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녀인식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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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적 과학 글쓰기 활동이 학생들의 글쓰기에서 나타난 다중 표상에 미치는 영향 및 다중 표상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The Impact of the Science Writing Heuristic Approach on Students' Use of Multiple Representations in Science Writing and Students' Recognition about Multiple Representations)

  • 남정희;박지연;이동원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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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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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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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탐구적 과학 글쓰기(SWH)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쓰기에서 나타난 다중 표상에 미치는 영향 및 다중 표상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는 광역시에 위치한 남녀공학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 학급 94명의 학생을 실험집단으로, 2개 학급 64명의 학생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집단은 총 8개 주제의 탐구적 과학 글쓰기 프로그램을 수행하였고, 비교집단은 같은 기간 동안 전통적인 실험수업을 수행하였다. 학생들이 작성한 요약 글쓰기에서 나타난 다중 표상을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평균이 비교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중 표상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모든 학생들이 개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하는데 있어서 다중 표상의 필요성과 효과를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다중 표상을 사용하는 수준에는 차이가 있으며 이는 다중 표상 사용에 대한 이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도 영향 요인 (Completion and Related Factors of Advance Directives in old adults)

  • 김명숙;강문희;김연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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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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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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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AD) 작성의도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은 D 광역시에 거주하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196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12월 8일에서 12월 19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version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chi}^2-test$, t-test,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 중 AD 작성 의도를 가진 경우는 58.2%였다. AD 작성의도에 따라 연령(${\chi}^2=4.92$, p=.020), 독거상태 (${\chi}^2=4.72$, p=.030 ), 주관적 건강상태(${\chi}^2=3.97$, p=.046), AD에 대한 인식 (t=-4.81, p<.001) 및 죽음에 대한 부정적 태도(t=2.01, p=.04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회귀분석결과, AD 작성의도에 유의한 영향요인은 AD에 대한 인식으로 나타났다 (OR=11.87, p<.001, 95% CI=3.52~39.94). 따라서 노인의 AD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AD 작성 의도의 주요 예측변수임을 알 수 있다.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행동 영향요인 (The Influencing Factors on GateKeeper Behavior of Adolescents for Suicide Prevention)

  • 오경옥;강문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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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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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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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행동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D 광역시 소재 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이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게이트키퍼 행동은 성별(t=2.85, p=.005), 학교유형(t=-2.81, p=.006), 가족이나 친구의 자살경험 여부(t=-2.09, p=.03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r=.23, p=.006) 및 지식(r=.42,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회귀분석결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beta}=.20$, p=.006)과 지식(${\beta}=.35$, p<.001)이 게이트키퍼 행동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는 게이트키퍼 행동에 대해 총 24.3%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지식 향상을 제공할 수 있는 중재 개발을 제언한다. 또한 추후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성별에 따른 대학생의 학업정서와 대인관계 능력이 SNS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ademic Emotions and Interpersonal Relations on SNS Addiction Tendency by Gender Differences in College Students)

  • 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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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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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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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성별에 따른 대학생의 학업정서와 대인관계 능력이 SNS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1-4학년 남녀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에 자가보고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총 130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연령, 하루 평균 SNS 사용시간, 주관적으로 인식한 SNS 의존도, 본인의 SNS 사용정도에 대한 인식을 통제한 상태에서, 남자대학생의 경우 대인관계능력(${\beta}=-.41$, p=.009)만이 SNS 중독 경향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파악되었으며, 약 16%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F=2.26, p=.049). 여자대학생의 경우, 하루 평균 SNS 사용시간(${\beta}=.42$, p<.001)과 긍정학업정서(${\beta}=.27$, p=.010)가 SNS 중독 경향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파악되었으며, 약 28%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F=5.19, p<.001). 그러므로 남녀 대학생의 SNS 중독과 관련된 심리 사회적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남자대학생의 경우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요구되며, 여자대학생의 경우 SNS 사용시간을 줄이고 긍정학업정서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

청소년의 인터넷 접촉 정도와 중독성향에 대한 조사 (The Survey on the Degree of Link with Internet Space and a Internet Addiction Disposition of Adolescents)

  • 한상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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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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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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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현황과 인식도 그리고 중독성향을 조사하고,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과의 관계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지역 중학교와 인문·실업계 고등학교 남녀 학생 500명이며, 자료분석의 대상은 445명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인터넷 이용에 관한 조사지"와 "인터넷 중독 평정척도"로써, 본 연구자에 의해 개발되거나 재구성된 것이다. 인터넷 이용 조사지는 전체 16개 문항의 선다형 검사이며, 인터넷 중독척도는 20개 문항으로 된 5점 평정척도이다. 자료처리를 위해 chisqure 분석법과 ANOVA가 적용되었다. 연구의 결과 인터넷 이용현황과 인식도 대부분은 남녀간과 교급간에 각각 의미있는 차이가 있으며, 대체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인터넷의 부정적 환경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실업고와 중학생의 부정적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음란물과 폭력물의 접촉 빈도는 인문고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응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인터넷 중독성향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으며, 교급간에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중독성향은 인터넷 일일 이용시간이 많을수록, 기록형 게임을 많이 할수록, 그리고 음란물 및 폭력물 접촉빈도가 높을수록 의미있게 더 높았다. 연구결과는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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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성인 세대의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 및 신뢰 (Perception and Trust of Korean Society and People among Adolescents and their Parents: Indigenous Psychological Analysis)

  • 박영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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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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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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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청소년과 성인 세대집단별로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 및 신뢰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있다. 나아가서 한국인의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 및 신뢰에서 부각되는 독특한 특징들이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분석대상은 총 1,107명으로서 남녀 초, 중, 고등학생 369명과, 그들의 부 369명, 모 369명으로 구성되었다. 질문지는 김의철과 박영신 (2004b)의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사회적 표상을 토착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자에 의해 양적인 질문지로 제작되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대별로 한국 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즉 성인이 청소년보다 한국 사회가 연고주의가 강하고, 불안하며, 보수적이고, 부정부패가 많고, 불평등하다고 인식하였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 한국 사회가 합리적이거나 민주적이지는 못하나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공통적으로 인식했다. 둘째, 세대별로 한국 사람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매우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즉 성인이 청소년보다 한국 사람들은 체면을 중시하고, 감정적이며, 이기적일 뿐만 아니라, 배타적 우월주의가 강하다고 보았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 한국 사람은 협동심이 있으며 정이 많고 근면 성실하다는 긍정적 평가를 하였다. 셋째, 세대별로 한국 사회의 기관에 대한 신뢰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즉 성인이 청소년보다 국회 정당, 노조에 대한 불신이 강하였다. 넷째로, 세대별로 한국 사람에 대한 신뢰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청소년이 성인보다 가족, 학교 친구/교사, 공무원에 대한 신뢰의 정도가 매우 높았다. 이러한 네 가지의 결과를 종합할 때 청소년 세대가 성인보다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집단정체의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전반적으로 볼 때, 한국은 연고주의가 강하고 부정부패가 많은 사회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한국 사람에 대해서는 체면을 중시하고 감정적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동시 협동심이 있고 정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공존하였다. 한국 사회의 기관에 대한 신뢰는 모두 낮았는데, 특히 국회나 정당처럼 정치관련 기관에 대한 신뢰가 가장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 특히 가족에 대한 신뢰는 매우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학교 친구/교사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 그러나 공무원과 정치가에 대해서는 불신했으며, 특히 정치가에 대한 불신이 강하였다.

문제성 발톱 인식과 네일샵 추천의도의 관계 검증 (Verific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roblematic toenails recognition and nail salon recommendations)

  • 김선희;김은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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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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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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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네일샵 이용자들이 네일샵 추천의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10대~50대 남녀 305명의 설문자료를 수집한 뒤 불성실한 응답과 문제성 발톱이 없는 170명을 제외한 135명 자료로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문제성 발톱유형에 따른 차이에서는 내성발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F=5.588, p<.01), 발 관리 장소에 따른 차이에서는 발관리 행동은 홈케어(집)/민간요법/약국(F=4.319, p<.01), 문제성 발톱에 대한 네일샵 추천의도에서는 네일샵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15.152, p<.01). 또한 네일샵의 문제성 발톱케어 가능인지, 네일샵에서 문제성 관리여부, 발관리 행동, 전문성 인식에 따른 네일샵 방문의도가 네일샵 추천의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F=16.847, p<.001). 따라서 본 연구는 네일샵에서 문제성발톱 케어 인식도를 높이고, 문제성 발톱유형에 따른 개선 및 예방적용을 확장하는데 기초자료로 판단된다.

과학 개념 학습에서 협동적 소집단 토론의 효과 (The Effect of Cooperative Small Group Discussion in Science Concept Learning)

  • 강석진;한수진;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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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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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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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학생간의 활발한 언어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협동적 환경에서 실시한 과학 개념 학습을 위한 소집단 토론이 분자 수준에서의 개념 이해, 적용력, 학생간의 협상에 대한 인식, 의사소통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남녀 공학 중학교 1학년 두 학급을 통제 집단과 처치 집단으로 선정하고, '물질의 세 가지 상태'와 '분자 운동' 단원에 대하여 총 7차시 동안 학급별로 전통적 수업과 협동적토론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원 공변량 분석 결과, 처치 집단의 분자 수준에서의 개념 점수가 통제 집단에 비하여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특히 사전 성취 수준하위 학생들의 향상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적용력 검사에서는 두 집단 간의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학생간의 협상에 대한 인식은 처치 집단이 보다 긍정적이었지만, 의사소통 불안은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상호작용을 강화한 형성평가 수업전략이 중학교 과학학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Teaching Strategy Based on the Interactive Formative Assessment in Middle School Science Class)

  • 박종윤;남정희;유희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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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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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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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상호작용을 강화한 형성평가 수업전략이 학생들의 과학 개념 이해 및 과학 관련 태도에 미치는 효과와 이 수업전략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소재 남녀공학 중학교의 2학년 4개 반을 실험집단으로 다른 4개 반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실험집단에는 상호작용을 강화한 형성평가 수업전략을, 비교집단에는 교사 강의식 전통적 수업전략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적용한 형성평가 수업전략은 전통적 수업전략에 비해 학생들의 과학 개념 이해에는 효과적이나 과학 관련 태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실험집단에서 수업 전후에 과학 개념 이해의 향상 정도는 집단 내의 과학성적 수준이나 인지 수준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수업전략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은 질문과 응답에 의한 상호작용이 많고, 이를 통해 사고를 촉진할 수 있고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으며,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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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적 CAI에서 소집단 구성 방법의 효과 (The Influences of Group Composition in Cooperative CAI)

  • 노태희;차정호;박혜영;김경은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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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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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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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에서는 소집단 구성 방법에 따른 협동적 CAI의 효과를 개념 이해도, 개념 응용력, 과학 학습 동기, 수업 참여도에 대한 인식 측면에서 조사하였다. 서울시의 한 남녀공학 중학교에서 1학년 97명을 선정하고 '분자의 운동'에 대하여 5차시 동안 수업을 실시하였다. 두 처치 집단에서는 사전 과학 청취도를 기준으로 이질적 소집단과 동질적 소집단을 구성하여 협동적 CAI를 실시하였고, 비교 집단에는 전통적인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원 공변량 분석 결과, 처치 집단들의 개념 검사 점수가 비교 집단에 비하여 유의미하게 높았다. 그러나 집단 구성 방법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개념 응용력 검사와 과학 학습 동기 검사 점수에서는 세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협동적 CAI 집단의 수업 참여도에 대한 인식이 비교 집단에 비하여 더 긍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