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자료 II: 생식과 내분비계장애물질

  • Published : 2011.03.05

Abstract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자연계 또는 인류가 합성한 수많은 화합물질들이 내분비계를 교란하여 야생 도물, 조류, 어류 및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들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물질들을 과학자들은 "내분비계 장애물질 (endocrine disruptors, 언론에서는 환경호르몬으로 소개됨)"이라고 부른다. 이들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서 플라스틱, 캔, 세제, 내연제, 음식, 완구, 화장품, 살충제, 약품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우리는 음식물, 음료수, 약품, 화장품 등에 포함된 내분비계장애물질을 구강 또는 피부로 이들 물질을 섭취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들 화합물질에 대한 정확한 부작용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과 사람은 다양한 이들 화합물에 노출되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