니즘 및 그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하여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고 있어, 그것에 의한 생체영향의 평가를 총합적으로 검토하기까지에는 이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물질에 관한 연구는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 있어서의 연구는 지금까지는 아직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을 빠른 시기에 발견하여 그것들에 의한 영향을 평가하고, 그 영향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필요 불가결하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환경호르몬 물질 중 본 연구실에서 수행한 내용을 중심으로 유해화학물질 오염 및 대책에 대하여 간단히 발표하고자 한다. 발표내용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조사한 유기주석화합물 오염, 광양만에서의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및 Bisphenol A 오염에 관한 연구결과와 이러한 유해화학물질 오염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하나의 유용한 방법으로서 위해성 평가에 대하여 실례를 중심으로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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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phenol A와 대체물질들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sphenol A and BPA Alternatives on the Nervous System)

  • 문하정;이승현;신현승;정의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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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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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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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에는 내분비계교란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인 내분비계교란물질 중 하나인 BPA는 에스트로겐 유사체이며, 폴리카보네이트와 에폭시 수지의 주원료로 사용되어 플라스틱 용기, 캔 내부 코팅제 등의 많은 상업용 제품 생산에 사용된다. BPA는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과 항안드로겐 작용으로 내분비계를 교란해 다양한 장기에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물질로 생각되고 있다. 특히, BPA는 뇌에서 신경세포의 증식, 분화 등 신경발달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신경발달장애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BPA의 사용이 규제되었으며 상업용 제품 생산에 BPA의 대체물질인 BPS와 BPF가 이를 대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BPS와 BPF는 BPA와 비슷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 내분비계를 교란할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BPS와 BPF는 생식기와 뇌를 포함한 다양한 장기에서 유해한 영향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현재 BPS와 BPF가 신경계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영향 연구 결과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BPS와 BPF가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며 BPA 대체물질들의 안전성 검증 및 새로운 대체물질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Vitellogenin as a Biomarker of Endocrine Disrupter in the Aquatic Environment

  • Ryu, Beoung-Ho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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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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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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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연계에 오염되어 있는 수많은 화학 물질들은 정상적인 내분비 기능을 교란한다. 내분비 교란 물질은 수계에 오염되면 야생동물과 사람에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본 연구는 오염물질이 생체의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므로서 생성되는 난황 전구체 단백질로서 환경오염의 생물체의 지표로서 비트로게닌의 생성을 유도하는 내분비 교란 물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수계의 환경에서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에 의하여 암컷에서는 번식률과 난백의 생산이 감소되고 수컷에서는 정소의 왜소화 및 암컷화로 유도되기도 한다. 여성호르몬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에 노출된 수컷은 비트로게닌의 생성을 촉진하고, 암컷에 있어서 비트로게닌의 생성은 난백을 형성하는 동안 에스트로겐의 함량을 증가시켜 정상적인 활동을 제한하기도 한다. 따라서 수컷에서의 비트로게닌은 환경에 오염된 내분비교란 물질의 오염에 의하여 생성되게 된다. 결과적으로 수컷의 물고기에서 생성된 비트로게닌은 환경에 오염된 내분비 교란물질이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는가를 결정하는 생물학적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치어의 경우 극미량의 내분비 교란물질에 노출되어도 믿을 만한 생물지표로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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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xicity Monitoring and Classification of Endocrine Disruptors using Bioluminescent Bacteria.

  • 민지호;구만복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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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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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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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4가지 종류의 재조합 발광성 미생물을 이용하여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알려진 여러 가지 물질에 대한 cellular toxicity를 유전자 손상, 단백질 손상, 산화적 손상, 생물막 손상으로 구별하여 확인하였다. 4가지 발광성 미생물의 반응성에 따라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독성 형태를 규명할 수 있었고, 생명체에 미치는 독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전자 손상을 탐지할 수 있는 DPD2794의 경우 유전자 손상을 일으키는 형태에 따라 두 그룹으로 보다 세분화가 가능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호르몬 교란으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cellular toxicity로 인한 피해 역시 입힐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이들 발광성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그 독성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던, 유해 물질들의 분류를 위한 screening method로의 개발 역시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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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C-MS/MS를 이용한 소변 시료 중 내분비계 교란물질 27종 동시분석법 확립 (Simultaneous Analysis Method for 27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in Human Urine using UPLC-MS/MS)

  • 박수빈;박나연;고영림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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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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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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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EDCs)은 생체 외부로부터 유입되어 인체의 내분비 기관 내에서 호르몬 작용을 교란시키는 화합물이다. 파라벤, 벤조페논, 비스페놀, 프탈레이트 등이 대표적이며, 현재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혈당조절, 생식, 대사, 신경계 발달, 임신, 출산, 성장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EDCs의 노출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인체시료(소변)를 liquid-liquid-extraction을 사용하여 전처리한 뒤 UPLC-MS/MS로 효과적이고 빠르게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분석조건을 확립하고, 분석법의 유효성 검증을 통해 동시분석법의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결과는 정확도가 75.28~122.36%, 정밀도가 2.16~22.74%의 수치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분석법은 추후 인체시료 중 EDCs의 노출을 평가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연구의 방법론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