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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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의 성충 사육환경이 산란 선호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aring environment on oviposition preference of black soldier fly (Hermetia illucens))

  • 최명효;양영철;강승호;박영규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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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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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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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육환경은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 의 산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아메리카동애등에 성충사육상의 크기와 산란처에 따른 산란 선호성을 조사하였다. 성충사육상의 높이를 2 m로 고정시키고 가로 세로의 길이만 다르게 제작하였으며 20,000 개체의 성충을 사육상에 투입하였다. 평균 난괴수는 가로, 세로 길이가 $4{\times}4m$인 사육상에서 평균 895.4 난괴, $2{\times}1m$ 사육상에서 876.3 난괴 그리고 $1{\times}1m$ 사육상에서 62.3난괴를 산란하였다. 아메리카동애등에 성충사육상의 재질에 따른 산란난괴수를 비교한 결과 모기장망사육상에서는 820.7 난괴를 산란하였고 비닐재질사육상에서는 604.3 난괴를 산란하였다. 성충산란처의 종류별로는 갈색골판지에 평균 41.0 난괴 녹색 플로랄폼은 326.6 난괴를 산란하였으며, 녹색테이프를 붙인 골판지에는 135.2 난괴를 산란하였다. 산란처로 플로랄폼과 갈색 골판지에 플로랄폼을 겹친 산란처에서는 유사한 산란결과로 평균 64.7과 57.7난괴를 산란하였다. 산란처 구멍의 직경이 6 mm와 4 mm에서는 29.0과 48.2 난괴를 산란했다.

쥐노래미과 어류 산란특성 연구를 위한 잠수조사 (Direct Observations of Spawning Characteristics on the Hexagrammidae Fishes in Korean Coastal Waters Using SCUBA Diving)

  • 이용득;김준섭;정지현;심원준;곽우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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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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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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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번 연구에서는 서해와 남해에 서식하는 노래미(Hexagrammos agrammus)와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의 산란특성 연구를 위해 201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스쿠버다이빙을 통한 잠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서해에서는 수심 6-7 m의 크고 작은 암반지역 위에 있는 홍조류에 노래미 난괴가 간격을 두고 부착되어 있었으며, 난괴 주변에도 홍조류가 많이 분포하고 있었다. 산란기의 노래미 수컷은 붉은색의 혼인색을 띄며 난괴를 보호하고 있었고, 수정란과 함께 은폐되어 눈에 잘 띄지 않았다. 남해의 경우 수심은 서해와 같은 6-7 m이지만, 사질 및 암반에 놓인 폐그물 위, 바위 틈, 해조가 무성한 암반지역 등 비교적 다양한 곳에 노출되어 있는 4-8개의 쥐노래미 난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서해와는 다르게 외부에 노출되고 조류소통이 좋은 지역에서 난괴가 확인되었으며, 쥐노래미 수컷의 혼인색은 황금빛을 띄고 있어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매미나방 개체군 변화의 단계별 특징과 페로몬 트랩에 의한 포획 효과 (Characteristics of Korean Gypsy Moth Populations at Different Phases and Trapping of Males by Disparlure Baited Milk Carton Trap)

  • 이장훈;이해풍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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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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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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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조사는 매미나방 개체군의 전이단계에 따른 질적 그리고 수량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7∼1997까지 중부지방 및 제주도에서 발생 했던 일부 개체군을 대상으로 유충밀도, 난괴 밀도, 산란량, 식물피해 정도 등을 조사 분석하였으며, 합성 페로몬인(+)disparlure와 우유 용기형 트랩(USDA-Milk carton trap)을 설치하여 수컷의 우화 패턴, 포획량과 난괴 밀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유충의 밀도는 난괴의 밀도와 식물 피해정도 등과 일치하여 매미나방의 유충의 분산이 주로 산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매미나방 발생으로 인한 피해기간은 비교적 짧았으며 개체군 증가 이후 무해기까지의 경과기간은 2∼3년으로 나타났다. 산란량은 개체군 단계별 특성을 보였는데 폭발 단계를 경험한 개체군은 평균 산란수가 336.3 ± 161로 폭발 단계를 거치지 않은 개체군의 산란 수(537∼601) 보다 상당히 낮았다. 최근 개체군 전이단계를 경험한 개체군에서는 산란량의 변이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여러 해 동안 개체군의 변화로 인한 피해가 없었던 남산에서의 매미나방 산란량은 537±24 로 난괴간의 변이가 작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페로몬 트랩에 의한 포획성적(우화 최성기의 평균 포획 수컷 수/일)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다음 세대의 난괴 밀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²=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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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의 신종해충인 날개매미충 일종의 산란특성 (Oviposition Characteristics of Ricania sp.(Homoptera: Ricaniidae), a New Fruit Pest)

  • 최용석;황인수;강태주;임주락;최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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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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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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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사과원과 예산군 덕산면 블루베리 과원에서 최초로 보고된 이름 모를 날개매미충 일종은 대략 4-5년 전부터 과원에 출현하기 시작하여 급속도로 밀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날개매미충이 발견된 식물은 26종에서 관찰되었고, 주로 블루베리, 포도, 복숭아, 옻, 두릅, 대추, 키위, 복분자, 사과, 살구, 자두, 밤 이었다. 날개매미충의 산란은 주로 1년생 가지에서 이루어졌다. 사과와 자두의 1년생 가지에 산란된 난괴내 알의 평균수는 각각 18.7개와 15.3개였다. 또한 산란된 난괴의 평균길이는 각각 12.35 mm와 11.45 mm였다. 알의 평균크기는 길이가 1.2 mm 폭은 0.5 mm였다. 사과와 자두에 산란된 난괴내 알 간의 평균간격은 각각 1.3 mm와 1.5 mm로 차이를 보였으며 동일한 난괴 길이내 알의 평균수는 각각 17.1개와 13.3개로 차이를 보였다.

남산 매미나방의 계절적 발생소장과 성페로몬에 의한 예찰 (Seasonal Occurrence and Monitoring of Gypsy Moth, Lymantria dispar L. (Lepidoptera: Lymantriidae) by Sex Pheromone Trap in Mt. Namsan, Seoul.)

  • 이해풍;이현민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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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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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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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 그리고 1998년 7월초부터 8월 중순까지 매미나방의 성폐로몬인(+)-disparlure를 미끼로 USDA 표준트랩을 이용하여 성충의 시기별 출현 빈도와 시간별 활동빈도, 그리고 난괴의 특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성충의 출현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였고 7월 하순에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하루중 활동시간은 12:00시부터 21:00시까지 계속되었고 14:00시부터 17:00시 사이에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난괴의 크기나 난괴당 알의 개체수, 그리고 숫컷성충 크기는 1997년과 1998년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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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특성 및 황색끈끈이트랩의 산란 억제효과 (Characteristic of Oviposition and Effect of Density Suppression by Yellow-colored Sticky Trap on Ricania shantungensis (Hemiptera: Ricaniidae) in Blueberry)

  • 김동환;김형환;양창열;강택준;윤정범;서미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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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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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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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블루베리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산란특성과 산란량 감소를 위한 황색끈끈이 트랩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수관상부, 중부, 하부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난괴 발생율은 각각 56.6~60.2%, 23.8~28.1%, 11.7~19.7%로 반 이상이 상부에 집중 분포하였다. 난괴가 한 개만 발생한 가지비율이 50.9%로 가장 높았으며 난괴수가 2개인 가지비율은 20.5%로 다음으로 높았고, 3개와 4개 이상인 가지비율은 각각 14.6%, 14.0%였다. 황색끈끈이트랩을 1개월간 설치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유살량은 트랩 당 평균 17.1마리였고, 주당 난괴수는 트랩처리구와 무처리구 각각 0.4, 1.3으로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 할 경우 무처리구에 비해 산란량이 1/3로 감소하였다. 즉 황색끈끈이트랩 설치로 갈색날개매미충 산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절기 온도가 꽃매미 월동 알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inter Temperature on the Survival of Lantern Fly,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Eggs)

  • 이영수;장명준;김진영;김준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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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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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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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꽃매미는 약충과 성충이 무리지어 식물체 흡즙하거나 그 과정에서 감로를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유발시킴으로서 포도 등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내 주요 포도 재배지에서 꽃매미의 발생특성과 월동기 극저온이 꽃매미 월동난괴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수행하였다. 경기지역에서 꽃매미 월동난괴는 5월 상순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여 5월 중순에 가장 높은 약충 밀도를 보이고 있으며 7월 하순부터 출현한 성충은 11월 상순까지 산란하는 특성을 보였다. 동절기 온도가 꽃매미 월동난괴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월 중 극저온 출현일수(x)와 생존율(y) 간 관계를 선형회귀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예측치와 실측치 간 잔차자승합(residual sum of square) 가장 낮은 모형은 $-11^{\circ}C$를 임계 극저온으로 취급한 y = -1.0486 x + 94.496 ($R^2=0.7067$) 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월동 중 꽃매미 알의 생존율 예측과 봄철 발생시기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꽃매미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의 생식주기

  • 진영석;나오수;이영돈;백혜자;김형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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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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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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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는 농어목 황줄베도라치과 그물베도라치속에 속하는 어류로서 우리 나라와 일본 연안의 암초지대와 조간대 상부 조수 웅덩이에 분포하는 정착성 어종이다. 몸에는 옆줄과 수직방향으로 직선이 그어져 있고 세로줄의 점액공이 있어 옆구리는 그물 모양을 나타낸다(정, 1977). 그물베도라치는 암컷이 약 2.1 mm의 덩어리진 침성점착란을 산란하고, 수정 후에는 수컷이 몸으로 난괴를 감싸 부화할 때까지 보호한다(단원 과 도진, 1972).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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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큰구슬우렁이, Glossaulax didyma (복족강: 구슬우렁이과) 의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Bladder Moon, Glossaulax didyma (Gastropoda: Naticidae) in Western Korea)

  • 김대기;정의영;신문섭;황규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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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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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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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만 앞바다 조간대에서 채집된 큰구슬 우렁이, Glossaulax didyma를 대상으로 생식소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 난괴 내의 난낭, 그리고 군성숙도와 성비 등을 조직학적 관찰과 형태측정 자료에 의해 조사하였다. 생식소중량지수 (GSI) 암, 수의 월별 변화는 암컷의 경우, 2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최대값을 이룬 후, 6월부터 8월까지 감소하였다. 수컷의 경우도 5월에 최고값을 나타낸 후, 6월부터 8월까지 감소하여 암컷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암, 수 개체의 산란기는 5월 하순-8월로 추정되었다. 비만도 지수(CI) 의 월별 변화는 암컷의 경우, 2월부터 4월까지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최대값을 나타낸 후, 6월부터 8월까지 감소하였다. 그리고 9월부터 12월까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컷의 경우도 암컷과 같이 2월에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최고값을 나타낸 후, 6-8월까지 감소하였다. 따라서 비만도 지수에 의해 산란기를 판정하여 볼 때, 5월 하순-8월로 추정되었다. 산란기는 암컷의 경우, 5월 하순-8월 말 사이이었고, 수컷은 5월 초-8월 말까지 이었으며, 주산란은 수온이 $19^{\circ}C$ 이상인 7-8월에 일어났다.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초기 활성기 (12-2월), 후기활성기 (2-3월), 완숙기 (4-7월), 산란기 (5월 하순-8월), 회복기 (8-11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고, 수컷의 경우는 활성기 (12-3월), 완숙기 (3-7월), 교미기 (5월 초-8월), 회복기 (8-1월) 의 연속적인 4단계로 구분되었다. 완숙난모세포의 크기는 직경이 250-270 ${\mu}m$이었다. 난괴는 모자 모양이었고, 한 개의 난괴 속에서 수많은 난낭(0.53-0.57 mm) 들이 발견되었다. 한 개의 난낭에서 한 개의 배 (veliger 유생) 가 부화되었다. 큰구슬우렁이의 군성숙도는 각경 40.1-45.0 mm인 암, 수 개체 모두 군성숙도(%) 50% 이상이었고, 각경 45.1 mm 이상의 개체는 군성숙도가 100%였다. 암, 수의 성비는 1:1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x^2\;=\;57.22,\;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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