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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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Semisulcospira libertina libertina)와 곳체다슬기 (Semisulcospira gottschei)의 출산 유도 (Parturition Induction on Melania Snails, Semisulcospira libertina libertina and Semisulcospira gottschei)

  • 장해진;민병화;방인철;김영주;장영진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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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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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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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난태생종인 다슬기(Semisulcospira libertina libertina)와 곳체다슬기(Semisulcospira gottchei) 어미에게 여러 가지 물리 화학적 자극을 주어 출산 개시 소요 시간, 출산 유생 치패수 및 치패 출산율을 조사하였다. 곳체다슬기는 온도, 공기 노출, serotonin 및 acetylcholine 자극에 대하여 다슬기보다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나, $H_2O_2$$NH_4OH$ 자극에 대하여는 두 종 모두 반응하지 않았다. 다슬기는 acetylcholine $10^{-9}M$ 자극에서 모패당 68개체로 가장 많은 유생과 치패를 출산하였으며, 치패 출산율도 57.5%로 높았다. 곳체다슬기는 수온을 $9^{\circ}C$ 상승시켰을 때, 모패당 113개체의 유생과 치패를 출산하였고 치패 출산율은 56.3%였으며, acetylcholine $10^{-12}M$ 첨가했을 때는 각각 83개체, 61.7%였다. 결론적으로, 다슬기와 곳체다슬기의 인공 종묘 생산 시 치패의 대량 출산 유도에는 신경전달물질인 acetylcholine 자극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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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산 2배체 재첩, Corbicula japonica(Bivalvia: Corbiculidae)의 정자형성과정 및 정자의 미세구조적 특징 (Spermatogenesis and Ultra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Spermatozoa of Brackish Water Diploid Clam, Corbicula japonica (Bivalvia: Corbiculidae))

  • 전제천;김봉석;정의영;김진희;박갑만;박성우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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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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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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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수산 2배체 일본재첩(Corbicula japonica)의 정자형성과정 및 정자의 미세 구조적 특징을 전자현미경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세포학적 조사 결과, 기수산 2배체인 일본재첩의 정자 길이는 약 55${\mu}m$이다. 정자 두부(길이 약 12${\mu}m$)는 길게 신장되어 있으며 약간 구부러져 있다. 정핵 길이는 7.90 ${\mu}m$, 첨체 길이는 약 2.70 ${\mu}m$이다. 정자의 핵과 첨체의 형태는 각각 긴 화살 모양과 길다란 원추 모양을 나타낸다. 본 종(체외수정, 자웅이체, 난생종)의 정자 두부는 이미 몇몇 저자들에 의해서 보고된 3배체 재첩류(체내수정, 자웅동체, 난태생종)의 정자 두부에서 나타나는, 원시형으로부터 부분적으로 변형된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변형된 2개의 편모가 있는 정자를 가지는 담수산 3배체인 자웅동체 조개류와 달리 한 개의 편모를 갖는 정자를 본 종은 생산한다. 2배체 일본재첩은 중심체를 둘러싸는 4개의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어, 짧은 중편을 가지는 다른 이매패류의 것들과 유사하다. 정자 미부 편모의 약소님은 중앙에 1쌍의 미세소관과 주변에 9쌍의 미세소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자 미부의 악소님은 9+2구조를 가지며, 횡절단된 한 개의 편모를 갖는 정자에서 특히, 체외수정 어류들에서 나타는 날개 모야으이 악소님 lateral fin들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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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태생 경골어류 볼락, Sebastes inermis의 생식과 체내자어발달 (Reproduction and Embryonic Development within the Maternal Body of Ovoviviparous Teleost, Sebastes inermis)

  • 이택열;김성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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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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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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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0년 10월부터 1991년 10월까지 경남 충무 근해에서 채집된 볼락을 대상으로 생식주기, 수정, 체내 난발생 그리고 체내자어 발달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식소숙도지수(GSI)는 암수 모두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함으로서 12월에 최고 값(암 16.35, 수 1.11)을 보였다. 수컷은 1월 급격히 감소하여 0.11의 낮은 값으로 떨어지나, 암컷은 생식소내 수정난의 발생 및 부화로 인해 1월까지 높은 값을 유지하였으며 2월에는 3.73의 낮은 값으로 떨어져 8월까지 암수 모두 낮은 값을 보인다. 2. 교미는 12월에 행해지며, 정자들은 암컷의 난소내 난모세포들 사이 간질에 머물러 있다. 3. 수정은 1월에 배란과 동시에 난소강에서 일어난다. 4. 체내 난발생 및 부화자어의 산출은 1월 중순에서 2월 사이에 일어난다. 5. 본 종의 생식년주기의 암컷의 경우 9월의 성장, 10-11월 성숙, 12-l월 완숙 및 수정, 1-2월 난발생 및 부화자어 산출 그리고 3-8월까지의 긴 퇴화 휴지기를 나타내며, 수컷은 9월의 성장, 10-ll월 성숙, 12-l월 완숙 및 방정 그리고 2-8월까지의 퇴화휴지기로 구분할 수 있었다. 6. 난소내 난모세포의 발달은 1회 성숙 mode를 가지며, 부화자어 산출도 1회에 모두 행하여진다. 7. 본 종은 만 2세어 이상에서 성성숙에 도달하며, 전개체가 성숙되는 체장은 암컷 17.1cm이상, 수컷은 15.1cm이상이었다. 8. 간숙도지수는 휴지기인 춘하계에 높은 값을 보이며 생식기인 추동계에 낮은 값을 유지하는 생식소숙도지수와는 반대적인 변화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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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물에 대한 내분비교란물질 의심 농약의 영향 (Effects on EDC-like farming chemicals in aquatic Organism)

  • 김현우;박건호;박진홍;김화;김준성;유국종;조현선;강가미;이명성;송병훈;신진섭;조명행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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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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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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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내분비교란물질은 동물에서 생식기계통을 통제하는 호르몬 조절에 영향을 준다. 상기 선정된 농약을 투여함에 있어서 실험동물로 Xiphophorus helleri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암수의 구별이 육안적으로 명확히 관찰되며 또한 난태생으로 사육이 용이한 점이 있다. Xiphophorus helleri에 있어서 내분비교란물질로 의심되는 endosulfan과 molinate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vitellogenin과 aromatase 를 진단 biomarker로써 사용하였다. RT-PCR 결과 endosulfan과 molinate의 혼합처치군 및 alachlor 단독군 수컷에서 vitellogenin과 aromatase의 induction 이 동시에 관찰되었고, endosulfan 단독군에서는 aromatase의 induction이 관찰되었다. 본 실험에서는 endosulfan이나 molinate 단독 처치군에서의 성호르몬과 세포에 대한 유해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endosulfan과 molinate 의 혼합처치군에서는 vitellogenin과 aromatase의 발현 및 apoptosis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swordtail fish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농도의 molinate와 endosulfan이라도 병용되는 경우에 생식기계의 호르몬 변화와 apoptosis를 야기시킨다는 사실을 제시한다.

한국산 독사의 생태학적 특징 및 독성, 교상빈도에 관한 조사, 연구 (Ecological Study on Poisonous Snake and Investigation of the Venom Characteristics, Snakebiting Frequenty in Korea)

  • 심재한;손영종;이상섭;박경석;오희복;박영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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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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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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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에 서식하는 독사는 살모사과(Viperidae)의 살모사(Agkistrodon brevicaudus), 쇠살모사(Agkistrodon ussuriensis), 까치살모사(Agkistrodon saxatilis) 등, 총 3종이고, 뱀과(Cloubridae)의 유혈목이(Rhabdothis tigrinus tigrinus) 등, 총 4종(16종 중에서 4종 : 25%)으로서, 이들 4종의 교미시기는 7,8월이며, 살모사류 3종은 난태생 그리고 유혈목이는 난생으로 번식한다. 또한 활동기는 4월부터 9월까지며, 이 기간중 적절한 온도는 20$\circ $C~29$\circ $C이다. 외부온도가 10$\circ $C 이하로 내려가는 10월말부터 11월 중순에 땅속, 바위밑 틈, 돌담 그리고 논둑 등지로 숨어 동면에 들어간다. 4종의 독사가 보유하고 있는 독액에는 혈액성독소(Hematoxin), 세포성독소(Cytolysin), 신경성독소(Neurotoxin) 그리고 심장독소(Cardiotoxin)가 있으며, 이 독소가 동물의 몸에 주입되었을 때 전신증상으로는 현기증(25.7%), 구토(23.1%, 발열(22%), 시각장애(18%), 두통(17.7%) 그리고 호흡곤란(17.6), 국소증상으로는 환부변색(54.2%), 출혈(20.2%), 수포형성(10.7%, 피부궤양(10.8%) 등이 나타난다. 전남대, 조선대, 그리고 충남대를 대상으로 1972년부터 1992년까지 집계된 독사교상 환자는 년 평균 25.6명이나 실지로 우리나라 전체 인원은 년 평균 2,700여명으로 추산되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월별 독사교상 환자수의 비교에서 독사의 활동이 가장 완성한 8월에 약 25%로 가장 많았고, 사망자수는 1.8%(26/1,430)였다. 성별 비교에서 남자가 64.5%로 여성에 비하여 2배였고, 연령별로는 50대가 19%로 가장 많이 교상을 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사교상 장소는 밭(48.2%)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산(26%)과 논(10.4%)이었다. 가장 많이 교상당한 부위는 손(47.8%)과 발(39.5%)이었으며, 교상독사는 쇠살모사(27.1%), 살모사(22.6%) 그리고 까치살모사(9.6%) 순이었다. 미동정 교상독사는 40.7%였으며, 수입항독소에 의하여 치료된 환자수는 75.9%(1,068/1,4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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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아 슬관절 발육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An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Knee Joint in the Human Fetus)

  • 김백윤;주기중;남광일;윤재룡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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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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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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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슬관절은 발생초 중간대에서 관절원판, 관절내인대 및 활액막세포들이 분화, 발육한다. 최근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이때 관절내 구조들의 재생과정을 이해하기 위하여 이들의 발육과정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함은 매우 의의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태생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인태아를 대상으로 슬관절의 관절강 발생에서 중간대의 중간층세포의 운명과 활액막, 관절원판 및 관절내인대의 분화, 발육과정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좌고 30mm(태령 9주)때 십자인대와 관절원판의 원기들이 출현하였고 초기 관절강은 40mm(태령 10주)때 중간대의 중간층이 연골형성층에 결합하여 출현하였다. 반월연골은 60mm(태령 12주)때 간엽세포에서 섬유모세포로 분화하였고 100mm(태령 15주)때 섬유모세포는 내측에서는 난원형을, 중간과 외측에서는 장타원형을 각각 취하였다. 260mm(태령 30주)때 교원섬유의 주행은 내측에서 평행히 달리고 중간에서는 평행 또는 방사상 방향을, 외측에서는 상호교차 방향을 하고 있었다. 십자인대는 30mm때 섬유모세포로 분화하였고 세포질에 조면내형질망과 사립체를 함유하고 있었다. 교원원섬유는 섬유모세포의 돌기내에서 출현하였다. 100mm때는 교원 원세포는 세포의 간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260mm때 섬유모세포는 난원형 또는 방추상 핵을 가지고 있었고 교원섬유를 싸고 있지 않았으며 교원원섬유는 평행 또는 파상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다. 활액막은 관절강의 초기 출현과 동시에 발생하였고 관절강이 확대되는 60mm때는 A와 B세포로 구분되었다. 100 mm때 활액막세포는 B세포가 대다수였고 B세포는 세포질에 다량의 조면내형질망과 잘 발달된 골지복합체를 함유하고 있었고 A세포는 사상위족, 음소포, 용해소체 및 공포를 가지고 있었다. 260mm에도 B세포가 대다수 관찰되었다.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Estradiol benzoate를 4일간 매일 일정량을 투여한 흰쥐의 난관섬모세포내 $\alpha-tubulin$의 면역반응은 estradiol 투여후 1일, 3일 및 5일군에서 강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2. Estradiol beozoate를 4일간 투여한 후 cia-platin을 투여한 흰쥐 난관섬모세포내 $\alpha-tubulin$ 반응은 cis-platin 투여 1일군과 3일군에서 약한 반응을 나타내었으나 제 5일군에서는 강한 반응으로 회복되었다. 3. Cis-platin투여한 후 제 1일 및 3일군의 흰쥐 난관 섬모세포내 $\alpha-tubulin$반응은 첨부세포질에서는 감소되었고 기저체, 섬모등에서는 $\alpha-tubulin$반응이 대조군과 비교하면 변동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난관섬모세포내 $\alpha-tubulin$은 cis-platin투여에 의해 감소되는 것으로 결론 지을 수 있었다.調節) 작용(作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해수(海水)에 적응(適應)된 대부분의 틸라피아는 신장(腎臟)의 보우만 주머니를 가득 채운 신사구체(腎絲球體)를 가지고 있으며, 신사구체(腎絲球體)의 수축은 담수(淡水)에 적응된 개체보다 10%o, 20%o, 30%o에 적응된 개체에서 훨씬 더 많이 발생되었고, 울혈현상(鬱血現象)은 10%o보다 20%o, 30%o에 적응(適應)된 개체의 신장조직(腎臟組織)에서 더많이 발생되었다. 틸라피아의 신사구체(腎絲球體)는 담수(淡水)에서 10%o의 해수(海水)로 이주된지 14일(日) 이후에 신장(腎臟)에서 수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0%o의 해수(海水)에 적응(適應)된 틸라피아의 평균 신사구체(腎絲球體)의 면적은 담수(淡水)에 적응된 개체의 면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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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점볼락 난소 발달에 따른 혈중 성호르몬과 난황단백전구체의 변동 (Profiles of Plasma Sex Steroid Hormone and Vitellogenin According to Ovarian Development of the Oblong Rockfish Sebastes oblongus)

  • 김대현;정지현;윤성종;황형규;이윤호;김대중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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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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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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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황점볼락 생식주기에 따른 성호르몬과 난황단백전구체의 혈중 농도변화를 조사하였다. Testosterone 농도는 배란기(12월)에서만 유의하게 높은 평균 3,091 pg/mL의 혈중 농도를 보이나 나머지 발생 단계에서는 매우 낮은 농도를 나타내면서 각 발생단계 상호간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혈중 $E_2$, 농도는 난황형성기 (9월)에 가장 높은 평균 농도(531.8 pg/mL)를 나타낸 후 배란기까지 다른 발생 단계의 혈중 농도보다 유의하게 높은 농도를 유지하다가 배 발생기부터 급격히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5). 이러한 난청형성기간 동안 높았다가 임신기에 낮아지는 $E_2$의 농도는 난생 어류에서와 같이 난 태생어류에서도 난모세포의 성숙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DHP의 농도는 난황형성기와 배란기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배발생, 산출 후, 미성숙시기의 혈중농도는 발생단계에 상관없이 낮은 농도를 보였다(P<0.001). DHP는 난청형성기에 높은 혈중 농도를 나타내고 있어 난황형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혈중 VTG 농도를 난소발달 즉 미성숙(8월), 난황 형성기(10월), 배란기(12월) 산출 후(3월) 등 4단계로 나뉘어 조사한 결과, 혈중 VTC농도는 미성숙 시기(8월)와 산출 후(3월)의 혈중농도가 나머지 발생단계에 비해 유의하게 낮지만 이들 발생 단계간의 농도 차는 보이지 않았다. 한편 난청형성기와 배 발생 시기에는 다른 시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이나, 양 발생 단계간의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난황단백전구체가 10월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배란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산출 후에 급격히 낮아지는 경향은 난모세포의 성장과 난황형성에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