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낭종적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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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악골내 발생한 낭종의 외과적 처치 (SURGICAL TREATMENT OF JAW CYSTS IN CHILDREN)

  • 김재곤;김영진;김미라;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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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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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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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악골의 낭종은 크게 치성과 비치성으로 구분되며 치성낭은 치성기관이나 그 잔존 세포성분과 관련되어 주로 골내에서 발생한다. 비치성낭종은 과거에는 태아의 발육중 상피의 봉입이나 융합선을 따라 존재하는 상피잔사가 증식하여 낭성변형을 일으킨다는 설이 유력하였으나 현재에는 이러한 태아의 발육 동안상피의 봉입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함치성낭은 미맹출 치아와 관련되어 발생하고 상피의 전암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발리 제거하도록 하며 조대술이나 적출술이 이용될 수 있고 간혹 원인치의 발거가 추천된다. 비구개낭은 가장 일반적인 비치성낭으로 상악 중절치 사이에 경계가 명확한 방사선 투과상으로 나타난다. 적출술과 조대술로 치료할 수 있으며 전암 가능성이나 재발은 드물다. 본 증례에서는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의 악골내 발생한 낭종을 외과적으로 제거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함치성낭의 환아에서, 원인 치아를 보존하고 완전 적출술로 병소를 제거한 후 경과를 관찰한 바 영구치의 정상적인 맹출이 이루어졌다. 2. 비구개낭을 치료시, 인접치아의 생활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법의 선택으로 불필요한 근관치료를 피할 수 있다. 3. 향후 비구개낭의 환아의 관련치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4. 악골내 방사선 투과성의 병소를 치료시, 정확한 감별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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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에서 발생된 함치성 낭종의 치험례 (CASE OF BILATERAL DENTIGEROUS CYSTS TREATED BY MARSUPIALIZATION)

  • 유정은;최영철;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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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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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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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함치성 낭종은 흔한 발육성 낭종이지만 양측성 함치성 낭종은 극히 드물다. 양측성 또는 다발성 함치성 낭종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syndrome과 연관된다. 본 증례는 특별한 전신질환이나 syndrome이 없이 5세 3개월에 하악 우측 제 1소구치에서, 이후 7세 6개월에 하악 좌측 제 1소구치에서 함치성 낭종이 발생하였으며, 조대술을 시행한 후, 환아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관찰 및 치료에서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낭종의 크기가 큰 경우의 치료 방법으로 적출술보다 조대술이 선택될 수 있다. 2. 조대술은 치아의 맹출력이 있는 연령에 발생된 함치성 낭종에서 dentoalveolar structure를 가능한 보존하고, 낭종에 이환된 치아의 맹출을 기대하는 목적으로 이용된다. 3. 양측성 또는 다발성 함치성 낭종은 다양한 syndrome과 함께 발견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본 증례는 syndrome과의 연관성 없이 하악 우측과 좌측 소구치부에서 함치성 낭종이 발생되었으며, 향후 또 발생할 가능성에 대하여 환자 및 보호자에게 사전에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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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술을 이용한 치성 낭종의 치료 (TREATMENT OF ODONTOGENIC CYST USING DECOMPRESSION)

  • 최병재;서문선;김성오;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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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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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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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낭종이란 액체 또는 반유동액 물질을 함유하는 병적인 상피로 둘러싸인 공동을 말하며 악골에 발생하는 치성 낭종은 치배, 치관의 잔존 법랑상피, Malassez의 상피잔사 및 구강상피의 기저세포층에서 기원한 낭종을 말한다. 이러한 낭종 발생시 적출술, 조대술, 감압술 및 외과적 절제술의 방법으로 치료가능하며 이는 낭종의 특성, 크기, 주변조직과의 관계, 환자의 나이와 성별 및 협조도와 전암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게 된다. 본 증례는 미성숙 영구치가 매복되어 치성 낭종이 발생한 환아에서 감압술을 이용하여 낭종이 제거되고 골조직으로 치유되었으며 매복되었던 영구치가 맹출하였고 낭종이 재발되지 않아 양호한 결과를 얻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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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함치성 낭종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에 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of Dentigerous Cysts Involving the Maxillary Anterior Tooth)

  • 서예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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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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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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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상악 전치부에 이환된 함치성 낭종의 다수의 증례 분석을 통해 임상적 특징 및 치료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상악 전치부에서 함치성 낭종으로 진단 받은 55명의 환아 중에서 절치부에서 33증례, 견치부에서 22증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절치부에서는 남자가 7.2배 더 높았고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가 많았으며, 견치부는 여자가 1.7배 더 높았고 정기검진에서 발견된 경우가 더 많았다. 이환된 낭의 영향으로 92.7%에서 치아 변위가 관찰되었고 치료는 41증례에서 조대술이, 14증례에서 적출술이 시행되었다. 낭종 처치 후 자발적 맹출은 견치부보다 절치부에서 더 높았다. 하지만 자발적 맹출 이후 절치부에서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교정치료가 시행된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를 통해서 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함치성 낭종의 분포 및 특성을 알 수 있었고, 치료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해외에서 유입된 간 포충 낭종증 1례 (An imported case of hepatic unilocular hydatid disease)

  • 채종일;서민;서경석;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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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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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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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소화불량을 주소로 내원한 38세 남자의 초음파 촬영과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에서 간의 낭종이 발 견되어 낭종적출술을 시행하였다. 낭종은 성공적으로 적출되었으며, 현미경 하에서 낭액 내에 살아 움직이는 단방조충(Echinococcus granulosus)의 protoscolek가 다수 관찰되었다. 그러나, 수술중 낭종이 터져 낭액의 유출이 있었다. 술후 환자는 albendazole을 투약받았으며, 아나필락시스 등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는 1982년부터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다. 이 환자는 국내에서 확진된 단방포충 낭종증의 제16례로, 수술 중 낭종이 터졌으나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지 않은 1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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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종에 의해 변위된 영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ENCE OF THE TEETH DISPLACED BY CYSTIC LESIONS)

  • 박창현;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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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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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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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어린이에서 낭종이 발생하는 경우. 종종 계승 영구치의 정상적인 맹출을 방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아들은 일반적으로 맹출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치아의 맹출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해 주는 경우, 치아는 저절로 정상적인 위치에 맹출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낭종의 처치와 함께 변위된 치아의 맹출 유도과정이 요구된다. 낭종의 제거를 위해 많은 외과적 방법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낭종이 크거나 영구치를 변위시킨 경우에서는 적출술에 비하여 조대술이 추천된다. 조대술을 시행함에 있어서 그 개구부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경우, 낭종의 처치와 함께 변위된 치아를 정상적으로 맹출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 증례는 낭종에 의해 계승 영구치가 변위된 경우로서, acrylic obturator를 이용한 조대술을 시행하여 변위된 치아의 정상적인 맹출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남종의 치유가 적절히 이루어 졌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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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을 동반한 다발성 치성각화낭종 (MULTIPLE ODONTOGENIC KERATOCYST OF MANDIBLE WITH FAMILIAL TRAIT)

  • 김종원;김유진;변영남;김종철;김명진;이종호;명훈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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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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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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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교실에서는 가족력을 가지며, 하악에 다발성으로 재발된 치성각화낭종의 증례가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들은 한 가족의 어머니와 두 자녀였으며 그중 어머니와 딸의 경우 낭종적출후 수차례의 재발을 보여 딸은 앞으로도 수술을 예정하고 있다. 낭종이외의 다른 기저세포모반증후군의 증거는 보이지 않았다. 처치로서 어머니와 딸의 경우 낭종적출술을 시행하였고 아들의 경우 낭종적출후 결손부의 크기가 커서 동종골이식을 시행하였다. 현재 어머니와 아들의 경우 재발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향후 지속적인 구강검사를 통해 관리예정이며 유전학적인 검사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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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방성 법랑모세포종 환아에 대한 증례 보고 (CASE REPORT OF UNICYSTIC AMELOBLASTOMA)

  • 최서정;박호원;김성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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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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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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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단방성 법랑모세포종(Unicystic ameloblastoma)은 임상적, 방사선적 및 병리학적 소견과 치료방법 등이 법랑모세포종과 구별되어 따로 분류된 질환이다. 임상적, 방사선적으로는 치성낭종의 소견을 보이는 단방정 병소이며 조직학적으로 낭종의 소견과 함께 법랑모세포종의 소견을 보인다. 하악 구치부에 호발하며 악골에 무통성 종창을 야기 할 수 있으나 대개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 미맹출치 치관을 둘러싼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나타나며 방사선적으로 함치성낭(dentigerous cyst)이나 잔류낭(residual cyst)과 유사하다. 조직학적으로 낭종상피의 법랑모세포종성 변화(luminal type), 낭종강 내 종양결절의 돌출(intraluminal type), 결합조직 내로 법랑모세포종 세포의 증식(mural type) 등의 소견을 보인다. 본 증례는 좌측 안면부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8세 남자 환아에서 임상적, 방사선적 검사 후 낭종의 완전 적출술(enucleation)및 장골이식(iliac bone graft)을 시행하였으며 생검을 통해 단방성 법랑모세포종이라 확진되었고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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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종적출술 후 발생한 원인 모를 국소적 지방이영양증: 증례보고 (Idiopathic Localized Lipodystrophy of Subcutaneous Fat after Cyst Enucleation of Jaw: Report of 3 Cases)

  • 이바다;나혜영;김남규;김형준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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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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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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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Lipodystrophy is a disorder characterized by the loss of subcutaneous adipose tissue which is inherited or heterogeneously acquired. We report 3 uncommon cases of localized lipodystrophy on face which distinguished 1 year after cyst enucleation of mandibular posterior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