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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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초지에서 우분 퇴비 시용이 목초생산 및 토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ttle Manure Application on Forage Productivity and Soil Characteristics of Pasture)

  • 황경준;고서봉;박형수;박남건;고문석;김문철;송상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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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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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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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3년 8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의 기존 혼파 방목초지(해발 200m)에서 실시하였으며 방목 혼파초지에 우분퇴비 시용에 따른 사초생산성 및 토양 개선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화학비료 단용구, 우분퇴비 단용구, 화학 및 우분퇴비의 시용수준, 화학비료와 퇴비의 연차별 교호시용 등의 처리를 두어 우분퇴비 시용이 혼파초지의 사초생산성 및 토양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간 총건물수량을 비교해보면 시험1년차에는 T1처리구가 11,342 kg/ha, 시험2년차에는 T5처리구가 13,468kg/ha, 3년차는 T6처리구가 10,724kg/ha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으며 시험기간 동안 평균 건물수량은 화학비료구가 11,486kg/ha으로 가장 높은 건물생산성을 보였지만 처리 간 유의성은 없었다. 처리별 토양성분 변화는 퇴비구에서 화학비료구 보다 유효인산, 유기물 함량 등이 증가를 보임으로서 토양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목초의 식생구성율은 처리구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봄철에는 화본과가 다소 높다가 여름철이 지나면서 두과와 잡초의 비율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부지방에 있어서 수도수량구성요소 및 수량해석 제 3 보 재식밀도에 따른 주요형질 및 수량의 변이 (Analytical Studies on the Rice Yield Components and Yield in South Region of Korea III. Variation in the Rice Yield Component and Yield under the Different Planting Density)

  • 김용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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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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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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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남부 난지 다모작지대의 도작 증수재배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재식밀도를 3.3$m^2$당 50, 70, 90, 110주로 하고 이앙시기를 5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15일 간격, 4시기로 하여 수량형질의 변이 및 수량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줄기의 중기는 밀식보다 소식에서 컸고 이앙기가 빠를수록 가늘었다. 2. 이앙기 이동에 따른 적정 재식밀도는 서광벼의 경우 5월 20일 및 6월 5일 이앙구에서는 3.3$m^2$당 90주였으며 만식구인 6월 20일 및 7월 5일 이앙에서는 110주였고 동진벼는 5월 20일, 6월 5일, 6월 20일 이앙까지 90주였으며 7월 5일 이앙에서는 110주였다. 3. 등숙율은 재식밀도증가에 따른 변이가 크지 않았으나 다만 만식에서 그 효과가 인정되었다. 4. 재식밀도에 따른 1, 2차 지경 및 영화의 퇴화는 밀식할수록 적어지며 서광벼가 동진벼보다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5. 단위면적당 수수는 재식밀도 증가에 따라 직선적인 증가현상을 보였고 이앙기의 조만에 따른 변이폭은 동진벼보다 서광벼에서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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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초지에서 혼파조합 및 질소수준이 식생구성 및 사초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 Mixture and Nitrogen Levels on Botanical Composition and Forage Productivity for Pasture in Jeju)

  • 박형수;황경준;박남건;김원호;이종경;김종근;이기원;임영철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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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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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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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친환경축산의 실천 및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해 방목초지에서 혼파조합 및 질소시비 수준이 식생구성과 사초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2003년 8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난지농업연구소 시험포장에서 실시하였다. 시험처리는 혼파조합을 주구로 질소 시비수준을 세구로 하는 9처리 3반복 분할구배치법으로 배치하여 사초생산성과 식생구성변화를 조사하였다. 목초의 총 건물생산량은 두과혼파에 의해 높은 증가(P<0.01)를 보였으며, 질소시용 수준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식생구성비율은 1년차 봄에 화본과의 비율은 80%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여름과 가을에는 두과 비율이 94% 이상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혼파조합에 따른 조단백질 함량은 화본과 단파구(T1) 보다 두과목초 혼파구가 14.9%에서 18.0%로 평균 3.1% 높게 나타났으며 질소시비 수준에 따라서는 16.6~17.5%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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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발전시 가스엔진의 고장원인 분석 (Analysis of cause of engine failure during power generation using biogas in sewage treatment plant)

  • 김길정;김래현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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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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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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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실제 난지 하수처리장에서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발전할 때, 가스엔진에서 발생하는 고장 사례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바이오가스 플랜트의 주요 고장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책을 제시하였다. 바이오 가스엔진에 유입되는 바이오 가스 속의 황화수소와 수분 제거설비의 간헐적인 오작동으로 인한 수분이 바이오 가스엔진의 인터쿨러 부식을 초래하였다. 또한 바이오가스 속의 실록산이 이산화규소와 규산염 화합물을 형성하여 피스톤 표면 및 실린더라이너 내벽의 긁힘과 마모 등의 손상을 유발하였다. 연소실과 배기가스 설비에 부착된 물질들은 황화수소와 다른 불순물질이 결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바이오 가스 속의 고함량(50ppm이상)의 황화수소가 탈황설비에 장기간 공급되었고, 탈황설비내 활성탄의 파과점 도달에 따른 제거효율 저하 때문에 황화수소가 엔진으로 유입됨으로써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황화수소는 흡착탑의 실록산 제거용 활성탄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제거되지 않은 실록산 화합물이 엔진으로 유입되어 다양한 형태의 엔진고장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황화수소와 실록산, 수분은 바이오 가스엔진 고장의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으며, 이 중 황화수소는 고장을 일으키는 다른 물질과 반응하며, 전처리 공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H_2S$ 제거방법의 최적화가 안정적인 바이오 가스엔진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대책으로 사료된다.

Computer-Assisted Sperm Analysis(CASA)를 이용한 제주마 정액의 운동성 평가 (Assessment of Jeju Horse Semen using Computer-Assisted Sperm Analysis (CASA))

  • 강태영;강민수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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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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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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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제주도 축산진흥원과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에서 사육되고 있는 제주마 5두를 사용하여 인공질을 이용, 정액을 채취하여 정액의 일반성상 및 CASA를 이용하여 정자의 운동성과 생사 염색으로 기형률을 조사하였다. 제주마 정액의 일반 특성으로 총 정액량은 평균 42.5ml이었으며 평균 pH는 7.3, 평균 정자농도는 평균 $198.5X10^6/m1$ 이었다. 정자의 운동성은 $64.3{\pm}23.2%$이며, motility parameters 별로 VAP $70.4{\pm}28.7{\mu}m/s,\;VSL\;69.6{\pm}28.9{\mu}m/s,\;VCL\;94.1{\pm}30.0{\mu}m/s,\;ALH\;2.3{\pm}0.7{\mu}m/s,\;BCF\;7.6{\pm}1.1Hz,\;STR\;99.1{\pm}1.2%,\;LIN\;77.1{\pm}12.7%$로 나타났다. 정자 부위별 기형률은 두부가 평균 4 %, 경부가 평균 20 %, 미부가 평균 4 %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마의 유전자원 보존과 증식을 위한 인공수정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반도 식생 및 환경변천사(홀로세 이전 시대를 중심으로) (The Vegetational and Environmental History of the Pre-Holocene Period in the Korean Peninsula)

  • Kong, Woo-Seok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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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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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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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석탄기 이래 플라이스토세 말기까지 한반도가 겪어온 식생사와 환경사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식물화석 자료가 주로 이용되었다. 한반도에서 발견된 최고의 식물화석은 고생대 석탄기에 출현한 Neuropteris이지만 우리가 오늘날 볼 수 있는 식물상의 원형은 신생대 올리고세부터 발견되었다. 특히 올리고세에는 난지를 선호하는 상록활엽수가 오늘날에 비해 위도상으로 $4^{\circ}$정도 북상했던 사실로 미루어 당시의 기후는 오늘날보다 온난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마이오세 중기에는 난지를 선호하는 상록활엽수가 현재의 분포역에 비해 $6^{\circ}$정도 북으로 진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이오세 중기는 신생대 이후 한반도에서 난지선호 식물이 최대로 북상했던 때이고 기후 또한 가장 온난했던 시기임을 암시한다. 플라이스토세 중기에 한반도는 상록침엽수와 상록활엽수가 혼재하는 온대기후가 냐타났으며 인간에 의해 식생이 간섭받은 흔적이 부분적으로 나타난다. 플라이스토세 말기에는 한지선호 극지-고산식물과 고산식물들의 분포역이 신생대 이래 한반도 식생사상 가장 남하했던 때로 당시의 기후는 한냉했던 것으로 사료된다. 플라이스토세가 끝나는 10,000년전 부터 한지선호 식생은 점차 감소하여 기후 온난화 경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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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의 무가온 하우스재배에 적합한 아티초크 품종 선발 (Selection of Artichoke (Cynara scolymus L.) for N on-Heated Cultivation in Jeju Island)

  • 성기철;김천환;이진수;엄영철;강경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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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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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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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주에서 무가온 하우스 재배에 적합한 아티초크 품종을 선발코자 'Purple Romagna', 'Imperial Star', 'Green Globe', 'Emerald', 'Italian', 'Carciofo Di Romagna' 품종을 시험재료로 이용하였다. 2004년 10월 5일에 본엽 4매 정도 자란 묘를 무가온 하우스내에 정식하였다. 첫 수확은 이듬해 봄 4월 하순경부터 시작되었는데 첫 수확일은 'Emerald'와 'Imperial Star'가 4월 26일과 27일로 빨랐으며, 대체로 수확은 5월 상순경부터 시작되어 6월 하순까지 가능하였다. 주당 수확 화뢰수는 'Green Globe'가 5.4개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Italian께서 1.3개 정도로 가장 적었다. 평균 화뢰무게는 'Imperial Star', 'Green Globe', 'Purple Romagna'에서 $228{\sim}288g$ 정도로 비슷하였다. 10a당 수량은 'Green Globe께서 2,172kg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Imperial Star'에서 1,947kg이었다. 따라서 난지지역인 제주도에서 아티초크의 무가온 하우스재배에는 수량면에서 'Green Globe'및 'Imperial Star'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10월에 정식하여 재배할 경우 이듬해 4월 하순부터 6월까지 수확할 수 있다.

봄철 논습지를 이용하는 도요물떼새류의 먹이자원에 관한 연구 (Determinations of Shorebirds Diets during Spring Migration Stopovers in Korean Rice Fields)

  • 남형규;김명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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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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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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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내륙에 위치한 논 습지는 먼 거리를 이동하는 수조류들에게 풍부한 먹이원을 제공하는 중간기착지로, 도요물떼새류들의 보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풍부한 대형저서생물들을 취식하는 도요물떼새류는 중간기착지에 따라 선호하는 먹이원을 쉽게 바꿀 수 있다. 그러므로 중간기착지에서 그들의 실제 먹이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취식지에 서식하는 잠재적 먹이원의 종류와 분포에 대한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중서부지역 논을 중간기착지로 이용하는 도요물떼새류의 먹이원을 확인하기 위해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한 농경지의 잠재적인 먹이원과 실제 먹이원을 확인하였고, 잠재적인 먹이원의 분포가 다양한 벼 재배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잠재적 먹이원은 총 10목 15과 19종의 대형저서생물로 나타났으며, 실제 먹이원은 대형저서생물에서 9목 9과로 나타났고, 미꾸리류나 새섬매자기 괴경도 섭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먹이원의 분포는 논갈이나 써레질과 같은 경작으로 형성된 토양의 상태와 농약 사용 유무에 의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먹이원의 종류(대형저서생물, 잔존볍씨, 씨앗)가 가지는 특성에 따라 세부적인 분포가 결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정보들은 추후 논습지를 이용하는 도요물떼새류의 보전 관리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심경부주(心經附註)의 사상(思想)과 이제마(李濟馬) 사상(思想)과의 비교 (The comparison study of the thought of the 『Sim-Kyoung-Bu-Ju』 and Lee Je-ma)

  • 김인태;이의주;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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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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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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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심경부주(心經附註)의 고찰(考察)과 심경부주(心經附註)에서 나타나고 있는 사상(思想)과 이제마(李濟馬)의 사상(思想)과의 비교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두 가지의 마음이 존재한다. 이는 심경(心經)에서는 인심(人心)과 도심(道心)으로, 이제마(李濟馬)는 군자지심(君子之心)과 소인지심(小人之心)으로 표현하였다. 2. 심경부주(心經附註)에서는 인심(人心)과 도심(道心)은 성인(聖人)과 중인(衆人)을 구별시키는 중요한 요점이 되는데 성인(聖人)의 경우는 이 두 마음을 잘 분별하여 도심(道心)으로 인심(人心)이 인욕(人欲)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는 사람이라 하였다. 이제마(李濟馬)의 경우에서는 군자지심(君子之心)은 역지(易知)이고 소인지심(小人之心)은 난지(難知)라 하고 군자지심(君子之心)이 많은 사람은 군자(君子)이고 소인지심(小人之心)이 많은 사람은 소인(小人)이 된다고 하였다. 3. 이러한 군자(君子)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심경(心經)과 이제마(李濟馬)는 여러 가지 수행 방법을 제시하는데 공통적으로 계신공구(戒愼恐懼)를 말하고 심경(心經)에서는 이러한 계신공구(戒愼恐懼)를 위해서는 경(敬)이 가장 우선이 된다고 하고, 이제마(李濟馬)는 여인상접지성(與人相接之性)과 자기독득지성(自己獨得之性)을 들어서 절불절(節不節), 중불중(中不中)과 지인(知人), 지천(知天)을 말하고 있다. 4. 계신공구(戒愼恐懼)를 통하여 성의(誠意)를 이루고 이것으로 정심(正心)을 하는 것을 심경(心經)은 말하는데 이제마(李濟馬)는 지인(知人)을 통한 치심정기(治心正己)를 말하고 있다. 5. 맹자(孟子)의 사단(四端)은 성(性)을 이루는 중요한 마음의 단초가 되니 확충(擴充)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 된다. 이제마(李濟馬)는 격치고(格致藁)에서 이러한 사단(四端)의 사심신물(事心身物)로 분화된 모습을 말하고 이를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는 천인성명(天人性命)으로 표현을 하면서 각각의 심욕(心欲)과 각각의 선(善)한 부분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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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의 사초생산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Forage Production and Feed Value of Winter Forage Crops in Jeju)

  • 박형수;황경준;박남건;최기준;이종경;천동원;고문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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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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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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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의 사초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청보리를 대체할 수 있는 사료작물을 탐색하고 제주지역에 적합한 동계사료작물 선발을 목적으로 제주시 난지농업연구소 시험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수행되었다. 제주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의 내한성은 모두 우수하였다. 출수 기는 밀('금강' 및 '우리')이 4월 5일로 가장 빨랐으며 '삼한' 귀리가 4월 28일로 가장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숙기는 '금강'과 '우리' 밀 (5월 9일) > '유연' 보리(5월 12일) > 'Swan' 귀리(5월 16일) 순으로 나타났으며 초장은 '신영' 트리티케일이 129cm로 가장 크고 '금강' 밀이 82cm로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초 생산성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화산 101호')의 생초수량이 128,667 kg/ha, 건물수량이 25,951 kg/ha로 가장 생산성이 높았으며, 곡류 사료작물 중 귀리('삼한')의 건물수량이 22,556 kg/ha로 가장 높았다. 사료가치에서 조단백질 함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화산 101호')가 11.2%로 높았고 밀이 10.8%로 곡류 사료작물 중 가장 높았다. TDN 함량은 밀('금강' 및 '우리')이 69.1과 68.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초종 간 차이가 5% 내외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제주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은 수량적인 측면에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료비 절감 등을 고려하면 제주지역에서는 귀리나 밀도 곡실효과를 얻을 수 있어 청보리 대체사료작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